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은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총 두 번에 걸쳐 사기충전 탐험활동 가르기 과정을 실시한다. 사기충전 탐험활동은 성취포상제와 연계한 사업으로, 보령 본원에서 걷기, 오르기, 가르기 과정을 제주 분원에서는 타기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가르기 과정은 ▲생존 수영 ▲래프팅 ▲패들보드 ▲카약 등 다양한 해양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모험의 장을 만들어 바다를 가르고 파도를 헤치고 나아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은 3박 4일간 운영되는 과정으로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30명이 참가했으며, 추후 2기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증평여자중학교 학생 30명이 참가한다. 박종길 해양교육원장은 “가르기 과정을 통해 학생들 서로가 협력하고, 스스로의 힘을 기르며 도전의 가치를 몸소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북반도체고등학교와 중국쑤저우고등직업기술학교가 양국을 오가며 전문기술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활발한 교육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중국 교류 활동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4주간 실시됐으며, 지난 4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2주간 한국 학생들이 중국에 방문했고,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2주 동안 중국 학생들이 한국에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경험했다. 방한에 참여한 중국 교류단은 학생 13명과 인솔교사 2명, 한국 교류단은 학생 14명과 인솔교사 2명으로 구성됐다. 방한 활동으로 ▲전문교과 기술 교육과정 학습 ▲반도체 수업 참관 ▲한국의 문화체험 프로그램 ▲한국 가정 생활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 향상 및 한-중 양국의 문화적 특성을 직접 경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교환학생 활동은 인솔 교사의 24시간 동행 지도를 통해 안전에 특히 주의했으며, ▲사전안전교육 ▲직무역량 향상 프로그램 ▲중국어 심화 과정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실시하여 학생들의 학습 효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2일부터 5월 23일까지 이틀간 태안에서 근무 중인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대상으로 수업지도 역량 신장을 위한 멘토링을 시행했다. 5월 22일에는 원어민 멘토교사인 Leng Donit Penhbormey의 소속교인 원이중학교에서 멘티교사인 Christina Marie Carmona를 위한 시범수업과 수업실연, 사후 수업협의회를 실시했다. 학습자의 선수학습 수준과 흥미도 파악, 교과내용 분석을 통한 수업 설계 방법, 다양한 수업기술 및 학생중심수업 전략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멘토링을 전개했다. 5월 23일에는 멘티교사의 소속교인 안면중학교에서 교원·지원단이 참관하는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의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안면중 동료 교사와 멘토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담당 장학사는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의 수업을 참관하며 교사의 강점과 조언이 필요한 내용을 분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신만의 수업 노하우를 전하며, 보다 활동적이고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영어 수업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안면중 강소진 교장은 “환경과 문화가 달라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데 많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연옥)은 27일, 3층 교사연수지원실에서 서원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김민정)와 ‘충북형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형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분야 상호 자문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를 위한 상호 지원 ▲영유아교육 분야 학술 교류 ▲연구활동 공동 기획 및 수행 등이 주요내용이다. 두 기관의 학술 교류 및 연구활동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현장중심 교수학습자료 개발과 체험자료 등을 공유하고, 예비교사들의 체험중심 참여로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지역 유아교육과 보육의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김연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아교육진흥원과 서원대학교 유아교육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현장연계형 미래교사를 양성하고, 나아가 충북형 유아교육과 보육의 질적 성장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정하고 투명한 ‘더 청렴한 전북교육’을 위해‘전북교육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27일 5층 회의실에서 서거석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교육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전북교육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은 교육청 전체의 청렴 시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감 주재 협의체다. 부교육감과 국장, 감사관, 부서장, 교육지원청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총 51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기능은 연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 협의 및 정책 제안, 반부패 현안에 대한 대책 논의, 청렴시책 추진 상황 점검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 보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및 협의 등으로 진행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교육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이 우리 교육청 청렴도 우수기관 도약 및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면서 “청렴 시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남 학생선수단이 다양한 기록들을 쏟아내며 대회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5일 개막해 28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남 학생선수단이 대회 3일 차까지 금 18개, 은 7개, 동 27개 등 총 5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회 1일차 광양백운중 이하은(2학년) 학생은 여자 중학생 멀리뛰기 종목에서 5m55를 기록해 공식 일정 중 전남선수단에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어 전남체육중과 빛가람중으로 구성된 자전거 전남 선발팀이 2km단체 추발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구례여중 최지우(3학년) 학생과 한국바둑중 악지우(3학년) 학생은 각각 여중 400m와 바둑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대회 3연패의 쾌거를 달성했다. 최지우 학생의 부모님은 전남에서 교육전문직과 교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악지우 학생의 부모님은 중국과 한국에서 프로기사로 활동한 경력이 있어, 대를 이은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남자 초등 검도에서는 학교운동부가 아닌 스포츠클럽으로 출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1개 시·군의회 기초의원, 지자체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지역교육협력 정담회’를 7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교육협력 정책 공감대 형성과 지속가능한 기초지자체 교육협력사업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마련했다. 27일 안성, 군포를 시작으로 31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정담회에서는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기초지자체 협력사업의 정책 방향 안내 ▲31개 시․군 지역별 현안 논의 ▲지역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시·군의회 기초의원, 지자체 담당자,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은 지역교육협력 강화 방안과 지역맞춤 경기공유학교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방안을 논의했다. 또 경기교육 정책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찾아가는 지역교육협력 정담회를 실시하며 지자체와 교육청이 공유와 상생으로 경기교육 발전에 함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본청에서 도교육청 부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여하는 5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열고 내년 ‘2022 개정 교육과정’ 전면 시행에 대비해 각급 학교의 준비 사항과 효율적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창의인재과는 내년 수학, 영어, 정보, 국어(특수교육) 교과에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하기 위한 교원 연수 계획을 안내하고 올해 모든 초등교사, 중등 해당 과목 교사,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밀도 있는 연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의 협조를 요청했다. 민주시민교육과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를 시행한 두 달 동안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수 조사를 해 마련한 개선안을 안내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현행 모든 학교폭력 사안에 전담 조사관을 의무적으로 배정했으나 경미한 사안의 경우 학교장이 학생, 보호자 의견 등을 고려해 전담 조사관 배정 요청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가 ‘교사의 학교폭력 업무 경감’이라는 취지에 맞게 운영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5일 목포역 광장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응원하는 청소년 문화축제를 열었다. 이날 축제는 전남에서 15년 만에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선수단과 임원, 목포를 찾은 관광객과 전남도민들에게 전남교육 우수 정책을 홍보하고, 전남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13교, 4개의 공연팀, 6개의 밴드팀, 4개의 댄스팀, 6개의 체험 부스팀, 총 20팀 200명으로 참가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도교육청 학생교육원의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참가 학생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보여줘 현장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전남예고․진도국악고 등 20개 참여 팀은 관현악부터 설장구·버꾸춤·설장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고, 체험부스에는 타투·제과제빵·바리스타·쿠키만들기·페이스페인팅·심폐소생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고자 함께해 준 학생, 학부모,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이 5월 24일 장성군 내 내장산백양탐방안내소에서 도내 5, 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전라남도자연관찰탐구대회를 운영했다. 과학의 출발점인 자연관찰 탐구능력을 향상시켜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적인 과학 핵심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같은 학교 학생 2명이 한 모둠을 구성해 126교 178팀, 총 356명이 참가해 ‘미래 기초과학 인재’의 꿈을 키웠다. 참가 학생들은 지정된 지역에서 자연 생태계에 대한 문제에 맞게 식물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관찰하고 모둠원끼리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과 과정을 보고서로 작성하는 일련의 프로젝트형 탐구과정을 진행했다. 백암산 아래 아름다운 국립공원 내에서 개최하는 이 대회는 다양한 자연 그대로의 생태환경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강숙영 원장은 “학생들이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자연을 관찰하고 토론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탐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자연관찰탐구대회를 운영하고자 노력하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 북구청이 주최하고 HCN 금호방송이 주관한 ‘행복북구 We higher(위하여) 입시 토크콘서트’가 지난 25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정승익 강사(EBSi 영어 강사)의 1부 강연과 서울대생과 함께하는 2부 토크콘서트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진로와 입시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승익 소장이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의 학습 방법과 자기주도 학습 등을 주제로 강연하였고, 이어진 2부에서는 정승익 강사와 서울대학교 학생 멘토들의 학습법 소개 및 진로와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입시 토크콘서트에 함께한 한 학부모는 “이번 행사가 학원에 의지하는 공부가 아닌 도서관을 활용한 학습,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자기주도학습 설명으로 도움이 되었고, 다른 학부모의 고민을 들으며 공감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입시 토크콘서트가 청소년의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앞장서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간의 공동 협력 체계 구축 위해, '이관대비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유보통합 추진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관대비협의체'는 충북교육청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청의 교육국장, 도청의 보건복지국장이 공동부단장을 맡아, 양 기관의 유아교육, 보육, 예산, 인사, 조직·정원 등의 과장급 이상 위원들로 구성하여, 영유아보육사무 이관을 위한 주요 정책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정부조직법 개정(시행 2024. 6. 27.)으로 보건복지부의 영유아 보육업무가 교육부로 이관되어, 향후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방 보육 업무 이관을 위한 조직·정원, 재정, 기타 필요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동 논의하게 된다. 또한, 실무분과협의체에서는 이관대비협의체에 상정할 안건을 검토하고 작성하며 향후 추진 현황에 따라 재산·시설·안전 등의 업무를 다루게 되고, 교육지원청과 시·군 지자체의 유보통합 담당자로 이루어진 권역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보육업무에 대해 긴밀한 협조를 하게 된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지방자치단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인재관에서 도내 사립유치원장과 각종 학교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 재해 예방 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된 것에 따른 후속 조치의 하나로 사립유치원장과 각종 학교장에게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사항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도입 배경과 주요 내용, 관리감독자의 역할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법 전반에 대해 연수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연수의 전문성을 높였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사립유치원과 각종학교에서 ‘산업안전대진단’을 실시하여 교육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진단하고 개선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할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관련 규정이 시행 초기라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교육 현장의 중대 재해 예방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속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27일부터 31일까지 1주일간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문화 조성과 금연 의식 제고를 위한 금연 홍보 주간을 운영한다. 세계 금연의 날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날로 5월 31일 세계적으로 금연 캠페인이 실시된다. 경북교육청은 금연 홍보 주간 동안 일상에 흔히 있을 법한 흡연을 참는 순간(비행시간, 길어지는 회의, 육아)을 ‘금연했네’의 관점으로 전환한 ‘이참에, 금연’ 영상을 금연 홍보주간 동안 1일 3회씩 송출해 직원들의 금연 동기 부여와 금연을 독려하는 홍보를 진행한다. 또 27일과 28일에는 본청 2층 현관 주변에 흡연 예방 포스터 우수작품을 전시하고, 본청 1층에서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경북교육청이 자체 제작한 금연 홍보물을 직원들에게 배부하며 금연 캠페인을 벌인다. 이와 함께 28일에는 체육건강과 직원들이 본청 주변과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 일원을 돌며 건강과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금연 플로깅을 실시한다. 임종식 교육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본청 행정지원동 화백관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 장학관과 사무관, 업무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지방보조금 지원 및 관리 계획’을 안내했다. 이날 회의는 기존사업 운용방식과 달라지는 2025년도 지방보조사업 운용의 운용 목적과 정의, 집행과 정산 등을 상세히 안내해 업무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행착오로 인한 행정력 낭비와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도 지방보조금 지원․관리 계획의 큰 변화는 지방보조사업자 선정 절차의 개선이다. 예산 편성 전 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미리 선정하고 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 후 예산을 계상하는 방식의 그동안의 지방보조사업 운용방식은 민간에 사업을 개방하여 누구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본래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하여 2025년부터는 보조사업자를 미리 선정하지 않고, 분야별로 사업을 공모하는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 먼저 사업부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