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3·15의거 제65주년과 3·15의거 진상규명 3년을 기념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11일 오후 2시 개최한다. 진실화해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3·15의거 관련단체, 3·15의거 관련 전문가, 지역 국회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5의거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3·15의거의 현대적 의미’라는 주제로 3·15의거 65주년과 3·15의거 진상규명 조사개시 3주년을 맞이하여 그 동안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과제 및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분야별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오제연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진실화해위원회와 3·15의거 진상규명’ 주제로, 이장희 창원대학교 교수는 ‘3·15의거 부정선거 판결문의 역사적 함의’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홍순권 동아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이은진 경남대학교 명예교수와 권혁은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선임연구원, 김상겸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이동준 변호사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재단법인 남양육영재단(이사장 이상명) 대학원 장학생 5명을 신규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경상국립대 남양육영재단 대학원 장학생은 20명이 된다. 경상국립대 대학원(연구부총장 이병현)은 3월 8일 오전 11시 경기도 구리시에 소재한 경인 이두정 기념관에서 열린 ‘남양육영재단 제22회 신입 장학생 환영회’에 이병헌 연구부총장, 대학원 관계자, 대학원 신규 장학생 5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두정 기념관에서 열린 남양육영재단 신입 장학생 환영회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에는 이상명 이사장, 권영도 이사, 서울대 국사학과 학과장 및 장학생, 사천시 출신 서울 소재 대학 장학생 등 모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남양육영재단 설립자인 고 경인(耕人) 이두정 기념관 관람과 장학생 환영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장학생 환영회는 개회, 내빈 소개, 재단 현황 소개, 설립자 약력 보고, 장학생 소개, 재단 이사장 기념사, 경상국립대 연구부총장 축사,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경인 이두정 기념관은 지난해 9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권진회 총장은 3월 10일 오후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학생중앙자치기구와 ‘학생중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권진회 총장과 학생자치기구 대표자들 간의 첫 공식 대면 행사로서,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권진회 총장, 하재필 학생처장, 강진동 학생과장을 비롯해 2025학년도에 새롭게 구성된 학생중앙자치기구인 총학생회, 총대의원회, 총동아리연합회 3개 기구의 회장(의장) 및 부회장(부의장) 등 6명의 학생 간부가 참석했다. 학생자치기구 대표자들은 예비군 훈련장 장소 변경, 학생들을 위한 학사제도 개선, 운동장 및 야외공연장 시설 개선, 자치기구 학내 홍보 강화, 학생활동 예산 확대 등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간담회에서 전달했다. 권진회 총장은 ‘학생 중심 교육 강화’ 등 대표적인 총장 공약사항 이행 현황을 학생 간부들과 공유하고, “학생자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의 요청사항을 지속적·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할 수 있는 피드백 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재)경남항노화연구원은 경상남도와 함께 ‘2025년 그린바이오 생물소재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린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제품 개발 및 기술 상용화를 지원하여, 농업과 바이오 산업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경남 지역에서 생산된 농작물 소재를 활용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식품, 천연물, 미생물, 곤충, 종자, 동물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OECD가 전망하는 바이오 경제시대의 핵심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은 2027년까지 연평균 6.7% 성장해 약 1조 9,20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시장 또한 현재 5조 4천억 원 규모에서 확대될 전망이다. 경남은 지리산 권역의 풍부한 생물자원, 전국 1위의 온실 면적,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농가 최다 보유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해당 사업은 총 1억 원(도비 90%, 기업 부담 10%) 규모로 추진되며, 그린바이오 기업이 대학·연구기관 및 생산자 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오후 3시 김해시 상동면 대감터널 부근에서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 생림~상동 구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 홍태용 김해시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국지도 60호선 생림~상동 구간이 준공되기까지 약 17년이 걸렸다”며 “특히 오랜 기간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주신 김해 시민과 생림·상동면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물류가 원활해야 기업이 유치되고 인구도 유입될 수 있다”며 도로망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한 박 지사는 “경남의 도로·철도망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박완수 도지사가 도로 개통에 기여한 건설현장 관계자(책임건설사업관리 기술인, 현장대리인)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개통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도 진행됐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상동면 상동교차로에서 대포교차로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환경산림국이 10일 오후 2시 30분 서부청사 중강당에서 ‘2025년도 환경분야 도-시군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6년도 국비 확보 방안과 2025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을 논의하고, 도 및 시군의 주요 환경 현안 관련 협조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내 경기 진작과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한 2025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국비 신속 교부 건의를 위해 환경부에 지속 협의·방문하고 있는 상황으로 국비 교부시 지체없이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에서는 행정절차 간소화, 선금급 지급 확대 등 사전 행정절차 이행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6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전략도 집중 논의됐다. 환경산림분야의 국비확보 목표액은 7,128억 원으로 ▵하수관로 정비(1,190억 원)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844억 원) ▵낙동강수계관리기금(582억 원) ▵도시침수 대응시설 설치(439억 원) 등 다양한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국비확보 단계별 대응 전략을 마련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오후 2시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경남지회, 18개 시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신용보증재단,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이 참석해,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전환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 사업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등 소상공인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우선 경남도는 급변하는 디지털 경제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도내 지원 정책과 추진사업들을 소개하면서 관계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전자상거래 진입‧활성화‧판로확대 지원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입점‧마케팅 지원, 할인 기획전 지원(e경남몰, 대형 온라인쇼핑몰 등) △소상공인 경영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 인프라 조성으로 전통시장 스마트 경영지원,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디지털 기기‧기술 보급 사업 등이다. 또한,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이 함안군,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함안 봉성저수지와 백암저수지를 방문하여 해빙기 및 가뭄 대비태세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얼어있던 땅속의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통상 2~4월)를 맞아, 재해취약시설인 농업용저수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내 강수량 부족현상(평년 대비 78%)에 따라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준비태세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점검은 △제방의 누수를 일으키는 수목의 제거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여‧방수로 주변 안전휀스 설치 △차수를 위한 보수․보강 공사의 신속한 이행 등을 확인하고, 가뭄에 대비하여 △저수율 관리 철저 △ 관정 및양수시설 확보 등 해빙기 및 가뭄을 대비하여 시설관리주체별로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해빙기를 맞아 사소한 부분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농업용 수리시설물별로 철저한 점검과 예방이 중요하다”면서, “농업인들의 안전한 영농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2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은 3월 12일 오후 2시 30분부터 진주 제일여자고등학교에서 ‘알기 쉬운 뇌신경회로’라는 주제로 세계뇌주간 기념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강소희(해부학교실) 교수가 ‘뇌의 퍼즐 풀기: 학습과 기억의 과학적 실험’, 윤승필(약리학교실) 교수가 ‘무하마드 알리: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지 못한 이유’, 노구섭(해부학교실) 교수가 ‘신경세포 미토콘드리아가 기억을 지배한다’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학생들과 질문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국뇌신경과학회(KSBNS, 회장 이창준)는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세계적인 뇌과학축제 ‘2025 세계 뇌 주간’ 행사를 한국뇌연구원과 공동 개최한다. 세계 뇌주간 행사는 일반인에게 뇌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셋째 주를 ‘세계 뇌주간’으로 지정, 세계 여러 학술단체, 학교, 연구기관 등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글로벌 행사이다. 우리나라는 2002년 첫 행사 개최를 시작으로 24주년을 맞이하며, 한국뇌신경과학회와 한국뇌연구원이 공동으로 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24년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한 도내 기업에 인증 현판을 제작·지원한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에서 유연근무제 도입, 자녀 출산·양육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공공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도내 인증 기업 210곳 중 신규 인증을 받은 26곳(대기업 1, 중소기업 22, 공공기관 3)에 현판을 제공한다. 가족친화인증 현판은 해당 기업이 일·생활 균형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가족친화 경영을 도입한 기업이라는 이미지로 대외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친화인증 기업은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물품구매 적격심사 가점, 경남신용보증 수수료 감면,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는다. 도는 기업의 일·생활 균형 가치 이해를 돕고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가족친화인증기업 환경개선 지원 △일·생활 균형 전문 인력풀 구축 △일·생활 균형 인식개선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도는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 10곳을 선정해, 육아 지원 공간, 프로그램운영실 등의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가족친화인증을 받으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와 김해시, 김해시자율방재단은 자전거 이용자 안전을 확보하고 자전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전거 이용 시설물 안전점검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이번 봄철 자전거도로 안전 점검부터 김해시자율방재단과 합동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내용은 △해빙기 대비 자전거도로의 노면 균열·파손 여부 확인 △안전표지, 안전펜스 등 교통안전시설 점검 △도로변 조명기구 작동, 청소 상태 등 점검 △자전거거치대 등 편의시설 파손 확인 △자전거 불법 주·정차, 불법 적치물 방치 점검 등이다. 기존 자전거도로 안전점검은 점검인력 부족, 현장 중심 점검의 어려움, 조치 속도 지연 등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역 사정에 밝은 자율방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상시적인 점검과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이번 김해시자율방재단과 함께하는 합동점검의 효과가 클 경우 전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지역자율방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자전거 도로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잇따른 어선 사고와 봄철 성어기를 맞아 관내 어선(낚시)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연안·근해·낚시어선을 포함한 도내 어선 305척을 대상으로 연안 시군, 해양경찰서, 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점검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어업인과 낚시객 안전의식을 고취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선 안전설비(구명조끼, 구명부환, 통신기기, 비상용 구급 약품) 구비 여부 △화재 발생 대비 소방 장비 점검 △어선 및 출입항 신고 관리 △낚시어선 신고확인증 및 승객 준수사항 게시 여부 등이다. 어선 점검 결과 미비점은 현장에서 바로 보완 조치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검토 후 적극 개선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그간 어선(낚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30 낚시산업 활성화 및 어선안전 방안' 수립, 연 5회 2,000척 안전 점검 △도내 근해어선 안전조업 당부 메시지 ·서한문 발송 △어선사고 예방 특별캠페인 △사고 신속 대응을 위한 상황실 운영(2~4월) 등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자동차산업 중견기업인 ㈜화승R&A, ㈜DN오토모티브 등 연일 도내 자동차기업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4월 2일부터 미국 내 수입 자동차 관세 25% 부과가 예고됨에 따라 도내 기업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계획과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미국과 FTA 체결을 통해 저율 관세(2.5%)를 적용해 왔으나, 미국의트럼프 대통령은 무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보편 관세와 상호 관세 부과를 예고했다. 이에 국내 자동차 기업들은 실제로 관세가 부과될 경우, ➊관세 적용 장기화 시 자동차 가격 상승으로 기업 경쟁력 약화와 ➋국내 완성차사의 미국 현지 생산 전환 확대로 인한 매출 감소 등이 예상된다며, 정부 차원의 외교적 노력으로 관세 인상 무효 또는 최소화를 당부했다. 생산 제품의 현지에서 대체할 수 없는 경쟁력 확보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기술개발 지원, 정책자금 지원 등 경남도 차원의 지원사업 확대도 요구했다. 경남도는 자동차 기업체 방문 결과를 토대로 지원 방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7일 오후 2시 밀양 스마트팜혁신밸리지원센터에서 농업인 주도형 특화작목으로의 전환 확산과 경쟁력 있는 특화작물의 규모화를 위한 공모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2025년 지역 특화품목 육성단지 조성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리적인 이점으로 지역 특화품목 발전가능성이 높은 낙동강 권역의 창원시, 김해시,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등 6개 시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공모사업 추진 시 스마트팜 기술이 적절히 활용될 수 있도록 스마트팜 시설과 기기 활용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진 후에 스마트팜혁신밸리 내 주요시설도 견학했다. 공모사업 지침 개정의 주요내용은 ▵수직농장(식물공장) 및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작물(품종)전환 항목 신설 ▵공모유형(표준화모델, 농업인 주도 아이디어) 신설 ▵신소득작물·수직농장(식물공장) 지원비율 70% 상향 등이다. 경남도는 오는 3월 14일까지 시행지침의 변경된 사항에 대해 시군에 분산되어 있는 과수, 채소, 특용, 시설하우스 분야에 대한 집중 홍보로 농업인의 참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7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 본청, 직속기관‧사업소 청렴 담당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파수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청렴 문화 정착을 목표로 마련됐다. ‘청렴파수꾼’은 경남도 각 기관과 부서에서 각종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을 주도하고 교육 활동 등을 이끄는 핵심 인력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청렴 취약 분야 개선과 우수 분야 지속 추진을 위한 ‘반부패·청렴 종합대책’ 공유, △전 부서와 직원의 청렴 실적을 총괄 관리하는 ‘공직자 청렴 자기관리 시스템’ 교육, △‘청렴 파수꾼들의 대화’ 등이 진행됐다. 배종궐 경상남도 감사위원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이자 도민과의 신뢰를 쌓는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동행하는 청렴한 경남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이를 유지하기 위해 ‘3무(無) 업고 3행(行)’ 운동, 공사·용역 현장 순회 청렴교육, 찾아가는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