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과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은 10월 28일 통영시청에서 글로컬대학30 통영캠퍼스 공동사업 발굴 등 지역공동체 간 지속가능발전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공동 프로그램 발굴 및 자문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분야 공동연구 및 과목개설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는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기타 우호증진 및 교육활동에 필요한 상호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천영기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과 평생학습을 연계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도시 내에 확산할 초석을 마련한 데 큰 의미가 있다. 재단의 현장 경험과 대학의 교육자원이 결합되어 지속가능발전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학습 기회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정석 학장은 “현재 지속가능발전은 전 세계의 중요한 화두이며,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량 공급원 및 기후 온난화 완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해양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지속가능교육 공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행사 지원을 위한 대학시설 개방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창원청년비전센터는 10월 29일 창원청년비전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년 인재 양성과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공동으로 청년 정책 개발 및 데이터 분석 교육을 강화하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련 행사를 공동 개최하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데이터 기반 청년 정책 개발 및 연구 협력 ▲청년 대상 데이터 분석 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빅데이터 관련 청년 행사 공동 개최 ▲온·오프라인 교육 체계 공유 ▲보유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이다. 배성문 빅데이터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년들이 첨단 분야 전문역량을 갖추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데이터 및 AI 분야 관련 기본교육 및 실무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환경산림과학부 박재현 교수가 ‘피카소가 사랑한 아프리카 미술의 속살 들여다보기’라는 부제를 붙인 《아프리카 조각 예술(The Arts of Africa Sculpture)》(W미디어, 448쪽, 2만 5000원)을 펴냈다. 박재현 교수는 이 책을 발간하게 된 계기를 다음과 같이 말한다. “아프리카는 수많은 부족과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가 존재하고, 신화와 종교, 의식행사 등이 다양하고 풍부하며, 그로부터 만들어진 조각은 새롭고 특이하다. 아프리카 조각 예술은 그 어떤 예술보다 진취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창의적이다. 조형과 형태, 모양, 표현이 무궁무진하며, 특정한 하나의 기본형을 가진 것 같으면서도 다른 모습으로 끊임없이 진화한다. 이로 인해 예술가들에게는 궁금증을, 일반인들에게는 한 번도 보지 못한 독특한 조형성을 맞닥뜨리게 해 호기심이 발동할 수밖에 없다. 현대미술의 지평을 연 피카소가 말한 “나는 니그로 조각을 좋아한다. 왜냐하면 그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라는 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피카소에게 아프리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금원산생태수목원은 10월 말부터 11월 초순까지 오색 색감을 뽐내는 알록달록 단풍이 절정으로 치달아 가을 산행을 즐기는 나들이객들에게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좋은 시기라고 밝혔다. 금원산에는 사시사철 계곡물이 흐르고, 가을 단풍 색감을 뽐내는 단풍나무과(Aceraceae) 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다. 여름철 더위에 지친 사람들에게 그늘을 제공했던 녹색의 대자연이 어느새 가을을 알리는 알록달록 형형색색의 물감으로 채색되어 가을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금원산생태수목원에는 붉은 색감을 뽐내는 당단풍나무, 화살나무, 복자기 등이, 노란빛을 보여 주는 생강나무, 자작나무, 물박달나무, 낙엽송 등이, 갈색빛의 신갈나무, 당느릅나무, 감태나무 등이 심겨 있다. 올해 이상기온으로 인한 늦더위에 이어 갑작스러운 추위가 찾아와 나뭇잎의 떨겨층(Abscission Layer)이 발달해 잎이 빠르게 떨어져 낙엽 되거나 혹은 수분이 부족해 가을 단풍이 예년 같지 않을 거라는 우려가 있었다. 다행히 추위 이후에 기온이 상승했고 때늦은 가을비가 주기적으로 내려 나뭇잎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9일 오전 11시 30분 남해대학 총장실에서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와의 쌀소비 촉진 MOU 체결식 및 대학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식과 발전기금 기탁식에는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과 이윤화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소비 촉진 MOU를 체결하고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윤화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장은 기탁식에서 “해마다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대학 발전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 기금이 대학시설 개선과 교육 인프라 구축에 유용하게 쓰여 지역인재 양성에 도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노영식 총장은 “매년 남해대학 발전을 위해 기탁금을 희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을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는 지난 2002년부터 꾸준히 남해대학을 후원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2억 1천1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연구원은 29일 오전 11시 경남연구원에서 연구원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30 경남연구원 GRAND Design TF'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랜드 디자인 TF는 지난 9월 오동호 원장 취임식에서 발표한 ‘글로벌 미래전략원, 경남연구원’의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박동철 도의회 기획행정위 부위원장, 이명구 창원대 교수 등 외부위원 5명과 경남연구원 임직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미래전략원’, ’도정 싱크탱크’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 및 실행 방안을 담은 '2030 경남연구원 GRAND Design'을 연내 수립하고, 내년 1월 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경남연구원의 5가지 핵심전략(안)은 ‣경남 미래를 설계하는 ‘미래전략 전문연구기관’ ‣도정을 확실하고 선제적으로 뒷받침하는 ‘도정 싱크탱크’ ‣경남의 역사․문화를 재조명하고 확산하는 ‘경남학센터 산실’ ‣산학연정 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하는 ‘지식공동체 플랫폼’ ‣조직혁신을 통한 ‘최고의 지역연구원’이다. 오동호 원장은 “오늘은 ‘NEW 경남연구원’으로 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29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열기로 가득 찬 김해시를 방문해 배구(김해문화체육관) 종목 경남 선수들을 응원하고, 경남도장애인체육회 상황실(김해종합운동장)을 찾아 경기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의지와 집념으로 신체의 불편함을 이겨내고, 이 자리에 선 여러분 모두를 응원한다”라며 “이번 대회가 한계를 뛰어넘는 과정을 즐기며,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라며 경남선수단을 격려했다. 도 장애인체육회 상황실 근무자들에게는 “이번 문화·경제·안전 체전은 여러분들이 땀 흘린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장애인 체전이 끝나는 마지막 날까지 잘 마무리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남도 전역에서 펼쳐지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경상남도는 29개 종목에 총 801명의 선수·지도자 등이 참가해 종합대회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상남도 선수단은 이번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전기록을 넘어서는 등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대회 1일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와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해마다 교직원과 학생 연수단을 상호 교환하고 있는 일본 키타미공업대학(北見工業大學) 단기연수단이 10월 24일부터 3일간 경상국립대를 내방했다. 이번 단기연수단은 키타미공업대학 최희섭, 김경호 교수와 학생 4명, 규슈대학교 나탈리 고노미 교수(전 키타미공대 국제협력센터장) 등으로 구성됐다.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에 따르면, 경상국립대와 키타미공업대학은 상호 문화체험 교류활동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상대 국가의 문화·역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996년 교류협정을 체결한 이후 해마다 교환학생 파견 및 유치, 단기연수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키타미공업대학 단기연수단은 방문 기간 중 경상국립대 캠퍼스 내 실험실, 박물관, 공동실험실습관 등 학교 시설들을 둘러보고, 한국의 문화 특강(김명주 일어교육과 교수) 수업을 들으며 우리나라에 대한 인식을 넓히게 됐다. 이어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하여 전통문화관, 한옥 생활체험관, 전통한지원, 한방문화센터를 관람하는 등 한국의 문화와 한국인의 일상생활을 체험하면서 한국에 대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의 전신인 경상대학교 제4대 총장을 지낸 고 육천(育泉) 빈영호(賓榮鎬) 박사의 인생을 다룬 책이 나왔다. 고 빈영호 전 총장의 딸 빈미정 성결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와 사위 백기인 박사는 ‘육천공소화(育泉公小話)’ 《멈추지 않은 시계-한 농학자의 삶과 정신》(신아사, 287쪽, 2만 원)을 최근 발간했다. 이 책은 2부로 구성돼 있다. 1부는 ‘출생, 성장, 그리고 학문의 길’이고, 2부는 ‘가족과 이웃, 생활 이야기’이다. 이 책에는 책 제목에서 밝혔듯 빈영호 전 총장의 삶과 정신이 오롯이 담겼다. 사적인 가족 이야기에서부터 교수로서, 대학 보직자로서, 총장으로서 경상대학교 발전에 헌신한 빈영호 전 총장의 역할과 신념을 엿볼 수 있다. 빈영호 전 총장의 호 ‘육천(育泉)’은 한문학과 허권수 명예교수가 지었다. 이 호는 빈영호 전 총장이 60세 되던 1990년에 받았다. “빈영호 전 총장의 평생 사업이 인재를 기르는 것이고 샘은 땅속에서 솟아나서 사람을 먹이고 만물을 기르므로 ‘육천’”이라고 허권수 명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에너지공학과는 경남국제외국인학교(Gyeongnam International Foreign School) 학생들과 함께하는 ‘공학 꿈나무 인재양성 사업-지역 고교생 대상 에너지공학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10월 25일 경상국립대 내동캠퍼스 울림관에서 개최했다. 국립대학육성사업에서 지원하는 에너지공학기술 체험프로그램에는 경남국제외국인학교 학생 30여 명과 담당교사가 내동캠퍼스 울림관을 방문하여 에너지공학과 교수가 진행하는 에너지공학기술(바이오에너지, 태양전지, 전기에너지 등) 특강을 청취하고 실험실 및 증강현실·가상현실(AR·VR) 등을 체험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중·고등학생)에게 최신 공학 기술의 경험을 제공하고 진로를 탐색하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에너지공학과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중·고교생에게는 최신 공학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재학생에게는 전공내용 전수과정을 통해 전공 흥미도를 증대시킬 수 있다. 이는 경상국립대가 지향하는 지역 상생과 교육의 방향성을 잘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오후 3시 하동군에서 산림청과 임산물 유통체계의 현대화·규모화를 목적으로 설치된 임산물 산지유통시설의 사후관리를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10월 28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함양군 등 5개 시군을 중심으로 19개소 임산물 산지유통시설(산지종합유통센터, 가공산업활성화 등)을 점검하고, 특히 수출실적이 높고 지역의 임산물 수집과 유통의 거점 역할을 하는 주요 산지유통시설에 대해서는 산림청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 대상지는 지난 2020년 지원된 하동군 ㈜그린농산으로 하동군과 경남도의 대표 임산물인 밤을 중국, 일본 등 연간 450톤 이상 수출하는 경남의 주요 임산물 산지유통시설이다. 국가(또는 지방자치단체) 지원받아 설치된 임산물 산지유통시설은 지침에 따라 사후관리기간(건축물 준공 후 10년, 기타 기계·장비는 구입 후 5년)동안 연 2회 이상 현지 지도·점검과 운영실태 조사를 하도록 되어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원시설 및 장비운영 여부 ▴유통시설 연간 활용일 수 ▴임산물 생산량 및 운영실적 ▴등기부등본상 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원예조경과에서 현재 재학 중인 1·2학년 학생 41명이 올해 총 54건의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고, 총 79명이 자격취득을 위한 필기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최다 자격증 보유자는 김정수(원예조경·2) 학생으로 조경기능사 등 4종의 자격증을 취득했고, 조경산업기사 필기시험에 합격해 최종 자격 취득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김윤하(원예조경·2) 학생은 유기농업기능사 등 3종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식물보호산업기사 등 3종의 국가자격증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권대곤 남해대학 원예조경과 학과장은 “원예조경과 학생·교수들이 올 한 해 최선을 다한 결과 총 54건의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올리게 돼 뿌듯하다”면서, “원예조경 및 스마트농업에 관심이 있고, 관련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은 남해대학의 전폭적인 학습지원과 재정지원을 받으며 입학 후 2년 안에 필수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창업을 준비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원예조경과에서 수학 중인 학생은 대부분 1종 이상의 국가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고, 원예조경과 학생들이 준비 중이거나 취득한 국가자격증에는 산림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광역자치단체 간 통합에 있어 통합자치단체 위상과 권한의 확실한 위임과 정립이 우선돼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 지사는 28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광역지자체간 단순 통합만 이루어진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며 “국회 입법(법률)에 의한 지방자치단체의 감독은 당연하지만 시행령 등을 통한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감독은 최소화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법률의 범위 안에서 재정, 인사, 조직 등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에 따라 조례 등을 제정할 수 있는 정도의 위상을 확보해야 통합의 의미가 비로소 실현된다는 뜻이다. 박 도지사는 지난주 개최된 2024 사천에어쇼를 언급하며 “2년 후인 2026년 사천에어쇼를 다른 방위산업전과는 차별화된 세계 3대 에어쇼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 도지사는 “사천에어쇼를 이벤트성 행사로 끝낼 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우주항공 기업이 모여드는 우주항공방위산업전으로 확대해야 한다”며 “관련 기관들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2년 후 다른 방위산업전과는 차별화된 글로벌 에어쇼로 준비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계약학과)는 2025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입생 원서를 11월 1일까지 접수한다.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는 경상국립대가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에 사천시와 함께 설치한 계약학과로 우주항공산업 분야의 융합형 기술경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는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글로벌 우주강국으로 발돋움하는 사천시와 함께 지역 내 우주항공 분야 재직자 역량 강화와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과목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특히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이해, 환경·사회·투명 경영(ESG)과 탄소중립 경제 등 기술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탐색하는 과목도 편성하여 전문성 함양을 도모한다. 사천시에 설립된 최초의 대학원 석사과정인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의 모든 학생은 4학기 동안 사천시로부터 등록금의 70%를 지원받는다. 또한 재학 기간 경남지역의 산·학·연·관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고, 국내외 학회 참가 경비도 지원받는다. 모든 교과목은 2025년부터 사천시 소재 GNU사이언스파크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정영훈, 국어국문학과 교수)은 ‘어려운 산림복지 용어 찾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은 사단법인 국어문화원 연합회에서 공모한 ‘2024년 국어책임관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국어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산림복지 분야의 어려운 용어 다듬기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산림복지‘는 출생부터 유아, 성인은 물론 사망까지 숲을 통해 국민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주는 것을 말한다. 국민을 위한 정책적 개념이므로 국민이 쉽게 알 수 있는 용어를 사용하여 누구나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에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에서는 ‘쉬운 산림복지 용어 쓰기’를 위한 첫 번째 공모전으로 일반 국민이 직접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및 관련 기관의 누리집 등에서 산림복지와 관련된 어려운 용어를 찾아 제보하는 ‘어려운 산림복지 용어 찾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어려운 산림복지 용어 찾아내기’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명이 여러 개 용어를 찾아 제시할 수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