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 가족센터는 지난 9일 장애인체육관에서‘2024년 순창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최영일 군수와 순창군의원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8개국 결혼이민자 대표들의 개식 선언으로 시작됐으며, 유공자 시상과 함께 다문화가정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장기자랑을 통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이번 부대행사로 원광보건대학교 학생 봉사단이 참여하여 ▲미용 봉사, ▲돋보기 처방과 ▲발마사지 등 봉사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으며, 세계 각국의 ▲음식부스와 ▲만들기 체험부스도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아울러. 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센터, 강천적십자봉사회 등 지역 봉사단체들도 행사에 참여해 점심 제공과 나눔 바자회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2024년 코리아 마스터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27개국 279명의 정상급 선수가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이 기간 관람객들은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며 대회에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여자 단식은 각각 쿤라붓 비티드산(태국),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복식은 아론 치아-소 우이 익(말레이시아) 팀이, 여자복식은 김혜정-공희용 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남녀 혼합복식은 궈신와-천팡후이팀(중국) 팀이 값진 우승을 거머쥐었다. 익산시는 세계배드민턴연맹, 대한배드민턴협회와 긴밀히 공조하며 대회의 성공을 위해 힘썼다. 주 경기장인 실내체육관은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하고 선수단 숙소 확보, 경기장과 숙소 이동 등을 지원했다. 선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대회 운영은 기간 중 불편사항이 한건도 접수되지 않는 성과로 나타났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원광보건대학교와 포럼을 개최하고 6차식품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12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 소공연장에서 '식품관광산업도시, 익산 브랜드 구축 및 마케팅 전략연구' 포럼을 진행한다. 식품 관련 단체를 비롯해 식품관광산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문윤걸 예원예술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패널토론, 참석자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토론은 서영호 원광보건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문숙 원광보건대 교수 △황만길 군장대 교수 △김세만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 △송혁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부장 △최재현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양경진 녹색도시환경국장 등 6명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번 포럼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하이브, HiVE) 일환으로 진행한 식품관광산업도시 관련 연구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구 내용에는 △식품·문화관광 관련 여건 △식품문화관광산업 전망 △익산의 비전·전략 △사업과제 등이 수록됐다. 임재헌 원광보건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극단 '작은소리와 동작'의 창작극 '무왕의 꿈'이 펼쳐진다. 11일 익산시에 따르면 '작은소동'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과 14일 오후 4시에 연극을 선보인다. 연극 '무왕의 꿈'은 미륵사 창건 설화를 소재로 무왕과 선화왕후, 사택왕후가 등장해 백제인의 꿈을 전달한다.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적 정체성을 담아냈고 '검소하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않다'는 뜻의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에 걸맞은 백제의 미(美)를 재현했다. 작은소동은 1995년에 창단해 익산에서 활동하는 향토극단으로 다양한 연극을 통해 지역 문화지킴이 역할을 하며, 시민 문화 의식 함양과 문화예술 인력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5월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후 7월부터 연극 '이웃집쌀통'과 '할머니의 레시피'를 무대에 올리고, 전북 지역 6개 극단을 초청해 공연예술축제 '무대 밖 플레이'를 진행했다. '지역대표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왕궁면 동용리 임도, 미륵산 등산로, 금마면 익산축구공원, 신흥공원, 천호산 임도 등 주요 지점에 45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구성된 체계로, 위치를 쉽게 알릴 수 있어 산악지대나 해안가 등에서 조난이나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대의 신속한 대응을 돕는다. 통일된 번호 체계로 여러 기관이 더욱 효율적인 협력 구조를 갖출 수 있다. 이에 익산시는 2017년부터 시민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와 공원을 중심으로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해 올해까지 총 425개를 설치했다. 또한 번호판의 유지·보수를 위해 매년 일제조사를 진행해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판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도구"라며 "앞으로도 번호판 설치와 유지관리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성당면 회선마을이 단계별 농촌마을만들기사업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11일 익산시에 따르면 회선마을은 주민이 힘을 합쳐 깨끗하고 살기좋은 농촌마을 가꾸기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마을축제, 동아리 활동 등 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회선마을의 마을만들기사업 성과는 선진지 견학과 우수사례 소개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에는 마을만들기사업에 입문한 부안군 백산면 신금·신평·용적마을 주민 30여 명이 선진지 견학으로 회선마을을 방문해 사업 대상지를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또한 회선마을 주민동아리 '고선지 목동'이 선보이는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익산목발노래' 공연과 민요 배우기 체험을 통해 지역 유산 보전·계승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달에는 TBN 교통방송에서 마을만들기사업 모범 농촌마을로 회선마을의 사례가 소개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생생마을 공동체한마당에 익산대표로 참가해 익산목발노래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마을, 지속가능한 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육군부사관학교가 '익산시민과 함께하는 민·관·군 화합 충용대 음악회'를 오는 13일 오후 2시 육군부사관학교 내 계백관(전천후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육군부사관학교가 주최·주관하고 익산시가 후원하는 음악회는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군과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음악회는 육군부사관학교 군악대장 손동빈 원사가 지휘하는 군악대 관현악 연주와 피아노 5중주 그룹 '부디 앙상블(BUDI Ensemble)', 어쿠스틱 통기타 듀오 '음악나무(Wood Sound)', 전북 무형유산 명창 김민숙, 가수 솔지(EXID) 등이 출연해 약 90분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전화나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과세자료를 정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소유권을 비롯해 용도, 차종, 전·출입에 따른 변동사항이 많은 세목으로 정확한 자료 정비를 요한다. 이에 익산시는 등록 자동차 15만여 대의 비과세·감면 여부를 정비하고, 연초에 연납으로 자동차세를 완납한 차량을 제외한 과세대상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상속인으로 명의를 이전하지 않은 자동차의 납세의무 승계 처리를 비롯해 125cc 초과 이륜자동차와 건설기계의 등록사항을 정비한다. 특히, 사회복지 대상자에 대한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의 자격 변동사항을 철저히 조사한다. 또한 사고나 화재 등으로 운행이 불가능한 사실상 멸실 차량을 조사해 고충민원 해소에도 힘쓴다. 시 관계자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빈틈없는 자료 정비와 정확한 과세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가축분뇨 재활용신고자가 부숙 유기질비료 제조시설을 운영하는 경우 오는 12월 31일까지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해야한다고 11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가축분뇨 재활용신고 사업자가 설치·운영하는 시설 중 공동자원화시설 또는 '농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지역조합에서 설치·운영하는 가축분뇨 재활용시설이다.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는 환경관리과에 하면 된다. 다만 신고 대상자 중 올해 12월 31일까지 환경부에서 마련한 이행계획 신청서를 제출해 인정받을 경우 신고 기한을 연장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까지 신고를 완료하지 않거나 신고 기한 연장을 인정받지 못하면 사용중지, 폐쇄명령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며 "기한 내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절차 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8일 부안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지역복지를 위해 노고해 온 협의체 위원들과 지속적으로 기부해주시는 후원자들을 격려하고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위원과 후원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공동위원장 인사말씀, 2024년 부안읍 특화사업 성과 보고 및 질의응답, 동영상 상영 순서로 진행되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진사업인 사랑의 밑반찬 배달사업, 굳모닝 요구르트 배달사업, 여름맞이 물품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올해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원 현황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동일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후원자들의 한결같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부안읍 복지가 한걸음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정 민간위원장은 “꾸준한 민간자원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민과 관이 협력해 상생하는 복지 부안만들기에 노력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8일 계화면사무소에서 계화면 이장협의회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을 개최했다. 부안군 마을세무사인 박정희 세무사가 증여세 및 상속세, 농지 양도세 등 농민들이 꼭 알아야 할 각종 세법지식을 설명하며 고민해결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부안군은 현재 박정희 세무사와 김용수 세무사가 마을세무사로 위촉되어 군민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을 운영해 복잡한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 내소사 주지 진성스님이 내소사 산사음악회를 통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해 지역의 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진성스님은 “부안의 미래를 열어갈 학생들에게 부안군 장학사업이 큰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인재 양성하고 교육환경 개선하기 위해 부안 군민의 한 사람으로써 부안군 장학사업에 동참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지역 인재육성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한 장학금이 부안의 미래 주역이 될 학생들이 꿈을 이뤄나가는데 큰 힘이 된다” 고 전하며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다시한번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푸른 숲과 고즈넉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능가산 내소사에서 매년 열리는 산사음악회는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과 음악이 주는 힐링으로 가을의 정취를 더욱 진하게 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마을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사업에 필요한 교육을 지원, 주민들의 자립적 마을 활성화를 위한 마을사무장 육성 과정 수료식이 지난 7일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마을사무장 육성 과정을 운영했다. 마을사무장 육성 과정은 마을사무장으로써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10회에 걸쳐 마을사업의 이해, 마을사무장의 역할,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 우리지역·타 지역 활동가 사례청취, 사업계획서 작성법, 현장교육 등으로 진행되었고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과정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개인적으로 배우고 싶었던 강의였는데 너무 좋은 배움이었고, 이번 교육을 통해서 각 마을 활동가들과 소통도 해보고 우리 마을도 살기좋은 마을로 만들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된 유익한 과정이었다.”라고 말했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열심히 참여해준 참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사업을 위한 기초역량을 갖추고 각 마을마다 활동성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경기도 시흥시에 거주하는 향우 배춘자 ㈜신동아정공 대표가 11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안군청을 방문하여 장학금을 기탁한 배춘자 대표는 “부안읍 연곡리를 방문하여 부모님의 시제를 모신 후 내고향 부안을 위하여 기부할 뜻으로 군청을 방문하여“부안군에서 대학생 반값등록금 등 장학사업이 해마다 확대 지원되고, 작년부터는 전학년 전학기 반값등록금을 시행하고 있다는 것을 들었다” 며 “앞으로도 부안군 장학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향우의 한 사람으로써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부안군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며, “재단의 장학사업에 대한 소식들 듣고 많은 분들이 기탁에 참여하여 장학금 지급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지난 11월 5일 화요일, 검암동 주민들과 인천서구문화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4. 인천서구 민속행사 지원사업 검암동 당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검암동 당제는 정군섭 인천서구문화원장이 당제의 사회 역할인 집례를 보고 다수의 서구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후 2시 40분부터 축하공연이 시작했는데 주변 대로변에서 길놀이로 시작하여 검암동 상수리나무가 있는 곳에서 앉은 반 공연으로 끝이 났다. 축하공연 끝난 이후 내빈 소개와 인사 말씀, 축사가 이어졌으며 곧 본격적으로 당제가 시작됐다. 검암동 당제는 작년까지 인천서구문화원이 주최하고, 검암동 당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인천광역시 서구청의 지원을 받아 인천서구문화원과 검암동당제추진위원회의 공동 주관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당제가 시작되기 전에 축하공연으로 ‘함께울림’이라는 풍물동아리에서 길놀이와 앉은 반이라는 사물놀이 공연을 진행하여 검암동 지역의 대표적 축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이번에는 제물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진설도에 따라 소머리를 제단에 올리는 등 지난해와 달리 좀 더 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