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영상테마파크 모노레일이 합천군 대표 캐릭터 ‘별쿵’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별쿵’은 ‘별’이 ‘쿵’ 하고 내려앉은 도시, 합천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5만 년 전 한반도 최초의 운석 충돌로 형성된 합천 초계·적중 분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디자인 작업을 통해 탄생한 ‘별쿵 모노레일’은 빨간 망토를 두른 별쿵이 하늘을 나는 듯한 모습을 형상화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으며,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합천 모노레일은 편도 기준 약 7분 동안 490m를 이동하며, 최대 23도의 경사를 오르내린다. 차량은 2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60명이 탑승할 수 있다. 휠체어 승하차가 가능해 관광 취약계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르막 구간에서는 청와대 세트장과 숲속 놀이터, 정원테마파크, 분재공원이 내려다보이고, 내리막에서는 합천호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사계절마다 다른 자연경관은 모노레일 탑승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영상테마파크 모노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4월 15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합천군 청년정책위원회’ 출범에 따른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합천군 청년정책위원회는 ‘합천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을 심의하고 조정하기 위한 기구로, 부군수가 위원장을 맡고 군의원과 청년단체 대표 등 6명이 위촉됐다. 위촉 위원 중 83%인 5명이 청년으로 구성되어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 동안 합천군 청년정책의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게 된다. 합천군은 올해 약 3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일자리 및 창업, 주거와 생활안정, 문화 참여 등 세 개 분야에서 2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청년 일자리 연계 주거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하기로 심의하고 의결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약 136억 원을 들여 30호의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지역 내 일자리와 연계해 청년 주거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청년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소멸 문제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철 합천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기 위한 ‘자비광명 평화의 탑 점등식’이 4월 15일 오후 7시, 대야성 역사테마광장에서 합천군불교연합회(회장 진각스님) 주관으로 봉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해인사 혜일 큰스님, 김윤철 합천군수, 유미숙 합천경찰서장, 김갑진 합천교육장 등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불교연합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부처님 탄신 찬탄 경문 낭독, 봉축 점등사, 내빈 축사, 봉축 법문, 발원문 낭독, 점등, 탑돌이, 사홍서원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합천군불교연합회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500만 원을 합천군에 전달해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연등의 밝은 빛이 군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바탕으로 상생과 화합의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평화의 탑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설치된 봉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2일 신어천 주변에서 청년어울림센터(Station-G), 인제대학교 총학생회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줍는 한 걸음’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대학과 청년센터가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한 손에는 집게를, 다른 손에는 쓰레기봉투를 들고 신어천 일대 도로와 산책로 곳곳을 돌며 버려진 담배꽁초와 플라스틱, 캔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강태헌 총학생회장(건축학과 20학번)은 "이번 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시를 책임지는 글로컬 대학의 일원으로서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인 청년어울림센터장은 “자발적인 참여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센터가 청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청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플로깅 문화 정착에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사단법인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사서 연구동아리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 실무와 학문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현장 사서의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되는 전국 단위 공모 사업으로, 김해시를 포함하여 전국 5개 사서 연구동아리가 선정됐다. 사업에 선정된 사서 연구동아리 ‘책과연’은 김해시 공공도서관 소속 사서직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김해시 도서관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계층의 독서 성향을 분석하여 생활권과 연령별 특성에 맞춘 독서모임 유형을 설계하는 연구를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기존의 정형화된 독서모임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태의 독서모임을 설계하고 시범 운영하는 데 있다. 또한 민간의 유료 독서 플랫폼, 동네서점 등의 우수 사례를 조사·분석하여 공공도서관 환경에 접목할 수 있는 실험적 운영 요소를 도입할 예정이다. 연구 결과는 김해시 도서관 독서모임 운영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특히 오는 10월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제61회 전국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지난 가야문화축제 기간(10~13일)동안 운영한 ‘미술 놀이터’가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6일 밝혔다. 약 21만 명이 다녀간 이번 가야문화축제에서 ‘미술 놀이터’는 3D펜과 클레이 체험을 통해 만든 창의적인 작품들이 현장에 전시되어 축제장을 다채롭게 했다. 특히, 아이들과 가족 단위 체험객 약 3,000명이 다녀가며 축제장 내에서도 ‘가장 핫한 공간’으로 주목 받았다. 이번 체험 행사는 시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미술관 사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체험전과 함께 미술관 운영 관련 설문조사도 실시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약 700여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5%가 미술관 방문 목적을 체험·교육 프로그램 참여로 꼽았으며, 운영 주체에 대해서는 김해시 직영보다 공공기관 위탁이 더 적합하다는 응답이 76%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에는 30~40대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했으며 이중 김해시민이 64%로 실제 이용 가능성이 높은 시민들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가 대성동고분군 붕괴사면 수습 조사에서 김해 고읍성 성벽 상부구조를 처음으로 확인했다. 시는 대성동고분군 붕괴사면 유물수습 조사와 관련해 지난 11일 학술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조사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13일까지 현장 공개 설명회를 개최했다. 가야문화축제와 함께 이뤄진 현장 공개에는 1,000여 명이 넘는 많은 시민이 다녀갔으며 평소 보기 어려운 유적 발굴 현장 관람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더 깊이있게 이해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이 많았다. 김해 고읍성은 통일신라 이후 조성된 기단석축형 판축 토성으로 조선시대 김해읍성 축조 전까지 김해지역의 군사적·행정적 중심지로 기능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읍성은 1820년 제작된 김해 부내지도에 김해읍성과 함께 기록돼 있으며 1950년대 항공사진에서도 뚜렷하게 흔적을 찾을 수 있다. 토층 수습 조사에서는 김해 고읍성의 체성부*가 발굴됐고 하부에서는 토성 조성 이전 조성된 석곽묘가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김해도서관과 시민의 종 주변 도로 공사 등에서 고읍성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소통 시정을 중시하는 홍태용 김해시장은 직원들과의 소통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16일 김해시에 따르면 최근 내부 행정망에 ‘밥한끼 말한끼’라는 익명 게시판을 만들었다. 이곳에서 직원들이 각자의 사연과 주제를 올려 신청하면 시장이 직접 확인 후 일정을 잡아 점심식사를 나누며 소통한다. 이러한 소통 방식은 홍 시장이 제안해 이달부터 시작됐다. 지금까지 7건의 신청이 들어와 세 번의 만남이 이뤄졌다.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드리고 싶다’, ‘연지공원에서 같이 도시락 먹으며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등 사연도 다양하다. 신청 직원 희망에 따라 첫 만남은 불암동 장어식당에서, 두 번째는 시청 주변 파스타 가게에서, 세 번째는 연지공원에서 돗자리 깔고 도시락 먹으며 대화했다. 세 번째 만남의 주인공인 환경국 소속 한 직원은 “봄날, 시장님과 연지공원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업무는 물론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나누게 될지 몰랐다”며 “답답했던 가슴 한편이 후련해진 느낌이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시민과 지역을 위해 궂은일 마다않고 열심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 축동 파크골프클럽은 지난 15일 축동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및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황성권 씨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회칙 제정 및 클럽 운영 전반에 대해 회원들과 상호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크골프는 일반골프와 비교해 경제적인 측면과 체력적인 부담이 적어 중·장년층에서 선풍적인 열풍이 불고 있는 종목이다. 현재 축동면 반용리 일대에 80,000㎡ 부지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예정으로 이번 창립총회로 파크골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성권 초대 회장은 “창단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축동파크골프클럽을 중심으로 축동면 파크골프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태구 축동면 체육회장은 “요즘 파크골프 인기가 날로 늘어가고 있는 추세에 우리 축동에서도 선제적으로 클럽이 결성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축동면 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시고,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5일 김해시청 행복민원실에서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모의훈련은 행복민원실 직원, 청원경찰, 경찰관 등이 합동으로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는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상급자 등 적극 개입 ▲비상벨 작동(112 종합상황실 연결)과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민원인 진정 ▲경찰 인계 등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춰 대응했다. 시청 허가민원과 직원이 가해민원인 역할을 맡아 열정적인 태도로 긴장감을 형성했고 김해중부경찰서 소속 경찰이 출동해 가해민원인을 동행해가는 등 실전을 방불케 했다. 상황을 모르는 민원인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모의훈련 전에 가상 상황임을 밝히고 민원실 입구에 모의훈련을 알리는 배너를 설치했다. 김무년 허가민원과장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폭언과 협박 등의 위법행위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고 작년 한 해만 폭언을 비롯한 1,000건이 넘는 위법행위가 발생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오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025년 제2기 웰빙운동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5월 12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되는 운동교실은 만 20세 이상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반별 20명씩 5개 반을 운영한다.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으로 선정한다. 2기 운동교실의 5개 반은 밸런스와 유연성을 강화하는 ▲실버요가반, ▲근력스트레칭반, ▲건강튼튼반, 신체 전반적인 운동을 위한 ▲라인댄스반, 김해시 건강체조 숙지를 위한 ▲김해~랑 건강체조반으로 나뉜다. 허목 보건소장은 “신체활동이 부족한 시민들이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 체중과 근력 관리를 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김해시보건소 건강운동클리닉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농촌체험형 텃밭 프로그램인 ‘2025년 리틀 포레스트 팜 운영 지원사업’의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생림면 도요농촌체험휴양마을에 한해 체험자 추가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민이 농촌에서 텃밭을 가꾸며 자연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상동면 대감삼통농촌체험휴양마을과 생림면 도요농촌체험휴양마을을 운영마을로 선정하여 추진되고 있다.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개소식은 4월 5일 상동면 대감마을에서, 4월 12일에는 생림면 도요마을에서 각각 열렸다. 개소식에는 대감마을 24가구, 도요마을 18가구의 체험자가 참여하여 마을 대표자와 함께 첫 삽을 뜨며 의미있는 시작을 함께했다. 앞서 김해시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체험자 모집을 완료했다. 오는 4월 16일부터 4월 23일까지는 생림면 도요농촌체험휴양마을에 한해 추가 모집을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각 마을당 30가구씩 체험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체험자는 마을별로 운영되는 간단한 영농교육 및 농촌 체험 프로그램에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가 올해 가을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한 글로벌 관광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경북관광 브랜드 가치 제고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도는 3월 27일에서 29일까지 3일간 KBS WORLD와 베트남 공영방송 HTV3와 협력해 경주, 포항지역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홍보 콘텐츠를 촬영했다. KBS WORLD는 아시아, 유럽, 북미 등 155개국에 한국의 드라마, 예능, 문화프로그램을 방영하는 해외 대표 한류 채널로,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시청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HTV3(Hochiminh city Television) 방송은 베트남 최대의 경제도시 호치민을 거점으로 베트남 전역에 송출되는 국영방송 채널이다. KBS WORLD TV에서는 ‘갓 플레이스 in 경북*’을 주제로 APEC 20개 회원국 출신 국내 거주 외국인 20명이 경주, 안동,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고 외국인의 시선으로 경북의 관광매력을 소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초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된 의성·안동·영양·청송·영덕 등 5개 시군 지역을 대상으로 돌봄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신속한 일상생활 회복지원을 위해 ‘한시적 긴급돌봄서비스’를 15일부터 제공한다. 이번 긴급돌봄 서비스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봤거나, 주 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 서비스 욕구, 지원 필요성 등을 고려해 단기적·집중적으로 지원(2~3개월까지만)한다. 특별재난구역 외 거주자라도 긴급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는 별도 심사를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산불 피해와 무관하게 장기간·정기적 돌봄 필요 대상자는 제외된다. 서비스 내용은 요양보호사 등 전문인력이 재가돌봄 서비스를 원칙으로 최대 30일, 72시간(하루 8시간) 이내 제공 가능하고, 이용자의 상황에 따라 재가 돌봄이 어려운 경우 임시 거주시설에서도 서비스할 수 있으며, 피해자 욕구에 따라 최대한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에서는 이번 사업이 신속한 투입 및 현장 수요에 맞는 탄력적 서비스 제공 등 민관 협력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해설사회가 15일 경북도청에서 경북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해설사회는 도내 22개 시군, 약 400명이 활동하고 있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현장에서 관광객과 직접 대면하며 경북의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을 흥미롭고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는 지역 문화관광의 파수꾼으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이번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5개 시군에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경상북도문화관광해설사회 황유빈 회장은 “이번 산불로 일상을 잃은 이재민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해설사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해설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돼 뜻깊다. 사회 각 계에서 모여드는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