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의 일환인‘영도구 스마트 노인복합문화공간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5월 9일 영도구노인복지관 리모델링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기재 영도구청장,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 사회복지법인 혜원 대표이사 원허스님 등 내빈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 시설라운딩, 배식봉사 순으로 진행됐다. 영도구노인복지관은 연면적 1,473.54m2, 지하 1층, 지상 5층의 규모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외벽 마감재 교체, 소방설비 전층 구축으로 더욱 안전하게 시설을 개선했다. 실버카페, 주민 공유공간, 스마트 기능과 인지훈련로봇을 도입한 교육 및 체험공간 조성으로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특히 이용자들의 등록 절차 간소화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해 전자회원증 시스템을 도입·운영 중으로 시설 이용이 한결 간편화됐다. 2018년부터 경로식당과 바둑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어르신은“전자회원증이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적응되니 오히려 편리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양주시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이 지난 7일 ‘2024년 사랑의 양주골쌀’ 나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 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관내 7개 지역 단위 농협조합장 및 농민 회원들이 양주골 쌀(10kg) 1,200포를 기부했으며 성품은 관내 읍면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이용재 백석농협 조합장은 “모두가 축복받는 가정의 달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베풀어 행복한 가정의 달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의 따뜻함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강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8일 명지롯데캐슬아파트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캠페인을 시행하여 응원 메시지 작성, 홍보 물품 배부 등 행사를 진행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2024년 1분기 소방활동을 분석한 결과 화재, 구조, 구급건수가 모두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1분기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597건으로 전년도 768건 대비 22.3%(171건) 감소했고, 인명피해는 30명(사망 8명, 부상 22명)으로, 사망자는 전년도(9명) 대비 1명 감소, 부상자는 전년도(21명) 대비 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산피해는 총 63억 5천 6백만원으로 전년도(96억 2천 7백만원) 대비 34%(32억 7천 1백만원) 감소했다. 화재 발생 장소별로는 임야 및 기타 야외화재가 전년 대비 각각 40.3%, 33.5% 로 가장 많이 감소했고, 차량과 선박 등 화재를 제외한 주거·비주거시설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별 화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부주의 원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담배꽁초 21.3%(71건), 쓰레기소각 21.0%(70건) 기기 사용‧설치 부주의 11.4%(38건) 順으로 나타났다. 화재 통계 분석 결과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치매보듬마을로 운영 중인 송도동 송림경로당, 대송면 제내3리 경로당에서 7~8일 포항대학교 3.3.3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사회적 가족 만들기를 운영했다. ‘사회적 가족 만들기’는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관리 및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일촌 맺기, 어르신과 학생들 간 자기소개, 스트링아트 카네이션 만들기, 폴라로이드 일촌 가족사진 찍기, 다과 나누기를 시행했고 연락처 주고받기를 통해 주기적인 안부 전화, 문자 주고받기 등 지속적인 가족관계를 유지하도록 운영한다. 이번 사회적 가족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포항대학교 치매 예방 3.3.3 동아리는 치매보듬마을에서 운영하는 치매예방 ‘기억쑥쑥!’ 프로그램에도 총 4회기 참여해 어르신들과 함께 다양한 인지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치매인식개선 홍보사업 및 치매안심센터 내 다양한 사업에 함께 참여하기를 계획하고 있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치매보듬마을은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이 없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며 보듬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9일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검진 차량을 이용한 이동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포항의료원과 연계해 지역 내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동검진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운영주관은 포항의료원 공공사업부 진료팀으로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검진 차량 1대, 의료 장비 16종(안저 측정기, X-선 촬영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초음파, X-선 촬영, 심전도, 이화학적 검사 등을 실시한다. 또한,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포항의료원 공공보건사업과 연계해 의료안전망 대상자를 우선 선정 조치하고 공공보건 프로그램에 연계하는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날 남구보건소에서는 치매사업, 정신보건사업 등과 연계하여 조기검진을 실시하는 등 통합보건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무료검진을 실시해 의료불균형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건의료자원과 연계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포항시 청하면 소재의 콘크리트업체 (주)드림에코(대표 추홍규)가 지난 7일 포항시에 55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200포를 기탁했다. (주)드림에코가 기부한 백미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결식아동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추홍규 드림에코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드림에코의 이번 기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인 드림에코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