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1일 오후 4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위치한 ‘성남시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 성과보고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의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수의 34.5%를 차지하며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며, “힐링스페이스에서 서로 소통하고 즐겁게 동아리 활동도 하며 외로움을 달랠 수 있도록 사회적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의원, 권순범 성남시정연구원 연구위원, 힐링스페이스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활동 보고, 거점센터 사업 보고, 1인가구 향후 정책 방향 발표 등이 진행됐다. 성남시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는 2023년 7월 설립된 이후 약 800여 명의 1인 가구 회원이 등록하며 상담, 동아리 활동, 건강 돌봄, 병원 안심 동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수정구와 분당구에 거점센터를 설치하며 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오후 2시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2024년 성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위기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서 도와주시고 함께 살아가는 좋은 동네를 만들어 주시는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고독사 제로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의원, 이상무 민간공동위원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수여,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05년 지역사회복지협의체로 시작해 지역 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보장 정책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기구로서 2015년 제정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약칭: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차의과학대학교와 오는 12월 20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2024 꿈샘멘토단 사례발표 및 평가회'를 개최한다. 올해 위(Wee)센터는 단국대학교와 차의과학대학교 상담학과 멘토 30명과 멘티 41명 학생(초16명, 중20명, 고5명)을 대상으로 1년간 맞춤형 멘토링을 운영했다. 위(Wee)센터 꿈샘멘토단 운영은 대학-교육지원청-학교 간 긴밀한 협력 체제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조기 심리·정서를 지원하고 멘토들의 전문성 개발 및 학교 현장에서의 대응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해왔다. 멘토들은 1년간의 상담심리 실습을 통해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수퍼비전 능력 및 전문적 지도 능력을 키워왔으며, 그 결과 참여한 학생의 상당수가 학업 지속 의지를 회복하고 잠재력을 발견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멘토는 "학업에 어려움을 겪던 중학생 멘티가 진로 상담과 정서적 지지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또, 차의과학대학교 이주혜 교수는 "멘토들이 1년 동안 사례 분석 및 수퍼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청천동에 위치한 청소년복합문화센터에서 ‘2024년 꿈드림 보고대회’를 열었다. 올해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소년과 가족 총 33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올해 꿈드림 활동 및 내년 사업계획 보고 ▲우수 청소년·우수 멘토 시상 ▲학업·자립 과정 수료 및 졸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노오븐 베이커리’ 동아리 참여 청소년이 까불이 강정을 직접 만들고, 행사장에서 이를 참석자들과 함께 나누기도 했다. 올해 꿈드림에는 학교 밖 청소년 총 191명이 등록했다. 꿈드림은 이들에게 검정고시 대비반 및 문화체험, 직업체험, 자격취득, 자기계발, 교통비지원, 급식지원, 자기성장캠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 총 6천60건을 지원했다. 내년에도 부평구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구청에서 열린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최미숙 대한적십자사 부평구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따뜻한 기부문화가 확산돼 따뜻한 손길이 지역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일부터 2025년 3월까지를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해 모금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국내·국제 긴급 재난구호 활동을 비롯해 희망풍차 및 공공의료 등 저소득층 구호, 사회봉사 등에 사용된다. 회비는 ▲지로 ▲인터넷 ▲가상계좌 ▲큐알(QR)코드 ▲간편결제(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편의점 납부 등의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며,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8일 일신동 금마초등학교 인근 재활용선별장에서 혹한기 야외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겨울간식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야외에서 일하는 환경공무관, 자원재활용요원 등 100여 명이 간식차를 통해 겨울철 대표 간식인 따뜻한 어묵과 차를 받았다. 구는 재활용선별장에 간식차 외에도 텐트·난로를 설치해 한랭질환 예방 3대수칙 ‘따뜻한 물, 옷, 쉼터’를 이행했다. 현장에 한랭질환 증상 및 응급조치를 안내하는 알림판도 게시해 한랭질환에 대한 근로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앞서 구는 혹한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관리에 힘쓰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부평구 및 수급업체 소속 야외근로자 350명을 대상으로 청음형 귀마개를 배부했다. 또, 어린이모험 숲 조성공사장 등 9곳의 근로자 휴게시설을 점검하고, 한랭질환 예방 3대 수칙을 강조하는 홍보물도 배부하는 등 한랭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안전이 취약해지는 혹한기에 건강을 지키기 위한 활동이 재해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현장과 소통하기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부평스키캠프’에 참가할 저소득층 아동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아동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1차 캠프(2025년 1월 23일, 24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 ▲2차 캠프(2025년 2월 6일, 7일, 강원도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로 구성됐다. 단기 스포츠 강좌 프로그램으로 스키강습과 놀이활동(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회차별 각 40명을 모집하며, 신청 대상자는 지역 내 10세부터 15세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아동이다. 참가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 내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부평스키캠프’가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저소득층 아동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을 적극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체육진흥과로 문의하면 안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 구청에서 ‘2024년도 제3차 구 인권위원회’를 열고, 올해 부평구 인권 보장 및 증진 세부과제에 관한 추진실적을 심의했다. 위원 및 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심의는 올 한 해 동안 구가 진행해 온 각종 인권 관련 정책과 사업들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위원회는 올해 구가 구민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대부분의 사업이 우수하거나 양호한 추진결과를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구가 올해 진행한 관련 사업은 아동·장애인·노인·다문화가정·교통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권보장 사업을 비롯해,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과 홍보 사업 등이 포함된 총 59개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올 한 해 인권요소를 가미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노력한 결과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권위원회 위원님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며 더 나은 부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2021년 ‘인천광역시부평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센터 관계자 및 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9명이 참여했다. 센터 관계자가 올해 치매안심마을의 운영 현황을 보고하고, 이후 참석자들은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센터는 지난 4일과 12일 각각 십정2동·갈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치매안심마을 관련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총 세 차례의 운영위원회에서 나온 주요 활성화 방안으로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인개선 교육 및 홍보 ▲치매 안전망 구축 등이다. 센터는 운영위원회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 추진 시 마을 특성에 맞는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서는 마을이다. 구는 갈산1동(제1호), 십정2동(제2호), 부평2동(제3호)을 치매안심마을로 운영 중에 있다. 올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 구청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공동주관으로 ‘2024 부평구 주민참여예산 운영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와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올 한 해 부평구 참여예산제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보고회는 이완기 위원장의 참여예산 운영성과 보고, 개선방안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참여 의지와 사업추진에 대한 열정을 서로 공유하며,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내년도 운영의 밑그림을 그렸다. 이와 관련, 구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연중 공모하고 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은 동 지역위원회와 구 누리집, 다문화 가정 및 청년 등이 참여하는 참여예산학교로부터 총 144건이 제안됐다. 이 가운데 총 62건(19억9천200만원)이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거나 추진 예정에 있다. 특히, 구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에서 특별상(교육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해 3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 구청에서 ‘부평 비전 2020위원회 2024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 관계자 및 위원 등 60여 명이 이날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2024년 채택제안 실행 우수공무원 시상(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을 시작으로, 구 소통담당관이 올해 위원회 성과와 정책과제 선정 결과 등을 참석자들에게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위원회는 올해 총 분과위원회를 26차례, 운영협의회를 세 차례 개최하고 정책 제안 심의 및 자문안건 논의를 거쳐 정책과제 총 7건을 선정했다. 새롭게 선정된 정책과제는 ▲어린이 모험 숲 조성 ▲직원 힐링교육 운영 효율화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활성화 ▲삼산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골목상권 지원 확대 등 총 7건이다. 위원회는 향후 정책과제 추진 실적을 검토하고 현장 점검 등을 통해 해당부서와 함께 완성도 있는 사업 수행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특별위원회를 운영해 분과 연합으로 정책 연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가 인천시 10개 군·구 중 가장 청렴도가 높은 기관으로 나타났다. 부평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인천광역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등급(2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종합청렴도는 ▲구의 업무 경험이 있는 민원인과 내부 공직자가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기관이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 ‘부패실태 평가’를 합산해 결과를 도출하며 1등급에서 5등급으로 평가된다. 구는 청렴체감도 1등급, 청렴노력도 3등급, 2년 연속 부패사건 발생 ‘0(ZERO)’을 달성하며 전국에서도 상위 수준인 종합청렴도 2등급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청렴체감도 중 매년 외부체감도 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측정됐던 내부체감도가 다른 기초 지자체 평균보다 14.5점이나 높게 측정됐다. 이에 따라 청렴체감도 1등급을 달성하며 내부 공직자들의 체감도 수준이 향상됐음이 눈에 띄게 나타났다. 외부체감도는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지역주민과 청소년 8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 축제 ‘어서와 계청수(계양구청소년수련관)는 처음이지?’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겨울과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수련관의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기자단, 청소년환경봉사단, 청소년축제기획단)가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했으며, 지역사회 연계기관(계양구상담복지센터,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 협력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나만의 키링 만들기 ▲별빛가득 크리스마스 트리 오너먼트 만들기 ▲친환경 오호 물병 만들기 ▲크리스마스 무드등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붕어빵, 꼬치어묵 등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또한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참여하는 홍보부스도 운영됐다. 한편, ‘어서와 계청수(계양구청소년수련관)는 처음이지?’는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9일 용종동 소재 온누리감리교회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000매(환가액 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온누리감리교회는 매년 사랑의 쌀 1,004포, 라면 등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현철 담임목사는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교인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라며, “온기가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오는 2025년 1월 말까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상품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9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계양교육혁신지구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교육혁신지구’는 교육청, 기초자치단체, 지역주민, 학교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의 구현을 위해 인천시교육청과 계양구가 협약을 통해 지정한 교육자치구로, 2017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8년째 운영되고 있다. ‘계양교육혁신지구 운영협의회’는 혁신지구 사업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의제 개발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 및 자문하는 위원회이다. 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윤환 계양구청장과 최철호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중심으로 구의원, 지역 대학교 교수, 초중고 학교장, 교육기관 대표, 학부모 등 총 15명으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운영협의회에서는 그동안 추진된 계양교육혁신지구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 계획과 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마을과 자연에서 함께 자라는 행복한 미래교육도시 계양’을 비전으로, 민・관・학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며 “아이들이 마을과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