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오는 11월 30일까지 7주간‘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징수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질체납자에 대한 집중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일제징수기간 동안 체납액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하고 자발적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독려할 예정이며,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채권 압류, 공매(추심)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재산이 없거나 행방불명 등으로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정리보류를 하고 추후 변동사항에 대해 재산조회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일제징수기간을 통해 지방세입 확충에 기여하고, 조세정를 실현할 것”이라며,“체납자들의 자발적인 납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1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한파, 대설, 화재 등 겨울철 재난‧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축제 종료 후, 시민과 전문가 등 의견 수렴을 통해 시민수요를 충족하는 안전한 지역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속 개선‧보완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각종 민간위탁 사업 추진 시, 단순 관리 차원을 넘어 대시민 서비스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병수 시장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공장건물 대형 화재와 관련하여, 산업단지 또는 공장 밀집지역 등 공장 설립 시 화재 확산을 예방할 수 있는 각종 제도적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으며, 마지막으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 계획에 시민에게 필요한 공공기반시설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 등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10월 21일 김포시청 본관 2층 소통실에서 6.25 참전유공자 故 전광석 상병의 형제인 전광두님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하여 헌신하고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대한민국의 무공훈장으로, 이번 전수식은 6.25전쟁 중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서 공로를 세우고 전사한 故 전광석 상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6.25전쟁 당시 젊음을 바쳐 나라를 지킨 용사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예우하도록 하겠다”고 훈장을 전달했다. 이에 전광두님은 “형님께서 70년만에 화랑무공훈장과 함께 살아서 돌아오신 것 같이 느껴진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전수식은 정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나 그 유가족들에게 훈장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오는 11월 7일, 8일, 11일 3일간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하반기 중·소형 이륜자동차 정기점검 출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검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진행하며 검사기관이 원거리에 위치해 중·소형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검사가 곤란한 지역을 선정해 배출가스(일산화탄소, 탄화수소) 및 소음(배기, 경적)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배기량 50cc이상 부터 260cc이하 중소형 이륜차 중 2024년 검사 유효기간이 끝나는 이륜자동차이다. 정기검사 대상자는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과 보험가입증명서, 정기검사 수수료(15,000원)를 지참하고 안내받은 일정과 장소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정기검사 미이행 시 경과 일자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검사명령 미이행 시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권복순 환경과장은 “관내 이륜자동차검사소가 없어,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이 인근 시군의 검사소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기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찾아가는 출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새만금아카데미에서는 군산의료원 조준필 원장을 초청, 오는 24일 오후 7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건강 100세를 위한 생활습관 관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조준필 군산의료원장은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동 대학에서 전임강사를 거쳐 아주대의료원 교수, 경기도립의료원장 겸 수원병원장을 역임했으며 제21대 대한응급의학회 회장을 역임한 외과 전문의이다. 작년 4월부터는 제21대 군산의료원 원장으로 취임하여 군산의료원이 공공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전문성 높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새만금아카데미 제5강좌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100세를 살아 갈 수 있는 생활 습관 관리에 대한 다양한 지식의 습득을 통해 군산시민 모두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군산새만금아카데미 강좌는 선착순 300명 참여 가능하며 KCN 녹화 방송을 통해 시청 할 수도 있다. 또한 행복포인트제와 연계하여 군산새만금아카데미 강좌에 참여 하면 포인트 2,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의회는 제367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 9개소에 대해 실태조사를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장수군의회는 지난 9월 제366회 임시회에서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군 주요 사업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군민의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현장 중심으로 9개소를 선정, 현장을 방문하여 실태조사를 하였다. 특별위원회는 현장 점검을 통해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직접 들으며, 사업의 효율성, 효과성과 사업 부지의 적합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군민의 안전과 관련된 사항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하였다. 이종섭 위원장은 “이번 실태조사에서 그치지 않고 사업에 문제점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고,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오는 24일 실태조사 결과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해 최종적으로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여 2차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21일 첫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중단 없는 강화군 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예산편성과 연계해 부서별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용철 군수는 “소통과 통합으로 군민이 살기 좋고,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강화군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뛰자”며 당부하며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업무보고는 30일까지 이어진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 사업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생활문화센터 조성 ▲해누리공원 시설 안정화 추진 ▲강화군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통합관제센터 신축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강화농특산물 생산기반 지원 ▲해양치유산업 추진 ▲온천자원 관리 ▲연도교 건설사업 등이 중점적으로 검토됐다. 군민 편의를 위해 사업 추진에 속도감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군민 행복 최우선 과제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공약사업을 구체화해 별도 보고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군정 운영 방향은 오는 12월 본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21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해 위생관리 수준 제고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대상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신고된 관내 숙박업 13개소, 목욕장업 6개소, 세탁업 7개소로 총 26개소이다. 이번 평가는 평가대상 업소를 방문해 평가항목표에 따라 현지 조사로 진행하고, 주요 평가항목은 △일반현황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반드시 준수해야하는 준수사항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해 영업소에서 지향해야 하는 권장사항 등이다. 평가항목표에 의한 실제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최우수업소),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등급(우수업소),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일반관리대상 업소)의 위생 등급을 부여한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평가를 통해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의 쾌적한 공중위생업소 환경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9일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강화군립합창단이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40회를 맞이하는 전국 단위의 경연 대회로 춘천에서 개최됐다. 전국 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33개 합창단이 참가하여 1박 2일에 걸쳐 대회가 진행됐다. 강화군립합창단은 코로나19 이후 첫 참가했지만 정재환 지휘자의 지휘 아래 멤버들 간의 완벽한 조화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점을 받았다. 강화군립합창단은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공연을 펼치며 합창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군민께 전달할 계획이며, 주민과 소통하며 합창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우리 합창단이 전국 최고 수준의 합창단임이 증명됐다”며, “강화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수준 높은 합창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1일 강화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용철 군수가 참석해 인사말과 함께 군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13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간사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남은 하반기 행사인 인천시 주민자치박람회,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 등 준비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읍·면별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이달용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읍·면 위원장들의 협조로 주민자치협의회가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으로 우리 군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발전의 핵심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강화군 발전을 함께 뛰자”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올 연말까지 대한민국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수상을 기념하는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작가의 주요 저서들이 매진되거나 도서관에서 대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작가의 주요 작품과 작가의 삶에 대해 알아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공간에서는 작가의 작품뿐만 아니라 작품 속에서 발췌한 문장으로 만든 엽서도 마련돼 있으며, 직접 필사해 볼 수 있는 참여 공간도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2016년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한 ‘채식주의자’ △2017년 말라파르테 문학상을 수상한 ‘소년이 온다’ △2023년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수상한 ‘작별하지 않는다’ 등 17종의 작품이 소개된다. 또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는 오는 31일부터 12월 26일까지 격주마다 목요일 오후 7시, 성기석 인문공간 파사주 대표와 함께 한강 작가의 작품에 대한 독서토론인 ‘한강 함께 읽기’ 프로그램도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을 통해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푸르고 활기찬 전주시를 만들기 위해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 농업기술과 2층 농업인교육장에서 ‘제2회 도시농업 열린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는 청년 도시농부인 백종운 손수레도시농업 공동체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청년 도시농부의 해방일지’를 주제로 도시농업 관련 특강을 펼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부 입문부터 도시농업 전도사가 되기까지 △도시농업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공동체로 안착하기 △도시에서 농업을 해야 하는 이유 등이다. 또한 최정란 강사(전북대학교)의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농작물 알아보기 △미송과 재활용 컵을 이용한 미니 샐러드 텃밭 만들기 등의 체험 교육도 마련된다. 이번 시민 강좌에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전주시 누리집과 전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과 기초과정을 진행했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와 완주군은 50+세대의 인생 후반기 설계와 귀농 귀촌 활성화를 위한 ‘완주에서 3일 살기+농가 일손돕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 시군이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50+세대 2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완주군의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농장견학 △사례발표 △문화 체험 △농가 일손돕기 △ 생태탐방 등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50+ 세대들은 실제 귀농·귀촌에 대한 호기심의 실현 가능성을 타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완주에서 3일 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형성된 50+커뮤니티는 향후 꾸준히 전주시·완주군간 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상호 지역 행사나 일손을 돕는 일들을 함께 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3일 살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가까운 지역이라 자주 오가지만, 이번에 깊이 있게 완주를 들여다본 것 같다”면서 “완주군의 귀농귀촌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효율적인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해 지난 21일 전주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평화1동·진북동·평화2동·조촌동·삼천1동 5개 치매안심마을의 운영위원들이 참여한 이날 교육은 △치매 바로 알기(치매의 정의, 증상, 사례) △치매 예방수칙 및 관리 방법, 치매파트너 교육 △전주시 치매관리사업 안내 등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각 치매안심마을의 리더 역할을 수행 중인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치매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가진 지역사회 민관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8명에서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치매안심마을 관련 사업과 치매에 대한 교육에 참여하며 마을을 이끌고 있다. 이들은 또 전주시보건소와 함께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 맞춤형 지원사업 연계 등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해 공동협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으로, 시는 현재 치매환자 실종 발생 시 조속한 대응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 석재의 우수함을 알리는 전국돌문화축제가 '돌돌잔치'로 새롭게 태어난다. 익산시는 오는 26~27일 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 일대와 황등 채석장에서 '2024 전국돌문화축제 돌돌잔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3대 화강암 중 최고로 손꼽히는 익산석은 마한과 백제부터 현대까지 우리 문화 유산을 만든 자랑스러운 자원이다. 세계문화유산인 미륵사지 석탑이 바로 익산의 대표적인 석제품 유물이다. 우수한 품질의 자원 덕분에 자연스럽게 석재 기술이 발달한 익산은 국내 석재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 석재 산업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역사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익산은 대규모 채석장이 있는 황등면에 석제품전시홍보관을 조성해 돌문화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석제품전시홍보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돌돌잔치는 석재와 예술을 결합한 체험형 문화 축제로 마련됐다. 석재 산업 관계자들만의 잔치가 아니라 석재 문화가 생소한 일반 시민들에게도 문턱을 낮추는 행사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다. 특히 익산석을 의인화한 '스톤 프렌즈'가 탄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