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5월 30~31일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공무원노조 임원 등을 비롯한 노사 양측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명환 노무사가 ‘세대 갈등 예방을 위한 조직문화 조성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노사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여자들은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획득 전략 등 노사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운성 공무원노조 지부장은 “소통이 원활하고 서로 존중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조합원의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직원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올해 단체교섭에 앞서 노사 간 소통, 상생, 협력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국 최우수 노사문화를 입증할 수 있도록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2018년 7월 교섭이 시작됐지만 노사 간 교섭위원 구성 견해 차이로 파행을 거듭하는 등 4년 넘게 교착상태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1일 본청 웅비관에서 지역별 학생자치참여위원회 대표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학생자치참여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도내 시군별 학생자치참여위원회 고등학교 대표 22명으로 구성된 경북학생자치참여위원회는 학생들의 권익 향상과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정책 제안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연합체이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2024학년도 경북학생자치참여위원회를 이끌어갈 임원 선출과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3개의 분과위원회(교육 운영·학생 참여 인권·문화예술환경) 를 구성하고, 경북학생자치참여위원회 운영 규정에 대해 협의했다. 경북교육청은 2023년도부터 참여와 실천을 통한 민주시민교육의 하나로 경상북도선거방송토론회와 함께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경북학생자치참여위원회 임원 선거의 입후보자 선거 방송토론은 도 규모에서의 전국 최초 민간 선거 방송토론으로 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선거 방송토론은 전문 MC의 진행으로 입후보자들의 공통 질문과 주도권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모든 토론 과정은 HCN 경북방송에서 촬영하여 경상북도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월 말까지 도내 초·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472명을 대상으로 2024년 AI 융합 교육대학원 연계 SW-AI 교육·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정보(SW-AI·디지털)교육 확대와 활용에 대한 현장의 수요 증가에 따라, 대구·경북 소재 5개 AI 융합 교육대학원과 연계하여 경북 전 교원의 SW-AI 교육과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맞춤형 정보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기관은 ‘디지털 역량교육 과정’과 ‘SW-AI 역량 강화 과정’을 중심으로 공모를 통해 도내 5개 대학이 선정됐다. 대학별 연수 기간과 과정은 경북대학교(6~7월, 3기), 국립금오공과대학교(7~10월, 3기), 영남대학교(6~11월, 2기), 안동대학교(6~10월, 6기), 대구교육대학교(7~10월, 4기)로 대학별 11시간~18시간까지 교육 내용에 맞게 운영된다. 특히 이번 연수 과정에는 1,0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려 해당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2일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폐회식에 앞서 14시에는 ‘글로컬 미래교육 공동선언’이 세계 14개국 대표와 베트남 대사 등 다양한 국내외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박람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글로컬 미래교육 공동선언은 참가국 대표들이 박람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과 상시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선언은 교육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제 사회의 공동 번영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 계획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폐회식에서는 박람회 공동위원장인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연단에 올라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가 글로컬 미래교육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음을 강조하며, “우리는 5일간 협력과 연대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글로컬 미래교육의 경험을 통해 교육이 지역과 국가 그리고 세계와 공생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견인할 가능성을 증명했으며, 이곳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을 맞아 생태환경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2024학년도 낙동강 쓰담쓰담 생태잇기(쓰담 달리기)’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신종 환경정화 운동인 쓰담 달리기를 통해 학생들이 경북 봉화에서 고령까지 282㎞에 걸쳐 흐르는 낙동강 물줄기를 따라 지역의 생태 자연을 확인하고 직접 환경보호에 참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첫 행사는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돼 예천과 영주지역 학생들이 ‘생명을 품은 낙동강! 우리는 경북 생태 지키미’라는 슬로건 아래 강변을 따라 걷거나 달리면서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 릴레이 캠페인은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별로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육 가족들이 균형감 있게 참가해 추진 중이다. 환경의 날 주간인 4일 진행되는 안동 행사에서는 안동강남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들이 교사들과 함께 고사리손으로 강변을 돌며 환경정화 운동을 펼친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연말까지 낙동강 물길을 따라 이어지는 생태잇기 캠페인을 이어갈 전망이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흥덕고등학교는 지난 5월 27일 부터 9박 10일간,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와 적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인도 델리의 스프링데일스 스쿨(Springdales School) 학생 및 교사 등 13명을 초청해 국제교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직접 인도 전통춤을 선보이고, K-POP 동아리의 환영 공연을 관람하며, 미술 창작 수업, 정보, 음악 수업에 직접 참여하여 한국의 교육 문화를 직접 느껴보았다. 또한, ▲청남대 ▲문의문화재단지 ▲청주 고인쇄박물관 ▲경복궁과 인사동 ▲전주 한옥마을 ▲한지산업지원센터 등 한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을 체험하고, 홈스테이를 하며 생활과 문화를 한껏 체험하고 느꼈다. 2013년 인도 방문을 시작으로 진행된 국제 학습교류는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됐으나 올해부터 다시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의미 있는 학습 교류를 통해 학생을 세계시민으로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홈스테이에 참여한 김효주(2학년) 학생은 “우리나라의 문화를 보여주고, 인도의 문화도 들어보며 세계가 가까워지고 있음을 느낀다.”며, “인도 학생과 함께 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도평초등학교(교장 강현주)는 지난 31일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학교장이 함께하는 특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와 학생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생자치회 임원 30명이 참석하여 학교장과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강현주 교장은 학생들에게 인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사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입니다. 우리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인사를 나눔으로써 더 나은 학교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현주 교장은 학생자치회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며, "학생자치회는 학교와 학생들 간의 소통창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여러분이 학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주체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학교장과 소통을 통해 학교 생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학교 내에서 인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계획하여,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위례중학교(교장 김정선)는 31일 즐거운 아침 등굣길 행사로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등교음악회를 개최했다. 동아리 시간과 점심시간 등을 활용하여 파트별 연습과 합주 활동을 준비한 위례중 오케스트라는 1,300여 명 학생과 100여 명 교직원을 위해 3월부터 야심차게 준비한 공연을 멋지게 보여 주었으며, 이제는 매년 실시하는 중요한 학교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본교 음악교사 박혜리의 지휘 아래 31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이 학생들이 좋아하는‘바다가 보이는 마을(마녀배달부 키키 OST)’,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어벤져스 OST’를 연주했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이 2층 도서관 앞 로비와 각 교실에서 행복하고 즐겁게 하루를 시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같은 작은 공연은 지치기 쉬운 학교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고 교실로 향하는 발걸음을 더욱 신나게 하여 배움이 즐거운 학교를 만드는 데 기여했으며, 음악적 재능과 소질을 가진 학생들의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김정선 교장은 “이러한 학생들의 활동에 큰 박수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6월 1일, 국립청주박물관에서 도내 8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가족여행 수학(Math)’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여행 수학(Math)’은 충북의 문화유산을 통해 자녀와 함께 몸으로 체험하고 수학 원리를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시물과 유물 속에서 기하학적 도형과 패턴을 발견해 원리 이해하기 ▲박물관 정원에서 자연 속에 숨겨진 프랙탈 찾기 ▲박물관의 전통 단청 무늬를 관찰하며 대칭의 의미 이해하기 ▲트러스구조 만들기 등 수학과 연계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권미경 융합인재부장은 “제14회 충북수학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가족여행 수학(Math)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에게 자연과 생활 속에서 수학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학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향상해 수학 대중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이달 29일에는 진천농다리 일대에서 진행되고, 10월 괴산군과 증평군에서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 프로그램 예약 코너를 통해 추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일, 충북체육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직원 화합을 위한 2024년 공감·동행 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 참석한 본청과 직속기관 직원 및 가족 500여 명은 구기종목과 명랑경기 등 다양한 몸활동에 참여해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마술공연·타로카드·캐리커처 등의 문화체험을 함께 즐기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이 기부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여,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을 위해 항상 애쓰고 있는 우리 직원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해 평소에 몸활동을 항상 강조하고 있다.”며 “신나고 활기차게 경기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앞으로도 동료들과 신나는 몸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체력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각 시·군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역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감과 화합을 위한 문화예술체육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가 펼쳐지는 현장에서 전남 학생과 호주 학생의 ‘Hello, e-Friends!(5기)’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을 공개했다. 전남과 호주 간 공생의 교육을 통한 세계시민성 함양을 목표로 운영된 이번 ‘Hello, e-Friends’온라인 실시간 화상수업에는 전남과 호주의 초·중·고 1팀씩의 학생이 참여해 현장 교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도교육청은 5월 31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여수베네치아호텔&리조트에서 무안초등학교의 사례를 시작으로, 광양제철중학교 그리고 전남외국어고등학교의 수업의 실제를 공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광양제철중학교와 호주 Hillcrest College는 fmfMicrosoft Teams을 활용해 ‘호주의 동물과 동물의 특색’을 주제로 토의 ·토론 수업을 진행했다. 화상 화면을 통해 전체 구성원이 토의를 하고, 이후 양국 2명씩으로 구성된 그룹이 화상 소회의실로 들어가 토의 ·토론 진행 후 그룹별 발표 시간을 가졌다. 화상 수업임에도 양국 학생들의 뜨거운 수업에 대한 열정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31일 분실한 카드의 주인을 찾아준 선행 학생 2명 (제주여고 정영채, 제주중앙여고 조서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교육감 표창을 받은 두 학생은 지난 19일 제주시의 한 도로에 떨어져 있는 카드를 발견하고 주인을 찾아줄 방법을 고민하다 인근의 편의점으로 들어가 소액 사탕을 결제한 후 카드의 위치를 알리고 점주에게 전달함으로써 신속하게 카드를 주인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여 많은 사람들의 칭찬을 받았다. 김광수 교육감은 “당황스러웠을 상황에서 두 학생이 발휘한 용기와 선한 행동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렇게 크고 작은 선행들이 모여 따뜻한 사회가 만들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 봉사 동아리 민들레회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진해해양공원 일원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청렴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를 통해 기후 위기 시대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육 공동체의 청렴을 결의했다. 이날 민들레회 회원 35명은 바다 주변 플라스틱, 비닐, 종이 등 해양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청렴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직접 수거한 해양 쓰레기를 다시 재활용 여부에 따라 분리 배출해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졌고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 또한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민들레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생태계 보호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바다 정화 캠페인을 벌였다”라며, “이러한 봉사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아가 공직자로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대구서부교육지원청·대구남부교육지원청·대구달성교육지원청·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마약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성장기 학생들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문화를 조성하고 마약류 중독과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확산하여 건강한 사회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중등금연교육연구회, 중구청, 중부경찰서, 대구자치경찰위원회와 합동으로 반월당 및 동성로 일대에서 어깨띠 착용, 가두행진,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흡연과 마약의 폐해를 알릴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생활교육교사 금연지도연구회’, 서부경찰서와 함께 두류역 주변에서 ‘건강한 학교, 행복한 미래, NO 흡연, NO마약!’이라는 구호로 가두행진을 벌이며 금연·마약근절 홍보물품을 배포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초등금연교육연구회, 달서경찰서, 달서구보건소,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달서구약사회와 협력하여 상인역 지하철부터 학교, 백화점 주변 등을 돌며 홍보물을 배부하고 인근 판매업체를 방문해 청소년 담배 판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오송H호텔에서 ‘초등교육과정 단계형 교원연수 기본과정’을 운영했다. 초등교원 희망자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교원의 교육과정 문해력 신장 및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강화하여 초등 교육과정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운영되는 교육과정 단계형 교원연수는 기본(15시간), 심화(30시간), 전문가 과정(30시간)으로 구성됐다. 기본과정에서는 ▲특강 '미래교육, 교육과정으로 말하다'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의 이해 및 실제 ▲개념 기반 교육과정의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 문해력 키우기 ▲학교 자율시간으로 만드는 교사 교육과정 ▲교육과정을 디자인하는 교사 학습공동체 등 다채로운 주제로 이루어졌다. 6월과 9월에는 심화 및 전문가 과정이 진행되어 보다 실제적인 주제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공유하며 실제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며, 교육과정 컨설팅 및 워크숍 운영 방법 등을 실습하며 교육과정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계별 연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