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 농업인들의 농기계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영농철 적기 준비를 돕기 위한 ‘2025년 봄철 농업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수리봉사는 영농기 이전에 노후화된 농업기계를 사전에 점검·정비하여 고장 발생을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에게 나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내 9개 시군 56개 읍면동(대리점 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동, ㈜TYM, LS엠트론㈜, ㈜아세아텍 등에서 생산된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경운기, 부속기기 등 다양한 농업기계가 대상이 되며 4개 전문업체에서 6명의 전문가로 구성하여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한다. 농기계수리반은 지역 농기계 대리점과 협의하여 마을까지 순회하면서 수리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농기계는 인근 정비공장이나 생산업체로 이동하여 수리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농민들은 주요 부품대금 및 운반비만 실비로 정산하면 되고, 공임은 무료로 제공된다. 아울러, 오일 및 필터 교환 등 경정비의 일부는 무상으로 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집단 식중독의 사전 예방을 위하여 도내 지하수 사용 집단급식소 및 식품제조업체 등 20개 시설을 대상으로 2월 말부터 5월까지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도내 집단급식소 11개소, 식품제조업체 8개소, 일반음식점 1개소로, 총 20개 업소이다.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 및 식품제조업체 지하수를 대상으로 중점 검사할 예정이다. 이번 검사를 통해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시설은 지하수 관정 및 물탱크 소독과 주변 오염원 점검 등 개선조치를 취한 후 노로바이러스 재검사를 실시하여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노로바이러스는 봄·겨울철 식중독의 주된 원인 병원체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로 세척한 채소·과일 또는 충분히 가열되지 않은 어패류(굴 등)를 섭취하는 경우 감염될 수 있으며, 환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 감염되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설사, 구토, 발열, 근육통 등의 급성 위장염 증상이 나타난다. 건강한 성인은 보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매년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고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은 사업실시 지역에서 보험대상 농작물을 경작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필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해보험료의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경남도는 도내 58,620ha 가입 지원을 목표로 농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총사업비 700억 원(국비 350억 원, 도비 70억 원, 시군비 212억 원, 농자부담 68억 원)을 확보하여 농가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의 재해보험 가입대상 품목은 감, 마늘, 양파 등 총 60여 개 품목이며, 재해보험 가입시 유의할 점은 품목별로 가입 지역과 가입 기간이 달라 보험가입 희망 농가의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2월 가입대상 품목은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농업용시설 및 시설작물, 버섯재배사, 버섯작물이며 보험가입은 농지소재지 지역 농·축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2024년 12월 기준으로 도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농가는 72,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 봄 개학을 대비해 학교 주변 등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내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체 2,638개소로, 주로 어린이가 즐겨 먹는 과자 및 캔디류, 빵류, 빙과,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학교 매점, 학교 및 학원가 주변 문방구·분식점, 무인판매점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위반사항 시정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진열·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등 기본안전 수칙 준수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학교 매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에서 판매금지 대상인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이번 위생점검은 식품위생이나 영양에 대한 지식이 있는 일반소비자,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59명과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어린이 기호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24일부터 도민의 도서 접근성 편의 제고 및 도내 서점 활성화를 위해 도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본격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거리 또는 시간적 제한으로 경남대표도서관을 직접 이용할 수 없는 지역의 도민들이 부근의 가까운 서점을 통해 직접 신청한 책을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올해는 함양군, 거창군 내 신규 서점 2개소를 포함하여 총 25개 서점이 참여한다. 도민들은 매월 1인당 2권씩 희망하는 최신 도서를 대출할 수 있으며, 참여서점 및 이용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민철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도민 독서 저변을 확대하고 도서관·지역서점 간 상생협력으로 정책도서관으로 역할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자연재해, 화재 등 각종 재해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보전을 위해 가축재해보험료 가입비를 최대 8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축재해보험은 1997년 최초 시행되어 법정 전염병을 제외한 질병, 각종 재해로 인한 가축과 축산시설물 피해에 대비한 정책보험으로 축산농가가 입은 피해를 보상해 경영 안정에 기여해 오고 있다. 최근 이상기후와 빈번하게 발생하는 축사 화재 등으로 인한 축사시설 및 가축 피해 증가로 인해 가축재해보험 가입 필요성 증가와 함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2024년 경남도의 가축재해보험금 지급액은 1,309농가에 196억 원으로 이는 2023년 1,118 농가에 지급한 144억 원 대비 36% 증가한 수치다. 경남도는 올해 가축재해보험 사업비를 118억 원(국비 59억 원, 도비 6억 원, 시군비 31억 원, 자부담 22억 원) 투입하여 농가당 200만 원 한도 내에서 보험 가입비의 80%(국비 50%, 지방비 30%)를 보조 지원한다. 늘어난 수요 증가에 발맞춰 도비를 전년보다 100% 증가한 6억 원 확보하고, 지방비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부산시, 울산시가 참여하는 부울경 정책협의회가 21일 부산시청에서 제6차 조정회의를 열고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첫 회의로 열린 이번 조정회의에는 부울경 3개 시도의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으며,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부울경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 추진상황, △정책협의회 안건, △기타 협력 사항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특히, 부울경 경제동맹 출범 2주년을 맞아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동협력사업을 선정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부울경 협력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하고, 정책협의회 및 실무협의회 운영, 공동협력사업 국비 확보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 방안도 모색했다. 김기영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은 “경제동맹 추진단 출범 이후, 3개 시도 간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는 시도민들이 부울경 협력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2월 25일 오전 10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전기(제75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경상국립대 교무처(교학부총장 이성갑)에 따르면 박사, 석사 학위수여식은 GNU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고 학사 학위수여식은 단과대학별로 마련한다. 박사, 석사 학위수여식에는 권진회 총장과 본부보직자, 단과대학장, 졸업생, 가족, 내빈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총장 등 내빈 입장, 내빈 소개, 개식 및 국민의례, 학사보고, 학위수여식사 및 축사, 특별상 시상, 학위 수여(석사 대표, 박사 전원), 교가 제창, 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박사 91명, 석사 480명, 학사 3080명 등 모두 3651명의 개척인재를 배출한다고 밝혔다. 학사 가운데에는 조기졸업 7명, 복수전공졸업 345명이 포함돼 있다. 석사는 일반대학원 343명, 경영대학원 10명, 융합과학기술대학원 28명, 행정대학원 3명, 교육대학원 52명,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 5명, 보건대학원 1명, 건축도시토목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20일 (사)경남벤처기업협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30여 년간 경남 벤처기업 발전에 이바지한 경남벤처기업협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신임 김대권 회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경남벤처기업협회 소속 우수기업(3개 사)에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벤처기업들을 격려했다. 경남도는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벤처기업 인증 획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90여 개 기업에 1:1 맞춤형 인증획득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지역 전략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 1996년에 출범했고, 현재 829개의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경남벤처기업협회는 경남 벤처 생태계의 청사진을 그려가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경남도는 창업 벤처기업을 위한 투자 펀드를 조성해 운영 중으로 도내 벤처기업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했다. 한편, 경남도는 도내 권역별 3대 창업거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보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도와 시군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경남도 현업부서장, 안전보건 담당자 및 시군 중대재해 예방 관련 부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체계 정착을 목표로 진행됐다. 한국종합안전교육(KSSE)의 전문 강사진이 강의를 맡아,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노하우와 중대재해 예방 전략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공공기관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중대재해 사례와 최신 통계를 활용해 위험 요소를 조기에 식별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직접 교육생으로 참여해 안전보건 역량강화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박 지사는 교육을 경청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적인 노하우를 익히는 데 집중했다. 경남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와 시군 현업부서가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경상남도 제8기('23년~'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24년) 시행결과 및 3차년도('25년)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건강 향상을 목표로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사업목표와 계획을 제시하는 보건의료 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지역보건법'에 따라 4년마다 중장기 계획을,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제8기 중장기 계획은 ‘모든 사람이 평생건강을 누리는 행복한 경남’이라는 비전 아래 3개 전략, 9개 추진과제, 18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보건소장, 보건의료 분야 교수, 간호사·약사회 임원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해 지난해 시행결과에 대한 날카로운 평가와 올해 시행계획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3차년도('25년) 주요 성과 지표로서 응급의료상황실 병원 간 전원조정 지원율, 건강생활 실천율, 국가암검진수검율, 자살예방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치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대회의실에서 한국YMCA경남협의회, 한국남동발전(주), 한국에너지공단경남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경남지역본부 등 협약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ON 기후위기 OFF’ 업무협약 추진 2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도민 인식 증진과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 확산에 민관이 협력하는 ‘탄소중립 ON 기후위기 OFF 업무협약’ 이행에 따른 2차 실무회의로, 지난해 5월에 개최된 실무회의에 이어 개최됐다. 회의에 참여한 기관은 한국YMCA경남협의회, 창원시탄소중립지원센터, 진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 한국남동발전(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에너지공단경남지역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경남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경남지역본부, 한국환경공단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한국환경보전원영남지사이다. 이날 회의는 협약 이행 관련한 기관(단체)별 주요 추진사업 소개와 협조사항 요청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 절약 교육 활동 ▵탄소중립 플랫폼 시범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0일 부산에서 문화체육관광부, 4개 광역시도(부산, 울산, 광주, 전남) 및 각 지역관광조직 4개 기관과 함께 2025년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진흥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하고자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10월 통합협의체 출범 이래, 5개 광역시도를 순회하며 열리는 ‘남부권 광역관광 통합협의체 정례회의’는 총 11개 기관(문체부, 5개 광역시도 및 지역관광조직)이 사업 추진현황을 상호 점검하고 의견을 교류하고 있다. 남부권 5개 광역시도라는 광범위한 물리적 거리를 뛰어넘어 광역관광개발 진흥사업이 성공으로 가는 밑거름이 되고 있으며, 올해 첫 회의에는 특화진흥사업을 추진하는 10여 개 기초자치단체까지 참여하는 등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추진에 박차가 가해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재단이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전담조직’ 설립을 위한 연구 용역의 착수보고회도 동시 진행됐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전담조직’은 향후 10년간 진행될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진흥사업의 추진사항과 예산 등을 관리, 점검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오후 2시 서부청사 부속회의실에서 환경ˑ산림 분야 비영리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산림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환경산림국 소관 비영리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2024년 주요 성과 확인 및 2025년 운영 방향을 협의하고, 신규사업 발굴과 그에 대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관계자들과의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하며,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담당자와 사업수행자에게 사업수행에 있어 투명성과 청렴성 강화를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다른 비영리 단체들의 창의적인 사업내용을 들을 수 있어 의미있는 자리였다”라며, “오늘 회의를 바탕으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비영리 단체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제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환경ˑ산림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오후 2시 서부청사(대강당)에서 경남, 부산·울산권 시군, 읍면동 업무담당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직불사업 순회교육을 실시했고 밝혔다. 이번 순회 교육은 임업직불제의 안정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것으로 임업직불제의 업무추진 절차와 달라지는 주요 내용 설명 등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매년 산림청에서 순회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임업직불사업 주요내용 및 추진 절차, 달라지는 사항 설명 ▵임업직불제 통합관리시스템 사용 및 온라인 접수 방법 설명 ▵참석자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임업·산림 공익직접 지불금은 임업인의 낮은 소득 보전과 임업·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 2022년도 처음 시행하고 있으며 경남에서도 지난해 4,200여 명의 임업인(법인)이 직불금 지급의 혜택을 받았다. 직불금 지급과 관련해 올해 가장 두드리지는 점은 온라인 신청 기능의 강화로 임업인들은 이제 시스템을 통해 직불금 신청, 신청서 출력, 경영체 정보 변경 등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데이터 연계 항목이 신설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