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입원 또는 격리자에게 지원되는 생활지원비의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덕양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 혹은 격리했던 경우 신청 가능한 생활지원비는 정해진 기한을 넘기는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고 전했다. 신청기한은 ▲ 올해 2월 13일 이전 입원·격리자의 경우 이번 달 31일까지 ▲ 올해 2월 14일 이후 입원·격리자의 경우 격리기간이 종료 된 날의 익일로부터 90일 이내이다. 신청대상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원 격리 통지서를 받은 사람 중 가구원 전체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2022년 7월 11일 격리자부터) 금액에 해당하는 자이다. 기준 중위소득은 입원 격리자 가구의 건강보험료(4인 가구 기준 월 18만 원 가량)로 판단한다. 지원제외 대상자는 ▲ 격리기간에 사업주로부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유급휴가를 받은 자 ▲ 입원·격리자 본인이 국가·지방정부 등의 재정지원을 받는 공공기관 혹은 사립학교, 학교법인 등의 종사자 ▲ 격리·방역수칙 위반자 등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 내 격리자 수가 1인 일 경우 10만 원, 2인 이상일 경우 15만 원 정
고양시의회는 12월 22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을 심의하여 의결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 기획행정위원회는'고양시 평화경제 준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등 3건, 건설교통위원회는'2022년도 고양시 신청사건립기금 2차 운용계획 변경 동의안'등 3건을 심사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의 조정내역을 보면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고양시 투자유치기금 전출금’ 등 3개 사업 151억 2,200만원을 감액하여 예비비로 편성했다. 이로써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의 예산 규모는 총 3조 4,804억 427만 1천원으로 기정 본예산액 대비 243억 3,917만 2천 원이 증액됐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대화동에 위치한 고양투자회의실에서 시 관계자와 메디컬·바이오, 미디어·콘텐츠 기업 총 17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고양판 실리콘밸리 구축을 위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기업유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홈페이지와 투자 설명회 및 박람회 참가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확보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입주의향서 제출 기업들 중 투자 설명회에 참석하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설명회는 정보공유와 입주 의향을 가진 기업 네트워킹의 장으로 마련됐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기업유치팀장의 사업설명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질의응답 답변자는 고양시 기업지원과와 고양도시관리공사가 맡았다. 입주 기업들은 세제혜택을 비롯한 각종 지원혜택 등 입주에 관련한 실질적인 사항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또한 최근 고양시·AEG·CJ의 3자간 업무협약 등으로 속력이 붙은 대규모 문화 공간 조성사업인 CJ라이브시티, 고양시가 유치를 위해 적극 힘쓰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등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와 연접한 사업들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이날 설명회는 기업유치 기반마련을 위해 시에서 조성한 고양벤처펀
고양특례시의 내년도 예산안이 전임 시장의 사업예산 삭감에만 치우쳐 있고, 정작 이동환 시장의 비전과 정책은 눈에 띄지 않는다는 일부 언론의 주장에 대해 시 집행부는 사실과 다르다는 의견을 내놨다. 민선8기 첫 본예산인 만큼 사전절차 이행 등으로 본격적인 사업비 편성은 어려웠으나, 이 시장의 정책 실현을 위한 일종의 준비성 예산은 충실히 담았다는 입장이다. 이 시장은 지난 7월 취임 이후 ▲사통팔달 교통 허브망 구축 ▲첨단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글로벌 명품도시 ▲맞춤형 합리적 복지를 민선8기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목표 실현을 위해 공직사회와 재정운용의 혁신을 강조해 왔다. 2023년도 본예산은 이러한 재정혁신의 결과물이자, 앞으로 민선8기 비전과 전략 수행을 위한 재정적 뒷받침 역할을 하게 된다. 사통팔달 교통 허브망 구축 2022년 본예산(3조 723억원) 가운데 ‘교통 및 물류 분야’가 차지하는 비율은 8%에 불과했다. 이 시장은 업무보고 당시 도로, 철도, 대중교통, 물류 기반 등 도시의 동맥과도 같은 인프라 확충 예산이 시민들의 기대수준에 미치지 못함을 지적하면서 이를 도시 경쟁력 저하의 주된 원인으로 진단했다. 시는 내년도 예산안에 그동안
흥도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은 12월 6일(화)~12월 16일(금) 사이에 지금까지 배우고 익힌 열매들을 나누는 교육과정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교육과정 발표회·전시회에서 학생들은 학교자율과정 중 하나인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배운 뮤지컬, 난타, 연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부모들 앞에서 발표하고, 학급별 프로젝트학습을 통해 흥미 있게 탐구한 결과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등 다양한 발표프로그램 및 전시 작품으로 평소 교육 활동을 통하여 틈틈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학생들의 발표회를 참관한 학부모에게는 코로나19로 굳게 닫혔던 학교 문이 활짝 열리고 학생들의 자신 있고 밝은 모습을 보면서 학교 교육에 대한 믿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발표회와 전시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들의 작품과 학습결과물을 보며 뿌듯해하고 또 다른 배움에 대한 자극을 받으며 즐겁게 느낀 바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한 참가 학생은 “우리가 정말 궁금한 주제에 대해 배우는 과정이 즐거웠고 이런 공부가 재미있게 느껴졌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김명희 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풍성한 배움의 열매를 맺은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 학교의 특색
황룡초등학교는 12월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영어를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즐거운 나눔의 장으로 영어 북 콘서트를 열었다. 본 활동은 황룡초등학교의 역점사업의 하나인 영어 독서교육의 일환으로 1학기에 영어를 배우는 모든 학년의 학생들이 학년별 수준에 맞는 온라인을 통한 영.미도서를 읽고 다양한 방식으로 독후 활동을 했으며 2학기에 더 나아가 친숙한 멜로디를 가진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며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반에서 본인들이 선정한 노래를 다 함께 배운 다음 그룹별로 직접 안무를 짜서 전체 조합하여 본인들만의 sing-a-long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몇몇 학생들은 평소 자신들이 좋아하는 영어 노래도 선보여서 학생들을 더욱 즐겁게 했다. 6학년 김소연 학생은“크리스마스 시즌에 불리우는 경쾌하고 가벼운 노래를 배우면서 어릴 적부터 귀에 익은 멜로디와 리듬이라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처음엔 생각했지만 우리 반의 모든 학생들이 자신만의 율동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 9월부터 노랫말을 익히고 그 의미를 이해하기 위한 우리들만의 율동을 익히는 과정에서 중간에 서로 간의 이견으로 힘
2022년 겨울, 경기도 고양시 낙민초등학교 현관을 들어서자 훈훈한 기운이 감돌았다. 그것은 바로 현관 입구 커다란 아름드리 나무에 자신의 소망을 가득 담은 소원 열매가 주렁주렁 열려 있는 소원나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학부모회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 『소원을 말해봐』는 낙민초 모든 교육 가족들이 행복하기를 기원하며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함께 나누고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이 행사는 이제 한달도 채 남지 않은 올해를 잘 보내고 설렘과 기대감으로 가득한 2023년도를 맞이하기 위해 나의 바람과 희망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12월의 멋진 날들을 낙민 교육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12월 9일부터 23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됐다. 각자 자신이 바라는 소망을 소원카드에 적어 소원함에 넣으면 학부모회에서 소원나무에 달아 주었다. 또한 함께 공유하면 좋을 내용을 선정해 일주일간 아침 방송 시간인 8시 30분 ~ 8시 50분에 음악과 함께 사연을 소개하며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소원을 말해봐』행사에서 아침 방송 시간에 자신의 사연이 소개되자 “신기하다.”, “ 쑥스럽다.”, “ 재미있다.” 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고 친구의 사연이
동작구는 도시미관 개선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상도로 간판 개선 사업’을 실시해 총 290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상도로 장승배기역~신대방삼거리역 양방향 구간에서 ▲LED 디자인 간판 교체 225개 ▲위험 돌출 간판 정비 200개 ▲6층 이상 벽면 간판 정비 28개 등을 완료했다. 간판 개선 사업은 사업대상지 공모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시범구역이 지정되며, 관내 인접한 50개 이상의 점포가 동의하면 공모 신청을 할 수 있다. 내년에도 구는 중앙대학교 맞은편 상가 일대를 대상으로 간판 개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올해 서울시에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우수자치구로 선정된 바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간판 개선 사업을 통해 도시미관 개선과 보행 안전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최고의 가치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작구는 지난 22일 구청 민원여권과에서 직원과 경찰이 참여한 가운데 특이민원 발생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의 비상상황으로부터 타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2일 동작구청 민원여권과에 구청과 동작경찰서, 동주민센터 관할 지구대 등 17명이 '특이민원 발생 대비' 합동 훈련을 위해 모였다. 훈련은 상황별 민원 대응 요령에 따라 민원인 진정‧중재, 녹화 또는 녹음, 112 비상벨 호출, 타 민원인 대피 유도,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했다. 동시에 민원실에 비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서 112상황실로 연결돼 출동하게 되는 ‘안심 비상벨’의 정상 작동 여부 및 통신상태도 점검했다. 아울러 구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목걸이 형태의 360도 주변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웨어러블 캠 도입 ▲민원 담당자를 위한 스트레스 해소 힐링프로그램 ▲심리 상담 진행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 모든 구민과 공무원이 안전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용산구가 제12회 청백공무원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구는 2011년부터 매년 청렴ㆍ결백하고 헌신ㆍ봉사를 실천하는 공무원을 선발, 시상하고 있다. 올해 주인공은 교통행정과 임성원 주무관(대상), 홍보담당관 이종순 주무관(본상)이다. 임성원 주무관은 1992년 용산구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임 주무관은 불법건축물 단속, 자동차 대여업체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해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이해관계가 대립되는 업무를 공정하게 수행,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1994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종순 주무관은 각종 행정업무 전산화, 인터넷 방송국 운영 업무 등으로 다수 직무유공 표창을 받았다. 2005년에는 효행공무원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모범적인 생활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는 지난 9월부터 10월 구청 각 부서장과 동장, 구민으로부터 청백공무원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서류심사, 공개검증, 공적사실 확인 등 절차를 진행했다. 추천대상은 △건전한 공직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무원 △공정ㆍ투명ㆍ친절하게 민원업무 처리, 구민의 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 △근검ㆍ절약하는 생활이
관악구가 신림역 일대에 유명한 ‘순대’ 와 더불어 상권을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먹거리 상품으로 막걸리를 개발하여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막걸리 개발은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이다. 구는 2019년 서울시의 ‘상권 르네상스’ 사업 대상지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선정되어 신림역 3·4번 출구 일대 서원동 상점가, 신원시장 인근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2020년부터 별빛신사리 상권 개별 점포의 특화 메뉴와 및 배달 메뉴 개발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상권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특화상품으로 막걸리 개발을 추진하여 내년 2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힙한 막걸리’, ‘스파클링 막걸리’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양조업체와 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11월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악구 ‘별빛신사리’ 상권의 브랜드를 모티브로 한 ‘별빛 담은 막걸리’를 출시한다. 막걸리 개발을 추진한 이유는 막걸리가 기존 신림동 상권의 대표상품인 ‘순대’와 잘 어울릴 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전국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급
관악구는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과 시설 복합화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만들며 ‘으뜸교통 관악’으로 변모하고 있다. 구는 주민이 원하는 최우선 생활 인프라인 공영주차장에 대한 ‘공영주차장 건립 5개년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 공영주차장 신설 및 증축, 공공시설 확충으로 주차장 확보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택가 주차 문제는 관악구를 넘어 전 도시적 문제로, 주차 문제로 인한 주민 간 갈등과 생활불편은 가장 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민선 8기 관악구는 ‘공영주차장 확충’을 구정 역점 사업으로 정하고 지난 7월부터 체계적인 공영주차장 확충 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준비에 착수했다. 21개 전동 주차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하여 각 동을 권역별 2~3개소로 세분한 후 권역별 주차 보급률, 불법주차단속 건수, 공영주차장 확보율 등 기본 지표를 조사하여 공영주차장 확충이 필요한 9개 동을 선정했다. 구는 주차수급률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2023년 이후 매년 2개소 이상 공영주차장 확충을 목표로 오는 2027년까지 총 15개소 1,349면을 신설해 만성적인
금천구는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서울에서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성금 1,14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12월 20일 KIBA서울 송년의 밤 행사에서 유성훈 구청장, KIBA서울 이계우 회장, 배춘자 사회공헌분과위원장 등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엘컨벤션에서 진행됐다. 기탁한 성금 중 500만 원은 저소득층 가정의 학원비 지원을 위한 ‘체인지업(Chain-G-Up)’ 사업으로, 645만 원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금천미래장학회 장학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계우 KIBA서울 회장은 “본 연합회 사회공헌분과에서 마련된 기금이 연말 소외된 지역의 이웃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학생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KIBA서울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취약계층 지원과 장학사업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천구는 12월 20일에 개최된 ‘2022년 제2회 금천구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자리에서 금천구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1,240만 원과 겨울 이불 5채(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은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인 마리오아울렛(주) 홍성열 회장을 비롯한 14명의 위원들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 한해 금천구 통합방위 안보태세 확립에 기여하고, 침수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성금과 성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12월 16일 동두천시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제102차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제8회 경기북부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 4명이 선정됐다. 경기북부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은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경기도 북부 지역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되고 있다. 총 10개의 시상 분야 중에서 주민참여소통분야에 고양특례시의회 고덕희 의원, 행정개선분야에 신현철 의원, 의정활동개선분야에 공소자 의원, 의정연구발전분야에 안중돈 의원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