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올해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과 산모의 영양 관리를 돕기 위해 1050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9만6000원을 자부담하면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임산부 전용 주문몰에 48만 원의 포인트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거나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대상자는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에코이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임신·출산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동일 자녀에 대해 임신부일 때 지원받았던 산모, 신청 시점에 영양플러스 사업과 농식품 바우처 지원 대상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오는 4월 초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임산부전용 주문몰 회원가입과 주문 방법을 임산부에게 안내해 건강한 친환경농산물(유기무항생제 축산물, 유기 수산물 포함)과 유기가공식품(유기무농약 원료 가공식품)을 거주지까지 편리하게 배송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친환경농산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내가면 고천4리 경로당에서 세 번째 토탈 자원봉사자의 날을 개최했다.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곳곳으로 찾아가는 토탈 자원봉사자의 날은 지난 2월 화도면과 양사면에 이어 3월에 내가면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봉사자들은 재능 기부를 통해 장수 사진 촬영, 아로마 테라피, 얼굴 팩, 이미용 등 다양한 서비스와 옛날 찐빵, 떡만둣국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강화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취약계층을 가가호호 방문해 불편 사항을 처리해 드리며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등, 수도꼭지, 문고리 교체 및 방충망 설치 등 생활 불편 사항을 무상으로 방문 수리해 주는 서비스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공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능 봉사자를 육성해 앞으로도 관내 곳곳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의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3월부터 매월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현장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등 교체, 문 손잡이 보수, 화장실 및 싱크대 배수구 정비 등의 소규모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작은 고장이지만 스스로 수리할 여력이 없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큰 호응을 얻어왔다. 군은 이번 ‘현장서비스의 날’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빠르고 효율적으로 생활민원을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마을회관을 방문해 시간적, 공간적 불편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현장서비스의 날’은 강화군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토탈 자원봉사의 날’과 연계하여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통해 일상 속 고민거리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 고충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현장 가까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2인 1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7일 강화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북 대남방송 소음피해 인접 지역 학생, 교직원 심리 지원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원 확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시교육청, 강화교육지원청 WEE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관계자들과 교동면, 송해면, 양사면 초·중·고 보건교사 등이 참석했다. 군은 간담회를 통해 소음피해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기존에 추진하던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은 강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난해 11월부터 북한 인접지역 노인회관을 중심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결정으로 학생과 교직원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군은 송해면, 양사면 교동면 등 북한 인접 지역 학교에 심리지원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안내장을 배포할 예정이다. 상담 신청은 학교 내 보건교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화교육지원청 WEE센터, 강화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철 군수는 “북 소음 노출 장기화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 고통을 겪고 계신다”며 “수면장애, 불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전국 최초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1회 부안 상감 도자작품 대학생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명품 고려 상감청자의 메카인 부안에서 상감 도자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청년(대학생) 작가들의 창의성이 반영된 쓰임새 있는 도자작품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전은 도자기에 관심 있는 전국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상감청자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서류 접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이며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작품에 한해 2차 실물 심사를 진행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게 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고 수상작은 부안청자박물관 기획전시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전국 최초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도자작품 공모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전통 도자예술의 현대적 계승과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기회로 부안 고려 상감청자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하는 장이 될 것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상습·고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특별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함으로써 차량 운행을 제한하고 납세자가 자진 납부하도록 유도하는 행정제재이다. 군 올해 지방세 체납액의 10%가 자동차세로 금액은 3억 7000만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군은 재무과장을 총괄반장으로 이달부터 번호판 영치 특별반을 편성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하고 있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군은 자동차세 2회 이상, 군외 지역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이며 영치 특별반은 매주 3회 이상 차량 밀집 지역을 순회해 체납세금 징수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성실 납부자에 대해서는 당일 번호판을 반환해 운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라는 행정제재도 필요하지만 더 좋은 것은 납세자가 스스로 납부하는 것”이라며 “건전한 납세문화가 자리 잡도록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본격적인 봄 영농철을 맞아 이달 28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임대 농기계에 대한 집중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마늘, 감자, 양파 등 봄철 채소 재배에 필요한 농기계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안전사고를 줄이고 영농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군은 임대 가능한 농기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철저한 점검과 수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주식 임대 농기계 574대를 대상으로 농기계종합보험에 가입을 갱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대인·대물 피해 보상뿐 아니라 기계 파손 및 치료비 지원도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총 7,329건의 농기계 정비를 완료하며 전년 대비 242.6%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고, 임대 이용률은 6.6% 상승했다. 올해는 이용 건수 1만 건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농업인의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주요 군 지역에 안전 홍보 현수막을 게첨했으며, 4월부터는 여성, 노약자,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안전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오는 31일까지 3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자동차세 연세액의 일정 금액을 할인해 주는 제도다. 3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 시 1년 세액의 약 3.76%를 공제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부안군청 재무과 세정팀이나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고 오는 16일부터는 위택스를 통해서도 직접 신고·납부할 수 있다. 연납 후 차량을 이전하거나 폐차할 경우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이 환급되며 연납 신청 후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6월과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납세자에게 세금 절약의 좋은 기회”라며 “1월 연납 신청을 놓친 군민들은 3월 연납 기간을 활용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변산면은 지난 10일 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자영업, 아파트 관리소장, 지역주민 등 78명으로 구성된 제4기 변산면 마을희망지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마을희망지기는 빈곤․ 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사회적 위험 증가에 선제적․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구성된, 민․ 관 지역복지 네트워크 조직으로, 마을에서 활동하면서 기초수급자, 거동불편자,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주변의 약자를 보호하고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에 적극적으로 알리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양정우 면장은 “마을 지역 실정을 잘 아는 분들로 구성된 만큼 어려운 이웃들을 좀 더 속속들이 들여다보고 살필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마을 희망지기 도움을 받아 모두가 더욱 잘 사는 변산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마을희망지기 임기는 2년으로 2027년 3월까지 변산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소외계층을 돕는데 큰 역할을 하는 등 희망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11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부안군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조림, 숲가꾸기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기관이다. 홍성수 본부장은 “학비 부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앞으로도 부안군 청년들을 응원하겠다”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청년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장학금 기부에 동참해주신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 우리 청년들이 부안군에 뿌리를 두고 사회에 기여하는 좋은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비진학 학생들을 위한 학원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보건소는 12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수칙 준수와 학교 급식 관리를 당부했다. 식중독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균 증식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특히 발생하기 쉬워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중독에 걸리면 평균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구토,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별한 치료제가 없으므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고, 증상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안전한 음식 보관·조리 △급식소 위생 관리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손 씻기는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식사 전·후, 화장실 이용 후, 외출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음식 섭취 시에는 충분히 익혀 먹고, 장시간 실온 보관에 주의하며 남은 음식은 반드시 냉장 보관 후 재가열해 섭취해야 한다. 학교 급식시설에서는 조리 기구와 시설을 매일 청결하게 관리하고, 식재료 보관 온도를 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오는 14일까지 공동주택 단지 해빙기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단지 내 각종 시설물, 옹벽, 배수로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4일부터 의무관리 공동주택 149개 단지를 대상으로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각 단지 관리주체와 절개지 훼손, 축대, 옹벽, 담장, 어린이 놀이시설 등 부대시설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소방시설, 전기・가스시설 등에 대한 점검도 진행한다. 시는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보수·조치하도록 하고 중대한 사항은 현장 확인과 보수계획을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지반 침하 등으로 사고 위험이 커진다"며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비반은 청소년들의 요청을 반영해 주 4회, 7개 과목 전과목 수업으로 진행되며, 수준별 맞춤형 강의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대면 학습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EBS 검정고시 강의 및 교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센터에서는 점심식사 제공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중·고졸 자격을 취득하고, 대학 진학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121명의 지역 학교 밖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며, 희망과 진로를 찾았다. 검정고시 대비반과 관련한 문의는 전화 또는 카카오톡 채널(익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을 통해 상담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대부료에 대한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부료 부과 대상은 일반재산 중 토지 및 건물 395필지로, 총 4,335만 원(시유재산 379필지 4,275만 원, 도유재산 16필지 60만 원)이다. 공유재산 대부료는 재산평정가격(개별공시지가 등)에 따라 용도별 요율(경작용 1%, 주거용 2%, 기타 5%)을 적용해 연 1회 부과된다. 올해 납부 기한은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다. 가까운 금융기관 방문, ATM기 이용, 가상계좌 및 전자납부번호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시는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세수 확보를 위해 유휴재산, 무단 점유·사용 여부, 누락 재산 실태조사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관리 부담이 크거나 활용 가치가 낮은 재산은 매각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무단 점유 및 사용 재산에 대한 변상금 부과 등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부료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연체료가 부과되며, 계약이 해지될 수도 있으므로 유의해달라"며 "공유재산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건강검진 지원은 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와 관리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무료 건강검진은 홀수 연도 출생 의료수급권자 중 일반 건강검진은 20~64세 세대주·세대원, 생애전환기 검진은 66세 이상 세대주·세대원이 대상이다. 공통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흉부방사선 촬영 △요검사 △혈액검사 등이며, 성별과 연령에 따라 추가 항목이 적용된다. 특히 올해부터 일반 건강검진 항목에 56세 C형간염 검사가 도입됐고, 골다공증 검사 대상에 기존 54세, 66세에 더해 60세 여성도 추가됐다. 아울러 20~34세 청년 대상 정신건강 검사 확대로 2년마다 우울증, 조기정신증 검사를 해야 한다. 생애전환기 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우울증)는 기존 70세 1회에서 70~79세 1회로 변경됐다. 건강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하는 검진 안내문과 건강검진표를 확인한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익산시보건소 누리집에서 검진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