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은 지난 14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시니어폐건전지수거활성화 사업단’과 폐건전지 수거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중한 자원을 지키는 길’을 주제로, 폐건전지의 올바른 처리와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또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계양구시설관리공단과 협력해 지역 내 6개 기관(계양문화회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계양보건소,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 효성수영장)의 신규 수요처를 확대했다. 시니어폐건전지수거활성화 사업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폐건전지에는 환경에 해로운 물질들이 있어서 적절한 수거와 처리가 필수적인데 많은 주민들이 폐건전지를 올바르게 처리하지 않고 있어 문제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지역 주민의 환경의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를 보였다. 손재오 관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와 폐건전지 수거 활성화 홍보를 위하여 기획됐다. 현재 계양구 내 139개의 수요처가 폐건전지 자원순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1일 지역사회의 화재 예방과 폐지수거 어르신 응원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름다운 가게 주최와 러블리페이퍼 주관으로 실시하는 ‘우리는 자원재생 활동가입니다’ 캠페인과 병행해서 실시했다. 소방서는 어르신들이 수거한 폐지 및 폐박스를 정리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하면서 폐지수거어르신 응원스티커를 부착해 어르신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화재예방 당부의 스티커도 함께 부착했다. 화재 예방 스티커에는 불조심관련 문구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재 위험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7일 ‘인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을 위한 느타리버섯과 숙주나물 각 5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인천의 밝은 미래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2023년 5월에 출범한 단체로, 이웃 돕기 성품 기탁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종욱 계양구회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자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계양구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세대의 식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계양구 푸드마켓으로 배분하여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차도와 보도를 포함한 구 관리도로 전역을 대상으로 ‘지하공동(空洞)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급증하는 도로 싱크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하공동(空洞) 조사를 추진했다. 이번 조사는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를 활용해 전자기파를 땅속에 투과해 도로 지하의 공동 존재 여부를 탐사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공동으로 의심되는 구간이 발견되면 카트형 GPR탐사장비와 내시경 탐사를 통해 세부적인 조사를 진행한 후, 최종적으로 채움재 주입을 통해 공동을 복구하게 된다. 이번 조사대상은 '지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관경 500mm 이상 하수관로가 매설된 관내 총 105km를 대상으로 탐사가 진행됐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고 잦은 보도 침하가 발생된 지하철 역사 주변에 대한 조사를 병행해, 총 41개소의 크고 작은 지하공동을 발견하고 신속히 복구를 완료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지하공동 조사를 통해 도로의 잠재적 위험요인인 공동을 선제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0월 2일, 노인의날 및 경로의달 맞이 노인복지관 이용자 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커피박창작소에서 제작한 커피콩탈취제 무료 나눔 및 판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활용한 친환경 탈취제를 나눔으로써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신규 시장형 사업단 ‘커피박창작소’ 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커피콩탈취제는 냉장고나 신발장 등 비치하면 커피 속 셀룰로스 성분이 냄새를 흡착해 악취가 사라지고 은은한 커피 향이 퍼지면서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어서 생활에도 유용하고 친환경적인 가치가 매우 높다. 이OO 어르신은 “평소에 커피를 자주 마시면서 찌꺼기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궁금했는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커피박으로 이렇게 탈취제를 만들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신기하다.”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 커피박창작소는 커피박을 활용하여 커피박 키링, 탈취제, 행잉플랜트 등을 제작·판매하고 있으며, 시니어 강사 출강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의회는 10월 14일 중구의회와 합동 “부패방지 청렴교육 및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부패방지 및 청렴 실천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이케이 청렴사회연구소 소장인 한창희 강사(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신뢰받는 지방의회의정 활동에 필요한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갑질없는 윤리적 조직문화를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진행된 청렴서약식을 통해 부평구의회는 청렴한 의정문화 확산과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부평구의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은 “점차 지방의회 청렴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우리 부평구의회는 이번 청렴연수 및 청렴서약식을 통해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모범적인 청렴리더로서 지역사회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남동구가 2024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의 수상 기념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는 10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구립도서관 5개소(남동논현, 소래, 서창, 간석3어린이, 만수2어린이), 서창어울마당 작은도서관과 책도란(구청 북카페)에서 ▲한강 에디션 회원증 제작 발급 ▲한강 작가와 노벨상 관련 퀴즈 풀기 ▲한강 작가 집필 도서 및 역대 수상작 전시 등의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한,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대한민국이 독서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일정 기간 도서관별로 도서 대출권 수를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해 독서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독서에 관한 관심이 한껏 높아진 요즘,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고 구민 누구나 책 읽는 문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하차도 등 주요 도로시설물의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대상은 지하차도와 보도육교 등을 포함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관리되는 남동구 내 도로시설물 29개소다. 이번 공사는 올해 실시한 도로시설물 종합 안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되며,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10월 초 착공해 12월 초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는 이를 통해 구민의 안전한 통행을 확보하고, 도로시설물 노후화로 인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 중 작업 여건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통제와 야간작업 등을 탄력적으로 시행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도로시설물 보수・보강공사는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사업의 일환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도로시설물 관리로 보다 나은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생업으로 시간 여유가 없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혈압·당뇨 검사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7일 전했다. 구는 ‘소상공인 건강 혈관 만들기’ 사업을 통해 의료기관을 찾아오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3개 지역에서 각각 기초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우선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 방문보건복지팀과 협업해 만의골 주변 상가 소상공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어 논현동 소래포구 지역에선 보건소 건강증진팀의 협조로 소상공인 및 인근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구월3동에서는 건강카페사업과 연계해 구월동 문화로 및 수협사거리 상인들을 대상으로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구월동 수협사거리 및 문화로상점가 상인회 측은 “소상공인을 찾아오는 서비스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며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요청했다. 구는 이번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간석동 등 다른 지역에서도 기초건강검진 등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세계 손 씻기의 날’을 맞아 올바른 손 씻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감염병 예방을 홍보했다고 17일 전했다. 세계 손 씻기의 날(매년 10월 15일)은 유엔(UN)에서 각종 감염병으로 인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형광물질인 로션을 손에 바르고 검사 스크린에 넣으면 하얗게 보이는 뷰 박스를 활용한 손 씻기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홍보물을 통해 올바른 손 씻기 6단계와 말라리아, 에이즈 등 다양한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각종 감염을 일으키는 세균과 바이러스는 손을 통해 전파될 위험이 높아 손을 올바르게 씻으면 설사 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의 감염률을 낮출 수 있다. 손 씻기는 미국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서 셀프 백신으로 언급할 만큼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지영 보건소장은 “올바른 손 씻기는 호흡기·수인성 감염병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적십자병원 신경과 최석홍 교수를 초빙해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 예방의 시작과 진단에 관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의는 치매 예방의 시작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균형 잡힌 식단, 사회적 활동의 중요성과 증상평가, 신경학적 검사, 인지 기능 검사, 영상 검사, 혈액 검사 등 치매 진단의 절차 등을 소개했다. 특히, 최석홍 교수는 “치매는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뇌혈관질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서 정확한 진단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기에 질환의 위험성을 발견하고 적절히 관리한다면 치매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초기 증상을 감지하고 적절한 조치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남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예방을 위해 과음, 흡연을 자제하고,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영향 섭취와 함께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구민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가족과 사회의 행복에도 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2024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 행사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판교 그래비티 호텔, 킨스타워, 시니어산업혁신센터 등에서 개최된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800여개 의료기관, 2만여 명 의료 인력, 930여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 있는 지역의 인프라와 관련 기술을 전략적으로 알려 세계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 3일간 성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국내외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인원은 1000여 명이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 오후 4시 그래비티 호텔(백현동)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송정한 분당서울대학병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호텔 로비엔 10개 기업이 인공지능 기반 자궁경부암 검진 시스템 등 17개 제품을 전시(22~23일)하고, 호텔 지하 1층 행사장에선 성남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32개사와 20개국 50여 명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상담 투자 상담회(23일)를 진행한다. 킨스타워(정자동) 7층에선 23일~24일 9개사의 12개 제품 전시 외에 북미지역 해외마케팅, 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12세가 넘어 드림스타트 사업의 사례 관리가 끝난 중·고등학생 50명이 장학금을 받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시청 한누리에서 수혜 학생들과 그 가족, 신상진 성남시장, 김기용 글로벌 비전네트워크 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복장학금 2500만원 전달식’을 한다. 해당 장학금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형편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중학생 24명과 고등학생 26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전달된다. 글로벌 비전네트워크는 농촌과 도시 청소년의 리더십·인성 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2011년 4월 29일 수내동에 설립된 법인으로, 성남시에 장학금 기탁은 올해로 11년째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이번까지 총 2억5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받아 드림스타트 사업이 종료된 410명의 중·고등학생에게 전달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372가구, 500명이다. 시는 연간 8억원의 자체 사업비 투입 외에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초등학생 건강검진, 시력검사와 무료 안경 나눔, 책걸상 후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펴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코로나-19 이후 경기 침체 등으로 우리의 일상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외식산업 역시 시대적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 이에 계양구는 새롭게 변화하는 구민의 욕구에 발맞추고자 다양한 외식산업을 개발하고, 구민에게 안전을 넘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와 음식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고 있다. ‘구민에게 다가가는’ 위생정책 수립 계양구는 안전을 넘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와 음식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음식문화 개선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구는 구민의 일상 속으로 다가가는 다양한 위생정책 수립으로 구민의 생활권 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소규모 음식점에 위생관리 등 기술 지원 컨설팅을 실시해 업소별 맞춤형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발굴에 힘쓴다. 2023년 음식명가 발굴과 위생등급 대상 업소 사전 컨설팅, 주방 수납 컨설팅 등 주방환경개선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청년창업 푸드트럭 육성 운영’, ‘외식산업 활성을 위한 식품산업 육성 페스티벌’, ‘골목식당 맞춤형 푸드서비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으로 은빛보안관 240명을 부평구 관내 40개 초등학교에 파견하여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교통계도와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은빛보안관 사업은 녹색어머니회 운영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부모와 학교의 고민 해결은 물론 스쿨존 내 교통 혼잡 완화 및 통학질서 유지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교육을 통해 은빛보안관이 교통계도 활동에서 전문성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참여자 이OO(80세)는 “매일 아침 손주 같은 아이들에게 다정하게 인사를 건내면 밝게 안녕하세요로 인사를 하며 등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권승아 사회복지사는 “은빛보안관 사업은 지역 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으로 은빛보안관 외 9개 사업단에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