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곳곳의 마을안길을 정비했다. 익산시는 33억 9,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을안길 총 188개소의 포장·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마을안길 정비사업은 농촌지역 시골길과 도심지역 골목길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통행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안전한 통행권 확보를 위해 도로 파손 복구, 확·포장 등을 진행한다. 마을안길은 정비가 필요한 구간이 많고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이에 익산시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정비 필요 지역을 파악하고, 사업 추진 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생활편의 증진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올해 사업 대상지에 대해서는 다음달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재)정읍시민장학재단은 대한한돈협회 정읍시지부(지부장 안용화)로부터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안용화 지부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 기부금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 교육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인재 육성을 위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정읍시지부는 지난 7월에도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1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해 왔다. 또한 저소득층과 소외 계층을 위해 꾸준히 돼지고기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따뜻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지난 4일 시간여행축제추진위원회 위원 및 TF(전담조직) 위원들과 함께 2024 시간여행축제 성과분석 연찬회를 가졌다. 성과분석 연찬회는 2024 군산시간여행축제 추진 성과와 개선사항을 토의하고 이를 공유하여 내년 축제를 위해 보다 발전된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자 진행됐다. 연찬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올해 축제의 성과를 크게 세 가지로 꼽았다. 첫째, 온라인 기반 적극적 홍보 효과이다. 먼저 시는 2024년 군산시간여행축제 카카오 채널을 개설하고 축제 캐릭터 지동이 이모티콘(그림말)을 배포하여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청년 응원단가 제작한 각종 숏츠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큰 호응을 받은 것이 성공적인 관광객 유입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 다른 성과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꼽을 수 있다. 시는 축제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대표적인 행사는 ‘모아모아 시간’으로 ▲선유도, 산북동 공룡 발자국 화석 산 지, 철길마을, 초원사진관, 동국사 등 군산시 주요 관광지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의회는 5일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 등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전남 여수 일원에서 열린 이번 연찬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주요전략과 지방의원이 알아야 할 예결산 심의 강의 등이 진행됐다. 또 의원들의 대시민 소통 채널 확대를 위한 MBTI 커뮤니케이션 강의와 의원 상호간 협력을 통한 행정감사 및 예산안 심사 정보 공유 등도 이뤄졌다.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은 “연중 의정활동 중 가장 중요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를 앞두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얻은 지식과 공유 정보를 바탕으로 발전적인 감사와 예산 심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지난 4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하반기 지자체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영일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각 실과소장과 지표 담당 팀장들과 부진 지표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연말까지의 목표 달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장은 현재까지의 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연말까지 달성할 수 있는 예상 실적을 공유하는 한편 실적 저조 지표에 대한 문제점과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합동평가는 우리 군의 행정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는 기준이므로 각 부서는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군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남은 기간 동안 효율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미달성 지표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합동평가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순창의 3대 특산품인 고추장, 간장, 된장(청국장)을 활용한‘순창삼합'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미슐랭 1스타 유현수셰프와 협업으로 탄생한‘순창삼합’은 고추장을 활용해 매콤달콤하게 조리한 장어구이, 잘 숙성된 간장의 감칠맛이 배어든 간장김치, 그리고 구수한 청국장 향이 어우러진 담백한 수육까지 순창의 3대 장으로 구성된 특화 음식이다. 군은 지난 4일‘순창삼합’의 독창성과 특별한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구독자 1,090만 명을 보유한 인기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의 특별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쯔양은 순창을 직접 방문해 삼합의 매력적인 맛을 체험하고 시청자들에게 생생히 전달하면서, 전통 발효 장맛을 현대적 미식으로 어떻게 재탄생했는지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현재 순창삼합은 순창 지역에서 엄선된 4개의 대표 음식점(대궁, 녹원, 금은옥, 뜨란채)에서만 맛볼 수 있으며, 각 음식점은 한식 전문가 유현수 셰프의 레시피 교육과 세심한 컨설팅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살린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군은 이미 지난해 쯔양과의 협업을 통해‘순창 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11월 5일 ‘미공군 제8전투비행단 장병 초청 군산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문화체험 행사는 군산기지에 근무 중인 미군 장병들에게 한국 전통 문화와 군산의 근대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군산시와 미공군 제8전투비행단 간의 친선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미군 장병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군산시 성산면 깐치멀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해 쌀강정과 인절미를 만드는 법을 배우고, 투호, 굴렁쇠 등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경험했다. 특히 미군에게 생소한 한국 전통음식을 직접 요리하고 맛보는 체험에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오후에는 금강미래체험관 전망대에서 금강 하구 일대를 둘러본 뒤 환경보호를 위한 커피박 재활용 화분 꾸미기 활동에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근대역사박물관에서 해상물류유통의 중심지였던 옛군산의 유물을 살펴보고, 근대생활관에서 군산의 근현대생활사를 체험했다. 군산시 기획예산과장은 “미군 장병들이 군산 기지에서 근무하는 동안 군산에서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많이 쌓기를 바란다”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지난 4일 신규 공무원과 승진자를 대상으로‘2024년 하반기 반부패 ·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청탁금지법이나 이해충돌방지법을 통해 청렴한 공직자의 의무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음주운전이나 직장 내 부당행위 등 과거 관행적으로 묵인되던 행태들이 이제는 엄중한 사회적 책임을 묻는 사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 강사진을 초빙, 실전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실제 사례와 연계해 심도 있게 다뤄,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청렴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공직자의 필수 덕목”이라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군민의 신뢰를 받는 청렴 순창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가좌3동 주민공동체’가 지난 10월 30일 열린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공동체 치안’ 분야 최우수상인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지자체와 공공기관,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공동체 치안, 사회적약자 보호, CPTED(범죄예방디자인) 등 3개 부문에 대해 지역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힘쓴 기관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2016년부터 시작됐다. ‘가좌3동 주민공동체’는 주민 주도의 마을계획 수립과 ‘건지골 상상+365’라는 주민공동이용 시설 운영을 통해 자율적이고 안전한 마을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인천시 원도심 저층 주거지 재생 사업의 가좌3구역 주민협의체로 활동한 ‘가좌3동 주민공동체’는 2019년 단체로 등록한 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배움과 실천, 참여와 연결이라는 원칙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가좌3동 주민공동체’는 마을 환경개선이 설치가 아닌 협의의 과정이라 생각하며 주민들과 소통에 노력했다. ‘건지골 상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11월 4일, ㈜리뉴에너지경인(대표이사 채희준)으로부터 핫팩 6,26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서구 관내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뜻을 모아 한자리에 모인 ㈜리뉴에너지(채희준 대표이사)는 “서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데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를 위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나눔의 마음이 추운 날씨 고생하시는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경로의 달'을 맞아 통장자율회(회장 신태균) 주관으로 지난 2일 단봉초등학교 강당에서 어르신 600여명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흥을 돋우기 위해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통장자율회는 자리를 참석하여 빛내주신 어르신들께 뜻을 모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인사를 올렸다. 아울러 강범석 서구청장, 모경종 국회의원 및 서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하여 축하의 말씀을 전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신태균 통장자율회장은 “그동안 어르신들이 쌓아오신 삶의 지혜를 나누고 감사하는 마음을 보답하는 분위기가 조성하여 어르신들을 오랫동안 공경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만수무강을 기원드린다”라고 전했다. 고흥규 오류왕길동장은 “오늘 이 자리는 어르신을 위한 자리로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길 기원하고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 아울러 경로위안잔치를 위해 애써주신 통장자율회 신태균 회장님을 비롯한 통장님들께 감사에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작가 박흥규, '문화의 거리'에서 초대전 개최 인천 서구 원로작가 박흥규 화백이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인천 서구'문화의 거리'에 있는 문화공간 '터·틀'의 기획전시 초대작가로 전시를 개최한다. 박흥규 작가는 오랜 기간 인천에서 교사생활을 마친 후 인천 서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작품활동을 해 온 서구문화예술인회의 대표적인 원로작가이다. 인천 서구 문화예술인회 활동과 함께 2006년 홍조 근정훈장을 수상하는 등 교육자로서의 삶과 예술가로서의 활동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인천 서구 당하동 인근의 작업실에서 한국 화가로 활동하는 부인 이부일 여사와 같이 한결같은 작품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주변 예술인들과도 막힘없는 소통으로 주변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소박한 성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마르크 샤갈을 연상하게 하는 작가 박흥규 박흥규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 월야(月夜)에서 보이는 신비한 푸른빛의 배경과 달, 그리고 인천의 바다를 보면 러시아의 작가 마르크 샤갈이 떠오른다. 자연에 있는 색을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니라 무의식의 환상의 세계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11월 4일, 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 및 환경지킴이측으로부터 핫팩 8,000개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서구 관내 노인 일자리 참여자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과 환경지킴이는 서부산업단지를 관리하고 환경보전 활동 등을 수행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 및 환경지킴이측은 “서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에 전달한 후원물품이 관내 어려운 노인일자리 대상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추운 날씨 고생하시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미륵사 중원 금당의 복원연구 성과를 알리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익산 미륵사 중원 금당 복원연구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오는 7일 금마면에 위치한 '고도 한눈애(愛) 익산 세계유산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학술대회는 익산 미륵사 중원 금당 복원연구와 관련된 건축·미술·고고학 분야의 조사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토론을 통해 중원 금당의 복원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3부로 구성되며 7개의 주제발표와 전문가 종합토론으로 이뤄진다. 1부는 중원 금당 조사연구와 관련해 △익산지역 백제 사찰의 입지와 축조 공정 검토(김환희,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 △익산 미륵사의 시대별 가람 구조변화와 영향 요인 분석(한주성,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익산 미륵사지 중원 금당지 발굴조사 성과와 향후 과제(한광휘,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 등 3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2부는 중원 금당 고증연구 성과에 대해 4개의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미륵사 금당 복원고증연구 현황(민황식, 국립문화유산연구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애인거주시설 정읍천사마을(대표 박현배)이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신태인읍행정복지센터 1층 주차장과 3층 강당에서 후원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입소자들의 개별 욕구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 지원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천사마을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과 후원자들이 참여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행사 당일 1층 주차장에는 다양한 생활용품과 지역 생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바자회 물품 판매 부스가 설치된다. 의류, 신발류, 잡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용품은 물론, 젓갈, 건어물, 누룽지, 밤 등 지역 생산품 7종이 준비돼 있다. 3층 강당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한 설렁탕, 파전 등 간단한 식사가 제공될 예정이다. 천사마을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의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식이해도를 높이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천사마을은 매년 후원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입소자들을 위한 차량 구입, 프로그램비, 소방시설 보강 등 다양한 시설 운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