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19일,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참여를 높이기 위한 실천 인증 캠페인으로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의 지명을 받아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이재성 파주경찰서장과 최은미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을 다음 참여자로 요청했다. 김경일 시장은, “올해 최악의 폭염이 예상되는 이상기온 현상이 증명하듯, 환경문제는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는 모두의 의무이자 책임이다”라며, “환경을 위한 일상에서의 작은 변화와 실천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힘인 만큼,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파주시는 올해 696헥타르 규모의 산림에 나무를 심고 도시숲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라며,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세계적 환경기초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녹색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2022년 11월, LG디스플레이와 1회용품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해 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서울보다 넓은 파주시에서 시장이 시장실에 앉아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겠습니다”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파주시장 공약 中 ‘취임 1년’을 앞두고 김경일 시장의 후보자 시절 공약이 관심을 받고 있다. 벽이 없는 소통에서 창의적인 행동이 나오고 이는 ‘시민 중심 더 큰 파주’의 마중물이라 강조한 김경일 시장은 소통을 공통분모로 경제부터 문화 정책까지 펼쳐냈다. 읍면동 방문을 시작으로 시청 문턱을 낮춘데 이어, 각계각층의 목소리도 정책에 담았다. 새해 1호 결재로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 도장을 찍은 김경일 시장은 결재 서류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평화경제특구, 메디컬클러스터, 친수공간 조성사업, 마을버스 준공영제, 박물관 클러스터 등 알찬 성과를 거두었다. 파주시 동서남북을 거미줄로 잇고 민생경제를 챙기며, 일자리를 늘리는 복안이다. 인구 50만 명을 돌파한 파주시가 특례시로 도약하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는 것이 전문가들 평가인데 ▲미래도약 경제도시 ▲포용사회 문화도시 ▲시민중심 자족도시를 뿌리로 두고 있는 김경일 시장의 취임 1년 성적표를 살펴보자. 발로 뛰며 국회 설득한 파주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5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 및 힐링 콘서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50명이 자율 참석하여 소방업무에서 오는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인문학 특강과 힐링 콘서트를 마련했으며, 주요 내용은 ▲인문학 특강 ▲힐링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정찬영 소방서장은 “출동과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심신 안정을 위해 힐링이 되는 기회를 준 소방정책자문위원회에게 감사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6월 16일 초롱꽃마을 3단지 앞 도로 공사 현장에서 “대중교통 ‘확’ 개선 추진사항 설명회 및 시승식”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파주시 대중교통 정책방향과 추진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이날 현장설명회는 파주시의회 박은주 도시산업위원장, 최창호 의원을 비롯해 운정지역 사회단체장, 운정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버스 공공성 강화 ▲마을버스 공공성 강화 ▲GTX-A 운정역과 연계한 노선 개편 ▲수요응답형 똑버스 확대 등 총 4가지 핵심과제에 대한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알렸다. 이날 김 시장은 시내버스 공공성 강화 방안으로 실시한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주된 내용은 광역급행 M7154번과 직행좌석 5000번 노선 준공영제 전환 확정, 국토부 광역 콜버스 공모사업 선정 및 국토부장관과 업무협약식 실시, 경기도 공공관리제 사업 참여의향서 제출 등으로, 시는 향후 본격적인 시내버스 준공영제 추진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을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해서 일부 비준공영제 운행 노선 준공영제 전환 운행과 마을버스 100% 준공영제 운영 성과 달성과 더불어 GTX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3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에 ‘임진각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통합 운영 관리 방안 수립’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기초지자체 대상으로 모집 및 심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선정된 총 12개 사업 중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파주시가 선정됐다. 공사는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현장답사 및 데이터 기반 분석을 실시하고 지역맞춤형 사업 추진지원으로 임진각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지 통합 운영 플랫폼 및 서버 네트워크 구축과 통합 관광 인포메이션 데스크 운영, 관광 기념품 판매 제작, 생태종합관광센터 내 지역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공모 방안 수립을 통해 임진각 관광지가 생태평화관광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최승원 사장은 “다양한 관광 컨설팅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과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여 파주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분야별 빅데이터 전문가의 다양한 컨설팅으로 관광객 편의시설 및 니즈 충족을 통해 임진각을 세계적인 안보·평화·생태 관광지로 만들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15일 큰별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받았다. 이날 큰별어린이집은 금촌2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린이들이 참여한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환경의 날을 맞아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아나바다 행사에서 아이들이 각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가격을 책정하고 지역주민에게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오선정 큰별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의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나눔 행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아이들과 함께 꾸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병렬 금촌2동장은 “어린이집 행사로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함께 나누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따뜻한 나눔의 기쁨을 느끼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날 참여한 아이들에게 ‘나눔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는 오는 17일 금촌역 광장에서 어르신 무료 급식 ‘사랑의 밥차’를 진행한다. ‘사랑의 밥차’는 65세 이상 어르신 및 취약 계층들에게 무료로 급식을 나눠주는 행사로, 지난 4월,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약 3년 만에 재개됐다. 협의회는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직접 음식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건강과 안부를 챙길 예정이다. 사랑의 밥차 급식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직접 음식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뜻깊었다”라며,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인원들이 참여해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재난과 재해 등으로 시민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적십자사가 항상 앞장서 보살핌 활동을 함께해왔다”라며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실시와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적십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사랑의 밥차 이외에도 사랑의 헌혈, 희망풍차 구호품 전달 등 시민들을 위한 여러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15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파주물류센터 대강당에서 파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재해 교육을 개최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이번 교육은 재난구호 전문기관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날 교육은 파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50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 등의 이론교육과 함께 ▲비상대피 훈련 ▲재난 비상식 체험 등 재난상황 시 생존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내 업무 분장 사항에 대해 알리고 비상 연락망을 점검해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등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을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가 이뤄졌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전 세계적으로 엘니뇨 등 이상고온 현상 등으로 인한 폭염과 폭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우려가 크다”라며 “재난을 효율적으로 수습하는 데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필수적인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자원봉사단체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발생 시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성해 자원봉사자들의 모집‧교육‧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2023년 어린이집 부모점검단’이 11월까지 활동한다. 어린이집 부모점검단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구성됐다. 시는 11명의 보육·보건 전문가를 위촉했으며, 이들은 올해 4월부터 어린이집 재원 부모와 함께 어린이집을 점검하고 있다. 점검 내용은 ▲영유아 건강관리 ▲안전관리 ▲급식관리 ▲위생관리 등 4개 영역의 15개 지표로, 점검단은 미흡한 부분이 있는 경우 개선점을 찾고 상담을 통해 보육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아동의 지문 사전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 부모점검단이 어린이집 방문 시, 점검과 더불어 지문 단체 등록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실종아동은 급증하고 있지만, 0~7세 아동의 지문 사전등록률은 저조한 실정이다. 경찰서가 시행하는 사전 지문등록제도는 실종 아동의 조기 발견에 큰 효과를 내고 있음에도 자율적 유도 방식 등의 한계로 등록률이 저조하다. 이에 시는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부모점검단 및 파주경찰서와 협업해 관내 전체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경이 함께하는 지역협의회를 새로이 구성하고, 2023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김진기 부시장 주재로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 2023년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보고, 북한이탈주민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따른 기관·단체의 협조 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파주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파주시, 파주경찰서, 경기서북부하나센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파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등 거주·신변·취업 보호 담당 및 지역적응, 의료취업 지원 기관, 민간단체의 주요 인사로 구성됐으며, 정착지원 관련 사업 및 민·관 협력 방안 등을 자문한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탈북민의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분야별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며, “탈북민 고독사의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우려가 있는 위기 가구를 함께 발굴해 맞춤 지원 방안을 적극 마련해 나가겠다”라며 지역협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당부했다. 코로나19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문산리 35-6번지 일원에 조성된 파주 문산천 물놀이장이 6월 30일에 개장한다. 시는 시 운전 및 개장 준비를 거쳐 오는 29일 물놀이장 개장식을 개최하며, 3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해 8월 31일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2021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 예산 확보 및 착공을 거쳐 2023년 준공까지 총 3년에 거쳐 마무리됐으며, 시는 문산읍과 북부권역의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산천 물놀이장은 공릉천에 이어 하천변에 2번째로 설치된 시설이다. 총면적은 약 2,400㎡으로, 우산분수, 전갈, 거북이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와 유아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 45분까지이며, 45분 운영 후 15분 휴식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시설 점검 및 청소 등으로 운영하지 않을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문산천 물놀이장은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수질 및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파주시 다자녀가정 전용주차구역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입법예고를 마치고 오는 19일 제240회 제1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가족 구조의 변화와 출산율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경제 활동 인구 부족 및 초고령화 사회로의 변화가 예측되는 가운데, 다자녀가정 전용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을 통해 다자녀가정에 대한 제도적인 지원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용주차구역 설치 장소와 주차구역 표시 ▲전용주차구역 표지 부착 및 설치 등에 관한 사항 등을 명시하고 있다. 이혜정 의원은 “본 조례안 제정을 통해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다자녀가정 운전자에 대한 배려와 이용 편의 제공으로 복지 증진은 물론 더 나아가 출산 장려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아이를 잘 양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파주시민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오는 19일 제240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 상정된다. 이 조례안은 2021년 12월'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에 따라 결산검사위원 정수를 조정함으로써, 1996년 이후 유지되고 있는 현행 검사 위원 선임구간을 확대해 파주시의 예산집행과 결산의 괴리 정도, 재정 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환류시켜 다음 연도 예산편성에 반영하고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결산검사위원회의 정수를 기존 3명 이상 5명 이하에서 3명 이상 10명 이내로 확대하는 한편 투명하고 공정한 결산검사를 위해 파주시장이 추천하는 위원 선임제를 삭제하는 조항을 담고 있다. 박대성 의원은 “매년 증가하는 파주시 예·결산을 정확히 감시하고 견제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이 필요한 만큼 결산검사위원 수의 확대로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결산검사위원회의 ‘시장추천제도’를 폐지함으로써 지방정부 정치적 입장에 따른 영향 배제를 통해 독립성, 책임성이 보장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7월 6일까지 ‘2023년 하반기 파주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성공적인 농업 창업 지원을 위해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연 1.5%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파주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농협 등 3개 기관이 연계해 지원한다. 파주시는 귀농인 선발을, 농신보에서는 담보력이 미약한 귀농인에게 신용보증서 발급을, 농협은 신용보증서를 통해 선발된 귀농인들이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하 귀농인으로, 도시지역에서 타 산업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 농업을 전업으로 하기 위해 이주해 온 자다. 단, 귀농·영농 관련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자금 최대 7,500만 원을 연 1.5%의 금리(5년 거치 후 10년 상환 조건)로 대출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사업계획, 추진의지, 영농정착 의욕 등 사업자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층 면접을 실시해 선정된다. 농촌 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재촌 비농업인도 귀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는 지난 10일 율곡수목원에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내 알레르기 환아와 가족(30명)을 대상으로 치유 숲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알레르기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와 가족이 숲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의 유대관계 강화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체험은 ▲산림 치유프로그램 ▲아토피 체험관으로 구성됐다. 산림 치유프로그램은 숲 체험 지도사와 함께하는 숲길 걷기, 전래놀이, 숲속 명상 등으로 이뤄졌으며, 아토피 체험관은 아토피 예방·관리 교육 및 피부 수분 측정, 내 몸에 맞는 보습제 찾기, 꽃차 마시기 등으로 진행돼 아토피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줬다. 아이와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 “맑은 공기 속 숲 체험을 통해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아이의 아토피 질환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경희 운정보건소장은 “숲 체험 교육은 아토피피부염을 비롯해 환경성 질환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주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