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동절기를 맞아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겨울철 건강 관리를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구보건소는 감염 취약 계층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0월 23일 가좌노인문화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후 서구노인복지관, 검단노인복지관, 연희노인문화센터도 순차적으로 방문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감염질환의 전파 경로, ▲결핵, 백일해, 식중독 등 주요 감염병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자주 걸리기 쉬운 감염병의 종류,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법, 실내 환기법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감염예방 교육을 원하는 기관은 서구보건소 질병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잘 알 수 있도록 감염병 교육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5일 금요일 19시 30분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인천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제2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창단 2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한국 창작동요 10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장르인 동요 드라마를 창작한다. ‘별’이라는 소재를 활용하여 동화 같은 무대 연출과 엘렉톤을 사용한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잊혀져 가는 동요와 새로운 동요들을 엮어 신구세대를 아우르는 극을 연출한다. 꿈, 자연, 가족 등 현시대에 필요한 중요한 메시지를 동요 드라마를 통해 전달함으로써 동요를 잊고 살아가는 미래 세대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과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인천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바리톤 조기훈(수호신), 김성실(엘렉톤), 김현빈(퍼커션), 그리고 노부스칸토르앙상블이 출연하며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단원들의 순수한 목소리와 창의력이 담긴 무대는 여러분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분께서 자리하셔서 인천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검단구와 분리되는 서구 지역의 고유성과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이름의 필요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개최된 1권역 주민설명회에서는 김창수 인하대학교 교수의 ‘서구 명칭 변경의 필요성과 기본 방향’을 주제로 한 강의와 구 명칭 변경향후 일정 안내 및 참여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새이름 적어내기’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김창수 교수는 “기존 방위식 행정구역 명칭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을 나타내지 못해 대외적 인지도 상승이나 브랜드가치 형성 및 축적에 제약이 있다”며 “서구도 지역 특성을 살린 새 명칭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주민들이 생각하고 있는 명칭을 적을 수 있는 공간을 준비했으며, 참여한 100여명의 주민들은 새로운 구 명칭에 대한 아이디어를 적으며 ‘서구’의 새 이름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다음 권역별 주민설명회는 가정1동 대회의실(11월 8일, 10시), 청라2동 대회의실(11월 12일, 16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3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청년, 의회, 서구의 탄탄한 협력을 모색하는 청년친화도시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 모경종 서구(병) 국회의원(보좌관 대리참석), 인천시의원, 서구의회 의원, 연수구, 미추홀구, 계양구 청년 네트워크 대표 및 지역 청년 등 50여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 주도 청년친화도시 TF 두더지(DO THE Governance)의 기획으로 추진됐다. 청년의 니즈(욕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파고파고 또 팠던 TF(전담 조직) 두더지의 최종 활동’ 보고, 서구 청년친화도시 추진계획, 청년친화적 정책환경 마련에 필요한 모든 당사자인 청년, 의회, 행정의 역할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청년은 정책 수립 및 추진 과정에 주도적․실질적으로 참여하는 청년정책 파트너로서, 의회는 청년친화도시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및 예산을 지원하는 청년정책 서포터로서, 서구는 청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행하는 청년정책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확인하고 청년친화도시 서구 조성을 위한 공동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0월 23일, ㈜한얼환경산업으로부터 이웃돕기 물품(이불 100채 및 전기장판 20개)를 전달받았다. ㈜한얼환경산업은 여성용품 및 주방용품, 어르신들을 위한 마스크(1,000만원 상당), 전기매트 등을 꾸준히 기부했다. 환경, 사회, 투명경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한얼환경산업 장봉순 대표는 “인천 서구에 기부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지역 내 지원이 꼭 필요한 가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내 주민을 위해 꾸준히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달된 물품은 저소득 아동들이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드림스타트가 주관한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람(시네마천국)' 행사가 지난 22일 롯데시네마 군산 나운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올해 초 롯데시네마 군산나운관과 협약을 맺고 연 4회(4, 6, 8, 10월) 진행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군산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아동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롯데시네마 군산나운관 역시 대관료와 간식(팝콘 등) 일부를 후원하며, 가족들에게 특별한 영화 관람의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본래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문화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연 4회로 기획되었으나 참여 가족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 연 6회로 11월과 12월에 추가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 관람은 해당 월의 셋째 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시작되며, 가족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한 박모 어린이의 부모님은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는 10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지역 카페 창업가 육성 사업 ‘흑백파티쉐’ 참여자 12명을 모집한다. ‘흑백파티쉐’는 다른 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카페 및 디저트(부안: 슬지네찐빵, 춘천: 감자빵, 여수: 딸기모찌 등)처럼 군산 지역을 대표하는 디저트 브랜드를 육성하고 지역 카페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가 자격은 주민등록상 소재지를 군산시에 두고 있는 것이 필수요건이다. 선택요건으로는 군산시 내 카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가나 군산시 내 카페 창업 업력 2년 이하의 창업가에 해당된다. 참여자들은 커피, 제과, 제빵 등 분야별 실습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베이킹 지식과 역량을 습득하며, 교육과정의 총점이 높은 순으로 우수교육생 3명을 선정한다. 최종적으로 제과 분야 강사와의 블라인드 경연을 거쳐 고객평가로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베이킹을 위한 시상품이 지급된다. 흑백파티쉐 참여자 모집 외 블라인드 경연을 위한 맛 평가단 10인도 함께 모집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24일 군산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관한 ‘제20회 대한민국 지방 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기업 육성 분야 행안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군산시 지방자치 경영의 성과로, 시의 혁신적인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에 수상의 영광을 가져온 사업은 ‘새만금 수산식품단지 조성 지역특화 식품산업 육성’ 사업이다. 심사단은 ‘수산식품산업 육성도시’를 목표로 군산시가 전국 최초로 지역특화육성 수산식품단지 관리기관을 지정하는 등의 노력을 보인 것을 높이 평가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2018년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선정 후 수산분야 혁신과 발전의 밑거름이 될 ‘새만금 수산 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관련 분야 신산업 육성에 만전을 기하고, 입주 예정 업체에 대해서도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28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입주 선정기업 12개를대상으로 공동 투자협약(MOU) 체결행사를 개최하며, 수산 식품 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미래산업의 본거지, 새만금에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군산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군산시 새만금 어린이랜드 및 GSCO에서 ‘새만금 활기업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를 비롯해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가 함께 주최한다. 기회의 땅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새만금 활기업 축제’는 새만금의 미래산업 기술 홍보와 새만금, 전북 지역의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비즈니스 행사와 문화예술 행사가 공존하는 특색있는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에서는 새만금의 특색있는 행사로 새만금 기업과 근로자 그리고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첫날인 24일은 군산 새만금 어린이랜드에서 ‘음악과 게임 사이’, 버스킹(거리연주) 공연 및 관객참여 오락대회’,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의 ‘전통문화공연’이 열린다. 같은 날 GSCO에서는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진행한다. 25일에는 새만금 근로자가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기다린다. ▲새로운 만남을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23일 부안예술회관 다목적강당에서 2024 부안 청년포럼 ‘지역에서 답을 찾다 부안 청년 로컬라이프’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부안 청년들의 로컬라이프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부안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4명의 청년들이 발제자로 나서 성공적인 지역정착 방안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안면 아노칸 라벤더 농장의 이진영 청년은 부안에서 라벤더 농장을 하게 된 계기와 현재의 활동, 미래의 마스터 플랜을 설명해주었고, 글로컬 수산기업으로 자리잡은 ㈜봉선장의 이봉국 대표는 어업활동을 하며 겪은 어려움과 이를 극복한 노하우에 대해 발표했다. 부안에서 부싯돌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의 권기효 대표는 지역에서만 할 수 있는 실험적인 활동들과 로컬창업의 사례에 대해 발표했으며, 격포에서 한식디저트 카페를 운영 중인 봄해언니네 서봄해 대표는 창업을 하며 겪은 본인의 경험담을 얘기하여 지역청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주제발표가 끝난 뒤에는 테이블별로 자유토론이 이루어졌으며 부안 청년으로서 부안의 좋은 점과 아쉬운 점, 부안청년을 위해 필요한 정책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더욱 견고하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시는 23일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대표와 전문가로 이뤄진 '2024년 제2차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기 청소년 상담·복지 정책 활성화와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4명을 선정했다. 청소년 특별지원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위기 청소년의 생활, 학업, 자립 등을 돕는 사업이다.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뿐만 아니라 사회적응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강화하는 시간이었다"며 "기관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심리상담, 부모상담, 심리검사, 긴급구조, 자립료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돕고 있다. 상담이 필요한 경우 청소년전화 또는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맞춤형 금융 특강을 통해 예비직장인과 대학생 등 사회 초년생들의 자산관리를 도왔다. 시는 23일 전주대학교 자유관 강의실에서 예비직장인과 대학생, 일반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회 전주시 금융플러스+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사회 초년생 생애자산관리 기초’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강좌에서는 사회 첫발을 내딛는 직장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자산관리에 대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도록 생애주기별 재무설계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이날 교육에는 류근성 미래와금융 연구포럼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대다수의 초기 직장인이 어려움을 겪는 씨드머니를 활용한 주식이나 펀드, 연금보험 등 재무설계의 기본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류 대표는 애플투자증권 대표이사CEO와 동부증권CEO, 메리츠증권 전무를 역임했으며, 현재 미래와금융 연구포럼 대표와 (사)한국액티브시니어협회 회장을 맡으며 지자체와 대학교, 기업 및 사회단체 등에서 활발한 금융교육을 해온 금융전문가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초년생들이 사회변화에 따른 금융투자 자산관리 성공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23일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전주지역 일자리 유관기관들의 주요사업을 안내하고,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구직전략기술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전주시일자리지원센터(전주시)와 전주고용센터(고용노동부), 전북중장년내일센터(노사발전재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가족부),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전북특별자치도) 등 각 부처·기관에서 운영 중인 일자리센터들의 주요 사업과 지원 대상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구직자들이 자신의 연령과 성별에 특화된 곳에서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구직자 중심의 구직기술전략에 대한 교육도 실시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체계적인 워크넷 서비스 이용 방법과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할 때 유용한 활용법 등도 안내됐다. 이와 함께 이날 특강에서는 구직자들이 청년·여성·중장년·장애인·노인 등 각자의 특성에 따라 일자리 지원사업이 어떤 내용이 있는지 알아보고, 참여할 수 있는 경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상반기에도 전주고용복지플러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23일 공교육 활성화와 지역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강화고등학교, 강화여자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강화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인적ㆍ물적 자원 지원, ▲자율형 공립고 2.0 교육과정을 통한 학생들의 지역 인재로서 성장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선정되면 지자체가 보유한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으며, 교육부ㆍ교육청의 예산 지원,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에 자율성이 부여되는 등 각종 특례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역 혁신형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규모는 총 20교 내외로, 선정 시 2025년 3월부터 5년간 운영하게 되며, 교육부로부터 매년 2억 원을 지원받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우리 지역의 미래는 학생들의 손에 달려 있기에 이번 협약의 의미가 적지 않다”며 “관련 기관과 적극 소통하고 긴밀히 협력하는 등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 지정을 위해 노력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보건의료원은 23일 천천면 하늘내체육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홍보부스는 장수군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추진하는 '2024년 찾아가는 마을복지관'과 연계 운영했으며 지역주민들의 혈압과 혈당 측정, 치매·우울증 검사, 금연, 절주, 영양, 신체활동, 모바일헬스케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 건강증진 활동을 홍보해 지역주민들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현대사회에 만연한 우울증 검사는 남녀노소 전 연령층에 걸쳐 맞춤형 검사와 상담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멀리 가지 않고도 혈압과 혈당을 체크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알려주신 건강정보들을 잘 활용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점숙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건강검진 부스 운영은 방문객들이 건강 관리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