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다양한 가족이 행복을 공유하고, 가족구성원의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가족끼리 행복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시군 가족센터에서는 평소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던 부모와 자녀를 위한 가족 캠핑, 템플스테이, 문화체험(예술촌탐방, 뮤지컬·음악·영화·스포츠 관람), 목장 체험, 농촌체험(벼베기, 딸기 따기, 사과 따기 등) 등 시군별 특색에 맞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가족끼리 행복캠프’는 온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활동 및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한 가족관계 향상과 건전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신설된 사업으로 5월 말 기준, 양산시 등 8개 시군에서 9회, 130가족이 참여했다. 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4.86점/5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특히 추천 및 재참여 의사를 묻는 항목에서 4.93점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 가족끼리 행복캠프, ‘봄의 클래식 야외음악회’에 참여한 이**씨는 “최고였어요, 저도 알고, 아이들도 아는 곡 선정도 좋았고, 진행자의 차분한 목소리와 음악에 대한 설명도 좋았습니다. 짧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2일 오후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비 지원과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경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을 만나, 글로벌 첨단항공모빌리티 선도기술 개발,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 센터 건립 등 11개 사업 402억 원을 건의하고, 내년도 국비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안착과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지자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건의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국민통합위원회 과학기술특위에서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마련된 간담회에 참석하여,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우수한 인재와 잠재력 있는 기업이 집적화될 수 있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통합위원회 김한길 위원장과 김소영 과학기술과의 동행 특별위원회 위원장, 우주항공청장 등이 참석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경남 사천이 프랑스 툴루즈와 같은 글로벌 우주항공의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를 위해, 11일 창원시 소재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임직원과 가족 20여 명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특산품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감꽃 솎기, 주변정리 등 농작물 성장주기에 따른 관리활동을 지원했다. 유원석 (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일손이 부족한 우리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에 함께하는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향후에도 농촌봉사활동 등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지난 11일 신성범 국회의원실을 방문하여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을 요청하고, 서부경남 웰니스 자원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웰니스산업 진흥법안 제정을 건의했다. 이날 방문에서 류명현 산업국장은 경남 승강기 산업의 도약 등을 위한 국비 사업과 서부 경남 천연자원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법안 제정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도에서 협조 요청한 내년도 국비사업은 에스컬레이터 핵심부품 시험인증 및 신뢰성 평가센터 구축, 한약재 공공 우수 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H-GMP) 및 스마트팜(Smart-Pharm) 구축 등 2건이다. 이와 함께 승강기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승강기산업 진흥 전담기관 설립을 요청하고, 지리산과 남해안의 천연자원과 서부경남의 웰니스 자원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웰니스산업 진흥법안 제정을 건의했다. 신성범 국회의원은 “승강기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웰니스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국비 확보와 법안 제정에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에스컬레이터 산업은 국내 생산거점이 필요한 사항으로 에스컬레이터 시험인증 인프라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폭염주의보 확대에 따라 12일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자체 대응단계를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도민의 피해가 없도록 폭염 대책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기상청은 도내 폭염특보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보 미발표 지역도 대부분 30℃ 이상을 기록하는 등 무더위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경남도는 폭염전담팀(T/F) 가동 및 상황관리, 폭염 취약계층 특별관리, 민간∙공공사업장 폭염 예방 지도․홍보, 마을·가두방송, 재난문자전광판 등 활용한 도민 행동요령 홍보, 시∙군 대비태세 점검 등 폭염 예방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최근 온열질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농업분야와 야외작업자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폭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농촌지도자와 자율방재단 등 관련 단체와도 협업하여 현장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 시군에 지원한 폭염대책 예산(20억 2천만 원)이 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제4회 여성경제활동촉진 대상(大賞)’으로 받은 시상금 전액을 도내 한부모 가족 지원 등을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했다. 앞서, 경남도는 (사)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에서 주최한 제4회 여성경제활동촉진 대상(大賞) 공모에서 여성 고용지표 개선율과 여성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 예산 확보, 자체사업 추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상인 ‘대상(大賞)’을 수상하고, 시상금으로 2백만 원을 받았다. 박현숙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 “도내 여성분들이 경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해주신 덕분에 우리 도가 큰 상을 받게 됐다”면서, “어떻게 하면 시상금을 더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자녀양육과 일 병행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한부모 가족 지원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민선 8기 도정에 들어서면서 ‘여성 경력이음 일자리 지원 확대’와 ‘여성 친화적 창업 지원 강화’라는 2개 과제를 도정과제로 수립하고 새일여성인턴 취업장려금 지원사업, 청년여성 일경험 지원사업 등 여성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그 결과,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2일 오후 2시 경남연구원에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경남도의 요청으로 기재부에서 직접 방문하여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제도의 취지와 활용방안 등을 설명했다. 설명회에는 경남도와 시군의 예산부서‧민간투자사업담당 공무원, 경남개발공사, 경남투자청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사업에 대한 큰 관심을 보여주었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그간 재정의존도가 높은 단발적·소규모 지역투자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과 민간 주도의 지속가능한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새로운 지역투자 방식이다. 정부재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은행에서 각각 1,000억씩 출자하여 3,000억 규모의 모(母)펀드를 조성했고, 지자체와 민간 등이 함께 프로젝트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및 자(子)펀드 결성을 통해 다양한 지역활성화 프로젝트에 투자할 수 있다. 김기영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경남의 미래세대를 위한 마중물 사업이 될 것”이라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삼성, LG 등 대기업 대표․임원 퇴직인력으로 구성된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문단’과 함께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중소기업 경영애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중소기업 20개사가 참석했으며, 기업별로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문위원이 1~2명씩 매칭되어 1:1 맞춤 상담이 이루어졌다. 도는 충실한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담 요청내용을 사전에 조사했으며, 상담 희망 분야는 마케팅, 기술․생산․품질 관련, 인사․노무, 경영전략 등이 주를 이루었다. 대부분의 기업에서 대표가 직접 상담회에 참여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으며, 상담을 완료한 기업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상담내용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문단’은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협력센터’ 내 설치된 무료 경영재능기부단으로, 삼성, 현대, 엘지, 두산 등 대기업 대표 및 임원 퇴직인력 200여 명으로 구성되어, 2004년부터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을 지원해 오고 있다. 상담회 참석기업 중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6개월간 경영애로를 밀착 지원하고 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2일 오후 양산에 위치한 지진방재연구센터에서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을 본격 추진하는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양산시, 지진방재연구센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등 진흥시설 조성 관계기관과 외부전문가가 참석했다.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은 지진안전 분야 제품‧기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능시험, 인증획득, 판로지원 등 다양한 산업육성 기능을 통합 수행하는 시설로, 지난 5월 행정안전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실있는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에 관한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안과 기관별 역할 분담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비와 지방비 140억원을 투입해 조성할 예정이다. 지역의 재난안전산업 육성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사업 세부계획 수립, 성과관리, 후속조치 등 단계별 추진상황을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기관인 지진방재연구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관광객 이용이 많은 출렁다리, 스카이워크 등 도내 안전취약시설에 대해 12일부터 28일까지 민관합동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도내에는 출렁다리 33개소, 스카이워크 8개가 설치되어 있다. 시군과 민간에서 운영․관리하며 연 2회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이번 민관합동 안전컨설팅에는 경남도, 시군, 경상남도 안전관리자문단이 함께 참여하여, 출렁다리 7개소와 스카이워크 3개소를 점검한다. 주요 컨설팅 사항은 시설물 정기점검 이행,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지침 준수, 구조물 주요부재(주케이블, 앵커프레임, 바닥프레임 및 바닥판, 난간 등) 및 부대시설 손상 확인 등이다. 컨설팅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컨설팅 결과를 전 시군에 안내하여 시설물이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지도해 나갈 방침이다. 박영준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는 속담처럼, 안전컨설팅을 통해 도민과 경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도내 출렁다리와 스카이워크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문화예술 창작활동 활성화와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등 민선 8기 ‘융성한 문화’ 조기 실현을 위해, ‘경남 문화예술 비전 2030’을 수립하여 12일 발표했다. ‘경남 문화예술 비전 2030’은 경상남도 문화예술의 비전과 분야별 중장기 문화예술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고, 경남도의 고유한 역사‧문화를 내포하는 경남도 문화예술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수립했다. 경남도는 지난 11월 문화예술계 전문가 등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1월 ‘경남 문화예술 전문가 자문회의’와 2월 ‘제1회 경남 문화예술 진흥 정책세미나’에서도 문화예술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하여,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등과 합동으로 세부 실행과제 47건을 발굴했다. ‘경남 문화예술 비전 2030’은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으로 하나 되는 경남’이라는 비전하에 ❶ 청년들의 꿈을 키우는 문화예술 환경 조성, ❷ 모두가 함께하는 경남문화예술 정체성 형성, ❸ 언제 어디서나 어울려 즐기는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❹ 역사문화정신의 현대적 계승 및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빅데이터센터와 함께 ‘2024년 경상남도 빅데이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남도의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도민에게 데이터의 활용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다. 빅데이터 분석 주제는 경남도 현안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도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경남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을 담으면 된다.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학생, 전문가, 일반인 등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남도와 경남빅데이터센터는 주제 선정의 독창성, 자료분석의 우수성, 데이터 활용성 등을 평가하여 대상(1팀, 200만원), 최우수상(1팀, 100만원), 우수상(2팀, 50만원) 등 총 4팀을 선정해 9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향후 경남도 정책 추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 신청 기간은 7월 23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상남도 김재출 정보통신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빅데이터의 활용성을 널리 알리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경남금연지원센터와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경상남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는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6월 10일 경남금연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 두 기관은 ▲경남지역 흡연 예방 및 아토피·천식 교육 협력 ▲학술 정보·교육 자료의 공유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하여 도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기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공동 협력하여 추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양 기관이 도민 건강의 선제적 보호를 위해 힘쓰자.”라고 말했고, 이주석 센터장은 “직간접 흡연이 알레르기 발생 위험도를 증가시키는 원인 중 하나이다. 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네트워크와 안전망을 구축하여 연계 캠페인 및 교육을 활성화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금연지원센터와 경상남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민을 위한 유기적인 연계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발전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철 낚시 인구 증가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낚시객들에게 ‘낚시객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어선과 레저선의 충돌사고 및 갯바위 낚시객 사고 등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안전수칙 준수가 더욱 강조되는 시기이다. 경남도에서 안전하게 낚시를 즐기기 위하여 제시한 안전수칙은 ► 구명조끼 착용 ► 기상 상태 확인(악천후가 예상되면 낚시 자제) ► 안전 장비 구비 ► 낚시터 주변 환경 파악(위험 요소 파악 및 급류·파도 주의) ► 음주 낚시 금지 등 이며, 낚시객들에게 이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경남도에서는 낚시어선 및 유어장 낚시객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연간 점검계획에 따라 시군, 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낚시터 및 유어장 등 안전관리·운영실태 점검계획(6~8월)’ 및 ‘낚시 성수기 대비 안전 점검(7~8월)’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현준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낚시관련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경남을 방문하는 낚시객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11일 남해군수 집무실에서 남해군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RISE)’ 연계 외국인 인력 양성 및 취업·정주를 위한 ‘지역특화형비자(F-2-R)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해대학과 남해군이 공동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지역특화산업 분야의 기술 인력으로 양성해, 조선·항공제조 분야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과 장충남 남해군 군수 등 관계자 8명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지역특화형비자사업’은 지역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법무부가 외국인에게 지역거주비자(F-2-R)를 발급하는 사업으로, 올해 도내 인구소멸지역 11개 시군에서 확대 시행하고 있다. 남해대학은 남해군과 협약을 맺고 지역산업이 필요로 하는 외국인 학생을 수용해 조선·항공제조 기술 인력으로 양성하고, 남해지역에서 취·창업하려는 외국인에게 지역특화형비자 전환 추천서를 발급해 생활인구 확대와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협약 내용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RISE)’ 연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