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은 15일, 대전교사노동조합으로부터 교권 보호와 교육활동 침해 행위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그동안 김진오 의원은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교사의 가르칠 권리와 학생의 배울 권리 보장을 위해 힘써왔으며, 특히, 지난 제285회 임시회에서 전국 최초로 교육활동 침해 행위로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조치를 받은 학교운영위원이 당연퇴직 하는 내용을 담은 '대전광역시립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은 “스승의 날을 맞아 교원단체의 감사패를 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사가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광역시립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입법예고 당시 교사들의 찬성 의견 약 600건이 접수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15일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대전늘봄학교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품질향상 등을 목표로 설립된 기관으로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광역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이번 협약은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늘봄학교 종사자 대상 전문 교육과 심리·정서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늘봄 및 돌봄 환경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교육청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토대로 2025년 9월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예정인 대전사회서비스 엑스포에 참여하여 늘봄학교 홍보 부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협약으로 지역사회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하는 대전늘봄학교 협력체제가 강화됐다.”라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5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 과학기술위원회’를 열고 '대전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2023~2027)'의 2025년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핵심전략산업(ABCDQR) 육성 ▲과학산업 육성 생태계 조성 ▲글로벌 과학산업 융합혁신 거점조성 ▲과학산업인재육성 및 과학문화 확산 등 4대 전략 아래 16개 중점과제, 80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며, 2025년 한 해 동안 총 2,500억 원(국비 1,452억 원, 시비 964억 원, 민간 8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먼저, 대전시가 중점 육성 중인 ‘6대 전략산업’, 즉 우주(A), 바이오(B), 반도체(C), 국방(D), 양자(Q), 로봇(R)을 의미하는 ‘ABCDQR’ 산업에 405억 원을 집중 투자한다. 맞춤형 지원 강화와 지역산업 연계를 통해 전략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과학산업 육성 생태계 조성에는 506억 원을, 글로벌 과학산업 융합혁신 거점 조성에는 392억 원을 각각 투자한다.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 창업 지원 등 실질적 성과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대덕특구와 연계한 클러스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전남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섬날로그’팀(김권영, 조효빈, TSOY ANASTASIYA, Jia Haoran, 지도교수 양창환)이 ‘2025 해양레저관광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섬날로그는 여수 금오도를 무대로 한 창의적 관광 콘텐츠 ‘금오로그’를 제안하며, 지속가능한 해양관광과 지역 활성화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와 해양레저관광 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레저관광 산업의 미래를 제시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 대회에서 ‘섬날로그’팀은 ‘해루깅(해루질+플로깅)’이라는 독창적 체험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디톡싱 캠프 프로그램을 제시, 실제 적용 가능성과 지역 맞춤형 기획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오로그’는 여수 금오도의 자연과 아날로그 감성을 결합한 명칭으로, 도시인의 디지털 과몰입 해소와 환경 정화, 섬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꾀하는 복합형 관광 모델이다. 팀원들은 직접 현장을 답사하고 기획안을 구체화해, 우수상인 ‘경기평택항만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충남도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케이-페스티벌 앤 트래블 쇼(K-Festival & Travel Show) 2025’에 참가해 충남관광 홍보관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 관광·축제 전문 박람회로, 전국 150개 기관·단체·기업이 참여해 30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도는 논산·당진시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구성, 백제문화제·보령머드축제·금산인삼축제·천안 K-컬처박람회·한산모시문화제 등 충남 대표 축제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또 논산 대표 관광지를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공간과 함께, 당진 전통주(두견주) 시음과 백제 금관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충남의 맛과 멋을 동시에 전한다. 이와 함께 삽교호 드론 라이트쇼(당진시)와 강경젓갈축제(논산시) 등 각 시군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다채롭게 펼쳐 관람객들의 발길과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 대표 축제들의 매력을 관람객들이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로 준비했다”며 “행사 기간 동안 충남의 관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대전교사노동조합으로부터 지역 내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이금선 교육위원장이 대전시의회 제9대 후반기 교육위원장으로 활동하며,'대전광역시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대전광역시교육청 교복 지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등을 대표발의 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경제적 부담 없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전국 최초로 늘봄학교 운영 사항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대전광역시교육청 늘봄학교 운영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 현장에 계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선생님이 존경받고,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가 되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5일 한밭수목원 맨발걷기 산책로 개장식에 참석해 개장을 위해 노력하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시민들에게 치유와 건강의 공간이 될 맨발걷기 산책로의 개장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그동안의 경과보고와 산책로 소개, 주요내빈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개장식을 마친 후에는 황톳길 맨발걷기 체험을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로 한밭수목원, 장태산 자연휴양림, 계룡산 수통골 순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들이 치유와 건강을 소중히 여겨 자연·생태환경을 선호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그동안 대전시의회는 5분 자유발언과 행정사무감사,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맨발 걷기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하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넓혀왔으며, 최종적으로 조례 제정과 약 4억 원의 예산 반영을 통해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을 완료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비롯해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3기 입주기업 ‘더가다’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제16회 관광벤처사업 공모’ 초기 관광벤처 부문에 최종 선정되며 사업화 자금 6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솔루션 기업 '더가다'는 2022년 5월 창립 이후 관광지에서 방문객들이 더 오래 머물며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더가다의 대표 콘텐츠인 '통제영-바다지킨용의도시'는 통영 통제영을 배경으로 역사와 미션을 결합한 야외 방탈출 게임으로, 출시 7개월 만에 1,500명 이상이 참여하며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진해에서 충무공의 역사를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더가다 탐정학교' 등 지역 교육 관광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벤처기업 선정의 핵심 사업 아이템인 'Race 247 : 창의 융합 Life-skill 교육 체험 솔루션'은 미션 수행과 팀 활동을 통해 공간 인지 능력, 사고력, 협업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현장체험형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초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해외여행할 때 알아두면 좋은 꿀팁!! 해외에서 갑자기 아프거나 다쳤다면? 이젠 당황하지 말고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꼭 기억하세요!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 365일 24시간 상담 가능. · 응급처치법, 현지 약품 구입처 등 전문 상담 OK. ■ 이용 방법 · 전화: +82-44-320-0119(통화료 발신자 부담). · 이메일: central119ems@korea.kr. · 119 안전신고센터 누리집 · 카카오톡: '소방청 응급의료 상담서비스' 검색 → 플러스친구 추가 → 1:1 채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한밭교육박물관은 관내 초등학생(5~6학년)을 대상으로 박물관 진로 교육프로그램인 ‘2025년 꿈을 넓히는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에서 근무하는 ‘학예연구사’라는 직업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고, 핵심 업무인 ‘전시기획’을 체험해 보는 교육이다. 전시기획 과정을 배우고, 실제 전시실을 둘러보며 이론 시간에 배운 것이 어떻게 적용됐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나의 관심사를 반영한 ‘나만의 전시실’을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교육 일정은 6월 11일부터 7월 16일까지 회차별 3시간 동안 진행하며, 총 6회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6개교이며, 참가가 확정된 학교에는 한밭교육박물관에서 45인승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월 15일부터 21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7일간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K-에듀파인에서 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학교는 무작위 추첨으로 공정하게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5월 23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는 오는 5월 19일 성년의 날을 맞아 서구, 유성구의 학교 밖 청소년 15명(성년자 3명, 예비 성년자 12명)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성년례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계승하고,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이 책임감 있는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다. 성년례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전통 복식을 갖추고, 전통 예절에 따라 절차를 밟으며 어른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성년례는 전통사회에서 자녀가 어른으로 성장했음을 알리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자각하게 하는 첫 번째 통과의례로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정신적 성장의 전환점이 되도록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성년자와 예비 성년자들은 삼가례와 초례, 명자례, 성년 선서와 성년 선언 등 성인으로서의 덕목과 책무 인식 등을 배우며, 성년으로서의 자존감과 책임감, 그리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자세를 배운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이번 전통 성년례는 청소년이 어른이 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6ㆍ7급 공무원 기본역량 향상’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6ㆍ7급 공무원에게 필요한 기본 소양과 업무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동료ㆍ상사와의 원활한 업무 소통과 효과적인 보고를 위한 스피치ㆍ보고서 작성법,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제고법, 계약실무와 주요 감사지적 사례 그리고 공직자의 덕목과 가치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편성됐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공직생애주기별 지방공무원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직급별 핵심 능력 제고를 위한 교육과정을 편성ㆍ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주요 업무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공직 가치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어, 힘차게 업무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금고 약정 기한이 오는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5월 15일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한 일반 공개 경쟁 공고를 올렸다. 교육금고 약정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으로 지정 금고 수는 단일금고이며, 오는 5월 19일 금고 지정 희망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제안서를 받는다. 대전시교육청은 제안서 접수 후 6~7월 중 공인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등 과반수 외부인사로 구성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제출된 제안서를 심의 평가할 예정이며 최고 점수를 받은 금융기관이 금고로 지정된다. 제안서 평가 점수는 6개 항목(19개 세부항목)을 합쳐 총 100점이다. 평가 항목별 배점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25점, 교육청에 대한 예금 및 대출금리 22점, 교육수요자 및 교육기관의 이용 편의성 21점, 금고 업무 관리능력 23점, 교육기관 기여 및 교육청과의 협력사업 7점, 지역재투자 2점 등이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금고 지정 결과는 금고지정심의위원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15일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선발한 장학생 137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전행복교육장학금 및 이중한장학금 1억 6,44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관내 고등학교로부터 추천된 대전행복교육장학생(126명) 및 이중한장학생(11명) 총 137명 최종 선발하여 1인당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대전행복교육장학생으로는 소득기준에 따른 장학생 100명 및 재능 우수(학업·자연과학·예체능 등) 장학생 26명이 선발됐으며, 이중한 장학생으로는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장학생 11명이 선발됐다.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대전시교육청에서 지역사회 우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08년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지난해 기부금 7,600만원이 후원되어 2025년 현재 62억 2천만원의 장학금을 토대로 활발한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중한장학금은 불의의 사고로 작고한 대전 출신 벤처사업가 故이중한님의 유가족이 기탁하여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별도로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대전지역의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설동호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총 3일간, 관내 초‧중학교 교육취약학생과 가족 209명이 참여하는 가족 기차여행'해피 트레인'을 실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간에 서로 친밀감을 나누고 가족여행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16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대전시 5개 구청(드림스타트)과도 협력하여 평소 가족여행의 기회가 적었던 가족을 추천받아 함께 진행했다. 참가한 가족들은 KTX 기차를 타고 경주에 도착하여 신라문화유산과 테마파크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문화해설사와 함께 대릉원‧천마총을 관람하고 경주월드에서 놀이기구도 함께 타며 가족별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여행에 참여하게 된 한 학부모는“기차를 타고 가족여행을 가본 적이 없었는데, 경주에서 자녀와 두런두런 이야기도 나누며 같이 밥도 먹고 놀이기구도 탔던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가족여행을 통해 평소 자녀와 나누지 못했던 대화도 나누고 여러 활동에 참여하면서 가족끼리 서로 보듬어 주는 힐링의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