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4월 16일 오후 4시, 군청 부군수실에서 '댐지원사업 및 댐 로컬브랜딩 지원사업 신규 공모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환경부 및 K-water 등에서 추진하는 댐주변지역 지원사업과 로컬브랜딩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국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장재혁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환경위생과장을 비롯해, 댐지원사업과 관련된 관광진흥과장, 합천읍장, 봉산면장, 묘산면장, 가회면장, 대병면장, 용주면장 등 관계 부서 및 읍·면장이 참석하여 신규 발굴한 사업에 대해 보고를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5년도 댐지원사업 공모 추진계획 ▲2025년도 댐 로컬브랜딩 공모사업에 대한 신규 사업 제안내역에 대해 서로 공유를 했으며, 각 읍·면과 부서 간의 협업을 통한 실행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장재혁 부군수는 “댐 주변지역은 경관적 가치와 관광자원이 풍부한 만큼, 지역 여건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통해 국비를 확보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해 농가주 및 결혼이민자의 참여 신청을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단기간(5~8개월)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법인이 고용주로 신청 가능하고, 작물 재배면적에 따라 인원을 배정받을 수 있으며, 합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결혼이민자의 본국 직계가족 또는 4촌 이내 친척을 초청할 수 있다. 2024년에는 98농가에 342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가 참여했으며, 2025년 상반기에는 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입국심사와 비자 발급 절차를 거쳐 4월 현재 130명이 체류중이다. 현재 150명의 계절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고질적인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합천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프로그램의 원활한 유치를 위해 산재보험료와 재고용 시 항공료 일부(50%)를 지원하고 있으며, 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고용계약 준수를 위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공유재산 전수실태조사를 전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시 소유 21,923필지(약 840만 평)의 토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내년에는 건물, 지상권, 특허권 등 토지 외 재산으로 범위가 확대된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난 21년간의 형식적이고 제한적인 조사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이용현황을 반영한 실효성 높은 자료 확보와 적법화 조치 등을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또한 외부 용역을 배제하고 담당 공무원이 직접 전수조사해 예산 절감과 업무 효율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공유재산 관리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현황자료의 신뢰도를 높여 무단점유, 미활용·유휴재산 등 관리 사각지대를 줄이고, 세원 발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5월 15일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무자 대상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에 따라 채용 기회 및 정보를 제공하고자 ‘공공기관 통합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채용기관인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연구원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문화재단 △고양시산업진흥원 △고양시청소년재단과 더불어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항공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가 참여해 약 150여 명의 참여자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 1부에서는 각 공공기관의 채용 절차, 기관 소개 등에 대한 인사담당자의 설명에 이어 전문 강사의 공공기관 면접 및 취업전략 특강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공공기관 현직자가 직접 직무상담을 해주는 ‘직무멘토링부스'와 사전에 신청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를 해주는 ‘인성검사분석존'을 운영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의 청년일자리 상담,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청년고용지원금 안내, 한국항공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의 취업컨설팅 지원으로 참여자들은 다양한 취업 관련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공공기관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시 소유 업무 빌딩 내 조성하려던 공공예식장 조성 계획이 지난 3월 시의회 예산 삭감으로 무산됐다. 시는 결혼식장 예약난을 겪는 예비부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백석동 업무빌딩 20층 스카이라운지에 시민예식장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건전가정의례의 정착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혼인예식 장소 제공을 통해 예식비용 부담을 줄이고, 스몰웨딩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인테리어 공사비 1억 4천만 원과 물품 구입비 3천4백만 원을 편성 요구했다. 그러나 고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돼 사업 추진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 더욱이 이 사업은 고양시가 2024년 시군종합평가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면서 경기도로부터 받은 인센티브 예산인 상사업비를 활용해 추진할 계획이었다. 저출생 문제가 국가적 위기로 현실화하는 상황에서 결혼 부담 완화에 대한 정책과 지원이 더욱 절실한 시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의회는 작년 2025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미혼남녀 만남행사, 인구교육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주민의견 청취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상반기 중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15일간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주관 하에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변경(안) 주민 의견청취 절차를 진행했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신청을 위한 사전 절차다. 이번에 공개된 고양 경제자유구역 전체 면적은 고양 송포·가좌지구와 고양 장항·대화지구 2개 지구를 합해 총 17.09k㎥(517만평) 규모다. 송포·가좌지구(9.8k㎥)는 바이오 정밀의료와 AI·로봇 등 스마트모빌리티를, 장항·대화지구(7.29k㎥)는 K-컬처와 마이스산업을 핵심산업으로 계획 구상했다. 의견 청취 기간 중 주민들은 고양시 경제자유구역추진과를 방문해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안)을 열람했고 총 40여 건의 의견을 제출했다. 대다수 주민들은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이며 신속하고 적극적인 추진을 주문했다. 일부 주민들은 경제자유구역 주거 비율이 과도하게 높은 경우 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의회가 개원 34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1991년 4월 15일에 출범한 고성군의회는 현 제9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34년이라는 시간 동안 지역발전과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 왔다. 이날 열린 행사는 별도의 기념식 없이 지역 내 현안 파악과 봉사를 위해 거류면 당동만 일대 해안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개원 34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의회의 역할에 더욱 충실히 하기로 했다. 우정욱 부의장은 “산불피해 등으로 어느 때보다 군민들에게 많은 지원과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기초의회의 역할이 더 중요해진 현시점에 개원 34주년을 맞이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성군의회 의원 모두가 군민들께서 위임해 주신 소임을 다할 것이며, 군민들이 겪는 불편함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우리 군의회는 앞으로도 직접 현장을 뛰어다니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4년간 지방의회가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 덕분이다. 앞으로도 군민만을 위한 의회,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 무장애도시 초장동위원회와 초장동행정복지센터는 이달 16일부터 5월까지 저소득 청각장애 및 난청 어르신 15가구를 대상으로 “띵동 대신 반짝 사랑의 초인등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초인종 소리를 듣기 어려운 저소득 청각장애 및 난청 어르신들이 외부 방문자를 인지하지 못해 겪는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화재 등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알려 어르신들의 안전한 대피를 돕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초인등은 방문자가 호출벨을 누르면 실내에서 불빛과 진동으로 인식할 수 장치로 사용이 간편하고 관리가 쉬워 귀가 어두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편의 제공은 물론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해준다. 무장애도시 초장동위원회는 초장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초인등이 필요한 저소득 청각장애 및 난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달 수요조사 후 15가구를 선정하여 설치하며 앞으로도 희망하는 가구를 발굴하게 되면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서덕섭 위원장은 “평소 저소득 청각장애 및 난청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 겪는 어려움을 들었다”며 “초인등 설치 지원사업으로 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는 청도면에 소재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밀양숲속마을이‘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관광사업 등급 평가’에서 체험 1등급, 숙박 1등급, 음식 1등급 등 전 분야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으뜸촌’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청도어울림마당에서 개최된 으뜸촌 지정 현판식에는 밀양시의회 박진수 부의장, 마을주민, 청도농협, 밀양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4년 농촌관광사업 등급 평가는 전국의 농촌체험휴양마을 187개소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청도면 밀양숲속마을이 밀양시 최초로 으뜸촌에 선정됐다. ‘농촌관광사업 등급결정’제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2013년부터 시행한 제도다. 농촌관광 소비자에게 신뢰성 있고 안전하고 쾌적한 농촌지역 여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으뜸촌으로 선정된 체험휴양마을은 향후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관련 사업에서 가점과 지원을 우선해서 받을 수 있다. 밀양숲속 농촌체험휴양마을 김경식 위원장은 행사에 앞서“밀양숲속마을의 으뜸촌 지정에는 마을주민의 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16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중점 분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홍태용 김해시장 주재로 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은 이날 보고회는 부시장 주재로 시와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시체육회, 김해시장애인체육회,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점 과제 추진 현황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중점 과제는 △안전대책 △장애학생체전 개회식 교통과 임시주차장, 관람객 수송 △숙박 지원과 음식점 손님맞이 준비 △체전 자원봉사·학생 서포터즈 운영 △체전 연계 문화행사 △경기장 시설 준비 등이다. 안경원 부시장은 “선수단과 관람객이 가장 밀접하게 느낄 수 있는 안전·교통·숙박 등 핵심 분야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부서별 협업이 필요한 사항이나 추진 시 문제점은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5월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경남 5개 시·군에서 17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은 16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산내면 냉해 피해 농가를 잇달아 방문하며 민생현장과 과학문화 인프라를 직접 점검했다. 첫 방문지인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는 경남도 주관의‘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릴레이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밀양 관광과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안 시장은“2025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밀양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고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힘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참여를 당부드린다”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오태완 의령군수와 주보원 밀양상공회의소 회장, 이치우 밀양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개관 이후 천문학과 외계 생명체를 주제로 차별화된 전시·체험 콘텐츠로 연간 7만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다. 특히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2025년도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 사업’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국비 포함 총 20억원을 투입해 천문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16일 남양동 송포양계마을회관 2층에서 경로당 회장, 통장 등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신축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신축 경로당 건축개요, 평면계획(안) 협의, 향후 추진 일정 설명이 이뤄졌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질문도 함께 수렴됐다. 송포양계경로당은 1992년 건축된 노후 건축물로 벽면 균열 등 경로당 신축이 불가피한 실정으로 신축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8월 착공하여,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천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오늘 16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공연 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요원을 격려하고, 공연장 주변을 직접 점검하며 시민의 불편 최소화를 당부했다. 이번 공연은 약 31만 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는 초대형 행사로, 고양시는 교통·안전·편의 종합대책을 수립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일산서구청은 당직자와 주차지원 인력을 배치했으며, 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 비상 대응 체계 강화, 소음저감장치 설치 등 다방면의 준비가 이루어졌다. 김운남 의장은 “대규모 공연이 고양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도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어야 한다는 각오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연으로 인해 일시적인 소음이나 교통 혼잡 등 불편을 겪고 있는 인근 주민들에게도 깊은 이해와 양해를 구하며, “시민 여러분의 너른 배려가 고양시를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성장시키는 기반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일상의 평온을 지키기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16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노인통합지원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사회의 노인 자살률을 줄이고, 위기 상황에 놓인 어르신들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도움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게이트키퍼(Gatekeeper)란 ‘자살 위험에 처한 사람의 신호를 인식하고, 말을 건네고, 적절한 도움을 연결하는 사람’을 뜻하는 것으로,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은 보건복지부 인증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하여 살피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그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기관, 전문가)에 연계하는 인적자원을 양성하는 교육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 인식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을 대하는 태도와 대처 방법 ▲위기 상담을 위한 전문기관 도움 요청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어르신들의 작은 변화에도 귀 기울일 수 있게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노인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16일 장유사 봉사단체 ‘좋은인연’에서 제6회 김해시 장애인 및 비장애인 어울림 걷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행사 당일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이번 어울림 걷기 대회의 홍보와 부스 지원 등 행사 운영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해시 시장실에서 열린 이번 기탁식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장유사 ‘좋은인연’ 주현진 회장, 황재환 김해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유사 ‘좋은인연’ 주현진 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어울림 걷기 대회에 후원금 뿐만 아니라 봉사회원 25명이 행사 진행 관련 자원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분들을 위한 나눔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고 시민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비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리는 시로 나아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