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가 온실가스를 줄이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2023년 제2차 친환경운전 성과급 제도(에코드라이빙 인센티브제)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도로·수송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파주시가 2021년 8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제도로, 올해를 마지막으로 사업이 종료된다. 참여자들은 자동차 운행을 최대한 줄이고 급가속, 급감속 등을 하지 않는 친환경 운전을 실천하면 최대 10만 원의 성과금을 받을 수 있으며, 2023년 7월에서 10월까지의 실적 산정 기간을 통해 성과금이 지급된다.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1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파주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등을 첨부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주민등록지와 차량 사용본거지가 파주시로 되어있는 파주시민이며 무공해 차량, 탄소중립 포인트제(자동차 분야) 가입 차량은 제외된다. 올해 4월까지 시행된 2023년 1차 사업에는 총 250명이 참여했으며, 1,057만 원의 성과금을 지급한 바 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4.17.~6.16)’에 맞춰 사고위험시설 등을 점검했다. 시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 동안 교량‧청소년시설‧유원시설 등 10개 유형 43개 시설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모든 점검에 관련분야의 기술사 자격을 갖춘 전문가가 참여해 정확성을 높였으며, 공무원, 민간 전문가, 관계 기관 관계자 등 총 153명이 참여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 19건 및 지적사항이 확인된 10건에 대해 보수·보강을 추진하고,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노후 교량 3개소에 대해서는 신속히 예산을 투입해 개선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안전점검 실명제 도입 등 점검자 책임 강화, 집중안전점검 관리시스템을 통한 체계적인 이력 관리를 통해 철저한 사후관리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시는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점검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자율안전점검 문화 확산 운동 ▲공동주택‧다중이용시설 대상 자율점검표 배부 ▲점검 대상 주민 신청제 운영 등을 실시해 이해도를 높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집중안전점검을 계기로 안전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24일 청년 전병훈(28세) 씨를 제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전병훈 씨는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청년 분야 명예시장으로 위촉받고, 평소 관심 분야인 ‘남북평화협력 및 북한 이탈주민 지원’과 관련된 하루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오전에는 부서 보고를 통해 평화경제특구법, 디엠지(DMZ) 평화관광, 탈북자 지원사업 등 파주시의 다양한 남북평화협력 사업 및 지원 정책을 살펴본 후, 탈북 예술인으로 구성된 임진강예술단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민통선 내에 있는 평화농장에 들러 남북농업 협력사업 현장을 둘러본 후 디엠지(DMZ) 내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로 발걸음을 옮겨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분단된 남북 간 현실을 체험해 보았으며, 마지막으로 민통선 내 마을인 통일촌 마을 박물관을 둘러보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병훈 제9대 일일명예시장은 “일일명예시장으로 보낸 하루 동안 남북협력사업 관련 파주시 정책을 알아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파주시 명예시장으로서 시의 각종 사업에 대한 널리 알려 시민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일일명예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가 진행한 ‘2022년도 관광특구 진흥계획 집행상황 평가’에서 동두천, 평택을 포함한 경기도 3개 관광특구 중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에는 통일동산 관광특구를 포함한 총 5개의 관광특구가 지정되어 있으나, 관광진흥법 제73조에 따라 특례시인 수원, 고양은 자체평가를 실시하게 되어 이번 평가에서는 제외됐다. 이번 평가는 관광진흥법 제73조에 따라 경기도 내(수원·고양 특례시 제외) 관광특구 3개의 진흥계획 집행 상황에 관한 평가로 전문가, 지역주민 등 평가단을 구성해 합동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내용은 지정요건(30), 특구의 잠재성(20), 효율성(20), 지속가능성(30)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총점 90으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외국어 메뉴판 지원 등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추진 협의회 운영성 ▲통일동산 관광특구 대축제 민관군 협력 등이 높이 평가됐다. 이 밖에 ▲헤이리예술축제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장독분양 ▲관광특구 대축제 등은 다양성 및 창의성 분야에서, ▲무인 계측기 설치사업 ▲관광특구 표지판 설치 ▲관광 휴게시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20일 시민회관 소공연장 다목적실에서 ‘이동시장실’을 열고, 소통 행정을 펼쳤다. ‘이동시장실’은 시민과의 대화로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약속한 김경일 시장의 소통의 장으로, 이날 주거환경 조성의 최일선에 있는 파주지역 건축사회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파주지역 건축사회 회장 등 임원과 회원 30여 명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과 건축주택국 건축디자인과, 주택과, 허가1,2,3과 등 건축 행정 부서의 관계자가 참석해 건축행정 발전을 위해 논의했다. 아울러, 파주시 건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등을 주제로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제시하며 지역발전과 건축행정 발전 방향 등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건축 인허가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도시계획, 경관심의의 완화와 군협의의 불필요한 절차 개선 및 건축, 개발행위, 산지·농지 전용 관련 부서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처리기한 단축 요청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건축 행정의 발전이 시민의 주거 환경 조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침에 따라, 올해 허가1,2,3과를 신설하는 등 질 높은 건축 행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말라리아 환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군집추정사례 발생으로 말라리아 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철저한 모기 방역을 통한 감염병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발생하는 급성 열성질환이다. 군집추정사례가 3명 이상일 경우 말라리아 경보가 내려지게 되는데 군집추정사례란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30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6월 1일자로 김포시, 파주시에 말라리아 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파주시는 말라리아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맞춤형 방역을 실시해 방역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시는 말라리아 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 질병관리청 지정 ‘말라리아 집중 대응 거점센터’를 운영해 매개체 및 환자를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 35곳을 지정·운영해 말라리아 환자 조기 발견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맞춤형 방역을 통해 모기 발생과 확산 차단에 나섰다. 먼저 유충구제 방역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충구제는 알에서 깨어나기 전 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21일, 마약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일깨우는 예방 캠페인으로, 지난 4월 26일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파주시에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을 시작한 이재성 파주경찰서장은 다음 참여자로 최은미 파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으며, 김경일 시장은 최은미 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경일 시장은 “마약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소중한 기회를 선사해 주신 최은미 파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님과 마약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고 계신 이재성 파주경찰서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출구 없는 미로라 불릴 만큼 마약의 중독성과 위험성은 매우 심각하다”라며, “마약 없는 건강한 파주시를 위한 책임을 다하며 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일 시장은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을 다음 참여자로 요청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시설물의 취득 및 운영관리 조례안'이 제240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에서 현재 운영되고 있는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보다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지원사업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취득한 시설물의 혜택을 받는 지역 주민 단체(마을회) 명의로도 취득 또는 운영을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은주 의원은“본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이 더욱 효율적으로 시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 만큼 지원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제240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도시산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통해 태풍이나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시장과 시민의 책무 ▲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 지원기준 ▲ 지원대상자 결정 ▲ 사후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익선 의원은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경북 포항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주민 7명이 익사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고 파주시도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침수되는 등 해마다 침수 피해를 겪고 있다”며 “태풍이나 국지성 집중호우 같은 자연현상을 막을 수는 없지만 큰 재난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 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7일 파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 이정은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이 20일 제240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한국수화언어의 사용 환경개선 및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파주시 청각·언어장애인과 한국수어 사용자의 언어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수어 활성화를 위한 시장의 책무를 명시하고, 한국수어 활성화, 한국수어 통역 전문인력 지원, 이용대상, 지원 등에 관한 규정을 담고 있다. 파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파주시 등록장애인 수는 22,025명이며, 이중 청각·언어장애인 수는 3,423명에 이르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청각장애인 등의 사회참여에 노력하고 있는 법인·단체 및 파주시수어통역센터 관련 사업이 더욱 안정적으로 지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정은 의원은 “한국수어를 사용하는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사는 사회 환경을 조성해, 청각·언어장애인의 원활한 소통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27일,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최승원)와 소속 임직원으로 구성된 다솜봉사단(회장 박래준)은 20일 파주 지역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20대(13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선풍기는 다솜봉사단 회원들의 자발적으로 기부한 모금액을 통해 구입됐으며, 파주노인복지관(독거노인 생활지원사)을 통해 홀몸노인 등 2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최승원 사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시원한 행복 바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소방서는 19일, 10년 전 약속을 잊지 않고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10년 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마을을 대상으로 매년 각 가정마다 교체 기간이 도래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1개, 화재경보기 2개)을 마을에 전달하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업무의 일환이다. 파주소방서와 함께 LG디스플레이에서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 후 후원하고 있으며, 후원된 물품은 굿네이버스에서 마을에 기증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총 206가구에 소화기 206개, 화재경보기 412개를 전달하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용소방시설 전달식 행사 ▲어르신 등 취약계층 방문설치 및 전달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활용 및 관리방법 ▲어르신 응급처치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사후관리를 진행함으로써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의식 향상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 더할 나위가 없다”며 “파주시에 또 다른재난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소방대책을 마련하여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지난 16일 육군 제9보병사단과 탄현면사무소 관계자 및 탄현면민이 모여 ‘탄현면 민관군 대화의 장’을 열었다. 이날 탄현면 민관군 대화의 장에는 정광웅 육군 제9보병사단장과 김진우 탄현면장, 심영식 탄현면 발전협의회장, 탄현면민 30여 명 등이 참석해 협력과 상생을 위해 논의했다. 특히 탄현면은 남북 접경지역에 속해 군의 경계를 소홀히 할 수 없는 지역이면서도 임진강과 공릉천 일대에 곡창지대가 펼쳐진 지역으로, 영농기 농민의 민통선 출입 등이 불가피한 곳이다. 이날 대화의 장에서 정광웅 제9보병사단장은 “조국 수호라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탄현면민이 영농을 위해 민통선을 출입하는 것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심영식 탄현면 발전협의회장은 “탄현면민의 안전과 평안을 위해 애써주시는 육군 제9보병사단에 감사드리며, 접경지역 주민으로서 언제든 민관군 협력체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굳은 결의와 의지를 내비쳤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이번 대화의 자리를 통해 탄현면민뿐만 아니라 파주시민의 안보와 상생을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라며 “민간 불편사항 발생 시 언제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3년 정보 취약 계층 독서문화 프로그램 활동 지원’ 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노인, 다문화가족, 장애인, 저소득층, 위기청소년 등 정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책을 통한 심신 안정과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내 45개의 정보 취약 계층 관련 기관이 선정됐다. 파주시의 장애 특화 공공도서관인 한울도서관은 장애인의 독서문화 저변 확대 및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공모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사업에서 한울도서관은 사회적 협동조합 경기도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체육회와 연계해 성인 발달장애인 24명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과 함께 길 찾기, 삶의 희망 가꾸기’라는 주제로 김현미 강사와 함께 오는 6월 22일부터 8월 말까지 12주에 걸쳐 운영되며, ▲감정 탐색과 표출 ▲공감과 이해 ▲다양한 나 ▲서로에 대한 이해, 존중 ▲꿈 탐색 등을 주제로 독서 지도 프로그램,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울도서관 관계자는 “파주시 장애인들의 독서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 42명을 대상으로 안전(냉방)용품을 지원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는 최근 민간협력기관, 고물상 업체, 통(리)반장 및 주민 등의 제보를 통한 발굴 조사를 실시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지원 물품은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물품으로 안전조끼, 햇빛 차단 모자, 쿨 토시, 쿨스카프 등이다. 어르신들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담당자는 폭염 예방, 교통사고 위험 대비 등 재활용품 수거 시 필요한 안전 수칙을 교육한 후 지원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을 발굴해 긴급 지원, 일자리 연계,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등 자원 연계를 통한 각종 복지시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