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시는 오는 5월 10일까지 ‘국가산단 입주 소규모사업장 안전조언(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체 30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력과 재정부족 등으로 사업장 안전관리가 어려운 소규모사업장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언(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울산공단안전연합회(대표 성태환)가 수행한다. 지원 대상은 울산지역 국가산업단지 소재 종업원 수 50명 이하 소규모사업장이다. 신청 기간은 5월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선착순으로 30개 지원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장은 대기업 안전실무자가 회원인 울산공단안전연합회에서 기업체를 방문하여 안전관리법령 준수사항 안내, 안전시설 관리요령 조언(컨설팅), 시설물 진단 및 개선방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의 시설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소규모사업장 노후 안전시설 개선 지원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경영환경이 열악하고 안전관리가 취약한 소규모사업장의 자체 안전관리 능력을 높이고 사고예방을 위해 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에서는 지난달 30일 관악수목원에서 재가암환자 및 가족에게 치유와 위로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숲치료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보건소에는 280명의 암환자가 등록되어있으며, 보건소는 정기적인 방문건강관리를 통해 건강 상태에 따른 기초건강측정, 투약 및 영양 관리 등의 서비스를 재가암환자와 가족에게 제공하고 있다. 30여명의 환자와 가족이 참여한 이번 나들이에서 한 참가자는 “혼자서는 외출이 쉽지 않은데 방문간호사와 직원분들이 애써준 덕분에 야외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향미 만안구보건소장은 “숲치료 나들이가 치료 과정에서 힘들었던 기억들을 내려놓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치유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시는 국세청이 실시하는 종합소득세대상자의 소득세 신고․납부에 발맞추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울산광역시 종합소득세, 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구는 울산지역 세무서 및 구군에 설치된다. 구군과 세무서 직원을 상호 파견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자리(원스톱)에서 신고․납부 할 수 있게 납세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별 신고‧납부 방법은 다음과 같다.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납세대상자의 경우 올해 5월 31일(성실신고확인대상사업자는 7월 1일)까지 관할 합동신고창구에 전자·방문·우편 신고 중 선택하여 신고·납부 하면 된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의 경우 안내문에 기재된 지방소득세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 시, 간단하게 신고·납부를 마칠 수 있다. 올해도 세정지원의 일환으로 경제위기 등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규모 자영업자 및 수출기업인을 대상으로 납부기한을 9월 2일까지 3개월 연장한다. 연장 방법은 납세자가 종합소득세를 신고기한 내 신고하고 납부 기한 연장 신청을 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30일 학운공원에서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포함한 시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과 치매인식 개선 등 치매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의천 일대 약 5km의 산책코스를 따라 걸으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봄철 감염병 예방, 금연 등 건강생활실천, 고혈압·당뇨 예방, 어르신 구강건강관리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통합 건강증진 홍보관도 함께 운영했고, 작년에 조성한 치매예방 산책로 ‘백세행복길’을 걸으며 치매 관련 정보와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치매는 간단한 생활 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다. ‘치매 예방수칙 3·3·3’은 ▲3권(즐길 것) :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운동), 생선과 채소 골고루 먹기(식사), 부지런히 읽고 쓰기(독서) ▲3금(참을 것) : 술 적게 마시기(절주), 담배 피우지 말기(금연), 머리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기(뇌손상 예방) ▲3행(챙길 것) :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받기, 가족·친구들과 자주 소통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시는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노후·취약 시설의 재난 예방을 위해 ‘2024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울산시가 자체 선정한 시설물 외에 시민이 요구하는 생활밀접시설을 신청 받아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을 해소해 주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밀집시설이다. 단, 공사 중인 건물, 소송(분쟁), 개별법에 따른 의무점검대상 시설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거나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는 점검 대상으로 선정된 시설에 대해 오는 6월 16일까지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 시급성과 위험정도를 확인해 시정 요청하거나 보수·보강 방안을 제공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시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김두겸 울산시장과 함께 5월 1일 오후 2시 40분 ‘삼산·여천매립장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과 애로사항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삼산·여천매립장은 지난 1981년부터 1994년까지 울산시 생활폐기물을 매립하던 곳이다. 이 가운데 삼산매립장은 토지이용제한(30년)과 사후관리기간이 종료됐으나 여천매립장의 경우 사후관리기간이 오는 2032년까지로 매립장 상부에 체육, 공원 등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거쳐야 한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 2월 21일 울산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건의한 결과 환경부 및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받은 바 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현장을 둘러본 후 지자체 및 관련 업계 등과 사용이 종료된 공공매립장 상부 토지를 지역 주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삼산·여천매립장에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원 속 파크골프장을 설치해 꿀잼 문화체육도시 울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노사민정협의회의 제1호 안건이자, 지자체 최초로 건립되는 울산산재희생자위령탑(가칭)이 울산시민의 손으로 디자인된다. 울산시는 울산산재희생자위령탑(가칭) 공모전 계획을 5월 1일자로 공고하고 울산시민이 산재희생자위령탑의 건립 취지를 공감할 수 있도록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디자인은 지난 1962년 울산특정공업지구 지정 이후 산업재해로 숨진 희생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상징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또 참배 등 시민의 접근성과 울산대공원 동문 앞에 건립되는 야외 시설물임을 감안해 안전성과 견고성을 갖추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이며 우편(남구 중앙로 201 울산시청 6층 경제정책관)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디자인 공모전 심사에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와 시민 참여 심사로 구성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8월 말까지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총 5개 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총 700만 원)을 시상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광주시는 초월읍 용수1리를 건강마을로 지정해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마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 동부건강센터는 지난 30일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월읍 용수1리 마을회관에서 ‘건강마을’ 현판식을 진행했다. 건강마을 특화사업은 보건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이 낮은 동부권 주민을 위해 마련된 마을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으로, 생활터 기반 건강생활실천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광주시 동부건강센터가 용수1리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건강검사(기초 체력 측정, 대사증후군 검사 등)와 건강 요구도를 조사한 결과, 걷기 등 운동 프로그램(53.6%) '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21.4%) ' 식습관 관리(14.3%) 순으로 건강관리 요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부건강센터는 해당 결과를 반영하여 걷기 문화 활성화,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건강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 및 마을 건강 리더 양성 등 다양한 생활 속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모기와 각종 해충 등의 활동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이를 대비한 친환경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군보건의료원은 이달부터 방역소독 전문기업과 협력해 5개 방역반을 구성, 감염병 매개체인 해충 퇴치를 위해 10개 읍면을 권역별로 나누어 방역소독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연막소독은 등유와 약제를 희석해 살포하는 방식으로 환경오염 유발과 연기로 인한 시야확보가 어려워 큰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따라 군보건의료원은 살충제를 물에 희석한 뒤 미세한 입자 형태로 분사해 연기와 냄새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연무 소독으로 전환하여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친환경 연무 소독은 잔류 지속성 또한 커 소독 효과가 크다. 또한 해충 박멸을 위해 방역취약지역과 민원이 다수 접수되는 지역을 중점 소독하고 성충 방제뿐만 아니라 유충서식지 방제작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방역소독활동 외에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역기 대여와 살충소독약품 배부 등 다양한 방역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방역을 통해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가정의 달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5월 2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도내 어린이집 급식소 36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온이 점점 상승하여 식중독 발생률이 높아지는 하절기를 대비하여 위생 점검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도·시군 위생부서와 보육부서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한다. 합동점검반은 상반기에 도내 집단급식소로 신고된 어린이집의 60%, 하반기에 40%를 점검하여 연내 전수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냉장·냉동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 및 조리기구 위생 관리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상태 ▲지하수 살균소독 장치 정상 작동여부 등이다. 합동점검반은 점검을 통해 법령 위반사항은 행정처분을 내리고, 식품 안전과 관련이 적고 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지도를 통해 시정조치 할 방침이다. 아울러,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순천시는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오는 5월 3일 10시부터 16시까지 순천시청과 보건소 앞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한 혈액 특성상 적정 혈액량을 안정적으로 보유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 현장에 도움을 주고,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하며 헌혈 가능 연령은 16세에서 69세까지이다. 약물 복용자 및 국외여행자 등은 헌혈 전 상담을 통해 적격자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단체 헌혈 참가자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제공되는 헌혈증 및 기념품 외에 순천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받는다. 단, 예산 소진 시 상품권 지급은 조기 종료된다. 헌혈관련 문의는 시 보건의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예측 불가능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혈액 보유가 필요하다”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은 지난 4월 29일 관산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덕양구보건소와 연계하여 치과위생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구강관리 방법 ▲올바른 틀니 관리법 ▲불소양치용액 배부 및 사용법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신 관산경로당 어르신들은 "직접 실습도 해보니 관리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 잘 알 수 있었다”, "나이가 들수록 구강관리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오늘 배운 대로 잘 따라 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 등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양주시는 소속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위해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근골격계 질환’이란, 근육, 신경, 인대, 뼈와 주변조직 등 근골격계에 발생하는 통증 또는 손상으로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단순 반복작업 또는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작업 현황을 조사해 유해 요인을 제거하거나 감소함으로써 건강장해를 예방하는 사업주의 의무사항이다. 시는 4월 26일부터 오는 7월까지 직원식당, 농기계대여은행, 클린하우스, 하천수목제거 등 15개 부서 21개 작업공정에 대하여 전문기관을 통해 체계적으로 조사를 시행한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근로자에게 공지하고 작업환경 개선과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제초작업, 도서관리 등 6개 작업공정, 근로자 33명에 대해 조사를 시행하여 근골격계질환 발생 시의 대처요령, 올바른 작업자세와 작업도구, 작업시설의 올바른 사용방법 등 조치를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양주시는 4월 29일 광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 관내학교 대상 방독면 착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광사초등학교 학생들은 화생방의 기본 개요를 시작으로 이에 대한 대피요령과 방독면 사용 방법을 학습하면서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재난 및 전시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양주시 관내 초, 중등학생들은 북한의 화생방 위협을 스스로 인식하고 이에 따른 안전의식을 형성하는 한편, 북한의 화생방 공습 등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민방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덕계초등학교, 회천중학교 등 총 7개교 1,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어서 진행될 다른 관내 학교의 방독면 교육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더욱 좋은 교육을 통해 많은 학생이 학습할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충북도는 5월부터 2024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수행기관 모집공고, 선정위원회 개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사)대한영양사협회 충청북도영양사회(대표 : 이정숙)를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충청북도영양사회는 5월부터 도내 식중독 발생 취약 집단급식소 및 음식점 등 130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부터 보관‧조리‧배식까지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업소별 현장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보완책을 제시해 준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및 조리 공정별 위생관리상태 확인 ▲조리도구 및 조리종사자 미생물 간이검사(ATP검사)를 통한 위생수준 평가 ▲업소별 맞춤형 교육자료 제공 및 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 실시 등이다. 충북도 전영미 식의약안전과장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통해 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식중독 사전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