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가득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덕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국내산 열무와 천연재료로 열무김치를 직접 만들었다. 이후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성여 위원장은“우리 가족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열무김치를 정성껏 담았다. 직접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열무김치를 통해 우리 이웃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봄날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김치를 담가 전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이웃들과 함께 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4일 청소년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청소년 환경 조성을 위한‘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과 위원 8명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상권이 밀집된 경의선 탄현역과 두산위브더제니스 상가 주변을 순회하며 청소년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관내 업체에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준수를 당부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청소년들이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례를 점검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이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중산1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주민이다. 모집인원은 총 11명으로, 지원자는 추첨과 심사방식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친 후 최종 선정된다. 주민자치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고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마을축제, 행사,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규위원 모집 공고는 고양시청 누리집 또는 동 게시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공고문에 기재된 제출서류를 준비해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국제꽃박람회를 찾는 시민, 방문객들이 불볕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난 15일부터 야외 그늘막 운영을 개시하고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꽃박람회 개최에 맞춰 당초 그늘막 운영 시기보다 앞당겨 개시한 것으로, 10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일산동구에서 운영 중인 그늘막은 장소별 특성에 따라 3~5m 규모로 설치돼 있으며 그늘이 없는 교통섬, 신호등 앞에 위치해 햇빛을 막아준다. 태풍이나 강풍이 예상되는 경우 그늘막 사용을 중단하는 등 날씨 변화를 수시로 확인해 주민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야외그늘막 278개소 개시에 맞춰 점검을 병행한다. ▲구조 안전성(기둥, 지주대) ▲기능 안전성(살대, 와이어, 개폐 작동 등) ▲외관 유지성(천막 상태) 등을 점검 및 보수해 시민안전과 편익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풍동고등학교, 고양세무서 일원 등 통행량이 많은 도로에 그늘막 6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일산동구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이 강한 자외선과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을 이용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주민들에게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의 노후화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신형으로 교체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노약자, 장애인을 포함한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협소한 외부 부스를 교체해 휠체어 접근 공간을 확보하고 자동 출입문을 적용했다. 또한 촉각 모니터, 장애인 키패드, 시각장애인용 음성 안내 등의 기능이 추가돼 주민들의 이용편의를 높였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으로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국세·지방세 증명서 등 123종의 민원서류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일산동구는 현재 동행정복지센터, 유관 기관, 다중집합장소 등 14개소에서 1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운영시간과 설치 장소는 고양특례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15일, 봄철을 맞아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클린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 25여 명이 참여했으며, 마을 곳곳을 순찰하며 화단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 및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재개발 지역 인근 빈집 주변에 쌓인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마을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진행했다. 구기옥 행주동 통장협의회장은 “무단 방치된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과 생활환경 문제를 해소하며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성준 행주동장은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주신 행주동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환경 보호뿐 아니라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15일, 관산동 마을행복창고에서 주민자치회와 온별공동체가 함께한 2025년 첫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온별공동체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아침부터 반찬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한 후 소분 포장했다. 따뜻한 봄에 어울리는 상큼한 봄김치와 제육볶음을 준비했으며, 직접만든 반찬은 관내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은 음식을 전하면서 짧은 안부 인사를 나누고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 드리며 이웃과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반찬 나눔을 주관한 온별공동체 이희연 교육분과장은“매번 바쁜 일상속 에서도 기꺼이 시간을 내내 봉사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2025년에도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이 지역 곳곳에 희망과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문식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관심과 실천이야말로 공동체의 진정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민관이 협력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 건강채움존에서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를 운영했다. 문화누리 장터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대상자들이 직접 물품을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천연염색, 유기공예, 생활도자기, 가죽공예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전시·판매했다. 현장에서 구매한 물품은 대상자 가구에 무료로 배송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연간 14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삼송1동은 이번 장터를 통해 문화누리카드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상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카드를 발급받았지만 어디에 사용할 수 있는지 잘 몰랐는데, 장터에서 다양한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문화누리 장터가 많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17일 오전 8시,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3번 출구 대합실에서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출근길 시민 꽃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꽃 나눠주기 행사는 봄나들이 철을 맞이해 대중교통 이용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7일 광화문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나난큘러스 꽃 화분 1,000개를 선착순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와 대중교통 이용 시 제공되는 입장권 할인 혜택을 홍보할 계획이다.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은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 시 3,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4월 25일부터 개최되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일산호수공원의 아름다운 경관 △다양한 품종 전시 및 창의적인 연출로 화훼문화를 선보이는‘실내전시’△꿈꾸는 상상을 소개하는 대형 ‘판다’ 화훼조형물 △어린이들과 가족 모두가 미소 지을 수 있는 ‘알록달록 티니핑 정원’등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민생을 회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고물가·고금리·고임대료라는 삼중고에 직면한 시민들과 자영업자들이 더이상 버티기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다”며, “거제시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번 민생회복지원금 사업은 총 470억 원 규모로, 거제시 전체 시민 약 23만 명을 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 수단은 거제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로, 지역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 자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를 노린다. 사용기한도 설정해 조기 소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재원은 지방채 발행 없이 거제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조달되며, 시는 이를 통해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면서 현안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변 시장은 “지난 코로나19 위기 때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인한 소비진작효과는 이미 객관적인 데이터로 확인됐다”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2일 청소년회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련한 사진교육 프로그램 [카메라로 세상을 담다] 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카메라와 사진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입문형 체험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총 1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카메라 조작법, 사진 구도 및 노출의 3요소 등 기초적인 사진 이론을 배우고, 양주근린공원에서 자연물을 촬영하는 야외 실습을 통해 자신만의 시선을 담은 사진을 직접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촬영 이후에는 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한 사진 후보정 실습도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본인의 작품에 대한 피드백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이어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직접 카메라를 다뤄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카메라를 조작해보면서 사진 촬영을 배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사진에 대해 기초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양산시청소년회관 관계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진교육 프로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지난 15일 오전 2025년도 1분기 주민건의사항 처리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1분기에 들어온 웅상지역 주민 및 4개동 통장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로, 4개동 동장을 비롯한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2025년 1분기에 접수된 주민건의사항 77건을 포함해 총 123건에 대한 처리사항을 논의했다. 그 중 117건이 웅상출장소 소관사항으로, 87건이 발빠르게 조치 ‘완료’ 되거나 ‘조치중’으로 확인됐다. 특히 주남동 1076-128 소곤재 방향 삼거리에 반사경 설치를 요청한 건이 신속하게 조치된 사례로 주목받았다. 주남마을 통장이 버스 노선의 추가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우려해 설치를 건의한 건으로, 2월 초 해당 위치에 반사경을 설치완료했다. 또 18건의 ‘장기검토’ 사항 및 12건의 ‘불가’ 사항에 대해서도 소관 부서의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향후 주변 여건의 변화를 고려해 장기적인 개선 방안이 지속적으로 모색될 계획이다. 오상호 웅상출장소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은 단장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청렴 협의체로 부패를 근절하고 적극적으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하기 위한 청렴 시책 추진동력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2025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공유 ▲양산시의 종합청렴도 및 내부청렴도의 현재 실태 ▲부패취약분야 개선상황 논의 ▲주요 청렴시책 일정 공유 및 협조사항 전달 등으로 의미있는 청렴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한 도시 양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행동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시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창녕문화원이 산청군 산불 사고 희생자 구호 성금 408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삼윤 원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번 성금이 상처를 회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창녕군365가치나눔 사업’을 통해 창녕군 산불 피해 희생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문화관광재단은 16일부터 30일까지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드리머즈(Dreamers)’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리머즈(Dreamers)’는 재단이 운영하는‘밀양 꿈꾸는 예술터 꿈나무 양성 프로젝트’의 하나로, 문화예술 분야에 흥미 있는 지역 청소년들이 전문가와 만나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총 4개 분야의 예술 직업군을 주제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학교에서 교육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해 이동 수단으로 어려움을 겪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5월, 친환경 디자이너를 주제로 한 업사이클링 소품 제작 △6월, 성우 체험을 통한 공연장 안내 멘트 녹음 및 실습 △8월, 청소년 연극제와 연계한 특수 분장 교육 △9월, 웹툰 작가의 업무 과정을 바탕으로 한 창작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재단 관계자는“무엇보다도 현직 전문가들과의 만남으로 직무 내용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어 참여 청소년들에게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