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부터 28일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본청과 교육지원청 민원·정보공개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재충전하기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민원 담당 공무원들은 어려운 업무 환경 속에서도 민원인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연수는 업무에 지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우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우리의 얼을 찾고 심신 안정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통 나전공예 체험’ ▴젊은 감각과 최신 경향을 습득하는 ‘와인 원데이 클래스’ ▲지친 몸의 치유와 스트레스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한 스트레칭’ ▴소통·공감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김해교육지원청 안○○ 주무관은 “민원 업무를 담당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라면서 “하지만 다른 민원 업무 담당자들과 함께 공감·소통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순희 총무과장은 “복잡·다양한 민원 업무로 고생하는 민원 담당자들이 이번 연수로 몸과 마음의 활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청과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협업을 위해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정담회를 27일 오전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도교육청과 도청의 학교 감염병예방관리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결핵예방법’에 따른 학교 결핵검진등 이행점검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했다. 정담회에서는 결핵검진등 이행점검 주체인 시·군·구 보건소에서 학교 점검 시 학교 특성을 반영한 명확한 점검기준 제시와 결핵 예방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체육건강과 학생건강대응팀, 용인교육지원청 학생건강팀, 도청 질병정책과 감염병예방팀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결핵검진등 점검에 대한 명확한 기준 제시로 학교 현장의 혼선을 예방하고 학교업무가 경감되길 기대한다”라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청과 도청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 협업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이번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중․고등학생 872명을 대상으로 ‘꿈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꿈샘 진로체험’은 도내 20개 지역 중·고등학교 42교(중 31, 고 11)를 대상으로 전문성을 갖춘 12개 지역 공립유치원 교원들이 직업 멘토가 돼 총 42회 운영된다. 직업 멘토들은 학생들에게 유치원 환경과 놀이․활동에 대해 안내하고 유치원 교사의 직업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체험은 학생들에게 사전 희망 체험 요구를 조사해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하고 강연대화형, 현장체험형 중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운영에 중점을 뒀다. 허인영 원장은 “학생들이 멘토와 만남을 통해 진로 역량 개발과 유치원 교사,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가 증진되길 바란다”며 “현장 중심 진로 체험이 활성화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김포교육도서관이 공간 재구조화를 위해 1년여간 임시 휴관했던 도서관을 28일부터 개관한다. 지난 1985년 개관한 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체 면적 1,139㎡ 규모의 재구조화를 완료했으며 벽을 허물고 출입문을 없애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은 강의실, 체험공작소, 활동실, 청소년 자료실로 학생 중심 복합문화 공간 ▲2층은 어린이자료실, 어울림 공간, 커뮤니티실, 휴게실 등 개방적인 독서문화 공간 ▲3층은 자료와 멀티미디어 공간이 공존하는 어울림자료실로 구성됐다. 특히, 29일에는 도서관 재개관을 축하하며 독서문화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샌드아트 공연과 체험을 비롯해 ▲마크라메-손으로 만드는 매듭 책갈피 ▲나만의 캐릭터 이모티콘 만들기 ▲일년 전 오늘 베스트 도서(북큐레이션) ▲블라인드 북 등이다. 김덕순 경기김포교육도서관 관장은 “새롭게 태어난 우리 도서관이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의 휴식이 있는 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월 25일,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대비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업 설계 방안을 공유하여 강사교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내용으로는 AI 디지털교과서의 정책과 9가지 핵심 서비스를 사례별로 살펴보며 하이터치-하이테크(High-touch High-tech) 교육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내년에 도입될 AI 디지털교과서의 3가지 교과(수학, 영어, 정보)에 대한 초중등 사례를 공유하며,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수업 설계 방법을 논의했다. 또한, 충남교육청의 메타버스 기반 에듀테크 제품 실증 시스템인 ‘인수레(인공지능교육 수업활동 레시피)’를 통해 AI 코스웨어를 선정하고 수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연수를 이수한 교원들은 전문적 학습공동체로 조직되어 지속적인 강사 역량 강화 활동에 참여하며, 도내 14개 시군에서 AI 디지털교과서 교원 연수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7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개막 이틀을 앞두고 주요 프로그램과 전시 시설을 언론에 소개하는 프레스 투어를 열었다. 이번 프레스투어에는 국내외 언론인 100여 명이 몰려, 국내 최초‧최대 규모로 열리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행사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개최 의의와 주요 행사 내용을 소개하는 브리핑과 미래교실‧국제교육관 등 핵심 콘텐츠들을 살펴보는 투어로 나뉘어 진행됐다. 박선미 박람회 추진단장은 “이번 박람회는 막연했던 ‘미래교육’의 실체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라며 “전남 교사들이 제안하는 2030년 미래수업, 세계적 석학‧22개 참여국과 논의하는 미래교육의 방향성 등 지역 중심 글로컬 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람회장 주요 콘텐츠를 미리 살펴보는 투어에서는 글로컬 미래교실, 미래특수교육 체험관, 국제교육관, 에듀테크 기업관, 시도교육관, 플랫폼 기업관 등을 둘러봤다. 특히 개막 전부터 교육계 안팎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글로컬 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오송고등학교 샤프론·프론티어봉사단(지도교사 홍정희)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했다. 학생과 학부모 59명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은 점점 무관심해지는 봉사활동을 건전하게 정착,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을 정비하고 독립유공자 묘소 앞에 태극기를 꽂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9년째 이어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종아(2학년) 학생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국기를 꽂아드리는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안장되신 모든 순국선열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성표 오송고등학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한 듯있는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온기와 애국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하남지원교육청은 5월 한 달간 2024 광주하남 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직무연수는 성장단계별 맞춤 연수 지원으로 관내 유, 초, 중등 신규교사 98명을 대상으로 신규교사 현장 적응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대면연수를 운영한다. 직무연수 프로그램은 교직 입문기 신규교사의 요구를 반영하여 학교 현장 적응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자체 프로그램은 미래 교육으로 변화에 따른 사례 중심 에듀테크 활용 방안, 성장단계별 신규교사 맞춤 지원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화해 중재 및 관계 회복, 학교생활기록부 및 선행학습 예방, 지역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미래교육협력지구와 연계한 광주 및 하남 고장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이해 및 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특히, 지난 25일에는 미사중학교에서 유, 초, 중등 신규교사 98명이 대면으로 모여 화해중재와 관계회복, 쓸모있는 에듀테크 연수에 참여했다. 오성애 교육장은“광주하남 신규교사의 성장단계별 체계별 맞춤 지원으로 교육력을 제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상반기 찾아가는 위기지원 집단상담’을 통해 관내 학교의 위기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고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대상으로 ‘위기지원 트라우마 교육 프로그램’ 및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문적 도움이 필요한 학교를 선정하여 상반기 6개, 하반기 10개의 총 16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학교 맞춤형으로, 신청 학급마다 겪고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에 따라 필요한 교육 내용을 구성하여 다양한 주제로 기획됐다. 다양한 도구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담임교사와 학교의 요구에 맞는 강의를 통해 학교의 만족도가 높았다. 오성애 교육장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친구 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에 대해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사회적 기술을 익히고 서로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것이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3일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2024 전남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14회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전남상업교육회, 한국생산성본부, 순천상공회의소, 광주지방세무사회에서 후원하고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가 주관해 열렸다. 대회에는 도내 상업계열 특성화고 19개교 311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12개 종목에 걸쳐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종목은 △ 회계실무 △ 창업실무 △ 사무행정 △ 전자상거래실무 △ 비즈니스 영어 △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 금융실무 △ 취업설계프리젠테이션 △ 세무실무 △ 비즈니스 프로그래밍 △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조주) △ 경제 골든벨 등이다. 특히 대회 개최 전날인 22일 열린 개회식에서 각 학교 대표 선수단 입장과 더불어 학교의 재능있는 동아리에서 대회 축하 행사를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도 이날 대회 현장에 방문해 상업 인재 양성의 등용문인 상업경진대회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7~9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의 전남예선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본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지원 네트워크’ 사업의 하나로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와 ‘꿈꾸는 아이들’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지원금은 교육 취약 계층 학생들에게 꿈을 찾아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날 월드비전은 ▲꿈지원사업 10억 3,231만 원 ▲위기아동지원사업 2억 2,700만 원 ▲결식아동지원사업 1억 2,669만 3,400원 ▲가족돌봄지원사업 5,000만 원 등 지원금 총 14억 3,600만 3,400원을 경남교육청에 전달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6월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와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지원 네트워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가족돌봄지원사업을 추가해 사업별 지원금 또한 대폭 늘어났다. ‘꿈꾸는 아이, 희망지원 네트워크’ 사업은 기관-개인의 연계 협력으로 교육 복지 지원 체계를 마련해 교육 취약 계층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기반의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학생들의 독서 및 글쓰기 능력 함양을 위해 대구 관내 초등학생 4 부터 6학년 및 중학생 1 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제52회 ‘독후감상문대회’를 개최한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 학생도서추천위원회에서 발간한 '2023 학생추천도서 목록 제3집'에서 선정한 도서 중 1권을 읽고 독후감상문을 5월 24일부터 6월 21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초등부, 중학부 각 부문별 1명을 선정해 교육감상을 시상하며 참가인원의 20%는 도서관장상(가작, 입선)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 발표는 7월 11일 15시에 2·28기념학생도서관 누리집에 공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28기념학생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철수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관장은 “이번 대회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책과 가까워지고 글쓰기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사람이 책이 되어 자신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2024년 6월 사람책 열람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첫 열람행사는 6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초등 1 부터 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역사강사 임승휘 사람책과 함께 이순신 장군 관련 책, 만화, 드라마, 영화 등 미디어 속 모습을 통해 본 리더십에 대해 알아보고 거북선 만들기 체험을 실시한다. 또한 ▲‘한글을 지킨 내방가사’라는 주제로 영남내방가사연구회 초대회장 권숙희 사람책이 6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내방가사의 가치와 한글을 지킨 내방가사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간단한 낭송을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은 5월 28일 오전 9시부터, 한글을 지킨 내방가사는 6월 12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사람도서관은 종이책이 전달하는 지식과 정보를 넘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이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3년 연속 우수기관 시상금 110만 원을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 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4일에 한국교직원공제회 주관의‘제12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공공기관의 전자조달 거래 정착과 교육기관의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 내 교육지원청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시상금을 보다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조손ㆍ한부모ㆍ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지난해 우수기관 시상금 역시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용품, 도서, 참고서 등으로 구매하여 지원했다. 김태헌 교육장은 “관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 직원들 모두가 열심히 노력해 준 덕분에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시상금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직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학생들이 보다 행복해지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5일에 초록봉사단 학생들과 대구시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하여 내당노인복지관(대구시 서구 내당4동)에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구 지역 5개 중학교 연합으로 구성된 ‘초록봉사단’ 30여 명의 학생들이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30명)과 1:1로 짝을 이뤄 그동안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재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노인세대 이해교육을 시작으로, 짝꿍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석고방향제 타블렛 만들기, ▲커피 드립백 만들기를 실시하고, 봉사단 학생들이 직접 만든 드립 커피와 쿠키로 ▲다과 나눔을 통한 어르신 말벗 되어드리기 등을 진행했다. 또한, 봉사단은 오는 12월까지 개별학교에서 재능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바리스타, 제과제빵, 플로리스트(원예교실), 네일아트 등을 지속적으로 배워, 월 1회 이상 노인복지관,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재능나눔교실 운영, ▲온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가정방문 봉사활동(냉방제품 및 밑반찬 배달 등), ▲지역축제(행사) 재능나눔 부스 운영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