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3일 34플러스센터에서 대기과학자 조천호 박사와 함께하는 ‘증평 에코리더 주민특강’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증평군의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갈 시민 환경활동가 양성을 위한 ‘증평 에코리더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조천호 박사는 대기과학자이자 국립기상과학원장을 역임한 국내 최고의 기후전문가로 꼽히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전국에 전파하고 있다. 이날 특강 주제는 ‘기후위기에서 담대한 전환’이었다. 조 박사는 기후 위기에서 기후 회복으로 담대한 전환을 해야만 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특히 그동안 문명의 발달로 이산화탄소를 늘리는 세상을 만들었으니 이제부터는 탄소 발생량을 절반 가까이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증평 에코리더(Eco Leader) 주민특강이 주민 주도의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이끌며 지속가능한 증평군을 견인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통영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발생한 제석초등학교 화재사건으로 인한 심리적 충격을 극복하고자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금요일을 시작으로 17일 금요일, 28일 화요일 총 3회에 걸쳐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심리안정화 기법은 재난 발생 이후 학생들의 정신적 충격 완화 및 트라우마 등 악영향의 예방을 지원하고, 교육 정상화 및 학생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트라우마, 사회재난 이해하기 ▲심리안정화기법(호흡법, 나비포옹법, 착지법) 알기 ▲나만의 힐링 키트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학생들의 감정과 마음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통영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학생 및 교직원 등 사회재난 이후 지속적인 심리적 불편감 및 우울, 불안, 수면장애를 경험할 경우, '휴(休), 마음 두드림' 토요심리상담 프로그램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통영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보건소장 김영재)은 “이번 피해로 재난 트라우마를 겪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청북도는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3일 미래여성플라자에서 식품위생단체, 우수업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품안전의 날(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정한 날로, 기온 변화로 인한 식자재의 변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5월에 제정됐으며, 나들이로 인하여 식품 보관과 개인위생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에 안전한 식품섭취와 건강한 식습관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기념일이다. 충북도는 이날 기념식에서 도내 식품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해 헌신해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조성에 기여한 37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6명, 충청북도지사 표창 31명 또한 이번행사에서는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제고와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샌드아트, 판소리, 다짐 퍼포먼스 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앞으로도 먹거리 안전관리를 통해 식품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충청북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구룡포청소년수련원은 오는 18일과 25일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5월 청소년의 달 ‘청소년수련원에서 DIY하고 놀아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의 소통과 친밀감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디폼 블록 키링 DIY, 폼폼 인형 키링 DIY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과 수련원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구룡포청소년수련원은 가족(콘도)실, 캠핑장, 카라반 등 개인 대관을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로그인-통합예약-구룡포청소년수련원’에서 예약 가능하며, 단체 대관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3일 서부권, 23일 동부권으로 나눠 도내 모든 초등학교 및 제1, 2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하는 중·고등학교 담당자 총 654명을 대상으로 ‘제1형 당뇨병(소아당뇨) 학생 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의대 교수와 간호사의 강의․실습으로 당뇨병 최신 치료 방향과 응급처치법, 인슐린 주사 방법 등에 대한 학교 담당자의 이해도와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서지현 교수의 ‘당뇨병 최신 치료 방향과 응급 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법’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박경은, 이소연 간호사의 ‘인슐린 주사 방법’ 등이다. 경남교육청은 매년 유치원과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당뇨병 학생 재학 현황을 파악하고 당뇨병 지원 계획을 안내해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당뇨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진주시는 13일 진주고등학교 3학년 학생 22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가족과 결혼 ·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고 인구 감소로 다가온 사회적 문제를 함께 체감하고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초빙된 박혜선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강사는 저출산 문제 인식, 가족친화적 가치관 확립에 관한 열띤 강의를 펼쳤다. 학교와 가정에서 서로 차별하지 않는 성 평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결혼과 출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4월 22일 인구정책세미나 "다시 희망을"을 개최하여 진주시 인구정책의 나아갈 바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인구정책보고회에서 신규 및 진행 중인 인구정책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개최된 인구정책위원회 회의에서는 인구정책 공모전 심사 및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진주시의 인구정책 전반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에게 지금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1일 성문화센터 체험관에서 초등학교 1·2학년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가족 경계 설정하기’ 청소년의 달 특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놀이와 활동으로 배우는 가족 성교육을 통해 자신의 몸과 성을 건강하게 이해하고, 가족이 성폭력 예방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몸 형태를 그려보며 몸의 경계 알아보기, 관계 속의 사람과 사람 경계 설정하기, 가족 대항전 동의 게임 등 성에 관한 주제의 교육으로 가족간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재미있는 놀이와 활동으로 배우는 가족 성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해 청소년 성문화센터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3일 정신질환 퇴원환자 사회복귀 프로그램 ‘디딤돌’을 실시했다. ‘디딤돌’은 병원 입원 중인 중증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고 사회 적응 능력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코로나로 중단됐다가 다시 재개하게 됐다. 지역 내 정신의료기관에 방문해 실시하며 5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퇴원 후 나의 계획 세우기, 스트레스 관리법 교육, 운동치료 및 인지재활 치료,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 안내 등 퇴원 후 질환 관리 및 사회 적응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구성원으로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사업, 중증 정신질환자 등록, 사례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신질환자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치료, 일상생활 회복까지 돕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진주시와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은 13일 진주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호스피스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의미있는 삶 : 아름다운 마무리’라는 주제로 호스피스 공개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빠른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웰다잉(Well-Dying)과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호스피스 완화의료 국민본부 대표발기인인 노유자 수녀와 김솔 웰다잉 강사를 초청하여 ‘호스피스 대상자의 영적돌봄과 사별가족 돌봄’,‘웰다잉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하여 웰다잉과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호스피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제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6월 10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호스피스 강좌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질병관리팀 또는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하동군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핫플레이스 지정 사업’에 각종 숙박·체험시설을 비롯한 카페, 식당, 다원 등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하동군은 지난 3월 모집한 이 사업에 관내 55개 사업체가 신청해 현장 실사 및 심사를 거쳐 이달 3일 2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핫플레이스 22개소는 군에서 계약한 전문 용역업체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을 선별했다. 군은 지정된 핫플레이스를 홈페이지, SNS, 홍보물 제작 등 온·오프라인에서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포토존, 테마공간, 핫플레이스 인테리어 조성 등 시설개선에 대한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재심사를 통해 핫플레이스를 변경 및 추가 지정하고, 매출액·방문객 수·SNS 노출 횟수 등의 성과를 분석해 하동군의 관광 문화가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핫플레이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의 핫플레이스는 2023년 15개소, 2024년은 29개소로 총 44개소가 지정되어 활발히 운영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오천읍 용산보건진료소 내소자 중 고혈압 질환자 및 전단계 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혈압·혈당 잡GO, 건강찾G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 선행 질환인 고혈압 환자의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고혈압 자가관리프로그램을 용산1리 경로당에서 8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강의식 진행이 아닌 참여자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지는 개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시작 전과 후, 혈액 및 신체검사를 실시해 건강 상태를 비교하고, 포항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함께 올바른 혈압 측정법 및 식이 방법 등을 배우고 올바른 약물 복용법 및 합병증 예방관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와 함께 참여자들이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혈압·혈당 수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기간 동안 혈압계도 대여한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고혈압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선행 질환 중 하나로 조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방역서비스 시범 사업을 개시한다. 이번 방역소독사업 지원대상은 신체장애 등으로 소독 및 위생해충 구제에 취약한 세대로 장애인 세대 중 총 16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방역서비스는 가정 내 고인물(폐타이어·화분받침·인공용기) 제거와 취약계층 주거지를 관리하게 되며, 실내·외 모기·파리·바퀴벌레를 제거하기 위한 소독 등 각 가구당 월 1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남구보건소는 행정복지센터와 연계를 통해 지원 대상 가구를 발굴해 수요자를 파악하고 개인위생(손씻기·기침예절), 환경위생(주거환경·음식물관리)의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해 감염병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방문 방역 서비스를 통해 소외계층의 감염병 예방과 개인위생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 1049-2번지에 건립한 내서 중리 공영주차타워에서 내빈들과 지역주민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내서 중리 공영주차타워’는 내서읍 중리의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총사업비 65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3층4단(총면적 3,209㎡), 113면(장애인 3면, 전기차2면 포함) 규모의 주차타워로 탈바꿈했다. 주차타워는 오는 14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친 후 유료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내서 중리 공영주차타워 준공으로 내서읍 행정복지센터, 내서읍 보건지소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주차환경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그동안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항상 불편을 겪었는데 이번 주차타워 건립으로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함과 동시에 내서읍 주변환경과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한목소리를 내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주민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진주시는 전기시설로 인한 축산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와 함께 20개소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클리닝 용품 지원’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전국 축사 화재의 40% 이상이 전기시설로 인한 화재로 지목되고 있다. 최근 진주시 인근 지역 축사시설에 전기시설 누전 등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진주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는 화재 예방을 위해 협업하여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시는 시범적으로 전기설비가 많은 돈사 10개소와 계사 10개소를 우선 시행한 후 축사시설 재해예방 및 경영 안정화를 위한 시책으로 발전·정착될 수 있도록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농가는 이번에 지원되는 전기시설 용품을 전기분전함 등 전기설비에 클리닝 작업 후 모바일로 사진을 전송하면 전기안전공사는 차단기, 배선 등의 위험 사항을 판단하여 신속한 대처를 한다. 시는 지난 9일 시범사업 효과 증대를 위해 대상 농가에 전기화재 예방과 클리닝 용품 사용법 교육을 했으며, 농가와 진주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는 13일 김성예 포항시새마을부녀회장 및 읍·면·동 협의회장과 함께 새마을지도자경북협의회가 주관한 ‘2050 탄소중립실현! 흙 살리기 운동, 행복경북 마을공동체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폐자원 재활용을 통해 외화 절감 및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현장 중심의 새마을운동을 실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는 행사 종료 후 자장면봉사단과 함께 협의회 운영위원 12명이 직접 준비한 자장면 300인분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제공했다. 심정섭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장은 “경제를 살리기 위해 흙 살리기 운동에 포항시협의회가 적극 앞장서 실천하겠다”며 “더불어 포항시 자장면봉사단이 준비한 맛있는 자장면을 지원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