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국제 B2B(기업 간 거래) 플랫폼 알리바바닷컴에 용인 브랜드관 ‘YoGo’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디지털 수출 지원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YoGo’는 ‘Yong-in go! 용인 제품을 보러 가자!’는 의미를 담은 용인기업 마켓 플레이스(온라인 판매·구매 플랫폼)로 알리바바닷컴의 ‘지역별 제품’ 카테고리 내 배너 형식으로 소개된다. 구매자가 브랜드관을 클릭하면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에어컨 등을 생산하는 12개 용인지역 기업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브랜드관 구축은 시가 추진한 ‘알리바바닷컴 입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 2월 참가기업 모집 후 기업별 입점 준비 등을 거쳐 6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해외 구매자의 견적 요청과 문의에 대한 신속한 응답과 대응이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알리바바닷컴 일대일 전담 매니저도 배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시장 진입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기업이 디지털 수출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7일 ‘모현 청경채 골목형상점가’와 ‘마북 골목형상점가’를 제9‧10호 골목형상점가로 각각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제9호 ‘모현 청경채 골목형상점가’는 모현읍 일산리 일대 41개 점포가 밀집한 곳이다. 제10호 ‘마북 골목형상점가’는 마북동 일대 88개 점포가 밀집해 있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상업지역의 경우 2000㎡ 이내에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 지역은 2000㎡ 이내에 20개 이상 밀집한 지역에 부여되는 자격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용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해 지정 기준을 ‘구역 면적 2000㎡ 이내 토지 면적에 점포 30개 이상’에서 현행대로 완화했다. 시는 기준 완화 후 지난해 10월 제1호 골목형상점가인 ‘보카(보정동 카페거리) 골목형상점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0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시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5월 30일 ‘단국대 앞 골목형상점가’를 제8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한 지 18일 만에 두 곳을 추가 지정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6월 19일 시청 4층 접견실에서 관내 6개 대학과 ‘용인시 반도체 인재 양성 관학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강남대 윤신일 총장, 경희대 김진상 총장, 단국대 오좌섭 부총장, 명지대 임연수 총장, 용인예술과학대 이현미 부총장, 한국외국어대 박정운 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28일 관내 6개 대학과 진행한 ‘관학협의체 킥오프 회의’의 후속 조치로, 시와 대학 간의 협력을 공식화하고 본격적인 협력체계를 가동하는 계기가 됐다. 협약에 따라 용인시와 참여 대학들은 관학협의체를 구성하고, 반도체 분야 인재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게 된다. 특히 대학 간 공동 협력사업을 비롯해 반도체고와의 연계사업, 국‧도비 공모사업에 대한 공동 대응 등 실질적인 협력사업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상호 간의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의 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9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에 걸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28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출한 예산안 2건 등 총 30건을 심사했으며, 이 가운데 조례안 1건이 수정가결됐다. 먼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1건, 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등 2건,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저연차 공무원 지원 조례안’등 14건,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사한 ▲‘제6기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위한 경기복지재단 업무대행 협약 체결안’등 5건, 도시교통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은 원안가결됐다. 조례안 중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인체조직 및 장기 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개정에 따른 다른 조례의 인용 내용이 일부 변경됨에 따라 이에 수반되는 다른 조례에 개정 사항을 부칙에 일괄 반영하고자 수정가결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9일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제5차 인사청문위원회를 열고 남양주시정연구원장 강제상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앞서 지난 16일 열린 제4차 인사청문위원회에서 위원들은 강 후보자에 대한 원장으로서 필요한 전문성과 자격 및 조직관리 능력, 재정 운영 경험을 비롯한 시정연구원 운영 비전과 연구 방향 및 전략, 남양주시의 당면과제, 시정현안에 대한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이날 청문위원회에는 소관 상임위인 자치행정위원회 한근수 위원장과 정현미 부위원장을 비롯한 이정애 위원, 박은경 위원, 김동훈 위원, 원주영 위원이 참여했으며, 위원들은 철저한 검증과 심도있는 논의를 거친 끝에 후보자에 대해‘적합’판단을 내리고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가결했다. 금일 채택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남양주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14조에 따라 의장에게 보고 후 향후 시장에게 송부될 예정이다. 한편, 강제상 후보자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행정학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로, 한양대학교 행정학 학사 및 석사와 뉴욕대학교 행정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마석 하늘공원 산책로 조성’에 따른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상기 의원,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묵현리 이장 및 아파트입주자대표, 학부모 등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집행부로부터 사업 계획과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주민 의견수렴 후 사업 추진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먼저, 공원관리과장으로부터 마석하늘공원과 인근 공동주택 간 연결로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 및 사업추진 배경, 경관녹지 내 데크 및 목교 설치를 통한 연결산책로 조성으로 공원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 등을 청취하고, 이어 주민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에 대한 해결방안과 사업추진 시 문제점,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조성대 의장은 “저를 비롯한 지역구 의원님들이 이미 수차례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만나뵈면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히며, “집행부에서는 예산확보부터 사업추진까지 큰 관심을 갖고 임해주시기 바라며, 설계용역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9일 용인시민의 대중교통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조만간 이동·남사읍에서 운영을 시작하는 수요응답형 버스 ‘똑버스’의 운행과 차량 환경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처인구 남사읍 남사초등학교 앞에서 승차해 이동읍행정복지센터까지 ‘똑버스’로 주민들과 함께 이동하면서 이용편의성 등을 확인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한 ‘똑버스’는 그동안 대중교통이 상대적으로 미흡해 불편을 겪었던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는 23일부터 운행되는만큼 학생들을 비롯한 시민들, 특히 운전이 어려운 어르신 등 교통취약계층이 편리하게 이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6대의 버스가 계속 운행되는 데 이용 과정에서 겪는 불편함을 시에 이야기하면 개선하도록 하겠다”며 “경남여객과 용인운수에서 각각 3대씩 운영을 담당하게 되는데 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에 힘을 더해줘 감사하다.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이 될 수 있도록 두 운수회사에서도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9일 아침 처인구 남사읍에 있는 남사파출소 앞에서 남사초등학교 주변 통학 환경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동부녹색어머니회 회원, 동부경찰서 관계자 등과 함께 벌였다. 차량 통행이 비교적 많은 이곳에서 열린 ‘동부녹색어머니회 연합캠페인’은 이상일 시장과 녹색어머니회, 남사초 학부모회, 용인동부경찰서와 처인모범운전자회 등 약 60여명이 참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캠페인에서 운전자들에게 안전한 운전을 당부하고,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통학을 위한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이 시장은 장마철에 초등학교 뒤편에 있는 산에서 토사가 흘러들어 불편하다는 남사초 교장의 이야기를 듣고 시 관계자에게 “현장을 확인한 다음 토사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라”고 주문했다. 이상일 시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안전문화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취임 후 매년 진행했던 학교장·학부모 간담회를 올해도 열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여성의 창업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치한 여성 창업 플랫폼 ‘남양주시 꿈마루’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30일 공식 개소 이후 약 한 달간의 운영을 거쳐 열리는 이날 개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경기도 고용평등과장,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관내 창업 관련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시설 소개 영상 시청 △여성창업 성공사례 발표 △시설 라운딩 등 순으로 진행됐다. 금곡동(홍유릉로248번길 39, 316호)에 소재한 꿈마루는 총 129.16㎡ 규모로 △교육실 △미팅룸 △공용 사무공간 △상품 촬영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창업 및 세무 교육, AI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역량을 높이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AI 기반 창업 교육, 성공 사례 공유, 창업경진대회 참여 지원 등 다양한 실전형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주광덕 시장은 “경력보유여성의 창업지원 필요성을 절감해 꿈마루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꿈마루가 여성의 도전과 열정을 실현하는 창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18일, 안양시 평안동에 위치한 GS파워 열병합발전소 내 별관동(부림로 100)을 방문해 평안동 임시청사 사용 예정지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평안동 청사 신축 공사에 따라 임시청사(26년 1월부터 28년 12월까지 사용 예정)로 활용될 건물의 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이전 계획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위원들은 청사 이전을 담당하는 부서와 사용 예정 부서, GS파워㈜ 측과 함께 주요 쟁점을 논의했다. 특히 사용대차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데 집중했다. 김도현 총무경제위원회 위원은 “청사 이전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주민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신축 공사 기간 동안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의 철저한 준비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시청사 사용 이후에도 남은 계약기간 동안 건물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여주시의회는 제74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진선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여주시의회 의정포럼 운영 조례안’을 전국 최초로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지방의회의 전문성 강화와 정책역량 제고를 위한 의정포럼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의정포럼 운영에 관한 독립 조례를 제정한 것은 여주시의회가 처음이다. 그동안 전국 지방의회에서 정책토론회, 세미나, 연구모임 등에 대한 지원 조례는 있었으나, ‘의정포럼’의 정의와 운영, 개최 절차, 실비보상, 기념품 지급 등 구체적 운영 기준을 별도의 조례로 명문화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여주시의회의 ‘의정포럼 운영 조례’는 지방의회의 정책개발과 지역현안 논의를 위한 포럼의 법적 근거를 최초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입법사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이번 조례 제6조는 “의회는 의정포럼에 참석한 참석자들에 한하여 ‘여주시의회’ 명의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이 조항은 지방의회가 주최하는 공식 행사에서 참석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의회는 18일 2024회계연도 결산 예비심사를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담은 예비심사보고서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공식 회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심사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의회운영위원회, 총무경제위원회, 보사환경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등 4개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각 상임위는 소관 부서와 산하기관의 예산 집행 내역을 면밀히 검토하며 불용액 및 이월액 최소화, 재정 낭비 방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집행 여부 등에 집중했다. 상임위원회별 결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현액 32억 9,447만원 중 31억 8,590만원(96.7%)을 집행했으며, 집행잔액은 1억 858만원이다. ▲총무경제위원회는 일반회계 4,288억 원 중 3,657억 원을 집행해 집행률은 85.3%였다. 이월액은 414억 원, 집행잔액은 215억 원이다. ▲보사환경위원회는 일반회계 1조 174억 원 중 9,673억 원(95.1%)을 지출했으며, 이월액은 204억 3천만원, 집행잔액은 248억 7천만원이다. 특별회계 집행률은 95.4%로 나타났다. ▲도시건설위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퇴계원먹자골목상인회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소비촉진 행사로,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상품 구매 시 일정 금액 환급과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에 퇴계원 먹자골목에서 물건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자동으로 환급과 경품 응모가 진행되며, 그 외 참여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정현구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나아가 지역 경제가 살아나길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퇴계원먹자골목은 지역상권의 중요한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경기 화성시 동탄 7동, 서울 성북구 석관동, 강원 횡성군 횡성읍 등 3개 지역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벤치마킹을 위해 진접읍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준비 과정과 성과 △진접역 대학로 문화거리 활성화 △청소년 자치회 ‘진접아우름’ △마을방송국 ‘크낙소리’ 등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활발한 의견 교류도 이뤄졌다. 김영수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주민 중심의 자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만남이 상호 간 유익한 자극과 협력의 계기가 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교류와 소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발히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진접어울림협의체’, ‘환경혁신추진단’ 등과 협력해 지역 문제 해결에 힘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봉사단체‘함께하는 사람들’과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40명에게 보양식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함께하는 사람들’에서 5회째 이어오고 있으며, 따뜻한 식사와 함께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전병섭 ‘함께하는 사람들’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흥기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봉사단체‘함께하는 사람들’은 십수년째 봉사활동을 해오던 중 2019년부터는 진건 지역에서도 △아동 드론 체험학습 후원 △이불 지원 △식사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꾸준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