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 군산시 옥구읍 이승주 주무관이 옥구읍 이장협의회로부터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애쓴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승주 주무관은 2023년부터 옥구읍에 근무하면서 재해예방 및 주민 불편을 위한 배수로 및 도로 정비, 제설 작업 등 옥구읍 주민들로부터 주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장협의회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밤낮으로 힘쓴 자신들의 공로를 이승주 주무관에게 모두 돌리며 감사패를 전달해 더욱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11일 전달식에 참석한 전성호 옥구읍이장협의회장은 “비록 이승주 주무관에게만 감사패를 전달했지만, 옥구읍 주민은 지역의 발전과 주민편의를 위해 고생하는 옥구읍 모든 직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 항상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승주 주무관은 “이장협의회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손수경 옥구읍장도 “지역과 주민을 위하는 행정은 공무원의 사명임에도 감사패를 주신 이장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해빙기를 맞아 군산시가 발주하여 진행 중인 공공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점검 장소는 터파기 공사, 대형 건축공사가 진행되는 건설 현장 22곳이었으며, 점검단은 동절기 동안 공사가 중지된 건설 현장에서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살폈다. 또한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사항도 동시에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공사 투명성 확보 및 견실 시공을 유도하기 위한 공사실명제 이행 ▲시인성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보강 ▲절개 사면 및 법면 유실 방지를 위한 녹생토 등 보호시설 신속 설치 및 보완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한 임시포장 표기와 부직포 설치 ▲작업자 안전을 위한 건설기계 작업반경 내 접근금지 표지 설치 등으로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 아울러, 동절기 공사 중지를 해제하고 공사를 재개하는 현장은 해빙기에 빈발하는 ▲굴착면 및 지반 붕괴 사고 ▲맨홀 등 밀폐된 공간 작업 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관련 철저한 대비와 주의를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군산시 감사담당관은 “군산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2025년 1학기 장학생 신청 접수를 위해 각종 홍보자료를 준비하고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장학생 선발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 4주간이며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지원금 등 4개 분야에 걸쳐 신청받는다. 특히 등록금 전액 면제자도 소득구간에 따른 장학금(생활비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방문접수와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대상자는 공통적으로 장학생 선발 공고일(2025년 3월 6일) 기준 대한민국 국적자이며 국내 대학교 재학생이어야 한다.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는 부·모 모두 1년 이상 연속해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고 관외 고등학교 졸업자는 부·모 모두 3년 이상 연속해 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반값등록금은 국내 대학교 1~6학년 재학생에게 타 장학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의 반값을 최대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다자녀 장학금은 셋째 이상 자녀 중 국내 대학교 재학생에게 생활비 100만원을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대표축제추진위원회는 제12회 부안마실축제 기간에 열리는 제3회 마마스앤파파스 뮤직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마스앤파파스 뮤직페스티벌은 부모가 된 후에도 가수의 꿈과 열정을 이어가는 음악 애호가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국내 유일의 음악 경연 대회로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12회 부안마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써 수상자들에게는 총상금 2600만원이 주어진다. 35세 이상(199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구성된 1인 이상의 팀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올해는 참가 자격 기준을 완화해 자녀가 있는 20세 이상(200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으로 구성된 팀도 참가 가능하다. 경연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동영상 예선(4월 14~17일)을 통해 선발된 15팀이 부안마실축제 3일째 되는 날인 오는 5월 4일 현장 예선과 결선을 치르게 된다. 신청서는 부안마실축제 홈페이지 또는 부안군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오는 31일부터 4월 1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제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0일 투명하고 신뢰받는 군정 운영을 실현하기 위해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2기 군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 군민감사관 위촉은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군정 운영의 신뢰도를 높이며 군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군민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개선책을 마련함으로써 보다 나은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제2기 군민감사관은 세무사, 건축사, 법무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주민 등 7명 규모로 구성됐다. 이들은 다양한 감사 활동에 참여하며 군정의 감시와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군민감사관은 위촉 기간 동안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위법·부당 사례를 제보하고 감사 과정에서 전문적 자문을 제공하며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군민감사관은 군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존재”라며 “군민과의 협력 속에서 신뢰받는 청렴한 군정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이 문화관광해설의 품질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최신 무선 송수신기를 도입했다. 이번 도입은 관광객들에게 더욱 생생하고 정확한 해설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마이크를 통해 전달하는 설명을 관광객들이 수신기를 통해 또렷하게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무선 송수신기는 해외 여러 선진 관광지에서 이미 성공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는 가이드 투어 시 무선 수신기를 활용하여 관람객들에게 해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설 전달력을 높이고 소음으로 인한 방해를 줄이는 데 효과를 보고 있다. 부안군은 이러한 선진 사례를 접목하여 관내 문화유산 및 관광지에서 보다 질 높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채석강, 내소사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깊이 있는 해설을 들으며 문화유산의 가치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무선 송수신기의 도입으로 해설사들은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설명을 진행할 수 있어 해설 품질의 전반적인 향상이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해빙기가 도래되면서 본격적으로 건설공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군 · 읍면 건설, 교통분야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협심도진 비전실천 현안사업 소통회의’를 지난 7일 개최했다. 군은 이날 마을안길 포장, 배수로 설치 등 주민행복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협조사항 공유와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회전교차로 설치, 도로안전시설 유지관리, 농어촌 버스 승강장 설치 등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부서 상호간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농철을 대비하여 영농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농로 포장 및 사리부설, 용배수로 설치 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군․읍면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집중했다. 또한 읍 · 면의 현안사업 중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시급을 요하는 사업에 대해 청취하고 해결가능한 대안을 찾아내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조진곤 건설교통과장은 “건설 분야는 군민의 정주 및 영농 여건의 편익을 증진하는 근본이다”며 “부서간 생동감 넘치는 협업을 통해 당면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가 소득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신청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인이 환경 보전, 농촌 경관 유지 등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며 받는 보조금으로, 부안군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뒷받침하는 핵심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부안군 내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 및 농업경영체로,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진행한다. 올해는 면적 직불금 지급 단가가 평균 5% 인상되어 헥타르(㏊)당 136만 원에서 215만 원 수준으로 지원되며, 소농 직불금은 지난해와 동일한 연 130만 원으로 지급되며 면적 직불금 단가는 아래의 표를 참조하면 된다. 부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공익직불금은 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지원책”이라며, “접수 기간 내 모든 대상 농가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신청 절차를 간소화 해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군청 브랜드팀이나 읍·면 산업팀으로 문의하여 줄 것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8일 광주시에서 ‘드림이들~ 119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안군4-H연합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24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아동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부모들에게는 오랜만에 휴식을 선사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부안을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 ‘드림이들~ 119안전체험’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산악 및 화재 안전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했고, 오후에는 아동들과 함께 대형 키즈카페에서 자유로운 신체활동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안군4-H연합회 회원들이 보호자겸 멘토 역할을 하며 아이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 부안군4-H연합회 이승현 회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꿈과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2025년 제1차 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가 지난 10일 줄포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9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실적 보고와 2025년 추진사업 선정과 모금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줄포중학생 동절기 패딩지원사업'과 '사랑의 꾸러미 나눔사업', '무연고 고독사 유품정리사업'을 올해도 이어가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신규사업으로는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생일 축하지원사업', '설명절 떡국떡 지원사업', '어버이날 카네이션 화분 지원사업','추석명절 송편나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노시향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더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여 면민의 다양한 복지욕구 해결을 위해 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함께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남권 공공위원장은 “줄포면의 복지발전을 위해 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예술회관은 3월 무료 영화 ‘하얼빈’을 오는 20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총 2회에 걸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하얼빈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다룬 영화다. 1908년 함경북도 신아산에서 안중근이 이끄는 독립군들은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큰 승리를 거둔다.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은 만국공법에 따라 전쟁포로인 일본인들을 풀어주게 되고 이 사건으로 인해 독립군 사이에서는 안중근에 대한 의심과 함께 균열이 일기 시작한다. 1년 후 블라디보스토크에는 안중근을 비롯해 우덕순, 김상현, 공부인, 최재형, 이창섭 등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마음을 함께하는 이들이 모이게 된다. 이토 히로부미가 러시아와 협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한다는 소식을 접한 안중근과 독립군들은 하얼빈으로 향하고 내부에서 새어 나간 이들의 작전 내용을 입수한 일본군들의 추격이 시작된다. 배우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릴리 프랭키 등이 출연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하얼빈 상영을 통해 독립운동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대장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11일 덕진구 혁신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혁신동 통장과 주민자치위원회, 기타 자생단체 임원진들과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혁신동은 전주시로 이전한 공공기관과 지역의 산·학·연·관이 서로 협력해 전주를 넘어 전북특별자치도의 성장을 이끄는 거점 지역으로, 현재 1만3054세대 3만6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2025년 시정 목표인 ‘확실한 변화! 함께 여는 전주의 큰 꿈!’의 비전을 제시하고, 참석자들과 5대 분야 18대 전략에 대한 시정 운영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이어 우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혁신동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와 생활 속 불편 사항에 대해 귀를 기울이기도 했다. 참석한 혁신동 주민들은 △기지제 수변공원 명품화 추진방안 △혁신도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추진 상황 △만성지구~기지제 보행육교 설치사업 추진 상황 △황방산 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보건의료원이 오는 3월 17일부터 5월 2일까지‘비만예방관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 소모임‘워크온’과 전문 기구 필라테스를 활용해 비만 예방과 체중 관리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관내 거주 성인 중 BMI(체질량 지수) 30 이상이거나 적정 체중 관리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다. 접수는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인바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검사를 사전에 받게 된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비만은 단순한 체형의 문제가 아니라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되는 만큼 생활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걷기, 물 마시기, 나트륨·당·지방 줄이기’와 같은 건강한 습관이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립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군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평생 학습 지원을 위해‘2025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독서 습관 형성과 평생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뚝딱뚝딱 어린이 문화공작소 ▲판타스틱 도서관 여행 ▲힐링~컬러심리테라피 ▲생활영어(영어 첫걸음) ▲AI활용교육 ▲수채화교실 ▲캘리테라피 ▲건강한 가족 공동체를 위한 부모코칭 ▲프랑스 자수 등 다채로운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모집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이며, 유선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나 일부 과정에서는 재료비가 별도로 발생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650-5678)로 문의하면 된다. 순창군립도서관 관계자는“군립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봄을 맞이해 오는 4월 19일에 열리는‘참두릅 여행·힐링마실 플로깅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걷GO, 줍GO, 건강하GO’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힐링마실 플로깅대회’는 걸으면서 섬진강 주변에 있는 쓰레기를 줍고,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는 행사로 오는 3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플로깅대회는 순창의 대표 명소 중 하나인 채계산 출렁다리에서 출발해 섬진강 자건거길을 따라 섬진강미술관까지 약 4km 구간을 따라 진행한다. 특히, 코스 내에는 보호수와 다양한 식생이 자리하고 있어 참가자들은 섬진강변을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자연을 가꾸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울러, 순창군은 참가자 전원에게 플로깅 키트와 기념품을 제공하여 의미 있는 섬진강 정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플로깅을 마친 후에는 같은날 순창읍 양지천에서 열리는‘순창 참두릅여행 축제’에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이어갈 수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참두릅여행 축제는 순창의 대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