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가 중앙부처 예산안의 기획재정부 제출 시한을 앞두고 2025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전열을 정비중이다. 삼척시는 중앙부처의 차년도 예산안이 편성되는 5월을 맞아 2025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오는 5월 30일까지 국비신청 사업에 대한 예산반영 동향을 점검하고 부서별 국비확보에 관한 종합전략을 마련하는 등 내부점검에 나섰다. 삼척시는 주요 건의사업과 필수 사업에 관해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협업하여 중앙부처에 방문하여 예산반영 필요성을 어필하고, 필요시 지역구 국회의원실에 방문하여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등 2025년도 주요시책 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위해 차질없이 준비해 나간다는 의지이다. 또한, 오는 5월 23일에는 소관부서가 참여하는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최종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요 시책사업에는 사업에 숨통을 틔울수 있는 국비확보가 필수적이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 및 국회의원실과 협력하여 2025년도 국비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2023년도에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가 ‘삼척 에너지 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대진지역 일원이 지역개발사업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삼척시는 지난 5월 3일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정한 지역개발사업구역과 지형도면을 홈페이지에 고시하고 ‘삼척 에너지 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추진하는 ‘삼척 에너지 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삼척시가 총사업비 480여억 원을 투입하는 동해안 최대 규모의 생태체험 복합테마파크인 ‘힐링 네이처랜드’가 들어설 예정이며,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을 진행하는 등 민간 투자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척시는 올해 10월 중에 실시계획인가와 실시설계를 모두 완료하고 본격 착공에 나설 예정이며, 오는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대진지역의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으로 원전해제부지를 활용한 관광복합단지 조성에 한발 더 가까워졌다.”라며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하여 소멸위기에 처한 우리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원랜드 테이블게임3팀은 지난 7일 태백시에 저소득 가구 및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약 100만 원을 전달했다. 배준원 팀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우리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온기를 담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마음을 함께해준 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테이블게임3팀은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한 성금 전달 및 장수사진 촬영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환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9일부터 6월 3일까지 태백 출신 지역명사를 초청하여 ‘꿈찾아, 진로찾아’라는 주제로 진로진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진학 강연은 태백 철암초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한 우리나라 대표 청소년 소설 작가인 이옥수 작가가 진행한다. 이옥수 작가는 본인의 저서 ‘괜찮아, 해피엔딩이야’의 주제를 중심으로 학생들과의 자유로운 독서토론과 소통을 통해 강연을 진행하며, 관내 중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총 4회(황지중학교: 5월 9일/상장중학교: 5월 9일/함태중학교: 5월 30일/세연중학교: 6월 3일) 강연한다. 또한, 시는 강연 종료 후 학생들의 진로진학 특강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더 많은 지역 명사를 발굴하여 특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태백시는 “이번 지역 명사 초청 강연으로 학생들이 지역 출신 선배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진로를 찾는 동기부여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방향성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옥수 작가는 괴물이 된 아이들, 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8일부터 5월 14일까지 7일 간 태백시민을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공모 신청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교육발전특구 공모 신청에 따른 과제 발굴 및 교육·인재 개발, 지역 정주에 관한 발전 방향 점검을 위해 실시하며, 온라인(QR 코드) 조사를 통해 진행한다. 설문조사 참여를 위해서는 태백시청 홈페이지 또는 시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QR코드(구글폼 연계)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공모 추진을 위한 설문조사를 통해 관련 과제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완성도 있는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와 충주시가 동주(同州)도시로서의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활동에 나섰다. 양 지자체 소속 공무원들이 지난 4월 한 달간 진행해 각 30명씩 총 60명이 참여, 상호기부한 금액은 300만 원씩이다. 두 지자체는 고향사랑기부제 2년 차를 맞이해, 동주도시로서 서로를 응원하기 위해 힘을 보탰으며 향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업무협업 등 상호 발전을 위해서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번 기부가 인접 지역의 상생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시 명칭에 고을 주(州)자가 들어간 도시들의 단체인 ‘전국 동주도시 교류협의회’에 소속으로 상호교류와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가 오는 24일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몰 입점 및 운영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원주시 대표 쇼핑몰인 원주몰의 입점 자격․운영방식 및 입점 기업에 대한 혜택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참석 대상은 원주시 관내 소재기업 중 직접 생산·제조 가공기업 (OEM 제조기업 포함), 1차 농산물 생산자 및 음식점 등으로 기업이 아닌 개인 영업점도 가능하며 단순 유통업은 제외된다. 원주몰에 입점하는 기업에는 판매수수료가 면제되며,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및 운영 교육, 다양한 연계 마케팅 등의 지원도 제공된다. 이태영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원주몰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알려드릴 수 있는 유익한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해당 기업들과 소상공인 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2024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 도전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 참가 희망자를 상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고 구직문답표 점수가 21점 이상인 18세에서 34세의 구직단념 청년, 지역특화 청년 등’이다. 이번 사업은 단기, 중·장기 취업 교육훈련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구직 단념 청년의 구직의욕을 끌어올려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내용은 ▲상담, ▲건강검진 등 사례관리 ▲컬러테라피, 에니어그램 등 자신감 회복 ▲직업선호도 검사 등 진로탐색 ▲구직기술 등 취업역량강화 등 5대 분야로, 중·장기 수강생은 기업탐방 등 지역특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도전 프로그램’과 ‘도전 플러스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참가자에게는 프로그램 이수 시 참여 수당을 지원받는다. ‘도전 프로그램’은 5주(40시간) 이상 진행되는 단기 프로그램으로 이수 시 50만 원의 참여수당을 지급하며, ‘도전 플러스 프로그램’은 15주(120시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지난 7일 지역 원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원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전직 시장․의장․국회의원을 포함한 문화․교육․농업․경제․복지․종교 등 각 분야 원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배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원주 미래 발전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문화․경제․교통․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정 발전 방안을 자문하고 토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민 원로들도 초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100만 경제도시 원주’를 향한 아낌없는 응원과 물심양면을 동반한 지원을 약속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 원로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고견을 경제도시 원주의 초석으로 삼아 시민을 위한 행복한 변화가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납세자가 개인지방소득세를 시청에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국세청과 협업하여 합동신고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하여 찾아가는 마을세무사가 기간 중 2회 무료 세무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은 1차로 지난 3일 김형식 세무사가 봉사했고, 2차는 5월 10일 12시까지 오교선 세무사가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내용은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 관련 상담 등을 지원하며, 영세민 우선 지원을 위해 상담자 재산이 5억 원 이상, 지방세 관련 불복 청구액이 3백만 원 이상일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센터 운영으로 생활 속 세금 고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성실 납부까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 문화관광해양국은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와 실무 수행능력을 높여 원활한 업무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직원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문화관광해양국의 업무 추진 방향, 내용 공유를 통해 부서간 협업을 활성화하고, 학습분위기 조성으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먼저, 매주 1회 직무역량 강화의 시간으로 정하여 국내 6개 부서가 돌아가면서 업무에 필요한 기본지식, 서로 협조가 필요하거나 공유해야 할 사업 등을 주제로 국 전체 직원 대상 워크숍을 추진한다. 첫 번째 워크숍은 5월 8일 17시 시청2층 대회의실에서 보조금과 위탁대행사업에 대한 업무 표준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담당 공무원이 주제발표를 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나온 의견들을 모아 추후 교육자료 작성 및 보완한 후 업무에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부서별로 매주 1회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소통의 시간을 가져 업무 담당 공무원이 본인 업무에 대하여 설명하고, 부서 직원들과 질의응답을 실시하며 업무 공유에 나선다. 특히, 강릉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장전2동은 소정마을 건강 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혈관 튼튼! 레드서클 건강 지킴 교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장전2동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2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장전2동 건강생활지원센터 4층에서 운영되며,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 중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만성질환 이론교육과 운동 수업을 진행한다. 이론교육에서는 만성질환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을 목표로 △1회차 고혈압·당뇨병의 정의와 관리법, 혈압·혈당 자가 측정법 교육 및 실습 △2회차 만성질환자의 올바른 운동법 △3회차 만성질환자 식사의 기본원칙과 실천 방법 △4회차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또한, 운동 수업에서는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운동법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목표로 올바른 스트레칭 방법, 탄력 밴드를 활용한 운동 및 올바른 걷기 자세 등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허은숙 장전2동장은 “이 프로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15일까지 금정구의 지역자원 기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의 성장 지원을 위한 ‘금정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스텝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자원을 기반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금정구에 사업자등록이 됐거나 할 예정인 로컬크리에이터 분야 창업 7년 미만 기업이면서, 기업대표자가 만 39세 이하 청년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심사 후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 간접지원금이 지원된다. 지원 내용으로는 사업 간접지원금 지급 및 사업 진도 관리, BM 기초진단 및 고도화 지원, 사업계획서 및 투자유치설명서 제작 및 판로개척 컨설팅 지원 등이 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역량 있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금정구만의 감성 로컬 브랜드를 지속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7일 대정읍 하모리에서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가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영농지원 발대식에 참석해 일손 돕기에 참여하는 기관·단체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마늘 수확시기에 도내 기관, 단체, 군부대 등에서 일손 돕기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 7만 2,000명의 도·내외 인력 공급을 목표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인력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해 제주 농업 발전에 모든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대식 행사 이후 해병대 9여단 139명, 해안경비대 15명, 보호관찰소 15명, 농협 60명 등 총 231명은 대정읍 농가에 투입돼 마늘 수확 활동을 지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공약을 가장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17개 시‧도 단체장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31일 기준, 공약이행 완료도, ’23년 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분야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평가결과를 SA부터 D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오 지사는 이 가운데 공약이행 완료도, ’23년 목표 달성도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고, 종합평가에서도 SA 등급을 획득했다. 제주도는 민선8기 전체 계획 대비 공약이행 완료도가 38.24%로 전국 평균(27.44%) 보다 10.8%p 높아 공약이행완료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자 도정 발전을 견인하는 이정표”라면서 “공약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나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