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납세자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조세 형평성을 확립하기 위해 차량 취득세 감면 납세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차량 취득세는 정해진 기간 동안 감면 조건을 준수해야 감면이 유지되므로 납세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자동차 전국 등록 제도 시행에 따라 타 시군에서 등록되는 차량이 전체 등록 차량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또 취득세 감면 신청 차량의 약 50%가 자동차 등록 대행인의 위임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이같은 사유로 감면 의무사항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감면세액이 추징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취득세를 감면받은 당일 납세자에게 감면 유의사항 안내 문자를 발송함으로써 신속하게 감면 의무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유예기간 내 차량을 매각하는 등 감면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우, 감면세액을 기한 내 자진신고 납부할 수 있도록 매월 감면 유의사항 안내문을 발송한다. 아울러 자체 사후관리 계획에 따라 매월 감면 유예기간 도래 차량에 대한 철저한 검증 및 추징 부과로 누락 세원을 방지하고, 추징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민락동 692-5 일원의 ‘평화어린이공원’을 주민들에게 쾌적한 녹색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자 ‘도시공원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평화어린이공원은 아파트 및 학교와 인접해 이용률이 높은 공원으로 2000년 처음 조성했다. 2013년 LH친환경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개선했으나 이후 운동기구, 어린이놀이시설, 휴게시설 등이 노후화돼 안전사고 발생 위험 및 우범화 우려 등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총사업비 6억원) 받아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개방감을 확보한 잔디광장, 얕은 구릉을 활용한 모험놀이시설, 운동시설, 휴게시설 등을 새롭게 설치해 기존의 공원보다 경관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이원진 공원과장은 “앞으로도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지속 추진해 민원을 해소하고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할 것”이라며, “남녀노소 즐겨 찾을 수 있는 복합적 여가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정부 천년의 이야기'가 한국연구재단의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에 등재된 ‘지역문화 활용 콘텐츠 제작 방안 고찰’ 연구에 활용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역의 근현대사 조사․연구 및 결과물 활용을 위한 보조사업으로 의정부문화원(원장 윤성현)을 통해 ‘향토문화 연구사업’을 추진해 왔다. '의정부 천년의 이야기'는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3년에 걸쳐 총 3권의 시리즈로 발행됐다. KCI는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지평가를 통해 선정된 국내학술지와 게재논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국내 학술지의 질적 수준을 관리하고 유지하는 기준점이라고 할 수 있다. ‘지역문화 활용 콘텐츠 제작 방안 고찰’은 의정부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인 권선경 박사 외 공동저자 3인(이경화, 신찬경, 정장순)이 '의정부 천년의 이야기'를 활용한 연구 결과물로, KCI 등재 학술지인 고전문학한문학연구학회 학회지에 게재됐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의 대표성을 콘텐츠화하고, 의정부의 정체성을 확산하기 위한 아카이브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6월부터 10월까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스텝업 프로젝트 2.0+’를 추진한다. 지난해 의정부만의 자원봉사 정책을 펼치고자 처음 실시한 스텝업 프로젝트의 대상을 청년층으로 구체화해 마련했다. 시간적 여유가 없어 일회성에 그치는 청년층의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자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참여 및 해결책 모색 ▲청년 참여와 인식 제고를 위한 자원봉사 브랜드 개발 및 홍보 ▲자원봉사 트렌드(비대면, 디지털화 등)를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 등을 추진한다. 프로젝트 참여 대상은 9~39세의 의정부 시민 15명 내외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모바일(구글폼)로 모집한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해 시민 주도의 스텝업 프로젝트가 우수자원봉사자 인정제도 홍보를 위한 유튜브 영상 촬영, 자원봉사 활동 인정 기준에 대한 규제개혁 안건 제출, 자원봉사자를 위한 할인가맹점 등록 등의 성과를 낸 만큼 올해도 의미있는 시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7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 ‘시민갤러리’에서 6․25전쟁의 호국영웅 김풍익 중령 사진전 ‘풍익의 바람’을 진행하고 있다. 김풍익 중령은 ‘축석령 전투’라고 불리는 의정부 지구 전투에서 목숨을 걸고 적의 전차에 맞선 호국영웅이다. 직접 조준사격을 해 적의 전차를 파괴하고 그 자리에서 산화했다. 당시 김풍익 중령 및 분대원들의 희생은 UN군의 6․25전쟁 참여 결정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했다. 시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의정부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김풍익 중령의 위대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보훈문화를 일상 속 보훈, 모두의 보훈으로 확산시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호국에 보훈으로 답할 수 있도록 보훈대상자의 예우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며, “보훈대상자와 보훈단체들의 예우 증진을 위한 계획을 구체적이며 폭넓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민락천 산책로 주변(민락동 886 일원)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산림청 주관 ‘2024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 민락천 산책로 주변 녹지(3천570㎡)에 무궁화 300여 본을 심었다.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나라꽃 무궁화를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예정보다 한 달 앞당겨 5월에 사업을 마무리했다. 특히, 종합안내판과 수목 표지 등을 설치해 무궁화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김동근 시장은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나라꽃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 무궁화를 더 친숙하게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3일 ‘2024년 제2회 공직자윤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오원찬 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공직자윤리법 제9조 등에 의해 구성된 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위촉직과 당연직을 합쳐 총 7명으로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비롯한 시의원, 변호사, 관내 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회의에 앞서 전임 위원장의 인사발령에 따라 공석이 된 위원장에 위원 만장일치로 오원찬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선임했다. 또 기존 위원 중 임기(2년) 만료가 도래하는 오만석 변호사, 최철호 변호사를 재위촉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시 공직자 재산등록사항 심사 등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1993년 9월 구성된 이후 올해로 31년째 운영 중이다. 시 5급 이하 공무원, 공직유관단체 임원 등의 재산등록, 등록재산의 심사, 퇴직 후 취업심사 등을 관할한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재산 증식을 막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3일 중랑천 벼농사 체험장(장암동 롯데마트 하부)에서 ‘전통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동암 초등학생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660㎡의 논에 모줄을 띄워놓고 모를 일일이 손으로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는 재능기부로 참여한 ‘누리쇠 사물놀이단’의 장단에 맞춰 흥겹게 진행됐다. 벼농사 체험장이 조성된 중랑천 둔치는 환경 유해식물인 단풍잎돼지풀과 환삼덩굴이 뒤덮인 버려진 공간이었다. 시는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 벼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한 톨의 쌀이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 밥상에 오게 되는지 알 수 있도록 이곳을 살아있는 벼농사 체험장으로 탈바꿈시켰다. 모내기 이후에는 우렁이와 청둥오리를 논에 풀어 친환경농법인 우렁농법과 오리농법을 실험할 계획이다. 또 10월에는 농촌의 모습을 재현한 전통 가을걷이 체험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모내기 체험으로 어린이들이 실제 논에서 일어나는 농업 과정을 이해하고, 도심 속 생태계의 중요성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중랑천에 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데이터베이스 관리자인 권호민(27) 씨가‘2024년 제1호 청년 하루 명예시장’으로 활동했다고 4일 밝혔다. 권호민 명예시장은 5월 31일 오전 시장실에서 김동근 시장과 차담회를 갖고, 현장시장실에 동행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오후에는 의정부시 데이터센터 유치와 청년협의체 발전 방안에 대해 담당 부서와 소통하고, 청년센터를 방문해 프로그램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사항을 청취했다. 권호민 명예시장은 “제1호 청년 하루 명예시장으로 활동해 뿌듯하다. 행정을 직접 체험하고 관심있던 분야를 심도있게 알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당면한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스스로 풀어갈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4월 공모를 통해 청년 하루 명예시장 3명을 위촉, 청년들이 시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시정에 청년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분기별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3일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산․관․학이 함께하는 의정부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직업교육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 의거 경기도의회 최병선 도의원이 회장을 맡았으며 의정부시청, 의정부 진로직업체험센터, 고용노동부 의정부고용센터, 기업인, 관내 직업계고 교감 및 학생․학부모․교사 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는 ▲학생 창업 역량 신장 지원 방안 모색 ▲직업계고 인식개선을 통한 충원율․취업률 제고 방안 논의▲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과정 공유 ▲직업계고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제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참석자들은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직업계고 역시 빠르게 변화해야 할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여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직업계고가 급변하는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3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학생 & 교사 디지털출판 도서를 전시·발표하고, 송미경작가와 함께 BOOK 콘서트를 진행했다. BOOK 콘서트는 ▲출판 소감 영상을 시청 ▲‘돌씹어 먹는아이’의 저자 송미경작가의 책쓰기 연수, ▲의정부여자고, 발곡고, 송양중 학생들의 출판도서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관내 학생과 교사들의 디지털 출판도서를 6. 3.~ 6. 5. 3일간 전시한다. 디지털출판 도서들은 큐알코드를 읽거나, 전자태그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접근성이 편리하고 비용이 저렴하여 학교에서 활용이 확산되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이제 독자로만 머무를 것이 아니라 작가와 독자를 넘나드는 프로슈머 교육을 통해 미래역량을 한층 더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당신의 가치를 발견하라-지역특화 인문학교육’으로 ‘학생과 교사의 책출판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학생은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교사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교사에게는 교단에서의 생동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1일 2024 의정부 디지털·과학 체험 한마당을 실시했다. 의정부 초, 중학생 360여명과 18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디지털·과학 체험 한마당은 의정부교육의 비전인 ‘교육적 상상과 도전으로 융합하는 미래교육, 의정부다운 의정부 교육’을 실현하는 장으로 채워졌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하고, 신한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과 사단법인 컴퓨팅교사협회가 협조하여 운영했다. 학생 대상으로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과학기술’을 테마로 ▲SW·AI 로봇 체험 ▲세계시민교육 ▲ AI․정보 창의융합활동 체험 등 12개의 융합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학부모 대상으로 ▲ 소프트웨어와 MZ세대의 디지털 리터러시 ▲ AI시대, 우리 아이의 미래를 준비하자! 라는 주제로 학부모를 위한 공감 토크를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해양쓰레기를 줄이는 로봇체험이 신기했다. 드론 체험, 지니봇, 브릭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배운 게 많았다.”고 말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교통불편민원을 대상으로 통일된 단속기준을 제시하는 '교통불편신고처리 지침' 증보판을 제작하고, 관련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12월 지침 초판 제작 이후 ▲불편 민원 유형별 사례 ▲주요 위반사례 및 주의사항 등을 추가 수록한 증보판 지침 3천2백 부를 제작했다. 증보된 지침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기존 합본에서 택시·버스 편으로 분권했고, 교통불편신고 주요 위반 최신사례를 반영했다. 또한,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운송약관’ 변경에 따른 주요 위반사례 및 주의사항을 수록해 운수종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사업구역 외 영업’에 대한 내용을 대폭 보강해 질의·답변 부분을 신설했다. 제작된 지침서는 민원 상담 및 교통불편민원 처리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민원대응 기관, 조합 및 업체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부산시, 120콜센터, 버스·택시 조합 및 업체 등에 배부할 계획이며, 온라인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전자책으로도 제작해 배포한다. 한편, 내일(5일)부터 운수지도 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부터 6월 17일까지 '2024년 부산미래유산' 후보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미래유산’이란 미래세대에 남길만한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부산의 유산이다. ▲근현대 부산을 배경으로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는 사건,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것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규명하는 데 중요하거나 부산을 알릴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시는 지난 4월에 추진한 시민 제안 공모와 전문가 추천으로 50건의 '2024년 부산미래유산 후보' 목록을 만들었다. 부산 미래유산보존위원회는 이번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6월 말경 25건 내외의 미래유산 후보를 선정하고, 이 후보들에 대한 기초현황조사를 진행한 후, 오는 11월경에 ‘2024년 부산미래유산’을 최종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4년 부산미래유산 후보' 목록 중 10건을 추천할 수 있다. 설문조사 기간에 시 누리집 부산민원120〉시민참여〉설문조사 또는 온라인 폼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 참여자 중 50명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커피 기프티콘)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 오전 10시 부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44회 부산광역시장기 노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4회를 맞는 노인생활체육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체육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이 한데 모여 다양한 운동경기에 참여하면서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다. 이날 대회는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를 비롯한 16개 구·군 지회에서 7개 종목 선수 등 3천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별경기 3종목(장기·바둑·한궁)과 단체경기 4종에 대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는 ▲식전공연 ▲1부 개회식 ▲2부 운동경기 ▲3부 폐회식 순으로 진행되며, 16개 구·군 참가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별경기, 단체경기가 펼쳐진다. 개별경기에서 우승하는 팀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노인건강대축제’에 출전할 자격을 갖게 되며 개별경기 성적을 종합해 우승한 지회는 제44회 노인생활체육대회 부산시장기를 차지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3천5백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체육행사인 만큼 어르신 안전을 최우선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