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울릉군은 “울릉농업협동조합이 29일 울릉군청을 방문해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300만원과 우리 지역의 교육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정종학 조합장과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한 성금과 장학금은 울릉군 관내 어려운 이웃과 지역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정종학 조합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성금을 사용해 주길 바라고, 우리 지역 학생들이 앞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 인재들을 위해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성금은 우리 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곳곳에 전달해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으며, 장학금 또한 울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는 2024년 야간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지역 내 노후 가로등을 고효율 LED 등기구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시는 LED 등기구 7,600등 교체를 완료했으며, 올해 15억 원을 확보해 2,500등의 교체를 추진하는 등 오는 2026년까지 지역 내 노후 가로등 7,000등을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노후 가로등보다 에너지 효율이 40%가량 우수한 고효율 LED등은 불빛이 고루 퍼져 야간 운전자 시야 확보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또한 밝은 야간 보행환경을 조성해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노후 등기구 교체 사업으로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안전한 밤거리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는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어가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2023년 수산 공익형 직불금(소규모 어가, 어선원)을 신청한 어업인 중 지급 요건 이행 점검을 통해 1,057명에게 지급을 완료했다. 5톤 미만 연안 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 또는 신고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어가 직불금에는 659명이 신청했으나, 조업일수 부족, 소득금액 미충족 등의 사유로 최종 493명이 확정됐다. 어선원직불금은 어선의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하거나 1년 중 6개월 이상 어선원으로 승선해 근로를 제공한 어선원이 신청할 수 있으며, 611명이 신청했으나 어선 승선 일수 부족, 어선원 자격 유지 미충족 등의 사유로 최종 564명이 지급 확정됐다. 정철영 포항시 수산정책과장은 “2023년 처음 시행된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 직불제가 어획 부진 등의 사유로 침체된 어촌에 단비 같은 존재가 돼 어업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수산공익직불제는 수산업·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 2023년 4월 1일 개정되면서 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는 군용비행장, 군 사격장 인근 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피해보상금을 신청 접수한다. 신청은 1월 2일부터 2월 29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소음 대책 지역(오천읍·동해면·장기면·청림동·제철동·흥해읍 일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 환경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포항시 홈페이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접수처, 시 환경정책과, 민원 콜센터로 하면 된다. 보상금 신청 산정 결과는 ‘지역 소음 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5월 31일까지 포항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인별 우편 통보되며, 결과에 이의가 있을 시 60일 내 담당 부서로 이의신청할 수 있다. 소음 대책 지역 내 거주한 사실이 있는 대상자 중 신청 기한을 놓쳤을 경우 다음 연도 신청 기한 내 신청이 가능하다. 단, 특정 연도분의 보상금 공고 기간이 끝난 날 또는 통보받은 날부터 5년간 행사하지 않을 시 신청권이 소멸되므로 5년 내 신청해야 하며, 지연이자는 지급되지 않는다. 김경운 포항시 환경정책과장은 “현재 시행 초기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도 지역 복지사업평가에서 민관협력 및 자원 연계 부문,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복지행정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또한 지역 복지증진 유공 공공부문에는 복지정책과 문수진 주무관과 장량동 행정복지센터 김효정 주무관이, 민간 부문에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대표인 강석암 위원장과 환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학주 위원장, 이광화 통합사례관리사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유공 공공부문에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 공정은 주무관이 표창을 수상했으며,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사회복지법인 중부재단 지원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해 우수 학습 모임으로도 선정되는 등 도내 최다 9개 표창을 수상했다. 최명환 포항시 복지국장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노력한 결실로 지역 복지사업 평가에서 포항시 지역복지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포항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는 제23대 부시장으로 장상길 신임 부시장이 1일 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장상길 부시장은 경북 울진 출신으로 대구고등학교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를 통해 지난 1998년 울진군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장 부시장은 경북도 신성장산업과장, 일자리창출단장, 도청신도시본부장, 과학산업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지난해 환동해지역본부 동해안전략산업국장 재직 중 12월 이사관으로 승진했다. 경북도에서 경제통으로 잘 알려진 장 부시장은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추진력이 뛰어나 신성장 혁신산업을 통해 산업 다변화를 꾀하고 있는 포항시정 현안 해결을 도울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 장상길 부시장은 “글로벌 신산업 허브 도시로 도약해 나가고 있는 포항시에서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한한 영광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포항의 미래 50년을 만들어 갈 초석을 다지는 데 힘을 보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 행복을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존경하는 39만 세종시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함께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시민 여러분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푸른 용의 청량하고 신성한 기운을 듬뿍 받아 새로운 다짐으로 힘차게 한 해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세종시의회는 국회 세종의사당 국회규칙 통과와 충청권 초광역의회 의원 구성 합의, 광역의원 1인당 조례 발의 건수 1위 등 눈부신 결실을 보았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올해도 시민을 위한 세종시의회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은 변함없이 이어질 것입니다. 행정수도 세종의 견고한 완성과 자족도시 구축, 그리고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예산 확보와 정부·국회 차원의 지원을 위해 더욱 힘을 모으고 앞장서겠습니다. 세종시민 여러분! 올해도 우리 시의원 20명 모두의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존경하는 42만 광산시민 여러분! 더 많은 시민이, 더 나은 환경에서, 더 환하게 미소 짓는 갑진년을 소망합니다. 그렇게 되도록 저와 공직자들이 열심히 뛰겠습니다. 민선 8기 광산구가 출범한 지 1년 6개월을 맞습니다. 시민께 약속드린 ‘상생과 혁신으로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를 향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 결과 작년 한 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최우수, 자활분야 평가 대통령상 등 60여 개 대외 평가에서 수상하고, 공모사업 106건에 선정돼 340억여 원을 확보했습니다. 민선 8기가 거둔 성과들을 더욱 키우겠습니다. 미래차 국가산단과 소부장 단지 유치,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사업 재개, 군공항 이전 가시화 등 광산이 맞은 사상 최고의 기회를 구체적인 이익으로 만들어 시민들이 고루 누리시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광산시민 여러분! 덕담과 희망으로 시작해야 할 새해이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경제가 어렵고, 나라 곳간이 쪼그라들어 우리 구의 살림살이도 작년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세상살이의 고단함을 틈타 양극화와 불평등, 갈등과 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갑진년(甲辰年) 신년사를 통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42만 광산구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쉽지 않은 여건에도 용기를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청룡의 기운으로 정진하셔서 뜻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는 값진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광산구의회는 구민께 위임받은 권한을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을 통해 광산구의 행정을 면밀하게 살피고 불합리한 정책을 개선해 수혜의 공백을 메우는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또한 사회적약자의 복지와 권리 증진을 위한 목소리를 내며 구민의 대변자라는 본질에 집중해 왔습니다. 주민 간담회와 토론회를 활발히 개최하고, 정책네트워크와 의원연구단체를 운영함으로써 정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한층 강화한 것 또한 소중한 결실입니다. 올 한해 광산구의회는 의회의 본질에 더욱 집중해 ‘소통하는 열린 의회, 현장중심 실력 의회’로 구민을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시작과 함께 여러분 모두 기쁨과 번영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여러 어려움과 도전의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끈기와 용기로 모든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더욱 큰 희망과 기대를 갖고 2024년을 맞이합시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늘 아쉬움이 더 크지만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동분서주한 한 해였습니다. 사랑하는 부안군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예산 8000억원 시대를 개막하고 국토교통부 주관 제2기 수소도시 선정 등 79개의 공모사업에 2098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19개소)과 전라북도 지방정원 2개소 등록 등 부안군의 지질생태 자원이 다시 한번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도 올렸습니다. 중앙부처를 상대로 한 지속적인 설득과 규제혁신 노력으로 부안 곰소만에 설정된 조업금지구역이 60년 만에 해제됐으며 전국 최초로 대학교 전 학년 전 학기 반값등록금을 실현한 것도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존경하는 18만 서산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과 용기를 상징하는 청룡의 해를 맞아 힘차게 비상하는 멋진 한 해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해 서산시의회가 민의를 대변해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애정을 갖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마음속 깊이 감사드립니다. 무신불립(無信不立)이라는 말처럼 시민 여러분의 믿음이 없었다면, 제9대 의회가 바로 설 수 없었을 것입니다. 서로 다른 일곱 색들이 모여 하나로 어우러질 때 아름다운 무지개가 되듯이 서산시의회도 열네 명의 의원 모두가 시민 화합과 서산시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혼연일체로 합심하여 항상 시민들의 신뢰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경제 한파에 시달리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전심전력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대내외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시민의 혈세가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소에게 무엇을 먹일까 하는 토론으로 세월을 보내다가 소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갑진년(甲辰年) 희망찬 청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청룡은 용이 도를 깨우치면 비늘의 색이 변해 청룡이 된다고 합니다. 2024년은 도를 깨우친 청룡과 같이 그간의 허물을 벗고 높이 날아오르는 한 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2023년은 코로나19, 태풍 카눈, 럼피스킨, 버스 운행 중단 등 어느 하나 쉽지 않은 격동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시민과 한마음이 되어 피해를 최소화했습니다. 함께했고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모든 산을 넘어낼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풍파 속에서도 수많은 성과를 이뤘습니다. 정부의 건전재정이라는 기조 속에도 본예산 1조1천452억 원을 편성했고, 정부예산은 무려 6천10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모두 역대 최대입니다. 획기적 민원처리시스템, ‘원스톱 민원서비스’는 평균 51%의 민원처리 단축률을 이끌며 시민 편의를 크게 높였습니다. 확 달라진 서산해미읍성축제와 국화축제 같은 대규모 행사도 성공리에 치러냈으며, 상급기관으로부터 받은 수많은 상으로 행정력도 입증했습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1월 29일까지 ‘농촌지도 및 시험연구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등 농업유관기관에서 개발한 농업 신기술을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보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4년에는 11개 분야 88개 사업 119개소를 추진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젊은농업인 자립기반 구축 경쟁력 제고사업 △산업체 연계 가공용 찹쌀 원료곡 생산단지 조성 △무인방제 활용 과수 종합관리기술 구축 시범 △고품질 자가 퇴비 자원화 및 유통 활성화 시범 △재해 예방 인삼 안정생산 시범 △열대과일 및 소핵과 가공기술 상품화 시범 △치유농업 프로그램 기술보급 시범 등이 있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문의해 사업내용과 신청방법을 듣고 기한 내에 사업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2024년 2월 중 선정 예정이며, 해당 농가 대상 사전교육도 2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일손부족, 이상기후에 따른 기상재해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저출산 위기 극복과 난임·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부터 모자보건사업 대상자를 확대하고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사업은 종전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만 지원 대상이 됐으나, 2024년부터 소득기준이 폐지돼 소득과 관계없이 혜택을 볼 수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또한 중위소득 150% 이하 기준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폐지돼 청주시민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4년 신규사업으로 시행되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난임부부가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회당 1백만원 지원, 부부 당 최대 2회까지 가능)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 난자 냉동 시술을 받고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을 원하는 부부(사실혼 포함)라면 신청 가능하며, 이 사업 또한 소득기준은 없다. 2024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단수, 누수 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방상수도(가덕․현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2단계)’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방상수도(가덕․현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은 총 63억원(국․도비 48억원, 시비 15억원)을 투입해 상수관로 6.9km, 가압장 1개소의 비상연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2년 6월부터 단계별(1~2단계)로 추진해왔다. 1단계 사업은 상수관로 1.4km를 설치해 현도산단정수장과 현도배수관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2022년 6월 착공해 2023년 7월 완료했다. 2단계 사업은 상수관로 5.5km, 가압장 1개소를 설치해 지북정수장과 가덕(노동)배수지를 비상 연계하는 사업으로 2023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2024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비상상황(단수, 누수) 발생 시 신속하게 비상공급망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다”며,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도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