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사회복지관은 KBS강태원복지재단의 어르신 외식 지원사업 ‘방방곡곡 행복 밥상’ 공모에 선정돼 지난 24일 독거 및 소외 어르신 30명을 초대해 따뜻한 점심식사를 함께 나눴다. 이번 사업은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새로운 식생활 경험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1인 가구로 혼자 식사하는 시간이 많아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이웃과 함께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외식을 해서 좋았고, 이렇게 정성스럽게 대접받는 기분이 들어 정말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정미 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고독사 예방은 물론,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서 샘고을시장이 최종 선정돼 도비 5억 8200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샘고을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시장 내 노후된 공용통로의 비가림 시설을 교체하고, 전기, 소방, 통신 등 안전에 필수적인 요소를 종합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샘고을시장은 노후 시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밝고 쾌적한 장보기 환경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는 이학수 시장이 큰 역할을 했다. 공모 진행상황을 직접 챙기며 전북자치도의 예산 동향을 세심하게 파악하고, 지역 도의원과 상인회장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얻어낸 성과라는 평가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샘고을시장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만들어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등록된 공인중개사 사무소 80곳 중 30곳을 대상으로, 2인 1조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이 부동산 거래신고 위반 여부, 공제증서 및 중개보수 요율표 게시 여부, 무자격 중개행위 등 다각적인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시는 최근 개정된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주요 사항을 중개업자들에게 숙지시키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특히 중개보조원의 신분 고지 의무와 임대차 중개 시 임차인이 임대인의 국세 및 지방세 열람을 신청할 수 있음을 고지해야 하는 사항이 강조됐다.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각 시정 조치가 이뤄졌으며, 서명·날인 누락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은 확인서를 징구해 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등록·무자격 중개행위는 위법이며, 이를 통해 발생한 피해는 법적 보상을 받을 수 없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해 반드시 등록된 공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몰군경유족회 정읍시지부(회장 노장금) 회원 35명은 지난 24일, 군산시 은파호수공원 충혼탑과 군산중학교 충혼탑, 새만금 일원을 찾아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순례를 진행했다. 정읍을 출발한 순례단은 먼저 은파호수공원 내 충혼탑을 방문해, 꽃다운 나이에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과 순국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이어 군산중학교 충혼탑에서도 구국의 열망을 품고 산화한 영웅들을 추모했다. 순례단은 마지막으로 새만금 일원을 찾아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장금 회장은 “이번 전적지 순례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가슴 깊이 느끼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리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감회를 밝혔다.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순례가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상기시키고, 국가를 위해 젊음을 바친 참전유공자들의 명예를 선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에게도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정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립도서관에서는 우리나라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한강 작가 관련 특별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도서관에 한강 작가의 책을 대출하려는 열풍이 불고 있다. 이에 발맞춰 주요저서 60여권 및 전자책 6종 30권을 추가 구입했다. 또한 도서관 일반자료실에 한강 작가의 작품과 서평을 전시하는 북 큐레이션과 내 마음을 울리는 작품 속 한 문장 필사 코너,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한 줄 서평 남기기를 통해 수상 축하 메시지 남기기등을 운영한다. 11월 26일에는 한강 작가의 문학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군산대 류보선 교수의 해설 강연을 준비했다. 이 강연은 중학생 이상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 할 예정이며. 11월 13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추가로 ‘한국문학의 힘을 세계에 알리다’라는 주제로 ‘한강 작가’와 함께 톨스토이 문학상을 수상한 ‘김주혜 작가’의 북 큐레이션 운영 및 작가 이름 N행시 짓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세계에서 인정받은 한국문학을 소개할 예정이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국립군산대학교와 함께 오는 29일 군산새만금행사센터(GSCO)에서 새만금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조망하는 ‘제2회 새만금 이차전지 산업육성 컨퍼런스(대규모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군산대학교에서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대규모 행사)는 이차전지 분야 기업, 기관,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함께 새만금 이차전지 산업 현황 및 성과 발표가 예정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발표 주제 역시 차세대 배터리 기술, 핵심 소재 개발 및 사용 후 이차전지 재활용 산업 전망 등을 총망라해 이차전지 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조망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1부 개회식으로 시작되며, 2부에서는 새만금 이차전지 기술 동향을 주제로 한 ▲변화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국립군산대학교 이차전지 인력양성 현황 등을 소개한다. 3부는 이차전지 기업들이 새만금 이차전지 산업 현황, 주요성과, 방향을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24일 군청 2층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부서장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법률을 주제로 공직자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 실제 적용 사례로 구성된 퀴즈 풀이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로서의 책무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또 대회 참가자를 위한 부서별 응원전을 통해 부서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직원들도 함께 청렴 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부서장들이 솔선수범해 참가해 전 직원이 청렴 윤리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청렴한 공직문화는 모든 공직자가 가져야 할 기본 가치이며 이를 위해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24일 전주지역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도서관에서 활동 중인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경남 양산과 김해 지역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들의 독서문화공간이자 마을공동체의 사랑방인 작은도서관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작은도서관의 운영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김해 장유 팔판마을의 아파트 단지에 위치한 팔판작은도서관과 양산 평산마을에 위치한 평산책방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2009년 개관한 팔판작은도서관은 지난 2017년 미술특화도서관으로 재개관했으며, 2018년 ‘제24회 독서문화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우수 도서관이다. 팔판작은도서관은 △조각그림프로젝트 △대형퍼즐조각 색칠하기 △팔판의 서재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과 더불어 ‘그림책 읽기’ 등 여러 개의 성인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평산책방은 양산 평산마을의 시골집을 개조한 작은 책방으로, 마을의 사랑방이자 지역의 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마을 문화복지지원사업 △지역과의 연대 교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견학에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이 청라광역소각장 내 체육시설의 혜택이 소각장 주변 지역 주민에게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 14일 김원진 위원장 주관으로 김기형 소장(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황순형 회장(서구체육회), 유종희 회장(서구테니스협회)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청라와 수도권매립지 주변 지역 주민들이 소각장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만큼, 해당 체육시설이 지역 주민들에게 먼저 개방되어야 한다는 논의가 이뤄졌다. 유종희 서구테니스협회장은 “청라 지역의 테니스 인구가 200~250명에 달하는 만큼, 이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시설 개선이 필수적이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9월 개선 공사가 완료된 청라광역소각장 내 테니스 코트의 경우, 지역구 의원들의 노력으로 1억 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오는 11월 16일 열리는 서구청장배 테니스 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황순형 서구체육회장은 “청라광역소각장뿐만 아니라, 수도권매립지 인근의 체육시설도 지역 주민, 특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개방되고 효율적인 체육관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지역 특화 품목 발전과 미래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 전문 포도 농업인을 육성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4일 ‘2024년 전주시 농업인대학 포도과정 수료식’을 갖고,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33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학생장인 강완석 교육생이 자치활동 공로로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으며, 서희원 교육생 등 6명이 성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 지난 3월 개강한 이번 농업인대학은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포도재배기술교육으로, 전문강사를 초청해 재배이론교육과 실습, 현장교육 등 총 18회,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교육생들은 포도 전문가인 김천의 조우현 포도마이스터와 함께 농가별 현장 컨설팅을 통한 개인별 맞춤 교육을 받았으며, 우수농장 벤치마킹과 워크숍 등 생생한 현장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강세권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배움의 열정으로 농사일과 학업을 병행한 수료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앞으로 전문경영인의 마인드를 갖고 포도 재배의 기본소양에 기술과 경험이 더해져 우리 지역농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24일 시청 강당에서 전주지역 노인복지시설과 장기요양기관의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법’ 제31조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32조에 따라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인권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 인권 보호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이날 교육에는 전라북도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양정인 관장과 김혜란 과장이 강사로 초청돼 △노인 인권의 이해와 감수성 향상 △사회복지 시설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사례 △인권침해 발생시 신고요령 및 절차 등을 안내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노인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옥 전주시 노인복지과장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로서 어르신들의 존엄과 인권을 지키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정보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어르신들께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24일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매일매일 즐겁고 건강한 부안!’이라는 주제로 2024년 행복경로당 꼼지락 체조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경로당 꼼지락 체조는 어르신들의 운동 실천 동기 부여와 분위기 확산을 위해 어르신들의 여가 시간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부안군보건소에서 2016년부터 개발·보급한 체조다. 단순한 생활체조 보급에 그치지 않고 기초건강측정과 보건소 건강관리 사업과 연계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부안군의원, 김성태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장, 어르신과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개 읍면에서 15팀 161명이 참가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신명 나고 재미있는 율동과 함께 유연함을 자랑하며 흥겨움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때마다 어르신들은 물론 가족, 주민들의 뜨거운 환호와 많은 박수가 이어져 열띤 경연을 펼쳤다. 권익현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을 위해 그동안 경로당에서 틈틈이 익힌 꼼지락 체조를 많은 분들과 공유하는 발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24일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2024 일자리페스티벌 일자리 유공자 포상에서 관내 기업 ㈜대신에프에스의 신판철 대표가 도지사 표창(지역 맞춤 일자리 창출 분야)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안에서 13년째 식품 제조업을 운영 중인 신판철 대표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기여,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수당 지급,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체결 등 지역 내 고용 창출과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한 점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사회공헌을 위한 장학금 후원 등 행복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고용 창출 및 직원 복지를 위해 힘써주신 신판철 대표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장려해 기업과 소속 직원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고용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는 10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지역 카페 창업가 육성 사업 ‘흑백파티쉐’ (이하 흑백파티쉐) 참여자 12명을 모집한다. ‘흑백파티쉐’는 다른 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카페 및 디저트(부안: 슬지네찐빵, 춘천: 감자빵, 여수: 딸기모찌 등)처럼 군산 지역을 대표하는 디저트 브랜드를 육성하고 지역 카페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가 자격은 주민등록상 소재지를 군산시에 두고 있는 것이 필수요건이다. 선택요건으로는 군산시 내 카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가나 군산시 내 카페 창업 업력 2년 이하의 창업가에 해당된다. 참여자들은 커피, 제과, 제빵 등 분야별 실습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베이킹 지식과 역량을 습득하며, 교육과정의 총점이 높은 순으로 우수교육생 3명을 선정한다. 최종적으로 제과 분야 강사와의 블라인드 경연을 거쳐 고객평가로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베이킹을 위한 시상품이 지급된다. 흑백파티쉐 참여자 모집 외 블라인드 경연을 위한 맛 평가단 10인도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24일 신태인체육관에서 가스 폭발로 인한 건물 붕괴, 대형 화재 등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정읍소방서와 16개 유관 기관 및 단체에서 총 450명이 참여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제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 차원의 종합훈련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재난 유형에 맞춰 진행된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의 협력 대응력을 높이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훈련 시나리오는 ▲위험물 탱크(LPG) 폭발 ▲신태인체육관 붕괴 및 대형 화재 발생 ▲전기차 화재 등 현실적인 재난 상황을 반영했다. 훈련은 최초 상황 접수 및 전파부터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 가동 등 단계별로 세심하게 진행됐으며, 재난 수습과 복구 과정을 통해 총체적인 대응 시스템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전기차 화재 진압과 고층 건물 인명 구조에 활용되는 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