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7일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미경)이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한 글로벌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하여 국제로타리3722지구(총재 전준택)로부터 약 6천3백만 원(미화45,000달러)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국제로타리 글로벌 보조금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이 제출한 학대피해아동 지원 사업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재영 경남도 보육정책과장과 전준책 총재, 송종민 마산내서로타리클럽 회장 등 5개 로타리클럽(마산한마음, 광려, 라일락, 청룡) 회장 및 회원, 박미경 경상남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아동학대예방 및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국제로타리 3722지구가 전달한 후원금은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 및 가족 구성원들의 후유증 회복을 위한 심리검사 및 치료비 지원,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들의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준택 국제로타리 3722지구 총재는 “지구촌 지역사회 어두운 곳을 지원하는 것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8일 오전 11시 30분 농업기술원에서 도내 곤충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산업곤충협회 경남지회(회장 김동재)와 공동 주관으로 ‘2025년 곤충 소비 촉진 행사 및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술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곤충제품 홍보와 도내 곤충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한 식용곤충 소비 촉진을 위한 사례교육으로 구성됐다. 현재 경남에서 곤충사육업을 신고한 농가는 총 322호나, 이 중 122호(37.8%)가 휴·폐업 상태다. 또한, 많은 농가가 부업 및 겸업 형태(69%)로 운영되고 있어 산업 전반의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식용 곤충은 원물에 대한 거부감과 생소한 이미지로 인해 소비자 접근성이 낮고, 가공품의 종류도 제한적인 실정이다. 이날 행사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곤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우수사례와 국내 곤충산업 트렌드를 공유함으로써 농가들이 시장 변화에 적응하고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전략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노치원 기술보급과장은 “소비자의 부정적인 인식과 제한된 소비시장으로 인해 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한국공공가치학회(회장 박균열 경상국립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와 주한모로코대사관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가 5월 8일 오후 경상국립대학교 본캠퍼스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한국과 모로코 간 다차원적 협력 강화’라는 주제로 열렸다. 한국공공가치학회는 2020년 말에 결성되어 연 2회 영문학술지(Journal of Public Value)를 발간해 오고 있는데 오는 6월 말 학술지 9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한국공공가치학회는 세계의 모든 장르에서 공공가치의 문제를 탐구하고 그 해답을 제시하는 학문 간 장벽을 넘어 학제간 접근을 지향한다. 한국공공가치학회는 사안의 중대성과 관련성을 고려하여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이번에 주한모로코대사관과 협력하여 두 번째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주로 한국과 모로코의 상생 발전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K-방위산업과 모로코와의 협력 경로 ▲한-영 소규모 협력에 대한 함의 ▲모로코의 우수 분야(자동차, 항공 및 재생에너지)를 고려한 모로코-한국 협력 전망 ▲위성 데이터와 AI 기반 평가를 활용한 모로코의 폭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케이블카·모노레일·집라인 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안전관리 실태 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은 시설의 안전성 확보와 이용객 안전 보장을 위한 선제 조치로, 케이블카·모노레일·집라인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통영시, 밀양시, 거제시, 하동군, 합천군이 감찰대상이다. 지난해 경남을 방문한 관광객은 3,874만 명으로, 전년 대비 229만 명(6.2%)이 증가했다. 관광 수요 증가에 따라 케이블카·모노레일·집라인 시설의 이용률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케이블카 정전으로 인한 고립사고, 모노레일 탈선, 집라인 이용 중 추락사고 등 다양한 유형의 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도는 △시설 구조부의 균열·마모· 변형 여부, 유지관리 이력 △전기실 배전반·제어설비의 접지·절연 상태 △감전·화재 위험요인 여부 △비상운행 매뉴얼 운영 실태·정기점검 이행 여부 △종사자 안전교육·법령상 의무사항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감찰한다. 특히, 이번 감찰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3개 학과(기계시스템공학과, 스마트에너지기계공학과, 에너지시스템공학과)는 5월 7일 경상국립대학교 본캠퍼스 BNIT R&D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일본 신슈대학교(총장 나카무라 소이치로) 해양재생연구소(Institute for Aqua Regeneration, 소장 테시마 카츠야)와 학술 교류 및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계시스템공학과 학과장 김범수 교수, 스마트에너지기계공학과 학과장 신동민 교수, 에너지시스템공학과 학과장 정현영 교수와 신슈대학교 해양재생연구소 테시마 카츠야 소장이 참석했다. 신슈대학은 일본의 국립대학으로, 2023년 일본 문부과학성의 지역중핵 및 특색 있는 연구대학(J-PEAKS) 프로그램에서 ‘수중 재생 분야의 연구 역량을 중심으로 한발 앞선 솔루션을 공동 창조하는 대학’이라는 제안으로 1차 지정교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하여 설립된 해양재생연구소는 일본의 주요 연구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산학관 협력 및 공동 연구를 위한 핵심 거점 시설로 전 세계 10개 연구기관에서 160명 이상의 연구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경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남해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요트계류장 등 마리나시설과 해수욕장 등 해양레저 활동 기반시설의 안전과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아웃도어 해양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신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마리나업 등록‧관리 권한 지방 이양, 경남 해양레저관광 도약의 전환점 지난 5월 1일부터 선박 대여, 계류, 정비 등 마리나업의 등록 및 관리 권한이 국가에서 지방으로 이양되면서, 경남도는 해양레저 관련 민원에 더욱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현재 경남은 전국 71개 마리나시설 중 21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등록된 마리나업체는 64곳으로 전국 2위 규모다. 등록된 레저선박도 약 6,000척에 달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다. 도는 이번 권한 이양을 계기로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 △해양레저산업 일자리 창출 △안전하고 쾌적한 마리나 환경 조성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해양레저관광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세계적 해양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7일 오전 10시 박명균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내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여름철 산사태 사전대비를 위한 온라인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명균 행정부지사와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하여 여름철 산사태 사전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도와 시군의 협조 체계유지와 산사태 대응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경남도는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중점 추진사항으로 ▵대형산불피해지 산사태발생우려지역 집중관리 ▵산사태취약지역 등 위험지역 관리 강화 ▵생활권 중심의 사방사업 등 추진 ▵산사태대책상황실 중심 적극 대응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예보 발효시 시군에서 신속한 상황판단 회의와 재난문자 발송을 실시하고, 산불피해지 및 산사태취약지역 등의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거주민에 대해서는 일몰전 선제적으로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피체계 구축 사항을 점검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대형 산불피해지에 대한 2차 피해 예방과 함께 여름철 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7일 열린 도청 확대간부회의에서 도내 우수한 자연자원을 활용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남형 어린이 놀이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완수 도지사는 “자녀와 함께 갈 만한 놀이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단순히 어린이들만을 위한 놀이시설이 아니라,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야 한다”며 관련 논의와 준비를 주문했다. 특히 “과거에는 대규모 테마파크와 같은 인공적인 시설을 고려했지만, 이제는 예산 대비 효율성과 지역 특색을 살리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며 “경남이 가진 산, 바다, 강 등 뛰어난 자연경관과 기존 관광자원을 활용해 친환경적이고 특색 있는 놀이공간 조성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경남도는 도내 자연경관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놀이시설 모델을 검토하기로 하고,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경남만의 특색을 담은 친환경 놀이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박 지사는 최근 신설된 인공지능(AI) 전담조직 운영과 관련해 “AI 기술이 행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정량부문에서 전국 2위(98.9%)의 성적을 거두며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도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목표달성도 98.9% 달성, △정성평가 우수사례 3건 선정, △국민평가 우수사례 1건이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도는 정량평가 부문에서 98개의 지표 중 97개 지표의 목표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 목표달성도를 기록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수확했다. 올해 목표달성도98.9%는 전년(96.6%) 대비 2.3%p 높은 역대 최고 실적으로 전국 2위를 달성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 목표달성도 95.7% 대비 3.2%p 높은 수치다. 정성평가 부문에서는 △가족센터 가족서비스 우수사례,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 우수사례, △시민 참여형 보훈문화 행사·체험 우수사례 등 총 3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국민평가 부문에서는 △지역 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 개선 활동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가족센터 가족서비스 우수사례’는 전국 최초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7일 오전,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 2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탁월한 업무성과와 헌신에 대해 격려했다.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 제도’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선발해, 도지사 표창 및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적극적이고 성과지향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격월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달 수상자는 도민봉사과 장진화 주무관과 도시정책과 홍기호 주무관이다. 장진화 주무관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경상남도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광역자치단체 부문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원문공개율 78.47%, 사전정보 등록 목표 대비 177% 초과 달성, 청구처리 준수율 100% 등 주요 지표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정보공개 제도의 신뢰성과 투명성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홍기호 주무관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국가·지역전략사업 공모에서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전국 최다인 4개소(약 330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 자신감과 직장생활 스킬업을 위한 ‘스피크잡스’를 추진했다. '스피크잡스(Speak Jobs)'는 직원들이 일하면서 겪는 다양한 업무 고민을 실무 경험이 많은 직원들이 직접 나서 실제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내부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4일, 25일, 29일 3일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일 경험 이야기를 진행됐다. 경남도는 직원들이 헷갈리거나 궁금해하는 7가지 주제를 선정하고, 참여자 모집과 함께 사전에 질문과 고민을 받아 프로그램에 반영했다. 선정 주제는 보고 또 봐도, 봐야 하는 예산, 상황에 맞는 인사말씀 작성법, 똑똑하게 감사 받기, 처음이라 막막한 비영리법인·단체 관리, 나에겐 비일상적인 일상경비 지출, 일 년에 2번 작성하는 근무성적평정, 우리의 기댈 언덕, 도청노조 도움받는 법 등이다. 참여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비영리법인·단체 관리’ 분야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접 업무를 맡지 않으면 알기 어려운 실무 노하우를 접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감사’ 분야 참여 직원도 “정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 박사과정 박승연 씨(지도교수 강석진)가 서울연구원의 ‘2025년 작은 연구 좋은 서울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지원은 서울시정 및 일상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발굴하고, 생활 현장 연구를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3월 17일부터 4월 6일까지 21일간 공모를 진행했으며, 1차·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영상 부문 1건, 연구 부문 7건을 선정했다. 박승연 씨는 고령자가 증가하는 현실에서 이들이 많이 거주하는 공공임대아파트의 생활안전은 공간복지에 중요한 요소임을 인식하고, 범죄예방디자인(CPTED) 관점의 안내사인 개선 방안을 제안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연구를 지도할 강석진 교수는 “이번 연구는 고령자의 시지각 및 인지 특성을 분석하는 시선 추적(eye-tracking) 실험이 핵심인데, 연구의 성과물은 실용화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박승연 씨는 2023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한국여성과학기술인 육성재단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에도 선정된 바 있는데,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국어문화원(원장 정영훈, 국어국문학과 교수)은 4월 30일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301동 124호(다목적홀)에서 ‘제10기 경남 우리말 가꿈이 여는 마당’을 개최했다. 우리말 가꿈이는 범국민의 바른 언어 사용과 바람직한 한글문화 전파에 앞장서는 동아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사단법인 국어문화원 연합회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경남 우리말 가꿈이는 올해 10기를 맞이하여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제10기 경남 우리말 가꿈이는 우리말 가꿈이 대표 허경(경영학부) 학생을 비롯해 경남 지역 대학생과 대학원생 30명이다. 이들 경남 우리말 가꿈이들은 앞으로 공공언어 사용 개선, 토박이말 알리기, 세종 나신 날/한글날 기념행사, 우리말 알리기 거리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올해는 외국인 유학생 6명이 경남 우리말 가꿈이로 활동하며 외국인들에게 한국어와 한글을 홍보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 인사 말씀, 우리말 가꿈이 임명장 수여, 우리말 가꿈이 서약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정영훈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하 ‘IP사업단’, 단장 신재호 법과대학 교수)은 5월 9일 발명의 날 60주년 기념 ‘기술안보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김완기 특허청장, 한국발명진흥회 김운선 교육연구본부장,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과 주요 보직자, 전국 9개 IP중점대학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 단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 행사는 특허청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국립대학교 IP사업단이 주관하여 개최한다. IP중점대학은 특허청의 IP사업을 운영하는 국가거점 국립대학으로 경상국립대를 비롯해 강원대,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이다. 행사는 IP중점대학 사업단장 간담회와 기술안보 콘퍼런스로 나누어 진행한다. 간담회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대학본부 5층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IP중점대학 운영체계 개편 방안 발표(특허청 산업재산인력과), 주요 현안 및 발전방안 논의 등의 시간이 마련된다. 콘퍼런스는 오후 3시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시군 및 가족센터에서 80여 가지의 다양한 가족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5월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 행복한 가족賞'시상식 과 함께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다양한 가족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나눌 계획이다. 아울러, 행복한 가족賞 수상 가족의 화목한 모습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활용한 가족 사랑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군 가족센터에서는 ‘가족센터 팝업 스토어’(창원문화재단), ‘가족愛 축제’(통영시가족센터), ‘클래식 음악회’(산청군가족센터) 등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가족 미니 운동회’(창원시가족센터), ‘우리 부부는 연애 중’(창원시마산가족센터), ‘부부의 날 기념행사’(밀양시가족센터), ‘소소한 가족캠프’(양산시가족센터), ‘거창한 가족 하하 호호:3대가 함께하는 떡케이크 만들기’(거창군가족센터) 등 부모와 자녀, 부부간의 소통을 촉진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또한 ‘다함께 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