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4일부터 25일까지 열람 기간을 운영하고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4,510필지에 대한 ㎡당 가격이다. 열람은 파주시 누리집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해 토지 특성이 잘못 조사됐다고 생각되거나 인근 지역의 지가와 가격 균형이 적정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시청 또는 읍면동 민원실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제출 필지는 토지 특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보하며,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1일 최종적으로 결정·공시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가 9월 4일부터 2023년 3단계 공공근로 사업을 시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실업자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해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함과 동시에 근로 의욕을 고취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 4억 원 이하인 파주시민(외국인 등록번호 보유자 포함)으로, 임금은 시간당 파주시 통상시급인 1만 1,100원이 지급된다. 참여자는 4대 보험 가입이 의무화되고, 주간 및 월간 개근 참여자에게는 주휴수당 및 월차수당이 지급된다. 이번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2월 22일까지 진행되며 환경정비, 전산화 업무 등 83개 사업에 96명을 모집한 가운데, 335명이 지원해 약 3.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의 소득보장 및 경제 여건이 개선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공공일자리 확충을 통한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3일 지방세 고액체납자의 체납 징수를 위해 압류한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등을 공개 매각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2022년에는 온라인으로 매각이 진행됐지만, 올해는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 3층에서 실시된다. 매각 대상 물품은 파주시 압류 물품 35점을 비롯해 약 770여 점의 명품 가방, 귀금속, 상품권 등이며, 감정가는 5백만 원의 다이아몬드 반지에서 최소 2만 원대까지 다양한 금액대의 물품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건별로 최저입찰가 이상 가장 높은 가격을 입찰하는 사람에게 낙찰되는 방식이며, 입찰, 개찰, 낙찰자 선정, 수납, 물품인수인계 등 모든 절차가 공매 당일 완료된다. 자세한 내용은 9월 4일 이후 경기도 누리집 및 공매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상원 징수과장은 “이번 동산 공매로 체납자들이 세금 납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납세 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고액·상습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부터 올해 8월까지 고액체납자 75명의 가택을 수색해 총 5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노후된 민간·가정·협동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지원사업은 어린이 활동 공간 개보수, 안전·위생용품, 노후장비 교체, 구입 등 영유아의 안전과 위생에 직결된 보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 개보수와 장비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어린이집 환경개선비는 2천7백만 원을 지원한다. 1개소당 정원 20인 이상 어린이집의 경우 최대 3백만 원, 20인 미만 어린이집은 최대 2백만 원을 지원하며, 총 사업비의 50%를 자부담하는 조건이다. 특히 노후시설, 석면건축물, 온실가스 저감 등 위생·안전시설 개선을 중점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13일까지 어린이집으로부터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를 제출받아 선정된 어린이집에 환경개선비를 교부할 예정이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사업을 통해 파주시 관내 영유아들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와 파주경찰서는 1일부터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을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1월 파주시가 경기북부 최초 경기도 시군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4월에 파주경찰서와 공동대응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사무공간 정비, 전문인력 채용, 파주경찰서의 학대예방경찰관(APO) 지원 및 타 지자체 벤치마킹 등의 준비를 통하여 8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파주시청 여성가족과 내에 설치된 공동대응팀은 112에 신고된 피해자를 중심으로 ▲가정방문 ▲정보제공 및 복지지원 ▲전문기관 연계 법률홈닥터(무료법률서비스 제공) ▲민간상담소 연계 등을 통해 가정폭력·성폭력 등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관련 기관의 개별 대응 한계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김영진 파주경찰서장은 “경기북부 최초의 공동대응팀 운영인만큼 파주시와의 치안협력 체계를 보다 공고히 구축하고, 피해자들을 위한 맞춤형 사후관리를 통해 일상 회복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경찰로서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시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한 ‘시책일몰제’를 통해 32개의 시책을 폐지함으로써 약 15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시책일몰제는 정책환경의 변화 등으로 실효성이 떨어진 시책을 중단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 한정된 예산과 행정력 안에서 행정효율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일몰 대상이 되는 시책은 ▲예산 투입 대비 성과가 미흡한 시책 ▲실효성 검토 없이 관행적으로 유지되는 시책 ▲시민들의 참여나 수요가 감소한 시책 ▲정책환경 변화로 인해 기능이 쇠퇴한 시책 등이다. 시는 실효성 검토 없이 연례 반복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결산검사 결과 집행률이 미진했던 사업, 행정사무감사 시정·개선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일몰 대상 시책을 발굴했다. 시는 발굴된 시책에 대해서는 지난달 29일 시책일몰심의위원회를 열어 일몰에 따른 효과, 문제점,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일몰 여부를 최종 확정했다. 그 결과 총 32건의 시책이 폐지됨에 따라 시는 약 1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세계 유일 디엠제트(DMZ) 평화관광의 중심 거점도시로 독보적 이미지를 구축한 파주시가, 역사문화 자원과 탈도심 휴양여행 등 다채롭고 풍성한 지역특화 관광 콘텐츠를 갖춘 ‘체류형 관광지’로 변신을 꾀하며 새로운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디엠제트(DMZ) 평화관광의 거점도시’로서 평화를 주제로 한 콘텐츠 개발에 쏟아왔던 노력이 결실을 맺어가는 가운데, 다양한 지역특화 콘텐츠를 연계한 파주관광의 매력을 높여 머무르며 즐기는 ‘12시간 체류형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전략이다. 코로나19를 거치며 관광 유행이 달라졌다. 변화를 함축하는 한 마디를 꼽으라면 ‘체류형 관광’이 단연 1순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년 관광트렌드 전망’으로 모먼트(M.O.M.E.N.T.)라는 다섯 가지 키워드 중에도 ‘로컬(Meet the Local)’과 ‘체류형(Need for longer stay)’이라는 단어가 어김없이 등장한다. 여러 명소들을 스치듯 지나쳐가는 단순 경유형 관광보다 머무르며 즐기고 체험하는 체류형 관광을 선호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12시간 체류형 관광’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2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장학퀴즈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장학퀴즈 대회는 지역에 관한 관심과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지역인재 선발의 장으로 관내 18개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25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문제를 풀어나갔으며, 출전자의 친구와 가족들은 학생들이 문제를 맞힐 때마다 함성을 외치며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장학퀴즈는 1라운드 오엑스(OX)문제, 2, 3라운드 단답형 문제 출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위기의 순간을 슬기롭게 넘기며 최후의 1인이 결정될 때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대회에 임했다. 영예의 ▲1등은 정은제(한민고) 장학금 200만 원 ▲2등은 신서윤(운정고) 장학금 150만 원 ▲3등은 정용훈(운정고) 장학금 100만 원의 영광을 얻었다. 그 외 4~7등에게는 장학금 75만 원, 8~10등에게는 장학금 50만 원이 지급됐다. 또한, 2라운드 최다 출전 학생을 배출한 파주여자고등학교에는 학교발전기금 200만 원이, 장학퀴즈를 더욱 빛내 준 문산수억고 치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 생활문화 연구단체는 지난 31일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윤희정, 최유각, 이진아 의원과 파주시청 담당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파주시 생활문화 발전전략 및 활성화’연구용역에 대한 연구 수행기관의 발표내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최종연구보고서는 생활문화활동에 대한 현황분석과 타 지자체 사례, 정부 시책 현황 등을 담아 파주시 생활문화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으며, 연구 수행기관은 생활문화정책 일원화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생활문화 분야의 전문가와 단체를 발굴·육성해 생활문화센터를 설립하고 고유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윤희정 대표의원은 “시민의 생활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생활문화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연구내용을 바탕으로 파주시 생활문화와 관련된 정책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생활문화 연구단체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지속적인 정책개발과 선진지 벤치마킹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오는 5일 제241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 예비군 대원들의 훈련장 입소 편의를 위해 예비군 훈련책임 부대장이 차량을 운행하는 경우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함으로써 예비군대원의 사기 진작과 민관군 유대 강화를 위해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 의원은 “병역자원 감소로 인해 상비군 감축이 불가피한 현실이기에 부족한 상비군 전력을 예비군으로 보강해야 하는 상황에서 예비군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 조례가 제정되면 대중교통으로 이동해 훈련을 받아야 했던 예비군 입·퇴소 편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파주시 예비군 훈련장은 월롱면 덕은리에 소재하며 현재 등록된 예비군 자원은 18,000명에 달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이 펼쳐졌다. 파주시 조리읍은 31일 ㈜아침환경공사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아침환경공사는 2016년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이날 조리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올해 2월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후원에 이어 다시 한번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지정 기탁된 성금은 1인 중장년, 홀몸 어르신 가구 등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나눔 사업, 반찬 배달 사업(조리읍 장수성찬), 건강음료사업(안부나르미) 등 2023년도 위기 가구 발굴과 지역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철·유명기 ㈜아침환경공사 대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탁해주시는 ㈜아침환경공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5동 착한나눔 1호 기업인 ㈜삼오플러스가 지난달 30일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삼오플러스는(파주시 소라지로140) 2023년도 초에 운정5동 착한기업 1호 회원으로 가입해 운정5동의 소외계층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오고 있다. ㈜삼오플러스는 지난 30일 운정5동 홀몸 어르신 댁의 전등이 고장 났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가 발광 다이오드(LED) 등을 교체했다. 발광 다이오드(LED) 등은 기존 형광등 교체와는 달리 전선 연결, 전등 교체 등 기술적인 부분을 요하는 작업이라 일반인이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며, 전기안전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작업이다.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방미나 ㈜삼오플러스 원장은 “어두웠던 어르신의 집이 환해져서 기분이 좋아졌으며, 앞으로도 이런 재능기부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재능기부를 받은 어르신과 운정5동 관계자는 “아무런 대가 없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운정5동에 살면서 행복한 일이 더 많이 생길 것 같아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31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 회의실에서 각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예 감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경로당 어르신이 겪는 생활의 외로움과 삭막함을 줄이고, 자존감과 생활의 활력소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운정3동은 원활한 교육을 위해 전문지식을 갖춘 압화 공예지도사를 초빙했으며, ▲관엽식물과 다육식물을 잘 키우는 생활원예교육 ▲액자, 통컵(텀블러)을 이용한 압화 교육 등 현장 중심적인 원예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차성연 운정3동 분회장은 “원예 감성교육이 처음에는 낯설었는데 예쁘게 말린 꽃으로 액자를 하나씩 완성해 나갈 때마다 벅찬 감동을 느꼈다”라며, “다채로운 꽃잎을 만지며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김지숙 운정3동장은 “이번 원예 활동이 경로당 회장님들께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살고 싶은 운정3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달 31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실버경찰대 2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파주보건소 보건행정과 사업의 일환으로 실버경찰대 활동 중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마련됐다. 응급처치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구체적인 행동요령 등 다양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권영덕 운정2동 실버경찰대장은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몰랐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변 사람들 도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2동 실버경찰대는 찾아가는 실버경찰대, 운정건강공원 청결활동, 버스정류장 청소 봉사 등 깨끗한 운정2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31일 ‘월롱역세권 마을활력 발전소’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월롱역세권 마을활력 발전소’는 지난 2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접경지역 마을활력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주민 스스로 마을 콘텐츠를 발굴하고 소득증대 사업을 진행하는 등 수익형 강소마을 구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상생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김은숙 월롱면장, 김순곤 서영대 부총장, 박인수 서영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학과장, 구윤희 멀티미디어디자인과 학과장, 사용환 위전1리마을회 이장, 마을주민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서영대학교에서는 바리스타 교육 등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위전1리 마을회에서는 서영대학교 재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 홍보 등을 진행하게 된다. 현재 ‘월롱역세권 마을활력발전소’는 8월 17일 ‘엘지(LG)디스플레이 청년들과 함께하는 품평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2단계 사업(총사업비 14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