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최근 군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자연재난 수습복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연재난 대응 및 수습 업무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군 관·과·소 및 읍·면 재난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정안전부 수습관리과 신명수 사무관이 교육을 맡아 자연재난 유형별 수습사례, 수습활동 중 발생하는 갈등 요인과 대책 등을 설명하고,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지난 6월 부안군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을 경험한 공무원들의 높은 집중력과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군 관계자는 “부안군은 올해 유례없는 지진을 겪으며 실무 경험을 쌓았기에 이번 교육에 더욱 진지하게 임했다”며 “재난을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발생 시에는 교육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교육실에서 2024년 부안군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 지원단 회의 및 워크숍을 진행 했다. 청소년안전망 1388지원단은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서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총 24개의 기관(단체)가 청소년 안전망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안내 및 24년 사업경과 보고, 25년 사업추진 계획,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안내, 청소년안전망의 활동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에 대한 각 위원별 보유자원의 제공 방안 협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워크숍을 통하여 1388 청소년 지원단원 간 조직강화 및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내 위기 청소년의 발견과 지원에 관심을 가지고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굴하고 청소년의 건강과 안전이 보장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농한기를 맞아 농촌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성평등 인식 개선에 나선다. 시는 다음달 20일까지 21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성평등 교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익산여성의전화 소속 전문 강사가 마을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해 주민들의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익산시는 농업·농촌의 성평등 인식을 확산하고, 차별없는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16개 마을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20개 마을이 교육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사회 구성원의 성인권, 성평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농업·농촌 현장에서 성별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상하수도 사업소가 수도요금 조회 및 납부를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통합납부시스템을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시스템 도입으로 군민들은 주소와 본인인증을 통해 수도요금을 쉽고 빠르게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게 됐다. 통합납부시스템은 기존의 별도의 방문이나 복잡한 절차가 필요했던 과정이 대폭 간소화 되면서 번거로운 납부방식을 개선하고,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수도요금 자동납부 신청은 물론, 다자녀 감면 혜택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시스템 도입이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행정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상하수도사업소는 또한 통합납부시스템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요금고지서 후면에 이용방법을 안내함과 더불어 이장회의 시 홍보자료를 배포해 주민들께 상세한 정보를 전달하도록 협조를 요청해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안착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부안군 상하수도 사업소 김경태 소장은 “이번 통합납부시스템 도입으로 군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의회 박용갑(국민의힘, 마 선거구) 의원은 26일 진행된 4일차 행정사무 감사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대책 마련 시급, 사월마을 앞 재활용 적치물 처리계획 이행, 청소차 등 수리 비용 등의 주제에 대해 지적했다. 먼저 검단 공장지대 내 쓰레기 불법투기가 만연한데 적발 건수는 현저히 낮은 것에 대해 지적했다. 이 지역은 CCTV가 설치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버젓이 각종 폐기물이 즐비해 거리 미관을 해치고 악취를 유발하는 등 주민의 불편을 야기하고 있으며, 외국인 거주자가 많아 무단투기 금지 안내가 어려운 상태다. 이에 대해 적극적인 적발과 외국인에게 무단투기 방지 안내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다음은 사월마을, 매립지 적치물 관련한 질의가 이어졌다. 현재 매립지 입구에는 아직도 상당량의 재활용 적치물이 쌓여있다. 9월말 기준으로 진행률이 평균 39% 밖에 되지 않음을 지적하며 처리계획 이행 확인을 위한 실적 접수 및 현장 확인, 수요처 확보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 마련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자원순환과에서 관리 중인 청소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국민의힘, 가정1~3동·신현원창동)이 26일에 진행된 4일 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매립지특별회계 서구 우선 배정을 주장하며 미반영된 종량제 봉투 무료 보급사업에 대해 개탄했다. 이날 김미연 의원은 “수도권매립지가 위치해 있는 서구에 매립지특별회계 예산이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 참혹하다”며, “애초 목적이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개선사업을 위해 사용해야 하는 만큼 서구 주민을 위해 우선 배정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환경을 위해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인천광역시에서 어떠한 기준으로 관련 예산을 미선정했는지 납득할 수 없다”며, “서구는 인천광역시만의 잣대로 매립지특별회계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압박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매립지특별회계는 수도권매립지로 인한 환경적 피해를 입은 서구에 보상의 개념으로 지급하는 예산이다”며, “인천광역시가 매립지특별회계를 마치 선심성으로 배정하는 듯한 태도는 큰 문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서구는 상투적인 답변이 아닌 근본적은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며, 서구에서 매립지특별회계로 요구한 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주)이노텍(대표 강태선)으로부터 11월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양곡 20kg 100포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양곡은 서구 내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노텍은 인천 서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송풍기 및 환풍기 등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업체이다. 그동안 서구 지역에 선풍기 및 환풍기 등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 ㈜이노텍 강태선 대표는 “서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추운 겨울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2024 서구 청년정책 성과공유회 개최에 앞서 ‘마일리지 폭탄 사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이벤트는 ▲서구1939 해시태그 이벤트 ▲신규 가입 3배 적립 ▲사이좋게 N+1 ▲더블팡팡 뽑기판 등 이벤트로 준비되어 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면 청년센터에서 지급하는 마일리지가 평소에 비해 2배 적립되며, 12월 7일 진행하는 ‘2024 서구청년정책 성과공유회’ 프로그램 참여비로 마일리지 사용이 가능하다. 참여 방법으로 청년센터 서구1939에 방문하여 센터 내 부착된 성과공유회 포스터나 공간을 사진으로 찍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추가하고 게시글을 업로드 후 청년센터 서구1939으로 DM을 보내면 된다. 또는 사전이벤트 블로그 게시물 공감클릭·이웃추가·본인블로그 공유하기를 진행한 후 본인 블로그에 공유된 게시글 링크를 남기면 청년센터서구1939 공식계정의 ‘확인 완료’ 댓글과 함께 마일리지 4,000포인트가 지급된다. 그 외에도 청년센터를 방문하여 신규 멤버십 가입 시 1,500포인트, 친구를 데려올 시 1,000포인트, 추억의 뽑기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당하동 행정복지센터는 검단힐스테이트4단지 입주자대표회의(대표 이미숙)가 11월 25일 관내 저소득 가정들을 지원하는 데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검단힐스테이트4단지 입주자대표회의는 매년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전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희망나눔이웃, 당하동-017호’로 선정되기도 했다. 검단힐스테이트4단지 입주자대표회의 이미숙 대표는 “앞으로도 입주자들과 함께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며, 관내 저소득 가정의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아 당하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검단힐스테이트4단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후원금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4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종합경쟁력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서구는 인천 지역에서 처음으로, 전국 자치구 중 1위를 4번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996년부터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작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orea Local-autonomy Competitiveness Indices, KLCI)는 지자체별 통계 연보와 정부 및 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을 분석해 지수화한 지표다. 평가는 경영성과(400점), 경영자원(300점), 경영활동(300점) 등 3개 부문의 합을 종합경쟁력으로 나타내며, 시(75개), 군(82개), 구(69개) 그룹별로 진행한다. 인천 서구는 경영성과 부문 1위, 경영자원 부문 2위, 경영활동 부문 3위를 기록하며, 종합경쟁력 지수 1,000점 만점에 666.6점을 획득,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2023년 종합경쟁력 지수 579.5점을 받은 바 있는 서구는, 올해는 작년 대비 87점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 은 지난 11월 21일, 2024년 서구 생활사 아카이빙『서구의 뿌리, 목재산업단지』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970년대 이후 인천 서구 가좌동 일대에 형성된 인천목재 산업단지와 현재 북항 목재단지에서 일하는 근로자, 관계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된 구출 채록 결과물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성과공유회는 구술자, 면담자, 검수위원을 비롯한 목재협회 관계자, 서구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구술 기록 전시 관람, 감사장 및 답례품 수여, 구술 채록 영상 시청,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인천 서구의 경제적 기반이 되어준 목재산업의 역사가 재조명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서구문화원은 생활사 아카이빙으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세대와 세대를 이어나가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구의 뿌리, 목재산업단지』구술 채록 발간물은 인천서구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차도와 인도를 가리지 않고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에 대해 견인 조치 및 견인료 부과라는 초강수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부터 교통과 직원 2명으로 구성된 전담반을 편성해 시내 곳곳에 무질서하게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견인하고 있다. 견인 대상은 도로교통법상 주·정차 금지 장소로 규정된 교차로, 횡단보도, 건널목, 버스정류장, 어린이 보호구역, 보도와 차도가 구분된 도로의 보도 등이다. 적발된 전동킥보드는 한 대당 견인료 3만원과 시 공영주차장 요금표에 따른 보관료가 부과된다. 이와 함께 전동킥보드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읍경찰서에 보호장구 미착용, 탑승 인원 초과, 원동기 면허 미보유자 운행 등에 대한 단속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로 인해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전동킥보드에 대해 강력한 행정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전동킥보드 이용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대여업체와 협의하여 전용 주차장 7개소를 시범 설치했다. 향후 학원가와 상가 등 이용자가 밀집한 지역과 전동킥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겨울철 한파와 폭설로 인한 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점검과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돼 한파와 대설이 빈번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시는 동절기 농작물 피해와 시설물 파손을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 조치와 관리 요령을 발표했다. 기온 급감 시 마늘과 양파는 서릿발로 인해 포기가 솟구치는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솟구친 포기는 즉시 눌러주거나 흙으로 덮어야 하며, 피복된 비닐도 흙으로 잘 고정해야 한다. 시설채소는 작물의 동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야간 최저온도를 과채류는 12℃ 이상, 엽채류는 8℃ 이상 유지하도록 관리해야 한다. 또한, 겨울철 하우스 재배 시 난방비 절약을 위해 밀폐 관리를 지속하면 곰팡이병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해가 뜨면 즉시 환기하여 햇빛을 충분히 받고, 해지기 전에 닫아 야간 보온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대설 예보 시 하우스 내에 보조 지지대를 설치하고, 가온 시설 하우스는 내부 보온덮개를 걷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농가를 대상으로 유용미생물 효과와 활용 기술 교육을 실시하며 친환경 농업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6일 시 농업기술센터 제2청사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미생물에 관심 있는 농가 9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센터에서 공급 중인 미생물 종류별 특성과 활용 방법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농가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서는 새롭게 도입된 미생물 자동공급 시스템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졌다. 12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이 시스템은 기존의 포장 공급 방식과 달리, 농가가 원하는 미생물을 5리터 단위로 자유롭게 개인 통에 담아 가져갈 수 있도록 개선된 방식이다. 이와 함께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방법도 안내돼 농가의 편의성을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가는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새로운 자동공급 방식에 대해 익힐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환경친화적 유용미생물 생산과 공급을 통해 친환경 농·축산업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 샘고을정다운상권활성화추진단이 구절초 꽃축제 부스 운영 수익금 2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26일 시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 이한익 추진단장, 김영심 지역경제과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공유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수성동, 내장상동, 시기동, 연지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공유냉장고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다운상권활성화추진단의 기부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나눔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준 추진단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한익 단장은 “앞으로도 상권활성화 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다운상권활성화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사업은 낙후된 구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상권을 재도약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