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6월부터 도내 신설, 증·개축, 전면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설치된 학교 공기순환장치의 유지관리를 위한 운영비를 직접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기순환장치의 유지관리는 각 학교에서 필터와 기타 소모품 교체 및 청소 등에 필요한 경비를 자체적으로 확보하여 관리해 왔으나 공기순환장치 운영에 따른 경비 부담이 커지면서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공기순환장치가 설치된 학교 중 지원을 희망한 227개 학교(유치원 20교, 초등학교 98교, 중학교 54교, 고등학교 48교, 각종·특수학교 7교)에 총 14억 5919만 원을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지원을 통해 학교의 재정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학교 내 공기질 관리와 관련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속적으로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지원 정책을 통해 학교 환경 개선 및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청양군이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고향올래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청양로컬스타센터’ 교육프로그램을 지난 6월 4일부터 33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고향올래 사업은 비수도권 지역에 체류형 인구를 유입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 사업이다. 충남도립대학교와 협력해 기존에 활용되지 않던 학생 식당을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창작과 창업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지역의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적이다. 육성 분야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미디어 ▲문화·예술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4년에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분야의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은 총 3개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과정은 ▲청양 한 번에 알아보기(지역자원 활용) ▲창작/창업 능력 강화 교육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51개의 과목이 포함된다. 교육은 총 180시간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20주 동안 주 3일, 하루 3시간씩 진행된다. 교육생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미국 현지 시각으로 6월 4일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 웨스트오아후(University of Hawai’i-West O’ahu)와 상호 교육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UHWO는 1907년에 설립되어 9개의 학사과정, 46개 세부전공 및 10개의 자격증 과정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교육학, 뉴미디어, 사이버보안, 보건학, 경영학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양 기관은 공동 학술행사, 학생 참여 교육프로그램, 양 기관 간 상호 협의한 포괄적이고 다양한 교환(학생, 교사)프로그램 등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협력 협약 체결에 앞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직속기관인 제주국제교육원은 올해 2월 UHWO와 연계하여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상프로젝트 수업을 시범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시범운영 결과, 긍정적 효과에 따라 도교육청 차원에서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더 많은 해외 대학 연계, 진로·진학 기회 및 학생 대상 해외 대학 탐방 프로그램의 범위를 확대시키고자 직접 대학을 방문하여 교육협력 방안을 협의하게 됐다. 하와이 지역 교사와 학생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귀덕초등학교는 4일 5학년 학생 대상으로 ‘꿈을 향한 도전, 한계는 없다!’라는 주제로 자전거 하이킹을 실시했다. 학생들과 교직원의 응원을 받으며 출발한 5학년 학생들은 학교에서 차귀도 포구까지 마을 안길 및 농로, 일주서로, 해안도로를 자전거로 달리며 도전 목표였던 왕복 60km를 완주했다. 그동안 자전거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5월부터는 교내에서 한 줄 주행, 수신호, 안전거리 유지, 장애물 통과, 기어 변속 등을 매일 연습했고, 3회에 걸친 교외 도로주행 연습을 통해 실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는 훈련을 꾸준히 실시한 덕분에 한 명의 낙오자 없이 모두 안전하게 도전 활동을 마쳤다. 완주 목표를 달성하고 돌아온 5학년 학생들에게는 완주를 기념하는 메달과 인증서를 수여했다. 귀덕초 관계자는 “이번 자전거 하이킹 활동을 통해 기초체력과 건강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자신감과 자아존중감을 키우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이를 극복하고 자신의 앞날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동초등학교에서는 4일 유치원, 전교생과 관계단체, 학부모, 지역 주민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여 한동 eco 모내는 날 행사를 실시했다. 한동초등학교는 작년부터 학교, 마을, 학부모가 함께 생태환경에 대한 인식 전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의 생활화를 목적으로 학교 특색사업인 생태환경교육 마을에 희망을 심는 eco 한동이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 고사한 야자수를 제거하고 화단을 정비하며 생태환경 텃논을 조성하여 전교생 생태환경교육과 생태환경동아리 ‘eco 한동이’의 주 1회 활동을 통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생태환경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우수처리시설을 이용하여 물자원을 절약하고 활용함으로써 친환경 생태학교를 구현하고 있다. 한살림구좌공동체, 한살림제주생산자연합회, 한동리 지역 주민 등과 함께 기원문 달 달기, 모심기와 함께 단오날에 하던 전통놀이, 제주의 전통음식체험, 전통제기 만들어 협동제기차기, 창포머리감기, 기름떡 만들기, 씨름, 그네뛰기 등의 활동도 이루어졌다.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텃논 가꾸기 활동을 통해 자연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와 제주관광대학교는 3일 2024년 『자율형공립고등학교 2.0 연구학교』 신청을 앞두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안점은 대정여고 학생들이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과 공동수업 및 프로그램을 협업하고,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안착시키는 데 있다. 대정여고는 올해 9월 선정 예정인 자공고 2.0 연구학교에 신청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지난 3월과 4월, 지역사회 인력풀 구성과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탐나라공화국, 최남단대정읍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정여고와 제주관광대학은 △학생 교과선택권 보장·확대를 위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전문교과 및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선택과목에 대한 공동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지원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문 강사인력 지원 △융합교육, 전공강의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 학교 교사와의 팀티칭 수행 △협력 수업·연수, 학교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현장 연구 공동 수행 △기타 협력 목적 실현을 위해 필요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어 주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이끌고 유아기부터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2024년 3차 책 읽어주기 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7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총 4회) 만 5세 ~ 초등학생 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김미영 동화구연가의 지도로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어 주고 나서 책 놀이 및 미술 등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기간은 6월 20일 오전 9시부터 6월 27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프로그램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6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서귀포시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1학기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꿈키움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꿈키움 토요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체험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목공예와 도자기 아트, 방송댄스 체험을 중심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신체활동과 정서 함양에 목적을 두고 있다. 목공예는 나무의 따뜻한 질감을 느끼며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용품을 작품으로 만들게 되며, 도자기 아트는 흙의 매끄러운 감각으로 심리적 안정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제주도 지도 모형을 만들어 제주도를 한눈에 아는 계기가 되도록 하고 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방송댄스는 심신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꿈키움 토요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서귀포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진로 체험을 통하여 잠재 능력 향상은 물론 신체 건강 및 정서 지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청렴한 제주교육 청렴도 제고를 위하여, 지난 5월부터 고위직이 주도하는 ‘1기관 1청렴’시책인 청렴실명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 공무원이 직접 생각한 청렴 문구와 본인의 직책과 실명이 기입된 피켓을 들고 진행되는 청렴실명제 캠페인은 교육장, 국장을 시작으로 각 부서장 릴레이로 인증사진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고순옥 교육장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는데, 늘 학교를 지원하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되겠다는 교육장의 적극 행정 의지를 담아 전 직원에게 공유했다. 다음 주자로 나선 문영애 교육·행정지원국장은 ‘청렴은 지금, 우리 모두의 실천을 먹고 자랍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다 함께 구호를 외치며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순옥 교육장은 “이번 청렴 사업을 통해 고위직의 청렴 의지를 전파하여 교직원뿐만 아니라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서귀포시 교육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생명존중 문화공연 연극 '페이퍼 하우스'를 운영한다.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생명존중 문화공연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오전 공연과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저녁 공연으로 나누어 총 4회 운영된다. 특히 6월 19일 17:00,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마련되는 저녁 공연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 후 관람 가능하다. 올해 공연될 극단 날컴퍼니의 연극 '페이퍼 하우스'는 최근 심각해진 ‘은둔’ 현상을 지적하며 다양한 사람들이 느끼는 아픔과 상처에 대해 공감하고 위로하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일깨워 주는 작품으로서 크라프트 오브제, 미디어아트 등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문화공연이 학생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5일 '제30회 제주장애학생의 날'을 기념해 6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도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제주장애학생의 날'은 통합교육 여건 조성 및 장애공감 문화 확산을 통해 장애학생들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주고, 비장애학생들에게는 장애인식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정된 날로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1995년 6월 5일에 제정하여, 올해로 30회를 맞았다. 제주장애학생의 날 교육주간에는 학교별 자체 기념식 및 장애이해교육을 비롯하여, 장애인식개선 도서 보급, 모범 장애학생 표창 등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장애 공감 문화 확산과 통합교육을 지속적으로 내실화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제주특수교육정보화대회’와 ‘제주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를 개최하여 특수 교육 대상 학생의 디지털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직업 기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함과 더불어 일반 학교 교원의 통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통합교육 담당 교원 연찬회’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농협중앙회제주영업본부의 지원을 받아 도내 3개 특수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5일 수백만 원의 현금이 든 가방의 주인을 찾아준 선행 학생 (중문중 강제형)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중문중학교에 재학 중인 강제형 학생은 지난달 23일 서귀포시의 한 도로에 떨어져 있는 가방을 발견하고는 즉시 근처 파출소로 가져가 신고했다. 가방 안에는 수백만 원의 현금과 휴대전화, 차량 열쇠 등이 있었고 학생의 즉각적인 습득 신고로 신속하게 주인에게 돌아갈 수 있었다. 최성유 부교육감은 “ 모두가 신고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실행에 옮기는 것에는 큰 용기가 필요한데 수백만 원의 현금을 발견하고 당황했을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한 태도로 신고를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한 말씀을 전하며 제주 학생의 연이은 선행은 많은 학생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인권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2024 학생인권의 날'을 6월 8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 및 1층 로비, 전시실에서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 및 학생인권참여위원회가 주관이 되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학생인권 체험형 부스 △학생인권 골든벨 퀴즈 △학생인권 스피치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진다. 제주학생문화원 1층 로비와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학생인권 체험형 부스’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유니세프 아동친화 학교,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연합자율동아리(멘도롱), 제주대안교육기관협의회(볍씨학교/보물섬학교/동백작은학교)에서 학생인권을 주제로 하는 체험형 부스가 운영된다. 체험형 부스 운영 이후에는 현장에서 신청자를 접수받아 진행되는 학생인권 골든벨 퀴즈 대회가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열린다. 세계인권선언문, UN아동권리협약,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조례 등의 내용을 통해 학생인권과 관련된 소양을 골든벨 퀴즈로 풀어보는 자리가 된다.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월부터 6월 초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4년 G-하우징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공모에 선정돼 진행됐다. 수혜 대상은 주거환경의 노후화로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으로, 관련 기관의 추천을 받아 현장답사와 실사를 거쳐 2가구가 선정됐다. G-하우징 사업의 주거환경 개선 내용은 △천장 및 벽 개보수 △방바닥 깨짐 보수 △싱크대, 수전 교체 △페인트칠 △도배, 장판 등으로 각 가구의 필요에 따라 진행됐다.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로 선정된 강00(83세) 씨는 “대부분의 시간을 집안에 누워서 생활하는데, 곰팡이와 천장과 벽에 드러난 시멘트와 철골로 항상 위험하게 지내고 있었다.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집이 아주 안전하고 깨끗해졌다”며,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뻐했다. 재능나눔 집수리 전문봉사단의 한 회원은 “주방을 보자마자 어르신의 건강과 위생이 걱정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이 일상이 되는 안심도시 부천’이라는 슬로건으로 부천역 일원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천시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에는 부천 원미·소사·오정 경찰서, 부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 보행지키미, 자전거연합회, 녹색어머니연합회, 원미모범운전자, 의용소방대 등 안전단체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여름철 풍수해,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및 행동요령 ▲무단횡단 금지 및 보행안전 수칙 ▲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안전수칙 등을 홍보했다. 특히, 올해 강한 태풍과 집중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풍수해 및 폭염 시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평소 가정에서 자율적 안전점검을 생활화해 안전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수칙 리플릿 1,000매, 폭염 대비 부채 1,000매, 자석부착형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1,000매, 보행자 안전수칙 홍보 물티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