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심기일전하고 2025년을 준비하고자 일상 속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행복의 온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 2025년에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희망나눔 밑반찬 전달’, 주거환경 및 환경취약지구 개선 프로그램으로 ‘반짝 반짝 옹가네’,‘Green 스마일 옹진’, 재능나눔 및 전문봉사자 양성을 위한 ‘행복 잇기 뜨개 사랑’,‘우리동네 두빛나래’ 등 총 19개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깨끗하고 온정이 넘치는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한 봉사활동현장을 조성하여 자아실현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6일, 문경복 군수가 북도면을 방문, 신년 인사회 및 지역 현안에 대한 소통과 유관기관 방문 등 민생현장을 살피고, 군정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새해 연두방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년인사회에 앞서, 문경복 군수는 북도면 직원들을 격려했고, 면정보고를 받는 자리에서는 북도면 종합운동장 대규모 리모델링, 장봉 건어장해변 주변 돛배공원 리모델링 등이 기관 건의됐다. 신년인사회는 문경복 군수, 인천광역시 의회 신영희의원, 옹진군의회 김영진 부의장, 이종선의원, 김민애의원, 지역리더 및 유관기관장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덕담을 나누며 한해 발전과 무사안녕을 기원했고, 아쉽게 퇴임하는 모도리 조일권 이장 등 5명의 지역리더에게는 그간 노고에 대한 감사를 담은 공로패가 전달됐다. 인구위기를 극복하고 사람이 모여드는 행복한 옹진을 향한 새해 군정운영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에서는, 서해평화도로 개통을 대비한 도로 및 주차장 확충, 300리 자전거 이음길 조성, NLL 생태 섬 둘레길 조성, 벼 건조저장시설(DSC) 건립, 북도면 시도리 복합형 지구단위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의 보편적 복지정책이 인구 증가로 이어지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전북 도내 대부분의 지역에서 인구가 감소한 가운데, 순창군은 2년 연속 인구 증가를 기록해 주목받고 있다. 이는 도내 인구감소지역 10개 시군 중에서 유일하며, 평균연령도 도내 군 단위 감소지역에서 가장 젊은 54.6세를 기록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2월 말 기준, 순창군의 주민등록상 인구는 26,822명으로, 전년 말 대비 58명이 증가했다. 이는 자연감소 315명(출생 98명, 사망 413명)에도 불구하고, 전입인구(2,493명)가 전출인구(2,138명)를 355명 앞서면서 이뤄낸 결과다. 군은 청년 근로자 지원과 복지정책의 성공을 인구 유입의 주된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대표적으로,‘청년 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 대다수가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사업은 2년 동안 매월 15만 원을 적립하면 군에서 월 30만원씩 적립해 주고 은행 이자 혜택까지 제공하며, 청년층의 경제적 안정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아울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부안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권익현 군수는 6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2025년은 민선 8기의 성과를 결실로 맺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부안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기존의 낡은 관행에서 벗어나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이 각오를 새롭게 다져 달라”며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신뢰받는 군정을 이루기 위해 군정현안을 빈틈없이 챙기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또 권익현 군수는 “2025년도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50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 참여 기회와 소득 보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 확대에 맞춰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교육 강화와 사고 예방 대책 등을 철저히 추진해 달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최근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으로 추진한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 사업이 2024년 8월부터 12월까지의 약 5개월의 모금기간 동안 목표액 1억 원 중 8012만 원을 모금하며 약 80% 달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 사업은 부안군 제1호이자 전북특별자치도 지자체 중 처음 시작한 지정기부 사업으로 생태계 유지의 핵심 역할을 하는 야생벌의 서식지를 보존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된 지정기부 프로젝트다. 기부금은 비호텔 설치, 밀원 식물 확대, 환경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환경 보호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군은 2025년에도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 사업을 이어가며 지정기부 목표액을 1억원으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새롭게 설정된 목표는 야생벌 보호뿐만 아니라 지역 내 환경 교육 확대와 생태계 보호 사업의 가능성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군은 이번 모금 목표 달성을 위해 온라인 캠페인, 지역 축제 연계 홍보, 타지역 향우회와의 협력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보건소는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려 기관상과 개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실제 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모자보건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건강증진분야(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 지역사회건강조사, 통합건강증진사업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전북특별자치도 개인 표창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모자보건 유공기관 장관 표창은 모성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자녀의 출산·양육 지원에 공적을 세운 기관에 주는 것으로 군은 2024년 부안군 출생 및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출생축하금 지원기준 완화(확대 지원), 출산 산후 조리비 지원사업 시행 등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노력해 저출산 극복에 적극 대응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찬병 군 보건소장은 “2025년부터 한방 난임부부 지원,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등 지원, 다문화 임산부 출산준비교실 운영 등 신규사업을 시행해 출산친화적 환경조성에 힘쓰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4차 산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의 농업분야 활용을 위해 전문가를 양성한다. 시는 오는 10일까지 초경량 비행장치 조정자 자격 취득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은 익산시농업기술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드론 교육기관에서 진행되며, 교육비의 50%(1인당 최대 110만 원)가 지원된다. 대상은 익산에 거주하며 2종 보통 이상 운전면허를 소지하거나 신체검사증명서 발급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농업인이다. 신청은 농촌지원과를 방문하면 되고,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은숙 농촌지원과장은 "농촌지역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병해충 방제 등 드론 활용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드론 등 첨단 기술 도입으로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2019년부터 농업용 드론 활용을 위한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지원해 농업인 179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농업용 드론은 병해충 예찰·방제, 영농 환경 확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사업비 47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전년 대비 100명이 증가한 1만 1,286명이 사업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유형별 인원은 △노인공익활동사업(공익형) 9,279명 △노인역량활용사업(사회서비스형) 1,533명 △공동체사업단(시장형) 264명 △취업알선형 210명으로 활동기간은 유형별로 10개월에서 12개월이다. 특히 시는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해 어르신들의 겨울철 소득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지난해보다 20여 일 앞당겨 사업을 시작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시니어클럽 2개소를 비롯해 대한노인회,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등 14개 수행기관에서 진행된다. 주요 사업으로 △아동 안심등교 수호대 △초등학교·어린이집 급식도우미 △독거노인·장애인돌봄 서포터즈 △도시락 배달사업 등을 확장해 취약계층 돌봄 역할을 강화했다. 또한 지역 고령자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경로당 100개소에서 하루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지난해 모인 익산시 고향사랑기부금이 전년 대비 13%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6억 6,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5억 9,000만 원보다 12.6% 늘어난 수치다. 건수로 보면 6,616건으로 전년 4,654건 대비 1,962건 증가했다. 전체 기부 중에는 전액 세액공제 적용 한도인 '10만 원' 기부가 93.6%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기간별로 보면 11~12월 모인 기부액이 전체의 70.6%인 4억 6,900만 원으로 연말 두 달간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직장인 기부가 집중되는 연말을 맞아 시가 마련한 집중 홍보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탑마루 쌀 △고구마 소주 △날씬이 고구마 △배 △한돈구이세트 △김치 등 익산에서 나는 특산품을 중심으로 하는 기부 답례품을 앞세워 홍보했다. 그 결과 5,300여 건의 답례품이 주문되는 등 지역농가를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올해부터 1인당 기부 한도가 기존 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자랑하는 대표 민생 안정 정책 '다이로움(多e로움)'이 올해도 파격적인 혜택을 이어간다. 익산시는 사상 초유의 국비 삭감에도 불구하고 올해 다이로움 발행 목표를 도내 최대 규모인 4,000억 원으로 설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구매 한도는 연간 720만 원이다. 시는 충전 시 주어지는 10% 추가 혜택을 기존과 동일하게 연중 적용하기로 했다. 다이로움은 익산 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이다. 2020년 처음 발행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가입자 수는 26만여 명이다. 이는 익산시 인구와 비슷한 숫자다. 지난해만도 2만 5,600여 명이 신규로 가입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시민들의 주요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누적 발행량은 2조 원을 돌파했다. 발행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실제 사용한 비율인 결제율 역시 98.5%에 달한다. 지난해 한 해만 4,585억여 원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며, 약 1조 7,000억 원에 달하는 경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다이로움은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함과 동시에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올해부터 특정유해물질이 발생하는 배출시설을 설치하려는 사업장에 대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저감시키는 시설(방지시설)의 설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방체계 강화는 오염물질 배출량 및 배출농도, 배출시설 규모, 방지시설 성능, 업종 등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서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설치 사전 단계부터 배출시설의 오염물질 발생 저감 및 방지시설의 효율성과 적합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배출시설 구조, 원료·연료 특성 및 사용량 등을 고려하여 발생 단계부터 오염물질을 감소시킬 계획이다. 공정 효율 최적화(재이용 등)를 거쳐 오염물질배출량을 줄일 뿐만 아니라 필요에 따라 방지시설 설치를 강화하여 최종 오염물질배출량을 최대한 저감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특정유해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방지시설 설치 강화 등을 통해 사전 예방체계를 고도화하고, 더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정한 전주시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전주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올 한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월까지 시 전부서와 산하기관 담당 시설물 538개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안전성 여부를 점검한 후 시정 가능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조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시기별·계절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기간’에도 적극 참여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시기별·계절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및 안전사고, 재해예방 시설, 화재 취약 시설 등을 중점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최근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의 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주시보건소가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전주시보건소는 인플루엔자 환자 수 증가에 따라 지난달 20일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전주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장기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해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의원급(300개소)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38℃ 이상 갑작스런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을 겪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52주차(12월 22일~28일)의 경우 외래환자 1000명 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73.9명으로 전주(12월 15일~21일) 대비 136% 증가했다. 특히 연령별로도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52주차 기준으로 13~18세(151.3명)에서 가장 발생률이 높았고, 7~12세(137.3명)와 19~49세(93.6명)가 그 뒤를 이었다. 이와 관련 인플루엔자는 △고열(38~40℃)과 마른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이 소규모 사업장의 체계적인 배출원 관리와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5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되어 군은 오는 6월 30일까지 3,200만원을 투입해 설치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분야는 시설가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이며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인 대기배출시설(4,5종) 설치 사업장이다. 해당 지원을 받은 사업장은 시설을 설치한 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배출시설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해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배출관리시스템으로 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장수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를 첨부해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서류검토와 현장 심사 등을 통해 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권복순 환경과장은 “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4일 재단 토셀교실과 수학교실에 참여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군민회관에서 ‘영어·수학교실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수학 교실 한마당’은 지난해 재단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초등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식과 더불어 레크레이션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학습 참여자 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음주에 있는 영어캠프에 아는 친구들이 없어 걱정했는데, 미리 친해질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장수군 초등학생들이 1년간 열심히 한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25년 영어캠프 시작에 앞서 서로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재단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생들이 중·고등학생이 될 때까지 꾸준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초등학생 신청자를 대상으로 인천시 영어캠프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