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22일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혁신을 위해 ‘파주시 행정정보화 디지털 전환(DX) 전략’을 ㈜케이티와 공동연구하기로 하고,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2023년 3월 파주시와 ㈜케이티 간 정보화 사회 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케이티가 실행방안의 하나로 제안하며 추진하게 됐다. 시는 연구를 통해 내·외부 환경 분석을 통한 현안 및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정보 통신 기술(ICT)을 접목한 실행과제를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일하는 방식 혁신, 행정서비스 혁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기반 구축 분야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유창규 ㈜케이티 강북/강원광역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공동연구 수행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공동연구를 통해 도출된 실행과제는 2023년 8월 지능정보화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예산에 반영한 후 2024년부터 3년간 파주시 행정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케이티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파주시만의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 계획들이 도출돼 시민을 위한 획기적인 변화로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0일 3층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경영개선 및 신규사업 아이디어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최승원 사장 이하 임원진과 각 부서 팀장이 참석했으며 14개팀에서 25건의 과제를 발굴하여 공론화했다. 청렴마일리지제도, 직무 중심의 인사관리 도입, 판매물류시스템 고도화 등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며 경영을 개선할 수 있는 과제부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다인승버스 운영개선, 마장호수와 감악산 시설물 유휴공간 활용 제고, 캠핑장 확대 방안 등 시민의 편의와 직결되는 과제로 공사 전반의 사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최승원 사장은 부서장과 직원들이 발굴한 경영개선 및 신규사업 아이디어 과제 외에도 사회적 이슈와 연결하여 친환경자동차법시행령 개정안 시행에 따른 주차장 내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확보 노력, 사회적 약자인 노년층의 문화적 욕구 고려를 통한 오프라인 홍보방법 다양화, MZ세대들에게서 인기를 얻고 있는 숏폼 영상 제작을 통하여 공사사업에 대한 정보전달 및 사업추진에 힘써주길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읍은 16일 파주에너지서비스(주)로부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천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 받았다. 기부금은 파주읍에서 주거시설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행복이룸’에 동참하기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파주에너지서비스(주)에서는 기탁을 통해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해달라는 뜻을 전했다. 유치석 파주에너지서비스(주) 대표는 “취약계층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주거 환경 개선 사업 ‘행복이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반찬지원 등 여러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하시는 파주에너지서비스(주)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탁금은 취약계층의 안락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읍 행정복지센터는 도배·장판, 전등 교체, 방충망, 단열 시트 부착 등 취약계층의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이룸‘ 집수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탄현면은 20일 지역 내 저소득 5가구를 대상으로 에어컨을 전달하고 무상 설치를 지원했다. ‘저소득 한부모가정 에어컨 지원’은 3690 파주로타리클럽이 펼치고 있는 폭염 취약계층 지원 사업으로, 지난 몇 년간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고 온열질환 환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혹서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3690 파주로타리클럽에서 에어컨을 후원했으며, ㈜월드이엔지에서는 에어컨 무상 설치를 지원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3690 파주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에게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3690 파주로타리클럽은 탄현면과 함께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사업, 숯고을빨래터 지원사업, 경로당 청소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에어컨 지원 사업을 포함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지원 범위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아동학대 방지 등을 위해 어린이집에 노후된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예산 5천만 원을 확보하고,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교체 수요가 있는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았다. 시설의 인가 연도와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연도 등을 고려해 50곳을 선정했으며, 선발된 어린이집은 최대 1백만 원의 교체 비용을 지원받고, 전체 사업비 중 30%를 자부담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원아 감소 등 운영 악화로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를 교체가 어려운 어린이집의 재정 부담을 줄여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어린이집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교체비 지원사업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2023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부터 지방세 공공알림문자를 ‘리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RCS)’ 방식으로 발송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해당 방식으로 발송되는 공공알림문자는 발신 전화번호 대신 발송기관 로고를 보여주므로 스팸 문자와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기존 문자발송 방식보다 직관적인 형태로 정보(전자문서)를 제공한다. 파주시는 지방세 납부 안내 공공알림문자를 2020년 6월 전국 최초로 도입해 납기 마감 5일 전까지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납세자에게 국내 3개 통신사인 에스케이티(SKT), 엘지(LG), 케이티(KT)의 가입자 전화번호를 활용해 안내문을 발송해 왔다. 그러나 안내문 발신자 전화번호만 표기되어 스팸 또는 사기 문자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어 납세자들이 수신하지 않거나, 문자 사기 의심 민원도 늘어나 행정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시민들에게 혼란을 주지 않도록 전국 최초 공공알림문자에 기관 로고가 들어가는 방식을 도입했으며,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발송기관을 인증해 주는 안심마크를 통해 납세자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통해 파주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는 1톤 트럭을 개조한 관광 홍보 차량으로, 주말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찾아가 관광안내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관광지도와 안내문 등을 배포하고, 관광객 편의를 위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헤이리예술마을, 임진각관광지, 마장호수,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해 파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광지를 추천했다. 이어 고양시 관광 정보센터(정발산역)에서도 4번에 걸쳐 안내소를 운영해 잠재적 관광객에게 파주의 주요 관광지를 알렸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는 6월 18일까지 총 11회를 운영했으며, 안내소를 찾은 관광객은 약 1,000명으로 예상된다. 오는 25일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활동을 마치고, 여름철 혹서기인 7~8월 운영을 중단한다. 9월 하반기부터는 가을 통일동산 방문주간과 파주장단콩축제 및 파주개성인삼축제 등의 기간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찾아가는 관광안내서비스인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통해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해 파주 관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법원읍 5개 사회단체연합은 6월 21일, 법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파주읍 연풍리에 있는 성매매집결지는 한국 전쟁 때 미군 부대에 주둔하는 미군 대상으로 영업을 시작해, 7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유지되고 있는 파주시에 유일한 성매매 집결지다. 이날 법원읍 주민자치회, 이장단협의회, 체육회, 남녀새마을회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하루빨리 폐쇄해 살기 좋은 파주시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파주시가 매주 화요일 성매매 집결지 일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행길 걷기’의 마지막 행사 날인 6월 27일에 법원읍 주민자치회와 이장단협의회가 참여할 예정이다. 정훈수 법원읍장은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관내 사회단체와 협력해 주민홍보와 서명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와 박정 국회의원은 오는 28일 '고엽제 민간인 피해자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1967년 이후 디엠지(DMZ) 지역 민간인들의 고엽제 노출 피해 사례가 발생해왔지만, 현행법상으로 민간인 피해자에 대한 지원 근거가 없다. 이에 고엽제 민간인 피해자들에 대한 법적, 행정적 지원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다. 28일 오후 3시 장단면 통일촌 주민대피소에서 열리며, 황필규 변호사의 주제 발표와 파주시 대성동·철원군 생창리 고엽제 피해자 및 공무원, 관계자 등이 함께하는 자유 토론과 질의응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고엽제 민간인 피해자 지원을 위해 파주시에서는 지난 13일 ‘파주시 고엽제후유증 민간인 피해자에 대한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 하여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박정 의원도 피해조사를 위한 과거사법 개정안을 발의한 상황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6월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렴 윤리경영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청렴의 중요성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주요 내용을 알기 쉽게 진행하여 청렴에 대한 인식을 직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또한 이어서 진행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에서는 존중과 소통을 강조하며 상호신뢰 있는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공사는 기관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클린콜”, “파트너사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렴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최승원 사장은 전 직원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줄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하여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 최유각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0일 제240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에게 필요한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나아가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통한 자립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정책 연구 등에 대한 지원,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최유각 의원은 “파주시에는 2만 3천여 명의 장애인이 있으나 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다양성이 부족하고, 접근성이 떨어져 평생에 걸쳐 학습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본 조례를 통해 장애인의 자기계발과 사회참여의 기반이 만들어지고, 사회적 장벽이 두터운 장애인의 다양한 활동을 통한 평생학습권이 보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0일 제240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어린이놀이시설의 유지 및 보수 등에 대한 행정기관의 역할과 책무를 강화해 보다 효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어린이 놀이시설의 설치검사·정기시설검사·유지관리 ▲관리 및 지원계획 ▲안전감시망 구축 ▲미이행 시 과태료 부과 등 관리 감독 강화 ▲안전지수 공개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진아 의원은 “최근 3년간 어린이놀이시설에서의 연도별 중대사고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 경기도 내 어린이놀이시설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94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어린이놀이시설의 관리 및 지원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행정기관의 역할과 책무를 강화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20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원예감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취약계층 가정에 고구마 나눔 활동을 위한 '실버농부 출두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기획됐다. 원활한 교육을 위해 전문지식을 갖춘 도시농업 관리사가 운정3동으로 방문해 생활 원예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관엽식물과 다육식물을 잘 키우는 생활원예교육 ▲액자, 통컵을 이용한 압화교육 ▲텃밭 작물 재배관리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실버경찰대원은 “원예 감성교육이 농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도시민을 고려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만족스러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교육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바쁜 일상 가운데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며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실버경찰대가 추진하는 취약 계층 고구마 나눔 활동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실버농부 출두요' 사업으로 10월에 수확하는 고구마를 취약 계층 가정에 전달해 이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6월 26일부터 7월 19일까지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 참여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과정은 초고령 사회를 맞아 사회 현안으로 떠오른 노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파주시 거주 60~70세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서비스 취업을 위한 기초 교육단계로, 노인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상담을 통한 노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휴넷평생교육원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 자체평가를 거쳐 자격증(민간-비공인)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노인학 개관 ▲노인상담의 개관 ▲노인상담의 기본 기술 ▲노인상담의 단계 ▲노인복지정책 ▲노인의료와 복지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노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질병, 빈곤, 고독 등 신체적, 정서적 장애를 겪는 어르신들도 늘고 있다”라며, “자격증 취득으로 관련 분야에 취업해 더욱 행복한 노년 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2023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을 추진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여가 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어르신들이 지역 문화·체육시설에서 질 높은 여가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 복지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3년 수행기관으로는 파주시노인복지관이 선정됐다. 파주시노인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위해 ▲볼링(브래그 볼링장, 중앙로 328) ▲탁구(스카이탁구장, 중앙로 245) 총 2개 영역의 관내 민간 문화·체육시설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프로그램은 3기로 나눠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진행된 1기는 볼링에 9명, 탁구에 1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바 있다. 2기는 참여자 모집 기간(6월 15일~22일)을 거쳐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파주시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저소득 어르신과 신규 참여자에게 우선 수강의 기회가 주어진다. 1기 볼링 프로그램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