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청북도 대표단이 8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와 가나가와를 방문중에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30일 제13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충북 청주시를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확정함에 따라 국내 첨단재생의료 기업들이 글로벌 기준에 맞춰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우선, 충북 대표단은 도쿄 셀 클리닉, 생명혁신센터(Life Innovation Center) 등을 방문해 첨단재생의료 선진 시설을 시찰하고, 일본 첨단재생의료산업 현황, 세포배양시설, 재생의료 임상연구 및 안전관리 등 관련 전문가들과 혁신특구 운영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혁신특구 내 14개 첨단바이오 벤처·스타트업들과 일본의 9개 글로벌 제약사가 참여하는 한일 첨단바이오 기술협력 세미나를 개최해 양국 기업 간 1:1 기술상담 매칭, 해외 공동 연구개발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기업들이 입주할 쇼난 아이파크가 속해 있는 가나가와현을 방문해 쇼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전라남도 소방본부가 9일 해남군 문내면 우수영관광지 내 명량대첩 해전사 기념전시관에서 2024년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발생으로 인한 건물붕괴, 화재발생, 케이블카 멈춤 사고 등 복합적인 대형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특히 실제 재난 대응과 똑같은 방식의 재난지휘 시스템을 적용해 민·관·군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발전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체계적인 긴급구조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긴급구조기관‧긴급구조지원기관 등 22개 기관과 장비 47대 인원 210여명이 참여했다.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를 훈련 전반에 적용하여 재난대응체계 내실화 및 재난발생 시 지원기관의 통합 대응체계 구축 등 긴급구조통제단과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운영상황이 점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홍영근 본부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복합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협력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는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 부성초등학교 특수학급과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에는 ‘ 똑똑! 그림책으로 마음읽기!’ 라는 주제로 문화 취약 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 문화 향유 기회를 확산하고자 하며,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이용 교육, 동화구연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독서프로그램, 영화관람 등의 문화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창석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독서문화를 제공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및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장애인 130여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꽃 달아드리기와 참석한 성인 장애인들에게는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중식 무료제공과 신나는 노래방을 운영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 이ㅇㅇ님은 “매년 좋은 시간을 만들어주는 복지관 직원분들과 관장님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상복 관장은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장애인 어버이들에게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고, 모두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장애인 어버이들과 가족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비만예방 및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40 부터 60대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해마루홀에서 9일부터 8월 19일까지 주2회 14주간 ‘뱃살 FREE! 비만예방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뱃살 FREE! 비만예방 건강교실’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와 올바른 식생활 관련 영양교육, 고혈압·당뇨병 예방교육, 구강건강 등 다양한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프로그램 참여 등 동기부여를 위해 미션수행에 따른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숙 건강관리과장은 “비만예방 건강교실을 통해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시민들이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통한 신체활동 강화와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 먹는 건강 식생활 실천 등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습관이 형성되길 바라며, 또한 지속적으로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충식 의원은 9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례 제정에 앞서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읍・면・동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로는 읍・면・동 협의체 사무국장, 민간위원장, 부위원장을 비롯해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사무처장, 시청 복지정책과 과장 등 15여 명이 자리했다. 이날 간담회를 마련한 김충식 의원은 “2015년 이후 제도화된 읍・면・동 협의체는 복지 부문에서 지역 주민의 참여와 민관 협력의 기능을 담당하는 법정 기구다. 세종시에도 24개 읍면동 협의체가 다양한 복지 자원을 확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지역복지 안전망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동안 우리 시의 읍・면・동 협의체는 별도의 조례 없이 '사회보장위원회 등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규정된 1개 조문에 설치의 근거만 두고 있다고 전하며, “지난 1월 제8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읍・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인미동 부의장이 주최한 ‘궁동 마을커뮤니티센터 효율적 활용을 위한 주민 간담회’가 9일, 유성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인미동 부의장과 유성구의회 의원을 비롯해 궁동 주민자치회, 상인회, 청년대표, 그리고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롭게 토론하며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유성구 궁동 일원이 스타트업파크 조성 등 대·내외적으로 창업 중심 지역으로 부각되면서 신규 창업 유입인력과 원주민간 융합을 위해 조성되는 마을커뮤니티센터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미동 부의장은 “이곳 궁동은 청년 및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곳으로 원주민들과 함께 상생·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면 그 시너지 효과는 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마을커뮤니티센터가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거점시설로 자리 잡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온천1·2동, 노은1동 지역의 3선의원인 인미동 부의장은 이번 간담회에 앞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소상공인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5월 9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포항과학기술고등학교 1학년 학생 40여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70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제70회 청소년의회교실에는 서석영 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하여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독도를 지키자”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CCTV 설치 확대에 관한 조례안”,“청소년 처벌 강화를 위한 건의안”등 4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및 찬·반토론을 진행 한 후 전자투표로 의결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에 참석하여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을 통해 투표를 진행하는 과정이 신기한 경험이었다”며“학업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참여하지 못한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석영 도의원은“푸르름이 더해가는 신록의 계절인 5월을 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부산 동래구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9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범국민 캠페인‘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BBP)’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이날은 관내 사직여자고등학교 학생 등 많은 구민들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환경부 장관으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범국민적 실천 운동으로 1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가한 동래구청장은 파지를 재활용하여 만든 피켓‘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을 흔들며 인증사진을 찍었다. 한편, 동래구는 지난 2022년 3월 2일부터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및 반입금지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및 개인 텀블러 사용을 실천하는 등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1회용품 없는 동래, 탈(脫)플라스틱을 통한 탄소중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으며 다음 참가자로 ‘김성수 해운대구청장’,‘김재윤 금정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9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김행태 님의 조카 김주형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는 '6·25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에 따른 것으로써 당시 전황으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한 호국영웅을 발굴하여 훈장을 전달하고 명예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해오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무공훈장 서훈대상자인 故김행태님과 유가족분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앞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예우 및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중구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구의회, 군, 소방 등 유관기관과 민간위원 등이 참여한 본 회의에서는, 우선 지난 4월에 성공적으로 실시한 ‘2024년 화랑훈련’ 결과에 대해 보고하고 기관별 국가방위요소 점검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김성수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이 민간위원 대표로서 예비군 육성과 군 통합방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여 받는 등 상호 협력과 참여의 의미도 더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통합방위 태세 확립은 일시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평소 꾸준한 준비와 훈련을 쌓아야 가능하다.”며, “중구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기관별 공조와 협력을 강화하고, 민․관․군․경․소방이 하나가 되어 꼼꼼하고 빈틈없는 통합방위 태세를 완비하기 위해 모든 기관에서는 기관별 책임을 다하는 임무 수행과 적극적인 상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부산 중구는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청소년에게 주민등록증과 함께 축하카드를 전달한다. 첫 주민등록증은 예비 성년이자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첫걸음을 의미하는 만큼 이를 축하하고 응원하고자 오픈형 카드 형태로 제작하여 주민등록증 교부 시 활용한다. 카드에는 축하 문구와 함께 중구 유튜브 및 블로그 등의 QR코드도 함께 담겨 있어 중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본 사업과 관련하여 최진봉 중구청장은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하는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며, 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든든하고 훌륭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6월까지 ‘산복하늘 야경투어’를 운영한다. 낮보다 화려한 밤의 시티뷰와 오션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도시 중구의 야경명소를 널리 알림으로써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총 10회에 걸쳐 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영주 하늘눈전망대, 역사의 디오라마가 중심이 되는 A코스와 유라리광장, 용두산공원, 부산근현대역사관이 중심이 되는 B코스 중 일정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되는데, 투어는 당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하여 대략 2시간 이내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중구의 야경명소를 중심으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걸으며 야간관광을 즐길 수 있고 특히, 야경명소의 포토스폿에서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하여 보정까지 해주는 스냅 사진도 받을 수 있다. 제공받은 사진을 수령 당일 참가자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 주면 된다. 따라서, 인스타그램 공개계정을 사용하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받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도심을 밝히는 불빛이 멋진 ‘야경맛집 부산중구’의 매력을 꼭 경험해보셨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8일 오전 경남 밀양시에 위치한 표충사를 방문해 화재 취약 요인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봉축 행사 등을 위한 연등 설치, 촛불·전기·가스 등의 사용증가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고, 대부분의 사찰이 목조건축물로 화재에 취약하며 산림 주변에 위치해 산불화재로 확산할 우려가 커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표충사 주지스님, 관계자들과 함께 사찰 곳곳을 둘러보며 화재 취약 요인과 화재 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지도하며 소방시설 사용법과 화재 시 초기 대응 요령 등 안전교육 실시했다. 경남소방본부는 사찰의 화재예방 강화를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전통사찰 97곳, 일반사찰 53곳 총 150곳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전통사찰 97곳은 소방본부장, 소방서장, 소방서 주요 간부가 사찰을 방문하여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하고, 자체 진압장비 활용 여부, 수원 확보 여부를 점검하는 책임 간부 일대일 안전 담당제를 추진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대전 중구는 9일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해 호수유치원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손상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후천적 장애를 안고있는 강사가 유치원을 찾아가 맞춤형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일상에서의 안전사고 예방법, 장애발생 5계명 등 손상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태도와 습관, 장애인 강사의 실제 사고 사례 소개를 통해 장애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10개 유치원 아동 591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지속적인 교육으로 장애예방의 중요성과 함께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는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