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全)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확대간부회의 및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연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를 주재한 백 시장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방도시로 논산이 손꼽힐 정도로 논산의 변화에 대한 전국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시민의 열망이 담긴 미래 과제를 하나하나 완수해 논산의 위상이 세계에서 우뚝설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연계 사업 발굴 보고회에서는 ▲행사지원 ▲기반조성 ▲전시연출 ▲관광 및 문화 콘텐츠 연계 등 4대 분야에 걸쳐 총 49건의 전략과제가 제시되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종합적인 추진 방향이 공유됐다. 시는 엑스포의 주 행사장인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 부지 확보 및 정비 작업과 더불어 원활한 손님맞이를 위한 공영주차장, 주차 및 스마트 교통 서비스 시스템 구축 등 기반을 확충해 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딸기’를 주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문화원은 6월 5일 저녁 7시 30분 건양대학교 문화콘서트홀에서 호국보훈 ‘유월음악회’를 개최한다. 논산시립합창단과 가수 정미조, 박애리와 팝핀현준, 팝핀현준크루, 안치환, 양지은 등이 출연하여 100분 동안 감동과 즐거움 선사한다. 티켓 예매는 16일 11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논산시민 및 사이버 논산시민은 1만 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원이 주관하는 호국보훈 유월음악회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 위해 목숨 바친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9일,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하고 2025년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제5기 아동참여위회는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통해 추천된 관내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5기를 맞은 홍성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권리 증진과 아동 친화적 정책 제안을 목표로, 1년 임기 동안 지역 아동을 대표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의 관점에서 정책에 기여할 예정이다. 임기는 2026년 4월까지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홍성군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스스로 의견을 내고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홍성군은 앞으로도 아동참여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2022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회득하여 아동참여기구 운영 및 아동권리교육 등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한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안전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2025년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군은 광천읍 덕정마을회관에서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마을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 2월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40회에 걸쳐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5개 안전분야를 대상으로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은 관내 경로당, 어린이집, 장애인복지시설, 다문화센터 등 교육대상자 이용시설에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교육대상자의 교육 참여율을 높이며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교육주제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감염병 ▲식중독 ▲폭염·폭우 ▲미아방지 ▲성폭력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보이스피싱 ▲스마트중독 등 주제도 구성하여 새롭게 대두되는 사회문제에 대응하고자 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교육대상자를 대폭 확대해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 청소년을 대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이 2025년 새봄을 맞이하여 준비한 홍주읍성 연계프로그램 ‘도시락 싸서 홍주읍성으로 봄나들이가자!’와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 ‘홍주천년 어린이날 선물 한 보따리!’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홍주읍성 연계프로그램은 4월 19일, 26일, 5월 10일에 걸쳐 총 3번 운영됐으며, 도시락 만들기 프로그램에는 총 34가족 114명이 참여했다. 5월 3일~5일까지 진행된 어린이날 연계프로그램은 10개 프로그램 17회에 389명의 인원이 참가하여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체험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 두 프로그램은 홍성 뿐만 아니라 예산, 서산, 당진, 세종, 천안, 서울, 광명, 수원, 용인 등 타지역 참가자의 비중이 40% 이상을 차지해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이 지리적 지역성에서 벗어나 점차 광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지난해 7월 22일 개관한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이 홍성을 넘어 점점 다른 지역에까지 알려져 관광객이 늘고 있는 점은 주목할 만한 일이 아닌가 싶다”라며, “이후에도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 및 특별 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홍성군 농작물 병해충(돌발해충) 방제 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돌발해충의 확산 방지와 선제적 대응을 위한 방제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행정기관, 농협, 관련 단체 대표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발생이 예상되는 주요 돌발해충의 발생양상, 예찰결과, 방제계획을 공유하고 공동방제 일정과 협력 체계를 논의했다. 올해 농림지 돌발해충 월동난 조사 결과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의 발생 면적이 모두 감소했고, 월동난 50% 부화시기를 분석한 결과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는 전년대비 9~11일 빠르게 부화하고, 꽃매미는 전년대비 1일 늦을 것으로 전망 됨에 따라 방제적기를 5월 20일부터 6월 5일로 설정했다. 이에 홍성군은 본격적인 방제기간에 돌입해 예찰조사를 강화하고 돌발해충 발생 시 공동방제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은 개체수가 짧은 시간 내에 급증하고 이동성이 강한 만큼, 초기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협의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 순천향대학교와 협력하여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홍성군보건소는 이번 조사를 위해 순천향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 조사원 모집 공고를 통해 조사원을 선발했고 선발된 조사원은 교육과 실습을 이수했다. 조사원은 조사기간동안 표본 가구를 방문하여 대상자와 1:1 면접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시간은 1가구당 30-40분 정도 소요되며, 조사 문항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 ▲의료 이용 ▲식생활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시작 전 조사 가구 통지서가 전달되며,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되고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경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할 예정이다. 홍성군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며, 홍성군의 건강수준을 평가하여 보건정책의 토대가 되는 기초자료인 만큼 표본 가구로 선정된 가구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2일 관내 소규모 사업장 5개소와 충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 간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해 ‘웰니스데이’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사업장을 모집한 결과 ㈜월산이앤씨, ㈜유니에어공조, 광천농협 식품가공사업소, ㈜내포수출포장, ㈜씨앤비바이오 등 총 5개의 사업장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사업장의 근로자들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영양 상담 ▲구강 상담 ▲금연·절주 상담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충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는 각 사업장의 직종 특성과 근무환경, 유해요인 등을 고려한 건강상담과 안전보건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직업병 예방 및 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소규모 사업장의 건강관리 기반이 강화되고, 근로자의 건강보호와 질병예방을 위한 협력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웰니스데이 사업은 산업안전보건법상 보건관리자 선임의무가 없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근로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공모를 통해 신동아어린이집을 365×24 어린이집으로 지정하고, 보육교사를 채용하여 지난달부터 24시간 돌봄 어린이집 운영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365×24 어린이집은 근무형태 다양화 등 보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평일 야간과 새벽 시간대에도 어린이집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 대상자는 홍성군에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부모·조부모)의 6개월 이상∼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로, 이용 시간은 주중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이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며 따라오는 긴급 돌봄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365×24 어린이집을 개소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육아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임신·출산을 간절히 희망하는 예비 엄마·아빠들의 난임을 사전에 예방하고 난임시술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하여 다양한 난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난임 지원사업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이 있다. 지난해부터 두 사업 모두 연령 및 소득에 대한 제한은 폐지됐으며 홍성군에 주소 등록된 주민이 신청할 수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체외수정(신선배아, 동결배아)과 인공수정 (자궁내 정자주입술)이 있고, 지원횟수는 출산당 최대 25회, 금액은 본인부담금의 90%,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한다.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은 결혼 여부와 무관하게 가임력 영구 손실이 예상되는 남녀가 대상이며, 난소나 고환 절제술, 항암치료료 인한 가임력 저하, 조기폐경 위험자에게 가임력 보전을 위하여 사전에 생식세포 (정자·난자) 동결·보존 비용, 관련 검사 비용에 대하여 생애 1회 지원하고 금액은 여자 최대 200만원, 남자 최대 3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아이를 원하지만 임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제1회 검정고시’에 학교 밖 청소년 20명이 응시해 중졸 1명, 고졸 18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천안에서 치러진 검정고시 대비 및 3개월 동안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스마트 교실 운영과 검정고시 접수, 학습 교재 및 인터넷 강의를 제공하는 등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당일에는 시험장(천안)까지 차량으로 인솔하고, 간식과 급식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은“논산시에서 편하게 이동할 버스도 지원해 주고, 시험에 대비한 수업도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최근 4년간 누적 194명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했다. 한편,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논산시의 지원을 받아 학교 밖 청소년 개인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성공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신규 농업인 귀농귀촌기초영농기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과 선배 귀농인 농업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작물 재배 기술부터 농업 경영까지 귀농 초기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역의 귀농 선도농가 현장교육과 더불어 기술센터 담당 지도사의 △딸기· 엽채류 재배 △스마트농업 △유용 미생물 활용 △토양검정 및 시비처방 △귀농귀촌지원정책 안내 등이 포함된다. 또한, 선배 귀농인의 성공 정착 사례, 농지은행 및 농지 침수 유형 안내 등 귀농 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어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논산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 신규농업인,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7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신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귀농귀촌팀 방문·전화 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육군 제32보병사단은 12일부터 15일 목요일까지 충남ㆍ대전ㆍ세종 지역에서 `25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지도발 핵심국면에 대한 작전계획을 숙달 및 검증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유관기관 및 해ㆍ공군과의 협조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은 주로 해안침투상황 및 국가ㆍ군사 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테러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며 훈련 간 실제 야외기동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다. 사단은 지상협동훈련 기간 동안 “주·야간에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육군 32보병사단은 실전적인 지상협동훈련을 통해 책임지역 내 위기 발생 시 완벽한 통합방위작전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방위 부대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금산권지사는 지난 9일 금산군청에서 ‘물나눔 행복두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금산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수도요금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지방상수도 위탁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됐다. 금산의 경우 지난해 3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지역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점을 감안해 올해 지원 규모를 600만 원으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물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자체 조례상 수도요금 감면 미수혜 계층 중 일반세대 월 1만 원, 독거노인세대 월 5000원 등이 지급되며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박갑순 지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생활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하는 진심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금산권지사는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는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과 노인 지도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9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노인지도자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관내 11개 읍·면 분회장 및 사무장, 경로당 회장 등 노인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종혜 한국고령사회교육원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백세시대 경로당 회장의 역활과 리더십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모범노인지도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윤진수 금산읍 서부분회 음지2리경로당 회장과 김종원 금성면분회 양전2리경로당 회장이 경로당 활성화 및 자원봉사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표창을 받았다. 양희성 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임원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이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지도자들이 변화하는 정책과 환경에 맞게 맡은 역할을 잘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