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30일 개최한 국무회의에서 가덕도신공항 주변개발예정지역을 반경 10㎞ 이상에서도 추가로 확대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가덕도신공항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가덕도신공항법’은 2021년 11월 5일 개정된 이후 경남도에서 1년 6개월 동안 해상공항의 지리적 특수성 등을 반영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피력했다. 그 결과 올해 5월 16일 공항개발예정지역 반경 10km 범위 밖에서도 주변개발 예정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신공항특별법이 제정됐으며, 세부적인 지정기준을 시행령에서 정하도록 한 바 있다. 이후, 경남도는 법 개정의 후속조치로 가덕도신공항 주변지역인 창원시, 거제시가 주변개발예정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시행령(안)을 마련하고, 국토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건의해 왔다. 그 결과 도 건의사항을 반영한 시행령 개정안이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특히, 이번 시행령 개정안 통과는 경남도에서 지난 2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가덕도신공항 배후지역 개발을 위한 관련법의 개정이 마무리되고, 트라이포트 배후지역의 개발을 위한 기초 법령이 마련된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경남도립미술관 직원들이 모여 30일 가을 영농철을 맞아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창원시 동읍 일대 단감 농가를 찾아 수확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상남도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들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농촌일손돕기 추진기간’ 에 맞추어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참여했다. 이날 도움을 받은 농가에서는 “가을철 수확시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었는데 도움을 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장은 “현재 농촌은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애로가 많다.”며, 오늘 일손돕기 활동이 우리 지역 농가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이 크고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를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적기에 영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창원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30일 밝혔다. 10월 30일 오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소재 한우농가(29두 사육)를 진료한 수의사가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이 확인된 것으로 경남 지역에서는 첫 신고 사례이다. 의심 신고 받은 즉시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이 현장을 방문하여 시료를 채취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으며, 최종 확진 여부는 오늘 저녁에 판정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조치를 취하고 양성 판정시 신속한 살처분을 위한 장비와 인력을 준비했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 19일 충남 소재 한우농장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럼피스킨병 발생 즉시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해 긴급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가축시장 폐쇄(14개소), 축산농가 소독과 흡혈 곤충 방제 지원 등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경남도내 모든 소 농가에 대한 긴급백신은 11월 1일 새벽 수령 즉시 시작해 11월 10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나, 창원시 의심농가가 양성으로 최종 확진될 경우 창원시 및 인근 시군에 긴급백신을 우선 배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0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박 도지사는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에 더 이상의 걸림돌은 없다”고 밝혔다. 항공우주연구원 원장과 노조가 연구원의 우주항공청 직속기관화와 우주항공청의 연구개발 기능에 대해 동의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국회의원 한 두 사람의 반대만으로 더이상 특별법 통과가 지연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주항공청 외에도 방산부품연구원, 국가녹조대응센터 등 도 핵심과제들에 대한 일부 정치권의 반대나 비협조는 330만 도민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지역이기주의가 아닌 국가적으로 필요한 사안들인 만큼, 국회의원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법 통과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도지사는 27일 열린 대통령 주재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남해안 섬에 대한 규제를 없애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섬 발전 촉진법」 개정을 건의했다며 도 차원의 노력을 주문했다. 한편, 앞서 열린 시도지사협의회에서는 기회발전특구가 관광 등 서비스업을 포함하도록 제안해 정부 동의를 이끌어냈고, 수도권과의 거리에 따른 인센티브의 차등 부여도 건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8월부터 도내 문해교사, 문해교육 봉사자 등 15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경남 문해교육 교사 보수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0년 경남도로부터 경남문해교육센터로 지정받은 진흥원은 도민들의 문자해득능력 향상 및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진행된 보수교육은 ▲성인문해학습자들을 위한 글쓰기 교육 ▲성인문해학습자의 이해 ▲미술교재 지도법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스마트폰 영상제작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문해교사는 “보수교육을 받을 때마다 문해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자부심이 더 높아진다. 내년에도 생활밀착형 보수교육이 더 많이 운영되길 기대하며 현장에서 더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수교육을 마무리하며 유원석 진흥원장은 “경남의 성인문해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문해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문해교육 현장에서 즉시 적응하고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상남도 하정수 교육인재담당관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경남 도내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경상남도수산안전기술원에서 소형선박조종사 필기면제 교육을 실시하며, 면허응시자들은 교육에 대한 부담 없이 소형선박조종사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 소형선박조종사면허는 2톤 이상 선박에서 4년 이상의 승무경력 및 출항 일수를 가지고 있는 어업인일 경우 교육을 수강하면 필기를 면제할 수 있으며, 수산안전기술원에서 자체 교육수요를 조사 및 접수하고 교육 주관 기관인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관계자가 도내 지역 교육장으로 직접 와서 교육과 면접시험을 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하반기 교육은 본원(통영)이 10월 30일 ~ 11월 2일, 마산지원은 11월 21일 ~ 11월 24일까지 4일간(교육 3일, 면접시험 1일) 각 대회의실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항해(항해계기, 항로표지 등), 운용(선체설비, 선박조종, 해난방지), 기관(내연기관, 전기장치, 기관고장 시 대책 등), 법규(해사안전법, 선박의 입항 및 출항 등에 관한 법률 등) 총 4개 분야이다. 소형선박조종사면허는 5톤 이상 어선 조종을 위해서 취득하는 자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친환경농업 실천과 농업 환경보전 등의 공익가치 향상에 기여한 농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발굴·시상하는 『제13회 경상남도 친환경 생태농업대상』의 수상자와 친환경농업 육성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친환경 생태농업대상’은 지난 8월 도와 시군 누리집를 통해 공고하여 시군을 통해 접수를 받았으며 친환경농업 전문가, 대학교수, 인증기관 등이 참여하는 심사위원회에서 서면자료심사, 현장확인 및 종합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친환경 생태농업대상의 단체부문 대상에는 고성군 삼락단지, 우수상에는 의령군 천하장사생태농업단지가 선정됐고, 개인부문 대상에 합천군 권두보씨, 우수상에는 고성군 이선갑씨가 선정됐으며, 친환경농업 육성 우수 시군에는 창녕군이 최우수, 남해군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시상은 11월 3일 남해군에서 열리는 제11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 대회를 통해 거행될 예정이다. 단체부문 대상을 받은 고성군 삼락단지는 2007년부터 고성군 마동호 주변에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생산단체로 참여농가 16호 전원이 15ha 벼를 유기농으로 인증받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9일 경남 사천공항에서 대한항공의 사천-제주 노선의 운항을 축하하는 복항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삼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 강민국·하영제 국회의원, 임철규 경남도의원, 박동식 사천시장, 최정호 대한항공 부사장, 김관호 공군 3훈련비행단장 등이 참석해 대한항공 복항을 축하했다. 이번에 복항되는 대한항공 사천-제주노선은 188석 규모의 B737-900항공기가 투입되며, 운항스케줄은 주 3회(수, 금, 일)로 △ 제주(12:30)·사천(13:30) △사천(14:35)·제주(15:35)이다. 사천공항은 그동안 소형 항공 사업자인 ㈜하이에어가 사천-제주노선을 운항해왔지만, 좌석 수(편당 50석) 부족으로 주말 항공편은 늘 만석 운항하여 서부경남과 제주를 오가는 이용객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남도는 그간 사천-제주노선 증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저비용항공사(LCC), 대한항공, 국토부 등에 지속적으로 제주노선 취항을 건의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최근에는 ㈜하이에어가 운항관리사 부족, 기업회생절차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7일 오후 대규모 사회재난에 대비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경남도는 창녕 지역의 ‘지진에 의한 경기장 붕괴사고’를 재난유형으로 설정했다. 창녕은 지난 10년 동안 크고 작은 지진이 18회 발생했고, 인근에는 단층대도 있는 등 경남 지역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훈련은 지진으로 인해 창녕군민체육관 일부가 붕괴되어 다수의 사상자와 건물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경남도와 창녕군이 협업하여 공동으로 대응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경남도는 재난 발생 상황 접수 즉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경상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였고, 재난안전대책본부에 포함된 각 협업기능반과 유관 기관은 현장 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임무와 역할에 따른 대응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훈련은 지난해와 달리 창녕군 현장훈련(창녕군민체육관)과 실시간으로 통합 연계하여 실시하였으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재난 현장과 교신하면서 상황 대처를 하는 등 실전 같은 훈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관광업계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도 관광산업 육성발전의 계기 마련을 위해 27일 창원인터내셔널호텔에서 ‘제50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경남관광협회장), 차석호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해 관광분야 주요기관 및 관광산업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경남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관광산업 종사자와 공무원에 대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4명, 도지사 표창 13명, 한국관광공사사장 표창 3명, 관광협회장 표창 8명 등 총 40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 창신대 남중헌 교수의 ‘코로나 이후 경남의 관광산업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현장에서 뛰고 있는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엔데믹 시대 경남 관광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차석호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최근 코로나 종식, 중국 단체관광 재개 등으로 지역관광에 대한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며 “관광산업이 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도 차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10월 27일 창원교육단지일원에서 도내 18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실무위원회, 한국청년회의소 경남·울산지구 등 청소년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중독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체계 구축과 범도민적 예방을 목적으로 18개 시군이 권역별로 온·오프라인을 활용하여 오후 3시에 동시 진행되었다. 학교 주변 등 청소년 밀집장소에서 중독 예방에 초점을 맞춘 선제적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 중독의 위험성을 알려 경각심을 고취하고 중독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고자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한 청소년 유관기관 및 청소년 총 400여 명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데에 그 의의가 있다. 한국청년회의소 경남·울산지구 문관백 회장은 “청소년중독예방은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이다.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안녕과 건강을 제공하기 위해 우리는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 할 것이다.”고 말했으며,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홍순경 원장은 “현재 중독문제는 젊은 세대와 지역 사회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최근 늘어나는 선박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각 기관 단체와 협업 강화를 위해 27일 수산안전기술원 고성지원에서 김제홍 도 해양수산국장 주재로 7개 연안 시․군, 해경, 수협 및 낚시어선단체, 유․도선협회와 낚시어선, 유람선, 도선(渡船) 안전관리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22일 전북 부안에서 낚시어선이 침몰하면서 4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다치는 큰 사고가 있었고, 최근 통영 용초도에서 전복사고로 1명 사망, 통영 갈도에서 전복사고로 1명 실종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연이어 일어나고 있다. 또한, 도내 낚시어선은 1,172척, 유·도선은 75척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만큼 사고 위험도 그만큼 높은 게 사실이다. 도내 어선사고 인명피해 현황을 보면 (’20년) 3명→(’21년) 1명→(’22년) 5명→(’23년 9월) 7명으로 늘어나는 추세여서 협회 등 관계기관들의 협조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 자리에서 낚시어선단체는 “사고가 경쟁 영업으로 인한 과속, 무리한 운항 등으로 일어나는 만큼 영업시간 일원화를 통한 경쟁적 영업행위 해소, 어선 위치 송․수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창원시 성산구 행정복지센터에서 성산구청 가정복지과 노인 일자리 참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디지털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경남도는 도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디지털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사업을 2020년부터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민 3만 2천여 명에게 무료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키오스크 체험 교육’은 디지털 사용이 필수인 시대에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무인 매장 결제, 식당 음식 주문, 기차 예매 등에 필요한 키오스크 사용법을 교육하고 현장에서 교육생이 키오스크를 직접 체험하고, 알기 쉽게 디지털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참여자 최재환(82세)씨는 “슈퍼마켓에서 무인 기계로 결제할 때 사용법이 어려워 머뭇거렸는데 디지털 배움터에서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음에도 교육 기회가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건차(80세)씨는 “병원, 은행에서 쓰는 디지털 사용법을 배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교육받기 전에는 디지털 사용이 어렵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 조철현)은 도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1박 2일동안 거제 소노캄에서 쉼과 힐링 그리고 소통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어르신들게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을 위하여 생활지원사들이 가정방문 또는 전화로 안부확인 등 적절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워크숍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방향 설명’ ‘스트레스 관리 및 힐링 커뮤니케이션’ ‘공동체 역할의 활성화 및 소통’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와 해결방안 공유’ ‘분임토의 및 우수사례발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진행했으며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조철현 원장, 경남도 담당공무원 및 중앙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이 함께 참석하여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들은 각자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제안사항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6일 오후 경남연구원 회의실에서 트라이포트 배후도시 개발구상 수립과 관련, 산업 분야 국내 전문가를 초청해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작년부터 배후도시 개발구상 용역을 시행하여 가덕도신공항, 진해신항 건설과 철도망을 연계한 트라이포트 기반시설 구축을 통한 경남이 아시아 물류허브 도약을 위해 배후지역에 물류, 제조, 산업, 주거 등의 공간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자문회의는 신공항․신항과 인접한 창원, 김해, 거제의 중심권역과 밀양․양산의 동부지역 및 진주․사천의 서부지역인 주변 권역이 상호 연계될 수 있는 배후도시 개발구상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자문을 통해 트라이포트 건설 효과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2차 자문회의는 지난 5월 23일에 실시한 1차 자문회의의 도시계획, 교통, 물류산업 등 분야별 전문가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자문과 차별화를 두고 진행됐다. 신공항, 진해신항 건설에 따른 다양한 환경변화에 맞는 지역별 신산업, 지역 간 연계산업 육성과 글로벌 기업유치 방안 등 물류산업분야의 집중적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