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지난 5일 파주시약사회·여약사위원회로부터 구충제 2,0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구충제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3년 연속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구충제를 지원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구충제는 몸속에 있는 기생충을 제거해주는 약으로, 최근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이 늘고 생선회나 육회 등 날것을 먹는 식습관이 보편화되면서 예방 차원에서 일 년에 1~2회 복용이 권장되고 있다. 백준호 파주시약사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상생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파주시약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들이 건강한 봄날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약사회는 약사들의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의료봉사활동, 약 바로쓰기 운동, 의약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2023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의 수행기관 2개소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을 정리하는 동시에 미래 준비를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유언과 상속법률 특강 등 정보를 제공하고, 지나온 삶과 남은 인생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나만의 인생노트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2월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을 모집한 후 3월 지방보조금 심의를 거쳐 ‘파주시노인복지관(관장 육언태)’과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보경)’ 2개소를 선정했다. 각수행기관은 ’쓰담쓰담 더 큰 인생노트’(파주시노인복지관), ‘그림책과 함께하는 어르신 인생노트-행복의 새로운 발견‘(문산종합사회복지관) 이라는 부제를 정해 사업을 수행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프로그램 참여 후 나만의 인생노트 발간과 프로그램 성과 발표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4월 6일 간담회를 열고, 수행기관과 사업 홍보, 대상자 모집, 프로그램 진행 관련 사항 등을 논의한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인생노트 사업을 통해 어르신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혜음원지-임원경제지 연계 프로그램으로 『임원경제지』 '예원지' 속 전통 화훼를 식재하는 ‘예원지 학교’를 4월부터 6월까지 월 1회 운영한다. '예원지'는 조선 최대의 실용백과사전인 『임원경제지』 중 화훼농사와 관련된 백과사전으로, 책의 제목인 ‘예원’은 ‘넓은 밭(畹)에서 화초를 기른다(藝)’는 뜻이다. '예원지'에서 다루는 화초는 곡식농사 백과사전 '본리지'와 채소·약초농사 백과사전 '관휴지'에서 다루지 않은 관상용 꽃과 풀이다. ‘예원지 학교’는 2022년 7월 번역 출간된 '예원지'의 번역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실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파주시가 직접 기획 운영하는 것으로, 강의는 33년째 화훼원예학을 연구하면서 '예원지'의 번역 감수를 맡았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서정남 연구사가 맡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총 3강으로, 혜음원지 방문자센터에서 진행된다. 1강에서는 예원지 개론으로 조선의 화훼원예총론과 목본화훼류를 강의하고, 2강과 3강에서는 혜음원지에서 초화류를 직접 식재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오는 18일까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예원지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개선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한시적 양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불법광고물 한시적 양성화’ 사업은 법적 요건을 갖췄으나 허가·신고 없이 설치한 광고물과 표시기간 만료 후 연장 신고를 하지 않은 광고물 등을 사후 허가나 신고를 받아 적법화하고, 사고 우려가 있는 불법 광고물 철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성화 대상은 현행법에 적합하게 설치된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 등이다. 불법광고물 한시적 양성화를 위해 시는 시공설명서 및 설계도서, 원색도안 작성을 어려워하는 광고주들의 애로 사항을 반영해 필요서류를 간소화했다. 옥외광고물 표시신청서, 광고물 설치 장소 위치도, 광고물 등 현황 사진, 건물(토지) 사용승낙서 및 필요 시 도로점용허가증명서 등만을 제출하면 된다. 필요 서식과 작성예시는 파주시청 홈페이지(paju.go.kr)→민원서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장 소재지 기준 읍·면 행정복지센터(동 지역은 건축디자인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태희 건축디자인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5일 제5대 일일명예시장으로 파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 김미숙 씨(60세)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일일명예시장’ 제도를 시행 중인 파주시는, 최근 ‘성매매 집결지 폐쇄’ 방침을 강력히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단체 대표를 명예시장에 위촉한 것이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김미숙 씨는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명예시장 위촉장을 받고, ‘시장’ 자격으로 주로 관심 분야인 ’여성복지‘, ’안전‘과 관련된 일정을 소화했다. 오전에는 국별 업무보고를 참관하고, 여성가족과 및 안전총괄과 관련 현황을 보고받았으며, 오후에는 성매매·성폭행 피해지원 상담소와 여성 새로일하기센터를 견학했다. 이후 문산읍 임진각 민방위 대피시설로 이동해 접경지역 거주민으로서 평소 필요성을 느꼈던 재난 상황 대처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가상 재난상황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숙 제5대 일일명예시장은 “하루 동안 파주시정에 직접 참여하며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보고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파주시를 만드는 데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5일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고향사랑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올해 1월부터 시행됐다. 지난 3월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한 접경지역 10개 시·군 단체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응원하고자 릴레이 기부에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고, 이후 철원군수를 시작으로 옹진군수, 화천군수, 김포시장, 양구군수에 이어 김경일 파주시장이 강원도 인제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번 접경지역 단체장의 릴레이 기부 참여를 통해 낙후된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액의 30% 이내의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이 제공되며, 10만 원 이하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달 31일 ‘바르게살기운동 운정4동위원회’의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이완형 회원을 운정4동 초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초대 위원장 외에는 부위원장 1인, 이사 2인, 감사 2인 및 고문이 선출됐다. 이완형 초대 운정4동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정신을 이어받아 운정4동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양보하고 희생하는 봉사정신을 발휘할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국민정신운동’이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독립된 개별법에 의해 설립된 국민운동 단체로서, 진실 질서 화합을 3대 이념으로 하며, 선진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활동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파주읍은 갈곡천 생태계 보호와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갈곡천은 파주읍 지역을 대표하는 녹색지대로, 국가적으로 중요한 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나 최근 불법 쓰레기 투기 등 많은 오염물질이 유입돼 생태계, 하천 환경을 위협하고 있다. 또한, 하천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쓰레기 관련 민원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파주읍에서는 4월 매주 화·목요일에 각 지역 단체와 함께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서 하천 길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한 안내판 설치 등의 작업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이번 4월 집중적인 갈곡천 환경정비 계획을 통해 생태계 보전과 깨끗한 하천 길를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파주시 하천 주변 불법 쓰레기 투기를 예방할 수 있는 기회와 주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의 산책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4동은 4일 운정4동 다목적센터에서 ‘실버경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1월 운정1·3동이 운정4동으로 분동됨에 따라 새롭게 조직된 실버경찰대는 이날 발대식에서 박상수 실버경찰대장을 초대 대장으로 선출했다. 실버경찰대는 사회 경험이 풍부한 어르신 총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안전하고 평화로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2023년 연간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어 다함께 거리 청결 활동을 진행하며 실버경찰대로서 첫 번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에 선출된 박상수 운정4동 실버경찰대장은 “봉사정신이 투철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운정4동 실버경찰대가 지역의 어른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등 건강한 사회참여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조직된 실버경찰대는 관내 환경정화사업, 교통봉사 등 질서계도사업, 아동·청소년 보호사업, 노인봉사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파주지역자활센터와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무료 이불 빨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이불 세탁이 힘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불 빨래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면 운정5동에서 이불을 수거하며, 파주지역자활센터에서 세탁 후 가정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벌써 30가구 넘게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서비스를 받은 한 홀몸 어르신은 “집에 세탁기가 있으나 작아서 이불을 빨기가 어려웠는데 이런 서비스가 있어서 매우 좋다”고 말했다. 또 다른 대상자는 “건조기가 없어서 이불을 세탁하고 집에 널어도 냄새가 났는데 세탁에 건조까지 해줘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승화 운정5동장과 김태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불을 자주 세탁하지 않으면 세균번식의 우려로 건강을 침해할 수 있는데 이번 사업으로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다”며 “파주지역자활센터와 협의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4일 도래공원 진입로 주변 부지에 꽃밭을 조성해 지역 환경을 정화하기 위한 ‘도래공원 진입로 꽃밭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운정2동 통장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회, 파평윤씨 교하 종중,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해 약 300㎡ 부지에 철쭉 3,450주와 회양목 200주를 심었다. 도래공원 진입로 부지는 고인돌 산책로와 연계된 주민의 휴식 공간이자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공간임에도 상습적인 쓰레기 투기 및 불법 주차, 무단 경작 등 불법행위가 끊이지 않아 민원이 잦았던 곳이다. 이번 꽃밭가꾸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정주 환경이 제공되고, 소중한 도심 속산책로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상수 파평윤씨 종중 회장은 “정기적으로 쓰레기를 치우고 있지만 역부족이던 나대지를 민·관이 힘을 합쳐 꽃밭으로 변신시키니 기쁘다”고 전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도움 없이 불법행위 없는 쾌적한 도시 환경 만들기는 불가능하다”며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과의 꾸준한 협업을 통해 살기 좋은 운정2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탄현도서관은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잠재 이용자를 발굴하고 우수자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탄현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탄현도서관’은 보다 적극적인 정보서비스의 일환으로 기획했으며, ▲탄현면 소재의 기관 및 사업체를 대상으로 ▲대상 기관의 이용자 맞춤 추천도서 20~50권을 ▲한 달간 대출하고 ▲익월에 새 도서로 직접 교체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시민과 도서관의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관계를 맺은 지역의 기관 및 단체와 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번째 기관은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내 ‘카페 해스밀래’로, 3월부터 성인 및 어린이 도서 30권과 파주시 안내 책자를 전시해 카페 이용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강은진 ㈜장단콩웰빙마루 홍보담당자는 “‘찾아가는 탄현도서관’으로 인해 카페 분위기도 지적으로 변화하고 콘텐츠가 풍부해져 고객들이 매우 만족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4월 20일부터 총 6회에 걸쳐 파주 쌀가루를 활용한 퓨전떡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으며, 파주에서 재배되는 찹쌀과 식용 꽃 등을 활용한 ‘봄을 담은 한식 디저트’라는 주제로 설기랑 커피랑의 떡 전문가 이남숙 대표를 초빙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전통 떡에 대한 이론뿐만 아니라 파주 쌀을 활용한 다양한 수제 떡 만들기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파주장단콩 웰빙마루 해스밀래 체험실과 연계한 먹거리 체험교육으로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수제 떡 만들기 비법을 전수해 건강증진 및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총 1~3기를 각각 모집하며, 교육은 기수당 2회씩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기수당 24명으로, 4월 5일부터 파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파주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도모할 수 있는 발효음식, 전통장 교육, 쌀 베이커리 교육 등 다양한 농산물 가공 교육을 지속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4일 파주스타디움 내 정보화교육장에서 27개 부서 50명의 유기한민원 접수 및 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새올민원행정 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유기한민원의 민원처리 단축률을 높여 민원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공무원이 인허가 업무를 처리할 때 사용하는 새올민원행정 시스템의 유기한민원 접수 및 처리 절차에 대해 교육했다. 강의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김진범 강사로 초빙해 ▲업무처리 절차 ▲민원 처리기한 연장 방법 ▲취하원 처리 방법 ▲민원 초기화 방법 ▲의제처리 등 기타 진행 상황 처리 방법 등을 교육, 유기한민원 처리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향상시켰다. 교육에 참석한 인허가부서 담당자는 “민원처리 업무를 처음 맡게 돼 어려웠는데 교육을 통해 시스템을 이해했으며, 앞으로 민원을 처리할 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희 민원봉사과장은 “민원 처리 담당자가 새올민원행정 시스템 절차를 파악하고 숙지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을 처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민원처리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4일 파주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시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희망프로젝트 2단계 일반산업단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파주희망프로젝트 2단계 일반산업단지는 총면적 51만361㎡에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랜 기간 사업 추진을 염원해 온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주민설명회는 파주시에서 지난 3월 15일 산업단지 물량 확보 이후 지역주민과의 상생소통을 위해 발빠르게 추진했으며, 시 관계자의 사업 추진현황 브리핑과 함께 주민 관심사인 토지보상 계획 등도 함께 진행됐다. 파주시는 사업시행자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오는 2026년에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박기정 공영개발과장은 “사업시행자와 협의를 통해 오염물질 발생이 우려되는 업종을 제한하고, 현재 취락지구에 거주 중인 주민들을 위한 이주대책을 마련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희망프로젝트 2단계 일반산업단지는 2018년 민간공모를 통해 현대산업개발 주식회사 컨소시엄에서 총사업비 2천2백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