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25일 파주시희망푸드마켓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신선한 식탁’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신선한 식탁’은 경기도와 ㈜이마트의 지원을 받아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도내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파주시희망푸드마켓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이번에 전달된 꾸러미는 2백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감자, 당근, 대파, 애호박, 방울토마토, 참외, 양배추 등 7종으로 구성됐으며, 파주시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정에 전달된다. 특히 지원된 농산물은 도내 농가에서 구매한 친환경 농산물로 농가소득 증대와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에 기여한다는 의미가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2일 파주읍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지역주민, 공무원, 해당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회 도시재생을 여는 작은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시재생을 여는 작은 세미나’는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의제를 발굴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자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2022년부터 매 분기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현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이번 세미나는 ‘성매매 집결지 폐쇄 이후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권순택 지역재생 사회적협동조합대표의 청주시 중앙시장 성매매 집결지 사례 주제 발표와 함께 백일순 서울대학교 아시아도시사회센터 전임연구원, 성경용 연풍다움 사회적 협동조합 대표, 장미현 젠더공간연구소장이 토론자로 자리하며, 장희진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진행으로 공간, 주민, 성인지적 관점에서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영수 도시발전국장은 “이번 도시재생을 여는 작은 세미나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방안들이 향후 연풍리 지역의 시민 안전을 지키고 여성 인권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2일 파주시 산불대응센터에서 읍면동·군부대 산불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산불담당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실무 교육은 최근 산불이 연중화·대형화되면서 위험성과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산불재난 위기 대응 실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산불 상황별 대처 및 조치 사항 등 행동 지침 ▲산불진화 안전 수칙 ▲산불예방법 및 신고 요령 ▲산불요인 사전 제거 방법 등 현장 중심의 교육과 훈련으로 진행됐다. 파주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2023년 11월 1일~12월 15일)을 앞두고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운영 사항을 보완하고, 가을철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를 모집하는 등 사전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김종운 산림휴양과장은 “산불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대비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다가오는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시민 여러분들께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9월 말까지 관내 수도권 100억 원 이상 관급공사 현장 27곳에 대해 저공해 미조치 건설기계 사용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깨끗한 대기질 보전을 위해 '대기환경보전법' 제58조 등 규정에 의거 수도권 100억 원 이상 관급공사에 저공해 조치를 완료한 건설기계를 의무 사용하도록 함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파주시는 9월 셋째 주부터 점검을 추진했다. 아울러 시는 노후건설기계 사용으로 인한 대기환경 오염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건설기계의 엔진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노후건설 기계는 ’05년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덤프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과 ’04년 이전 제작 비도로용 2종 굴착기와 지게차다. 시는 올해 10대의 노후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총 1억 6,500만 원의 엔진 교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파주시는 100억 원 이상 관급공사 시, 저공해 미조치 건설기계 사용 제한을 공사계약 특수조건에 명시해 시공자에게 대기질 개선에 대한 확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2023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 다가구, 다중, 주상용) 가격을 9월 26일 결정·공시하고 10월 26일까지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 등의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 신·증축과 용도변경, 토지의 분할 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276호 주택에 한정된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파주시 누리집에서 ‘민원-민원편람·서식’에 게시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방문하거나 우편 등으로 제출 가능하며, 제출된 이의신청은 인근 주택 또는 표준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 지 등을 재검증해 11월 23일에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과세표준이 될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므로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들은 기간 내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을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10월 4일부터 과수화상병‧가지검은마름병 등 검역병해충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4차 정밀 예찰을 실시한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관리병해충에 등록된 전염성 세균병으로, 사과, 배 등의 장미과 식물에서 주로 발생하고, 감염된 경우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이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며 괴사하게 되는 증상을 보인다. 이번 정밀 예찰은 138농가 106헥타르(ha)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는 사과, 배를 재배하는 과수원을 방문해 과수화상병 감염 여부를 일일이 살피고, 이상징후가 보이는 과수는 진단키트 등을 사용해 이상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정밀 예찰, 경기도농업기술원 합동 예찰, 방제약제 공급 등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꾸준한 예찰 및 사전 방제를 통해 2021년 7월 이후 현재까지 과수화상병이 발생하지 않았다. 김은희 연구개발과장은 “과수화상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과수 농가에서는 작업 시 전정 도구, 작업복, 작업화 등의 개인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외부인 무단출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9월 25일 ‘더 안전하고 더 풍요로운 추석 연휴 조성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진행했다.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6일간의 긴 연휴인 이번 추석은, 가파른 물가 상승과 금리부담으로 인해 서민과 취약계층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김경일 파주시장의 주재로 종합대책회의를 열었으며, 회의는 부시장 및 국장급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파주시는 ▲민생부담 경감 ▲생활편의 제공 ▲시민안전 강화를 3가지 중점분야로 선정하고 종합상황반, 교통대책반, 주정차대책반, 도로관리반, 안전관리반, 쓰레기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 보건의료반, 생활물가대책반, 농축산물대책반, 성묘대책반 등 15개 상황반을 구성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확대간부회의에 이어 이번 종합대책회의도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주제로 진행했다”라며 “시민의 어려움을 꼼꼼하고 면밀히 챙겨 연휴 동안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더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25일, 지역 내 어려운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각 읍면동에 쌀, 라면, 김 등을 전달하는 한편, 시의원들이 직접 문산 및 조리에 거주하는 2가구를 방문해 위로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성철 의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손길을 내밀어 함께 나누고 위로하는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며“파주시의회도 민생을 더욱 살피고, 지역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에서는 매번 명절에 앞서 불우이웃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금촌2동 실버경찰대는 9월 7일과 21일 중앙로 및 도로 보행로 주변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금촌2동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버경찰대 어르신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중앙통로에 지저분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도로에 떨어진 낙엽을 수거했다. 김선희 실버경찰대장은 “고향을 방문한 가족들에게 청결한 마을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금촌2동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성근 금촌2동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주신 실버경찰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든 분들이 금촌2동에서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금촌2동 실버경찰대는 평소에도 거리 청소를 비롯해 버스정류장 및 주차장 청소 등 매주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6동은 22일 운정6동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이면도로 등에 대한 환경정화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공무원 및 통장협의회, 지역주민 및 주민자치위원, 체육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청소 참여자들은 운정6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및 이면도로 등을 중심으로 통행 및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정비, 방치 쓰레기 수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관내 취약한 인근 공터 및 공사 현장 부근에 방치된 폐기물들도 수거해 마을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이우규 운정6동 통장협의회장은 “대청소를 마치면서 깨끗한 운정6동을 위한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또한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성원 운정6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깨끗한 운정6동을 위해 참여해 주신 지역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유관 단체들과 합동해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21일 월롱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실버경찰대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교육은 대원들이 자원봉사의 의미와 특성에 대해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봉사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특히 안전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안전한 활동 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지역 내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파주시 자원봉사 카드와 자원봉사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자원봉사자 종합보험 등 파주시 자원봉사자로서 받을 수 있는 성과급(인센티브)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최무웅 실버경찰대장은 “대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에 더욱 사명감을 갖고 임할 수 있게 됐으며,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혜택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실버경찰대 대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하며 더욱 만족스러운 노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금촌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라온태권도(금촌점)와 ’사랑나눔가게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랑나눔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및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업체를 발굴, 맞춤형 서비스 연계해 주민의 복지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금촌2동 특화사업이다. 현재 8곳의 사랑나눔가게가 협약을 맺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라온태권도는 금촌2동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저소득 아동 6명에게 태권도 재능기부 및 도복비 등 부대비용 일체를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로써, 금촌2동 사랑나눔가게는 9곳으로 늘어났다. 김일철 관장은 “이전부터 재능기부를 하고자 했으나, 어렵게 살아가시는 부모님들의 교육에 대한 호응을 얻어내기가 쉽지 않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후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아동의 신체적 단련뿐 아니라 바른 인성이 길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성근 금촌2동장은 “금촌2동 사랑나눔가게가 확산될 수 있도록 참여해 주신 후원 업체에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나눔을 통해 지역경제와 기부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10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파주농산물 소비촉진 교육을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파주의 대표 농산물인 ‘장단삼백’을 활용한 농산물 가공 교육으로, 파주농산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우수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지역농산물 활용 방법 보급을 통한 농산물 소비 촉진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파주 농산물을 활용한 ‘한국형 쌀 베이커리’라는 주제로 간단한 후식 메뉴를 한국형으로 재해석한 실습 교육으로, 참새방앗간의 이희도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파주 농산물 소개와 기본적인 쌀 베이커리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교육 현장을 떠나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조리법을 제공해 우리 농산물의 가치와 다양한 활용 방법을 널리 전수하고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향재 도시농업과장은 “파주시는 앞으로도 파주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역농산물 활용 요리 교육, 전통장 교육 및 다양한 농산물 활용 가공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적성검사 대상자에게 검사 기간 내에 적성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는 공공알림문자를 오는 26일에 발송한다고 밝혔다.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소지자는 건설기계관리법 제29조에 따라 해당 면허를 받은 날의 다음 날부터 10년(65세 이상인 사람은 5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해의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기 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번 정기적성검사 대상자는 2013년에 면허를 받은 조종사와 2018년 면허 발급받을 당시 65세 이상 조종사로 올해 12월 31일까지 적성검사를 받아야 하며, 올해 말까지 수검하지 않은 조종사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대상자는 ▲기존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6개월 이내 모자 등을 쓰지 않고 촬영한 상반신 사진 1매 ▲제1종 자동차 운전면허증(1종에 준하는 신체검사서로 대체 가능)을 지참해, 차량등록사업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수수료 2,500원 납부) 건설기계관리법이 개정되면서 기존 정기 적성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면허 취소뿐만 아니라 최대 과태료가 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증가했다. 또한 미수검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추석 명절 전후 공중화장실의 이용객 급증으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파주시 공중화장실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찰 등 유관 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교통시설, 관광지, 상가 밀집 지역 등 추석 명절 기간에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공중화장실에 대해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감염병 관련 세부 지침 이행 ▲화장실 출입문 앞 내부 가림막 설치 ▲여성화장실 비상벨 작동 점검 및 안내판 설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취합해 공중화장실 점검 및 시설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앞서 파주시는 설 명절과 하계휴가철을 대비해 공중화장실을 점검하고, 점검 시 문제점에 대해서는 관리자에게 전달해 시정조치 한 바 있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과 청결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