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2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도내 전 시군구 토지행정업무 담당 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토지행정업무 지침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토지행정업무 추진에 대한 성과와 2024년도 정책목표와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중앙정부의 정책 기조를 반영한 경남도 시책을 설명했다. 특히, 사회 초년생 전세사기 예방,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거래사고 방지 교육,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한 디지털 지적 구축, 재난 취약지역 도로명주소 시설 확충, 공간정보 도민 서비스 확대, 위성·드론 영상 공간정보 활용 확대 등과 같이 도민들의 재산 가치를 높이고 사회 초년생들의 사기 피해를 사전 예방하여 청년들의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시책 추진에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도와 시군은 올해 토지행정업무 지침을 근거로 정확한 지적측량 수행을 통한 토지 분쟁 해소, 지적 재조사 사업 추진을 통한 디지털 지적 구현,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생활 맞춤형 주소정보․공간정보 도민 서비스를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국비 1억 2천만 원을 포함 총 2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섬 지역 주민의 택배 요금 추가 배송비를 연중 지원할 계획이다. 섬 지역 주민은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일반요금과는 별도로 추가 배송비를 지역에 따라 최대 1만 원 가까이 부담해야 해 내륙 지역 주민들 보다 택배 비용 부담이 큰 상황이다. 이에 경남도는 이러한 섬 주민의 택배 비용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석 전후로 한시적으로 지원했던 택배 추가 배송비 지원을 올해는 연중 지원한다. 대상 지역은 택배 서비스 이용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되는 섬 지역으로 경남도 내 7개 연안 시군의 63개 섬이며 지원대상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주민등록된 자로서, 본인 명의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한 섬 주민 개인이다. 택배 이용자명에 법인 등의 사업체명 포함되어 있을 경우는 지원되지 않는다. 대상 섬에 거주하는 7,487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금액은 택배 1건당 3천 원 한도 내에서 시군별 자율적으로 지원금을 정한다. 단, 1건당 정해진 지원금을 넘는 경우라도 실제 지급한 추가 배송비용을 증빙하면 상한선 없이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2일 경남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성금 26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경남 전 지역에서 개최된 공공형어린이집 161개소 보육교직원과 아동, 학부모들이 함께한 ‘푸른 콩깍지 나눔 축제(자선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바자회 형식으로 진행되는 공공형 푸른 콩깍지 나눔 행사는 아이들에게 경제 개념과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가르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이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2017년부터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공공형어린이집 제도는 정부에서 보육 교직원 인건비를 지원받지 않는 어린이집 중 어린이집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하여 정부에서 지원하는 제도이다. 12월 말 기준 총 161개소의 공공형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며, 일반 어린이집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하여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내 공공형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성금 기부, 나눔장터 운영 등 일상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매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 성장을 지원하고 공익활동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2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2024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신청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고일(기준 경남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 공익 사업 유형은 ① 시민사회 참여 및 통합, ② 사회복지, ③ 자원봉사 및 기부문화 확산, ④ 생태환경, ⑤ 사회안전 등 총 5개 사업유형이다. 참여 희망 단체는, 2024년 1월 22일부터 2월 20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필요 서류는 경상남도 누리집(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독창성 ▲공익성 ▲지역 파급효과 ▲단체의 전문성·책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경상남도 공익사업 선정위원회에서 심사·선정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24년 3월 말경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 결과에 따라 단체당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의 도비 보조금이 지원되며, 올해는 45여개 단체에 총 3억원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설 연휴 기간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도민과 귀성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2월 12일까지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교통대책은 교통안전 사전 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대중교통시설 및 여객운송자동차 등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대중교통의 무리한 운행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대책 등을 마련하여 운송 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귀성객이 많이 몰리는 여객자동차 터미널 등에 대해서는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안전시설이나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특별 점검하여 도민과 귀성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운수업체, 운수 조합과 협업을 통해 차량 정비, 노후 부품 교체 등의 사전 점검과 함께 운수종사자에 대한 안전운행 준수, 승객 응대, 사고 시 조치사항 등 친절․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도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대중교통 수송력 증대 및 교통량 분산을 위해 시외버스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개선명령을 내려 설 연휴 기간 65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수산업의 재도약과 살기 좋은 어촌 조성을 위해 지역 수산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 현장을 찾아가 적극적인 소통을 하겠다고 밝혔다. 어촌활성화 및 유입인구 확대 방안 논의 지난 17일 경남도는 거제 장승포에서 조현준 해양수산국장 주재로 경남 청년어업인연합회와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태현 부회장을 비롯해 수산업에 종사하는 7명의 임원진이 참석했고, 귀어청년에 대한 정주여건 개선 및 단계적 정책지원을 통해 귀어 매력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었다. 김 부회장은 “청년어업인연합회에서도 귀어 사업 발굴 및 참여 확대 등 경남도와 발맞추겠다”며 적극적인 협조 의지를 밝혔다. 그 외에도 연합회 주도의 귀어청년 멘토링, 귀어 정착비용 지원 확대, 경남도 청년 대상 다양한 사업과의 연계 등 의견을 개진했고 이를 뒷받침할 도의 역할도 강화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조 국장은 “어촌지역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지자체의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어촌지역의 특화상품개발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오후 도정회의실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도 경제통상국장 주재로 ‘도-시군 경제부서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물가 및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논의하고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19일부터 2월 12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 대책기간으로 결정하고, 핵심 성수품에 대한 물가 관리와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논의하였다. 경남도는 설 명절 물가 관리를 위해 사과, 소고기 등 16개 주요 성수품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정하고, 시군별 ‘지역물가 안정 대책반’을 운영하여 물가모니터 요원, 소비자 단체 등과 가격 동향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합동 점검하는 등 현장 위주의 물가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경남 지역의 ‘물가 정보’를 도 누리집에 주 2회 이상 게시하여 주요 성수품에 대한 가격 현황을 공개함으로써 가격 인상 억제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 물가 안정을 위해 지정·운영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의 선정과 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지난해 기준 도내 418개소인 착한가격업소를 올해에는 600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양봉농가의 경영안정과 월동 꿀벌 피해 최소화를 통한 꿀벌 생산성 향상을 위해 올해 74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지원하는 사업은 양봉산업 기반 확보, 꿀벌 전염병 예방을 위한 약품 및 방제기, 원예·과수농가에 수정벌 및 꽃가루 지원 3개 분야다. 양봉산업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42억 4천만 원을 투입한다. 양봉산업 구조개선 사업으로 양봉 농가에 자동 탈봉기, 채밀대차, 스테인리스 드럼통, 전기 가온기, 저온저장고, 왕격리기, 벌통(재래, 개량, EPP), 꿀벌 화분 등 10종에 37억 원을 지원한다. 양봉농가 밀원수 조성사업으로는 2억 7천만 원을 투입해 묘목과 종자를 공급해 기후변화 등으로 꿀벌 밀원수가 부족해진 양봉 사육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말벌퇴치 장비 537대 지원과 신규사업인 우수여왕벌 1,062군 보급에 2억 7천만 원을 지원해 생산성을 높여 양봉농가의 경영개선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꿀벌 전염병 예방사업은 꿀벌 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응애,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 등 늘어나는 질병과 전염병을 예방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창원 롯데백화점 일원에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대비한 ‘중대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개인사업자 또는 상시근로자가 50명 미만 사업·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인 롯데백화점 창원·마산점과 함께 중대재해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안전확보의무 등 조치를 소홀히 하여 중대한 산업재해나 시민재해가 일어나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하는 법이다. 이날 캠페인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롯데백화점 창원점, 마산점 일원을 중심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을 홍보하고, 동절기 재해 예방을 위한 핫팩, 가스누출체크액 등을 배부했다. 경상남도 강순익 중대재해예방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해부터 법 확대 시행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도민에게 중대재해처벌법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중대재해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미래세대의 건강과 친환경 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해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16개 시군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의 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로 사업내용은 1인당 연간 30만 원 상당(자부담 6만 원 포함)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이다. 올해 사업 대상 지역과 사업 인원은 도내 18개 시군 중 사업수요가 있는 창원, 진주, 통영, 사천, 김해, 밀양, 거제, 양산, 의령, 함안, 창녕, 고성, 하동, 함양, 거창, 합천 등 16개 시군 3,466명이다. 경상남도는 19일 오후 서부청사 소회의실에서 시군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난해 사업성과를 공유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올해 사업추진 방향과 개선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신청 방법은 해당 시군별 접수 일정에 따라 임산부 통합 쇼핑몰에서 신청하거나, 출생증명서, 임신·출산 확인서 등 서류를 갖춰 해당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스마트 제조혁신으로 제조산업 디지털전환(DX)을 가속화하기 위해, 19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간담회 및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도내 중소기업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2024년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 세부유형별 사업내용과 사업별 지원계획을 안내했다. 이어 올해 경남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도내 기업과 시군의 현장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해 9월 정부는 스마트공장 선도모델, 고도화 공장 육성에 집중해 2027년까지 5,000개(질적 고도화)를 지원하고,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등은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지원하거나 민간이 정책금융을 활용해 2만개를 구축하도록 유도하는 ‘신(新) 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중소기업벤처기업부에서 공고한 ‘2024년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에도 고도화단계 지원사업 중심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정부 공모사업 세부 사업별로 다양한 연합체(컨소시엄)를 사전 기획하여,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온기를 보태줄 위문금 5억 원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위문금 전달식은 19일 오전 도지사 접견실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도는 다가오는 명절에 다함께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도민의 이웃사랑 성금으로 마련된 위문금으로 저소득층과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도내 취약계층 1만 세대를 선정해 5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도민들과 명절 때마다 취약계층에 위문금을 전달해 주는 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리며, 도는 모두가 행복한 경남이 될 수 있도록 소외계층 지원정책을 더욱 활발히 펼치겠다.”고 했다. 한편, 경남도는 설 명절에 앞서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 소외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18개 시군과 협력하여 위문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경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1월 31일까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경남을 가치 있게’라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경남도지사와 간부공무원 11명이 백만 원씩, 총 1천 1백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나눔리더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는 어려운 도민과 함께 고민하고 경남 전역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박완수 지사를 포함한 간부공무원들이 뜻을 함께 모았으며, 도지사와 간부공무원,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 후 나눔리더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7년부터 1년 내 1백만 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기부자에게 나눔리더 회원자격과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도내 총 389명이 나눔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함께 기부한 경남도청 간부공부원은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하여 류명현 산업국장, 이미화 경제통상국장, 윤인국 교육청년국장, 조현준 해양수산국장, 곽근석 도시주택국장, 신종우 복지여성국장, 장영욱 관광개발국장, 김인수 농정국장, 배종궐 감사위원장, 이영일 정책특별보좌관 총 11명으로, 이중 신규 나눔리더로 활동하게 된 참석 간부공무원 8명에게 나눔리더 인증패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가스․전기시설 사고 예방 및 안정공급 대책을 수립하고,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가스공급 불편 신고센터 운영 ▲액화석유가스 판매업소 윤번제 영업 실시 ▲가스·전기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 ▲가스·전기 안전 사용 홍보 등이다. 먼저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가스 사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도내 전 시군과 도시가스 3사에 가스 공급 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도시가스사와 액화석유가스 판매소 등 가스업체와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비상 출동반도 가동한다. 또한 연휴기간 원활한 가스공급을 위해 도내 전 시군의 액화석유가스 판매업소(662개소)에서 윤번제 영업을 실시해, 도민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운영방법은 지역과 수용 가구를 고려하여 윤번제 당번을 지정하고 배달지연과 판매거부가 없도록 판매업소에 사전 안내하며, 당번업소 명단을 시군 당직실에 비치하여 관리한다. 가스·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 시군,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1월 19일부터 25일까지 ‘경상남도농업기술원 2024년 3~4월 기간제 노동자 채용계획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계획은 농업기술원 11개 과·연구소에 필요한 46개 분야 총 91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채용 기간은 올해 3~4월에 채용되어 모집 분야에 따라 약 5~9개월 동안 근로하게 된다. 농업기술원 기간제 노동자 채용에 관심 있는 18세 이상 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된 자는 올해 경상남도 생활임금을 적용하여 시급 11,356원(209시간 기준 2,373,404원)을 기준으로 보수를 받는다. 지원을 희망하면 공고 기간 이후 1월 26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근무 예정지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채용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응시자는 1개 분야에만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2차 면접 심사, ▲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 채용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정찬식 농업기술원장은 “농업기술원에 필요한 우수 인력을 채용하고 지역사회에 일자리를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