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일 의정부 신세계백화점 3층 광장에서 열린 ‘복지뮤지엄’에 참석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활성화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도의원, 사회보장기관, 시민 등이 함께했다. 위기이웃 발굴 및 자원 나눔 활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 수(水)색대 발대식, 사회보장기관·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및 체험, 의벤져스 포토존 등 총 29개의 풍성하고 색다른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정희 의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를 알리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의회에서도 복지 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사회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44년 역사의 지역 대표 국제 디자인 공모전,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입다)의 출품작 접수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디자인 비즈니스 전용 온라인 플랫폼인 아시아디자인플랫폼(ADP)를 통해 지난 2월 6일부터 작품을 접수한 결과 총 32개국 1,881점, 해외출품작은 그 중 492점 접수됐으며 역대 최대 규모다. ibda:입다의 국제적 위상 강화에는 부산디자인진흥원의 글로벌협력 사업이 한몫했다. 지난 2023년 국제개발협력(ODA)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 디자인분야와 연계한 해외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국내·외 협력 채널을 구축하여 ibda:입다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였다. 올해 출품 부문은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서비스디자인 ▲제품디자인 ▲환경디자인 ▲공예디자인 ▲패션디자인 등 총 6개 분야며 각각 일반부, 학생부, 초대·추천 디자이너 부문으로 접수했다. 출품된 작품은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실물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지역 최대 디자인 종합 전문전시회인 2024 부산디자인위크 메인 행사로 10월 24일부터 27일간 벡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6월 20일과 27일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와 의정부시 청소년재단 새말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4년 시민을 위한 인문학 여행, 6월 강좌’를 운영한다. 지난 5월 예술(영화) 분야는 영화가 주는 메시지를 통해 의정부 시민들이 감동과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이번 6월에는 역사 분야의 인문학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역사는 객관적인 사실로써 가진 의미뿐만 아니라 그것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인지할 수 있는 내용과 깊이가 달라지기 때문에 인문학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좋은 강의 콘텐츠이다. 이번에 준비한 강의에서는 ‘역사와 미스터리의 만남’과 ‘역사의 쟁점에서 미래의 가능성을 발견하다’란 주제로 재미있게 준비했으며 의정부 시민들의 인문정신 문화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교육은 의정부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6월 3일부터 신청 및 접수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3층 광장에서 위기이웃 발굴 사업인 ‘수(水)색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동근 시장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독사 예방은 우리가 지킨다’를 외치며 위기이웃 발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수(水)색대란 의정부시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중장년(45~64세) 위기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에 생수를 전달하며 안부 및 안전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7월 3일부터 12월 25일까지 27주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인 1조로 대상자 가정에 방문, 위기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대상자는 중장기적 사례관리를 지원받도록 동 주민센터에 연계한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첫 번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사업인 수색대 사업의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소외되는 연령층이 없도록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여러분 모두 인적안전망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의정부시 지역복지의 리더가 돼 위기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에 더욱더 관심을 가져주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월 1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3층 광장에서 ‘지역에 보이지 않는 영웅 의벤져스와 함께해요! 복지뮤지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을 비롯해 관내 사회보장기관․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의 홍보․체험 등 총 29개의 부스를 운영, 시민 4천500여 명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위기이웃 발굴 및 자원 나눔 활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 수(水)색대 발대식 ▲의벤져스 포토존 ▲사회보장기관․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및 체험 등을 진행했다. 윤연희 위원장은 “복지뮤지엄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한 행사로,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셔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힘이 났다”며, “앞으로도 위기이웃을 발굴하고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복지뮤지엄 행사는 복지라는 하나의 주제로 이뤄진 공공과 민간의 화합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의정부시의 복지체계를 알아가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부산의 미래 발전과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4가지 핵심 전략으로 구성된 '미래도시형 정비사업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향후 5년간 정비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부산시 2030 도시‧주거환경 정비계획 재정비 및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공공지원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첫째, 사회·경제·정책적 여건 변화 및 재개발·재건축 진행 중인 정비사업의 문제점 등을 보완해 '2030 부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재정비 변경(안)'을 마련했다. 이 계획은 5년마다 기본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법정계획으로, 향후 시의회 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12월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변경계획의 주요 내용은 동서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맞춤형 개발을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기준용적률 차등 적용, 기준용적률 변경을 통한 디자인 혁신 유도, 건설 경기 침체 및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센티브 변경 등이다. 또한, 도로와 공원 위주의 기반시설 계획에서 지역을 연결해 소통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유도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민관협력 특화사업 ‘화재 안전 지킴이’와 ‘건강플러스꾸러미 지원사업’에 마스터플러스병원이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독거노인 등에 화재 사고 및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협의체와 마스터플러스병원 봉사자들은 각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화재 초기진화를 위한 소화 패치와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지원했다. 마스터플러스병원은 작년 4월 호원2동 복지지원과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기분좋은 쓰담걷기(플로킹), 후원 물품 가정방문 전달 등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손길을 더해 앞장서 주시는 마스터플러스병원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자치민원과 민원실에서 반려동물 관련 ‘1일 생활상담 창구’를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3일 밝혔다. 아파트 안내 게시판, 지역 인터넷카페 게시글 등의 경로를 통해 사전 예약한 10명의 주민이 반려동물을 동반해 민원실을 방문했다. 송산3동은 개 9마리, 고양이 2마리에 대해 피부질환, 다리건강, 이상행동, 청결관리 방법 등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상담자인 이동길 수의사는 주민들이 신청한 상담 내용을 미리 숙지해 질 좋은 상담을 제공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주민은 “반려동물의 예민한 성격으로 동물병원 내원이 쉽지 않았는데 가까운 곳에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 수의사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으로 도움이 많이 됐다”고 전했다. 박혜경 자치민원과장은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신청받아 실질적으로 꼭 필요한 분께 도움이 되는 민원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선정해 1일 상담창구를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그집순대국 금오점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순댓국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자금동은 순댓국을 취약계층 독거노인 22가구에 전달하며 안부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복지 관련 사항도 안내했다. 김성우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 신고를 활성화하고자 6월 한 달간 ‘호원2동 우리동네 희망시그널’ 카카오톡 채널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복지 사각지대 신고의무자 소속기관인 아파트 관리사무소, 어린이집, 보건소, 소방서 등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언제 어디서나 위기가구를 신고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한다. 위기가구는 ▲실직, 폐업 등으로 소득이 없어 생계가 곤란한 가구 ▲질병‧장애 등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그 밖에 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등이다. 발굴된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는 상담 후 맞춤형 급여 등 공적지원, 민간자원 연계, 사례관리 등 대상자의 상황에 맞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든지 카카오톡 채널 ‘호원2동 우리동네 희망시그널’로 제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중증장애인 대상자의 복합적 위기를 해결하고자 ‘2024년 제2차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연세하늘병원, 사회복지법인 의정부밀알복지재단이 참석했다. 이번 사례는 노모가 홀로 지적장애와 정신장애를 가진 중장년 자녀를 돌보고 있는 가구다. 앞서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해당 가구에 신속히 개입해 지원하고자 ▲일촌 맺기를 통한 안부확인 및 후원물품 지원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서비스 연계 ▲어르신 안전 하우징 주거개선사업 연계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5월 대상자의 아버지가 사망한 후 목욕 거부로 인한 개인위생 및 악취 민원 문제, 정신과 진료 거부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위기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회의를 통해 대상자의 조현병 치료 입원(보호 또는 행정)과 관련해 보호자 2명의 동의가 필요함에 따라 대상자의 여동생이 성년후견인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사업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성심정지 환자의 지속적 증가에 비해 생존율은 오히려 감소하는 추세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능력을 기르고자 마련했다. 응급환자 발생 시 지켜야 할 응급구조 안전 수칙과 심폐소생술 시행법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이론 및 영상 교육, 실습으로 다뤘다. 이론교육, 영상교육, 실습 과정으로 구성해 맑은물 교육을 주관했다.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는 급성심정지 상태에 있는 사람의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는’ 응급처치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 개개인이 언제 어디서나 응급상황 발생 시 내 가족과 이웃에 생명을 살리는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소는 지난해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심폐소생술 교육에 필요한 교육용 제세동기와 교육모형을 구입했다. 또 자동심장충격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위급상황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실습 위주의 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박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과 평온안 주민생활을 보장하고자 ‘이륜자동차 소음관리 방안 마련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의정부시의회 의원, 시 관계 공무원 및 의정부경찰서 경찰,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단속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륜자동차 소음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구체적으로 ▲소음․진동관리법 ▲환경부 이동소음원 지정 고시 ▲의정부시 이동소음 규제지역 지정 고시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 등의 이동소음 관련 법령 제․개정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또 소음 불편민원 대응 및 이륜자동차 소음 규제 관련 향후 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해 11월 ‘이동소음 규제지역 지정 고시’를 제정해 소음 피해 취약지역을 기반으로 이동소음원 규제지역을 설정했다. 이를 통해 환경부 ‘이동소음원 지정 고시’에서 지정한 배기소음 95dB을 초과하는 이륜차를 사용제한 대상으로 구분해 시간대별 규제를 시작했다. 특히 시청 환경관리과, 주차관리과, 의정부경찰서 교통안전계,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에서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이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시장실에서 걷고 싶은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제6차 생태환경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정책특별보좌관, 담당 과장 등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현안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또 하천의 장기적인 정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진행 중인 개선 사업의 문제점 등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시민들이 생태환경을 더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정원 개념을 도입해 공원을 개선하도록 구상하고 산악마라톤 코스, 하천마라톤 코스를 검토했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시의 생태환경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한 달간 커뮤니티 매핑을 활용한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 자원봉사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커뮤니티 매핑은 시민들이 수집한 공중화장실, 병원 등 다양한 시설에 대한 정보를 지도로 만들어 공유·소통하는 디지털 지도플랫폼이다. 이번 활동은 그동안 장애인을 위한 주차 공간 및 편의 시설물에 대한 배리어프리 지도가 없어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관내 건물 및 공영주차장 등 장애인 편의 시설물의 현황을 스마트폰을 활용해 커뮤니티 매핑 지도에 등록하는 방식으로 7, 8월 두 달간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