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조리읍 실버경찰대는 27일 ‘실버 희망 텃밭’에서 대원들 20여 명이 참여해 옥수수 500여 개를 수확했다. 조리읍 실버경찰대는 이웃돕기 특색사업인 ‘실버 희망 텃밭’에서 5월부터 모종 식재, 물주기, 잡초 제거, 병충해 관리 등을 통해 옥수수를 길렀다. 이날 수확한 옥수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여름나기 지원 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영 조리읍 실버경찰대장은 “옥수수를 직접 가꾸며 재배의 기쁨을 알게 됐으며, 수확한 작물을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나눌 수 있어 큰 기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조리읍의 이웃사랑을 위해 애써주신 대원님들의 노력과 섬김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리읍 실버경찰대는 살기 좋은 조리읍을 위해 공릉천 일대 및 조리읍 주요 시가지, 버스정류장에서 청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웃돕기 사업, 지역행사 교통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모범이 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파주읍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특색사업의 일환으로 7월 26~27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 15가구를 선정해 반려식물 파파야를 배부했다. 파파야는 전 세계 열대지방에 분포하는 식물로, 한국에서는 크기가 작고 쉽게 양육할 수 있도록 개량된 왜성(생물의 크기가 그 종의 표준 크기에 비하여 작게 자라는 특성) 파파야가 반려식물로 유행하고 있다. 특히, 식물을 키우며 얻을 수 있는 정서적 안정감과 우울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식물치료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사업은 추후 홀몸어르신들과 행복마을관리소가 함께 공동 돌봄 관계를 이어가자는 취지로 계획된 프로그램이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7월 초 기증받은 파파야 모종을 자체 제작한 화분에 옮겨 심어, 그간 행복마을관리소를 이용했던 홀몸 어르신 대상 가구에 배부하고 식물재배요령을 지도했다. 파파야를 받은 어르신들은 화분에 소박하고 정겨운 이름을 덧붙였으며, 반려식물을 대여받는 것에 행복감을 느끼고 감사의 인사를 표하는 등 만족도가 높았다. 이에 행복마을관리소는 추후 배부 대상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갱년기 여성의 활력 증진을 위한 ‘화목하고 심신(心身)한 산부인과 교실’의 참여자 25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 여성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사전 교육과 운동프로그램으로 나누어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된다. 사전교육은 ▲갱년기 관리교육 ▲평화로운 울림으로 지친 심신을 이완하는 싱잉볼 명상 ▲갱년기 우울증 예방 교육으로 구성했으며, 운동프로그램은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줌바 댄스로 변경했다.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신체적 변화와 함께 상실감, 우울감 등이 함께 찾아오는 갱년기 여성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이번 교육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며, “문산보건지소는 앞으로도 중장년층 여성들이 갱년기를 잘 이겨내고 활기찬 중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는 8월 7일부터 15일까지 하반기 운동교실에 함께할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2 지역사회 건강통계 결과 파주시민의 신체활동률은 경기도(20.7%) 대비 4.6% 낮은 16.1%을 기록했다. 이에 파주 운정보건소는 시민의 활동률을 높이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운동교실을 기획했다. 지난 상반기 운동교실에서 운동 전후 건강개선도를 측정한 결과 참여자의 68%가 개선되어 지역주민의 큰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하반기 운동교실은 60~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춤을춰라 9988과 치유명상요가를 운영한다. 이번에 신설된 치유명가요가반은 건강한 호흡법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노년층 평형 감각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며, 춤을춰라 9988반은 노년기 고민인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신체 활동뿐만 아니라 치매관리팀과 연계한 인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밖에 다양한 운동교실을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8월 21일부터 11월 16일까지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춤을춰라 9988’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가 27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인생노트사업 상반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어르신 인생노트’사업은 삶에 대한 정리와 미래 준비를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존엄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3년 수행기관으로 파주시노인복지관과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상반기 성과공유회에서는 5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된 인생노트 제작 프로그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어르신 13명의 인생 이야기가 담긴 자서전 전달식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수 사진과 함께, 가족에게 남기는 영상 메시지를 담은 유에스비(USB)도 전달했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참여 어르신이 지나온 삶을 추억하고 앞으로의 삶의 소중함과 가치를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하반기에도 많은 어르신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운정 지역의 경로당, 사회복지 시설, 행정복지센터 등을 찾아가 무료로 기억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파주시 65세 이상 인구는 7만5,650명으로 이중 치매추정환자는 8,329명(11.01%)이며, 운정 권역은 65세 이상 인구가 2만9,458명으로 약 3,243명이 치매환자로 추정된다. 이에 운정보건소는 올해 1월 한울마을 4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1,273명이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경도인지 장애 및 치매추정환자 113명을 발견해 진단 연계 및 사례관리를 실시해 치매가 중증으로 진행되지 않게 노력하고 있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므로 치매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며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으니 관심을 가지고 일 년에 1번 이상 기억력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 또한 치매 선별검사는 치매나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주민이면 누구나 검사가 가능하며,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요건 충족 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안전한 식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월 31일까지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금촌, 문산, 조리, 광탄, 적성) 및 주변 식품접객업소 400곳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시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단속 위주의 행정보다 위생의식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의 교육 및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장의 청결 상태 ▲종사자의 손소독 여부 ▲조리기구 세척·소독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에 대한 확인이 필요한 경우 담당 공무원이 2차로 점검해 추가 지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손소독제 등 식중독 예방 홍보물품을 배포해 종사자 스스로 위생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파주시는 위생취약지역을 발굴하고 관리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생 상담을 통해 위생수준 향상은 물론 나아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28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에서 공동주최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한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파주시 ‘똑똑TV’ 사업이 전국 최초로 텔레비전 시청률 프로그램을 활용해 치매 및 고독사를 예방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를 수상했다. ‘똑똑TV’사업은, 어르신들이 여가 시간을 텔레비전 시청으로 보낸다는 점에 착안해 전국 최초로 지역 노인 가구에 텔레비전 시청률 장비를 설치해 텔레비전이 아침에 꺼져 있거나 2시간 이상 채널이 변경되지 않으면 마을 이장이 전화를 걸고, 전화를 받지 않으면 집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노인 가구의 특이사항 유무를 확인하는 프로젝트다. 또한, 시청 패턴을 분석해 재방송을 보는 비율이 높아지면 치매 검사를 의뢰하는 식으로 치매 조기 진단에도 활용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TV시청 데이터와 바이오 데이터를 융합한 헬스케어 시스템’은 특허로 등록됐을 뿐만 아니라, 시스템을 활용한 현장에서는 응급환자 이송, 보이스피싱 예방, 치매 조기진단이라는 성과도 거뒀다. 또한 주민, 기업, 전문기관(병원)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26일 장애인 복지 법인단체인 ㈜우리나눔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 후 활동센터 학생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서 견학 체험’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파주소방서는 ㈜우리나눔과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유기적인 협조와 재난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소방교육, 훈련 체험 등 상호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맺은 상태이다. 이번 체험 교육은 장애, 발달 수준에 맞춘 1:2, 1:3(소방관, 장애인) 비율로 ▲화재진압, 구조, 구급대원 업무소개 ▲방화복, 공기호흡기 등 보호장비 체험 ▲소방펌프차, 특수차, 구급차 등 설명 ▲적재품, 작동방법 시연 ▲소화기 사용법 교육 ▲수관굴리기, 물소화기 체험 ▲소화방수 체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체험 등으로 진행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장애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재난 상황 대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장애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소방안전교육 및 체험을 시행하여 장애인들의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교하동 실버경찰대는 21일 공릉천 일대에서 ‘공릉천 주변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결활동은 일부 낚시꾼들이 무분별하게 버린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릉천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고자 추진했으며, 지속적으로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자 홍보를 동시에 진행했다. 윤원 교하동 실버대장은 “깨끗한 공릉천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함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을 꾸준히 펼쳐 깨끗한 수변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조 교하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청결활동에 참여해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청결한 공릉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교하동 실버경찰대는 청결활동 외에도 관내 버스정류장 105곳의 청결활동, 불법광고물 정비, 주변 정화활동 및 매년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26일 해솔마을2단지 월드메르디앙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복지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는 사회복지서비스 정보에 취약하고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상담함으로써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이 여섯 번째다. 이번 상담센터는 아파트 단지가 많은 운정2동의 특수성을 고려해 알뜰시장이 열리는 단지를 우선 선정해 주민들이 많이 이동하는 장소와 시간대에 찾아가 상담했다. 특히 운정2동뿐만 아니라 운정보건소(치매관리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협력해, 5개 분야(보건·복지·일자리·금융·주거)에 대한 심층적인 상담을 통해 복지체감도를 높였다. 이날 한경준 운정2동장은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에 직접 참여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반 행정업무에 대해 설명하고, 민원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상담받은 한 주민(남, 70세)은 “평소 치매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 공론화 추진에 관한 조례」(2022.12.28. 제정)에 따라 시의원 및 공론화·갈등관리·법률·입지 등 분야별 전문가를 포함해 총 16명으로 이뤄진 파주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24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공론화위원회 회의는 ▲위촉장 수여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공론의제 제안설명 ▲위원회 운영 및 향후 일정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원장으로는 한국행정학회 소속 김광구 경희대학교 교수, 부위원장으로는 한국갈등학회 소속 갈등&치유 플랫폼 김미경 대표가 선출됐다. 이날 파주시는 시청사 건립을 공론화위원회에 제안했고 공론화위원회에서는 조례에 따라 30일 이내에 공론화 실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파주군’ 시절이던 1976년 건축된 낡은 시청사는 건물 노후화와 만성적인 공간 부족에 따른 부서 분산 배치, 공간 협소에 따른 건물 임대료 지속 지급, 시청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 공간 부족 등 업무 효율성 저하와 시민 불편에 시달려 왔다. 김광구 공론화위원장은 “공론화 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실시해 파주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결과가 도출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가 25일, 파주읍 연풍리 일원에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시민지원단과 인근 지역주민, 파주시 전의경회재향경우회, 측량협회, 건축사회, 파주·연풍자율방범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구매자 출입 제한을 위한 야간 캠페인 ‘올빼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세 번째로 올빼미 활동을 진행한 시민지원단은 지난달 8일 1차 위촉식 후 워크숍 등을 거쳐, 7월부터는 시민지원단에 합류한 지역주민과 참여의사를 밝힌 사회단체 등이 집결지 외곽을 돌며 격주로 반(反)성매매 캠페인과 집결지 주출입구에서 성구매자 출입 방지를 위한 현장 홍보 등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별히 이날은, 연풍리 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술 취한 성매수자의 담벼락 대소변에 울화통을 터뜨린 적도 여러 번” “동네라 말도 못 하고 애들 교육 문제로 어쩔 수 없이 타지로 보내면서 돈 때문에 정말 힘든 시기도 있었다” “아파트 사 놓고는 되팔고 나가려는 사람도 다수”라며 그간의 사정을 토로하는 이들도 있었다. 이승욱 복지정책국장은 “금촌, 문산, 광탄, 운정 등 다른 동네지만 여행길 걷기 시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금일(26일), 운정3 A40블럭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건설 현장과 다율초 통학로 개설 민원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안전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18일 진행된 이동시장실에 참석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조치다. 당시 김경일 시장은, 검단신도시 내 자이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에 따른 입주예정자의 불안과 다율초 통학로에 대한 안전성 확보의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현장점검을 약속했다. 파주시는 금일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건설 현장을 시작으로, 지역 내 아파트 건설 현장 20곳을 대상으로 시공 상태 및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는 긴급 안전 점검을 오는 8월 8일까지 진행한다. 파주시는 파주시 지역건축안전센터 및 건축위원회, 안전관리자문단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축해, 지하층 및 저층부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10개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건설안전 ▲품질관리 ▲설계·시공 등 3개 부문을 점검한다. 또한 저층부 골조공사가 완료된 운정신도시 A11블럭 등 10개 건설 현장에 대해서는 부실 공사 여부 및 시공 상태 등에 대한 자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24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거리환경지킴이 4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과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교육 및 맞춤돌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례를 통한 성희롱 예방교육과 폭염에 대비한 균형 잡힌 식생활 관리 및 맞춤돌봄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1부는 성희롱 예방교육을 진행했으며, 2부는 파주보건소와 연계해 폭염대비 건강교육으로 ▲만성질환 관리 위한 어르신 식생활 지침 안내 ▲폭염대비 건강수칙 ▲균형잡힌 식단 관리 등을 교육했다. 이어 3부는 파주시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성희롱 예방교육은 동영상을 통해 노인일자리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성희롱에는 언어적, 시각적, 육체적 성희롱이 있으며, 예방과 대처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설명했다. 무엇보다 가해자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노인일자리 어르신은 “이번 여름은 너무 더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