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30일 용안면에 위치한 북부권 어울림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2회 어울림 파크골프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과 익산시장애인파크골프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이날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 시상이 이뤄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모든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돼 즐거움을 더했다. 이재덕 관장은 "어르신들께 건강한 여가시간을 제공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태성 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북부청사에 LED 전광판을 설치해 시정을 홍보하고 각종 행정정보를 제공한다. 익산시는 기존 본청 청사에 설치됐던 고화질의 LED 전광판을 북부청사로 이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북부청사에 설치된 LED 전광판은 시험 운영을 거쳐 다음달 4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공익 정보를 글자와 그림 형태로 송출한다. 또한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해 최적의 시인성을 확보하고 빛 공해를 줄여 주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전광판 설치로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시정에 대한 시의성 있는 정보 전달로 북부권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매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북부권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책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LED 전광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와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국혁신당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30일 익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책간담회는 익산시 정헌율 시장과 국소단장이 함께했으며 조국혁신당 소속 강경숙 국회의원, 정도상 도당위원장, 류인철 도당부위원장이 참여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익산에 연고를 가진 강경숙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조국혁신당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는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의원에게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글로컬대학 지원 등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국가예산 국회 심의를 앞두고 △소상공인연수원 건립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 지원센터 구축 등 주요 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강경숙 의원은 "익산시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사업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만큼 정책간담회를 통해 시의 현안과 발전방향을 알게 돼 뜻깊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국회활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30일부터 31일까지 열린 한국농수산대학교 축제 '한농제'에 참가해 청년 농업인 지원 정책을 홍보했다. 익산시는 우수한 예비 청년 농입인을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축제에 참가했다. 이는 시가 지난해 11월 농수산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 관계를 형성하는 등 신뢰를 쌓아온 데서 비롯한 결과다. 시는 한농제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지원, 농업기계 자율주행 기술도입 지원 등 익산시의 특별한 청년농 지원 정책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지원 정책을 바탕으로 익산에 정착한 졸업생 선배들이 홍보 활동에 가세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하는 가공품을 전시해 농산물 가공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들의 관심도 이끌어 냈다. 이 밖에도 익산농협이 함께 참여해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생크림 찹쌀떡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농업회사법인 한국식품은 조만간 출시할 예정인 '고구마룡이떡'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 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30일 여성농업인단체인 농가주부모임(회장 김미경)이 다가오는 겨울철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가주부모임 강화군연합회에서 개최한 이웃사랑 실천 행사로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모여 고추장 1,000개(1.5kg)를 만들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전달했다. 이날 박용철 강화군수는 행사장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여성농업인 단체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군민과 자주 만나고 소통하며 하나 되는 강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미경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고추장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군 농가주부모임은 2020년부터 매년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여성농업인단체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성가정식품의 ‘담가순창저당쌈장×알룰로스’ 이 최근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담가순창저당쌈장×알룰로스는 순창의 지역 농산물을 계약 재배해 만든 것으로, 전통 방식으로 제조한 성가정 전통 된장을 베이스로 액상 알룰로스와 국산 보리를 첨가해 만든 쌈장이다. 특히 기존 성가정 전통 쌈장보다 100g당 당류는 10g에서 1g 이하로, 칼로리는 192kcal에서 89kcal로 획기적으로 줄여 건강을 위한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또한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이며, 당류나 밀가루가 첨가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김종덕 대표는“이번 수상을 기회로 전통식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전통식품 대중화와 순창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성가정식품은 전통식품 인증,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HACCP 인증 등 다양한 인증을 획득한 업체로, 전통장류와 함께 절임식품, 피클, 소스, HMR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전통장류 생산 전문기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의회가 30일 태권도와 수영, 사이클, 배드민턴 등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들에게 격려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전달한 격려금은 최근 전주시의회를 방문해 직장운동경기부에 지원해달라며 재미(在美)대한체육회 대표단이 기탁한 것이다. 재미대한체육회는 지난 5월 전주시의회 미국 공무국외출장단의 성과로 최근 경남 일원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행사 후 전주를 방문한 바 있다.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은 “직장운동경기부 감독과 선수단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전주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6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주시의 스포츠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문화재단은 30일 재단 주최로 조부모, 손주가 함께하는 세대공감 여행 낭랑투어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낭랑투어’는 문화적 치유와 연대로 사회 통합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하는 '2024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 중 하나이다. 재단은 1세대·3세대가 함께 연대하며 ▲가족 친화적 문화 조성 ▲상호작용 촉진을 통해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난 26일 전북 진안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조부모와 손자로 이루어진 참여자 22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진안 하가막 마을의 가을 정취와 함께 가족 간·또래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이색적인 경험을 공유하며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손주 참여자들은 “평소 잘 뵙지 못하는 할머니와 함께하는 여행이라 더욱 즐거웠다”, “친구와 떠나는 여행과는 다른 느낌으로 힐링이 됐다” 라고 전했다. 조부모 참여자들 역시“손주가 여행을 제안했을 때 참여를 망설였지만, 여행에 참여해보니 앞으로 손주가 가자고 하면 어디든 바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문화재단이 지난 26일 진행한 가족 참여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모여봐요 가족의 숲’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모여봐요 가족의 숲은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 중 하나로 군산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문화예술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는 바람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군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교육 강사들과 협업하여 진행됐으며, 군산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문화복지 제공과 가족(주민) 공동체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에 열린 행사는 ▲가족 핵심어(키워드) 맞히기·가족 깃발 만들기와 같은 가족 강화 프로그램 ▲자연 속에서 걷고 움직이는 가족 창작무용 프로그램 ▲하루의 추억을 향기로 표현하는 방향제 조향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오감을 활용하여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산업단지라는 일터 자체가 삭막할 때가 많은데오늘 가족의 숲 덕분에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는 순간이 많았다. 특히 아이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덕분에 다시 일터에서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9일 2024년 부패 취약분야 자체 개선시책에 대한 최종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년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 부패 취약분야를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부패 취약분야를 내부 조직문화 개선으로 특정해 올 5월부터 부서별 자체 개선시책을 발굴해 추진해 왔다. 이를 토대로 지난 9월 각 부서별 자체 개선시책 시행결과에 대해 권익현 부안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청백리추진단의 고위직 1차 평가에서 상위 우수부서 제안시책 6건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평가는 선정된 상위 우수부서 제안시책에 대해 파급성, 지속성 등 세부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청렴부안혁신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발표를 듣고 심사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갑질NO! 소통YES!, 편하게 입고 편하게 말하는 데이, 티키타카 ‘문화의 날’ 운영 등이 우수시책으로 선정됐다. 김병태 기획감사담당관은 “부패 취약분야 개선시책을 각 부서가 자발적으로 발굴하고 직접 추진하게 함으로써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패방지를 위한 우수시책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그간 켜켜이 축적해온 영상문화산업 역량 위에 창의성과 첨단기술을 입히고, 관련 기업 유치와 장기체류 로케이션을 확대하는 등 영화영상산업의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는 기존 영화영상 촬영도시에서 기획·제작·투자까지 이뤄지는 영상산업도시로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전주권 5개 거점별로 특화단지를 조성해 연결하는 ‘영화영상산업 펜타곤 벨트’를 구현할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30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주시 2034 영화영상산업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K-영상콘텐츠가 세계를 사로잡고 있으며, 그 파급력은 산업의 경계를 넘어 음식, 음악, 문화까지 제2의 한류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면서 “전주는 방대한 문화콘텐츠의 원형을 지닌 도시로써 한국영화사 100년 역사를 간직한 영화 도시의 저력과 세계적인 전주국제영화제를 만들어온 예술문화의 힘, 촘촘한 영화영상 인프라 등 산업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영화영상산업의 수도’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오는 2034년까지 10년간 총 5750억 원이 투입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10년 앞을 내다본 영화영상산업 비전을 내놓은 것은 단순 촬영도시에서 한발 더 나아가 기획·제작·투자까지 이뤄지는 명실상부한 영상산업도시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로 대표되는 독립·대안영화뿐 아니라 대한민국 주요 상업영화, 나아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영화가 촬영되는 도시로 만들어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로 연결되도록 만들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대한민국 K-영상콘텐츠의 중심이자 글로벌 영화영상산업 중심지를 꿈꾸고 있다. △전주, 명실상부 ‘대한민국 영화의 도시’ 전주는 충무로의 역사가 담긴 서울과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부산 등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의 도시로 손꼽혀왔다. 이는 전주에서 해마다 ‘부산국제영화제’, ‘부천판타스틱영화제’와 함께 대한민국 3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지난 2000년 시작돼 디지털·대안·독립이라는 온전한 색깔을 지켜온 전주국제영화제는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와 전세계가 주목하는 영화제로 성장했다. 올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는 한국영화 공모에 151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 출신 가수 박종연 씨가 30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열린 정읍 구절초꽃축제 기간 동안 박 씨가 축제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통해 모금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등으로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연 씨는 “올해 구절초 개화 시기가 맞지 않아 예년만큼 관광객이 많지 않았지만, 시의 적극적인 대처로 음식 부스 등 운영이 연장되면서 축제기간 이후에도 많은 관광객이 모여 모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서 공연하고 지역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박종연 씨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박종연 씨는 1996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데뷔한 가수로, 지난해 10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향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 연구회 3.0'은 28일부터 1박 2일간 정선군을 방문하여 고한 야생화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도시재생 환경 회복 우수사례 현장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연구용역 ‘도시농업, 도시재생 정책을 결합한 문화재생 및 6차산업 모델 연구’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연구단체 연구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공동작업의 일환이다. 이날 견학은 센터에서 사업을 진행한 정원박람회, 구공탄 맥주 축제, 오즈로드축제 등 다양한 야생화마을 실행 사업 현장을 돌아보며 지역특화 6차산업, 문화재생을 주제로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도시농업 대표 콘텐츠 모델 개발 가능성을 타진했다. 또한 연구단체는 정선군의회를 방문, 정영기 의장과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김남원 대표 의원은 자리에서, “이번 방문을 통해 정선군의 우수한 행정사례를 체험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수집한 사례들을 서구 주요 시책에 벤치마킹할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현장 방문은 연구회 소속 송승환 의장을 비롯한 이영철, 백슬기, 서지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개최되는 2024년 군산짬뽕페스티벌을 대비하여 바가지요금 합동점검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 초부터 군산시는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점검계획을 수립하여 꽁당보리축제,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군산시간여행축제 시 준비단계에서부터 실효성 있는 판매금액이 책정될 수 있도록 축제 주관부서와 협조해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해왔다. 이번 군산짬뽕페스티벌에서도 소비자단체와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짬뽕특화거리 내 중식당 및 축제장 먹거리 부스 13개소를 중심으로 과다한 요금 인상,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계량 위반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시정을 권고할 예정이다. 또한, 즉각적인 현장 대응을 위하여 축제장 종합상황실 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참여 업체들에게 시에서 자체 제작한 안내문을 배포하여 불공정 상행위 근절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축제 현장의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