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규제 구체화 이전에 분양된 2개 단지 1,678호 규모의 별내동 생활숙박시설에 대해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이 가능하도록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입주민들의 안정적인 주거를 뒷받침할 수 있는 행정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별내택지지구 내에 위치한 생활숙박시설은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분양됐으나, 이후 2021년 발표된 정부의‘생활숙박시설 불법 전용 방지방안’에 따라 주거용도로 사용 시 이행강제금 부과 등 규제가 적용돼 입주민들의 피해 우려가 지속돼 왔다. 정부에서는 규제 구체화에 따른 선의의 피해자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합법사용(숙박업 신고 또는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을 유도했으나 오피스텔 건축기준, 지구단위계획상 오피스텔 불허용도 및 숙박업 신고 기준(30실 이상) 등 제도 완화를 통해 해결해야 하는 문제점이 많았다. 이에 따라 제도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이행강제금 부과 유예 △오피스텔 건축기준 완화 등 제도적 여건 변화가 이뤄졌으며, 시는 사회적 변화 흐름에 맞춰 주민 제안된 해당 시설의 지구단위계획 변경 검토를 추진했다. 시는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는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7월 한 달간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 ‘도서관바캉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서 대출 권수 2배 확대 혜택은 사전 신청 없이 도서관을 방문하는 회원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가족회원인 경우 가족구성원 수의 2배만큼 확대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도서관바캉스’ 또한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쾌적한 도서관에 방문하여 마음껏 책을 읽으며 여유를 찾고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운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석수도서관에서 폭염을 피해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장마가 본격 시작되면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연이은 침수 대비 현장점검에 나섰다. 안양시는 최 시장은 25일 오후 5시 동안구 비산동의 한 공동주택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최 시장은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과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관계자들과 함께 설치된 차수판의 상태와 작동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최 시장은 “집중호우 때 문제가 없도록 차수판과 역류방지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철저히 살펴야 한다”며 “특히 지하주차장은 신속한 대응과 대피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24곳과 저지대 반지하 주택 389세대에 차수판 설치를 지원해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차수판은 창문, 현관, 주차장 입구 등에 설치해 빗물이 유입되는 것을 막아주는 시설로, 약 40cm 높이까지도 물도 막아낼 수 있고 현장의 상황에 맞게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제작할 수 있어 실제 침수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최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지난주 경기 북부와 인천 등에서 발행한 침수 피해는 남의 일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장마 등으로 인한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이상일 시장이 직접 현장을 살펴보는 등 재난 취약지역과 무더위 쉼터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장은 25일 간부회의와 지난 16일과 21일 특별지시 등을 통해 장마철을 앞두고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며 재난취역지역 현장 확인과 보완조치를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25일 오후 직접 준설을 마친 처인구 금학천의 현장을 둘러본 데 이어 기흥구 서천동의 서그내마을 SK아파트 경로당 무더위쉼터, 수지구의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일원 보도, 동막천의 고기교 주변 등을 찾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일요일인 지난 22일 장마전선 북상에 대비해 재난취약지역을 점검하는 등 비상대응태세를 갖추라는 특별지시 3호를 발령한 뒤, 처인구 이동읍 이동저수지에서 실시된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레디-용(Ready-Yong) 봉사단’의 인명구조 모의훈련에 참여하기도 했다. 시는 시장의 현장 방문과는 별도로 처인구 등 3개구 구청장이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과 무더위쉼터 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보정동 경관녹지 산책로 정비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진행한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내용을 반영해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고, 지난 4월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했다. 보정동 경관녹지 산책로 정비공사는 기흥구 보정동 1394번지 경관녹지에 설치된 노후 데크계단을 철거하고 노약자 보행 편의를 위한 계단과 원형 핸드레일을 설치한 사업이다. 또, 경사가 급해 미끄럼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경사를 완만하게 조정하고, 미끄럼 방지 포장작업을 벌였다. 여기에 해가림과 비피해 방지를 해 데크계단 구간에 차양을 설치하고, 야간에 안전한 보행을 위해 전기시설물도 추가로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과 노약자 등 약자들의 통행량이 많은 보정동 경관녹지 산책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하는 작업을 마무리했다”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 보행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의견을 반영해 산책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서천동 물내음어린이공원 내 노후 어린이놀이시설 정비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물내음어린이공원은 2012년 11월 만들어졌다.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터널 등을 갖추고 있어 여름철 어린이 놀이터로 큰 인기를 끌었다. 시는 총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노후화한 기존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등 기존 어린이놀이시설을 전면 재정비했다. 워터터널은 충돌사고를 예방하고자 버켓형 놀이기구로 교체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어린이놀이시설 정비로 어린이와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휴식 공간을 계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5일 지역 내 이마트 7개점과 지역 내 저소득층 428가구에 폭염을 이겨낼 수 있는 여름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용품 지원은 시와 이마트 ▲용인 ▲동백 ▲흥덕 ▲죽전 ▲보라 ▲수지 ▲TR구성점이 함께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팀(기흥노인복지관)과 함께 2100만원 상당의 여름용품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이른 더위와 폭염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겪는 어려움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름용품을 지원받는 이웃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나눔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 용인특례시와 지역내 이마트 7곳이 협약을 체결한 이후 12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 사업은 ▲어버이날 ▲선물세트 지원 ▲여름용품지원 ▲여름김장김치 나눔 ▲겨울 난방용품 지원 ▲상시 바자회로 운영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 공식 홈페이지의 자료 현행화와 시민 민원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홈페이지 관리자 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는 작업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개편 작업을 통해 각 부서의 업무 담당자가 쉽게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관리할 수 있도록 관리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하고, 불필요한 작업 절차를 간소화한다. 작업이 마무리되면 홈페이지에서 시민이 자주 검색하는 항목인 정책 정보와 생활 안내, 공지사항 등의 분야에서 최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민원 대응 속도와 정보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편 작업은 그간 홈페이지 운영 과정에서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실무 일선 담당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시의 홈페이지는 부서별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공개돼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기능을 수행했지만, 최근 페이지 방문자 수 증가와 외부기관 연계 정보 접근 과정에서 주소 수정이나 서비스 변경 등 외부 요인에 의해 연결이 원활하지 않은 사례가 종종 나왔다. 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용인중앙시장에서 ‘제5회 별빛마당 야시장’을 개장한다고.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엔 다양한 먹거리와 제품을 판매하는 60여팀이 참가한다. 별당마켓 먹거리 7팀, 바비큐·분식·꼬치·간식류 등 먹거리 13팀, 수공예 제품 등 플리마켓과 체험마켓 30팀, 수제맥주·전통주 등 주류 6팀, 푸드트럭 8팀 등이다. 이번 야시장에서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나도가수다 예선전’이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열린다. 가족과 연인을 위한 피크닉존,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문화의 거리에선 시 마스코트인 ‘조아용’ 굿즈 전시·판매, 도시재생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작년에 개최한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이 너무나도 큰 사랑을 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다시 야시장을 열게 됐다”며 “축제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야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무대 체험 프로그램 조아용과 함께하는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Behind The Stage)’를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는 2013년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온 ‘백스테이지 투어’의 전통을 계승한 교육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객이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무대 뒤 공간을 직접 탐방하고, 실제 공연을 준비하는 무대 스태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공연예술의 이면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조명, 음향, 무대 장치 등 공연장의 핵심 요소를 가까이서 살펴보며, 공연이 완성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무대 예술의 창작 과정을 더욱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용인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특별하게 마련됐다. 체험의 마지막에는 ‘조아용’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무대의 화려한 조명과 장치를 배경으로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화도읍에 소재한 크레용어린이집에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 원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는 교육적 의미까지 더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했다. 연은정 크레용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나눔이 아이들에게는 배움이 되고 지역에는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정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크레용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협의체가 책임감을 갖고 꼭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어린이집 구성원 모두가 함께한 정성 어린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줬다”며 “협의체와 함께 민관이 합동하여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6월 초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에 착수하며 디지털 기반 행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통합 플랫폼 구축은 시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행정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통합하고, 이를 분석해 정책 결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여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간 시는 △남양주시 관련 데이터의 분산 △분석한 데이터의 공유․활용 인프라 미흡 △시민 생활데이터 시각화 정보의 부족 등으로 인해 과학적 디지털 행정에 한계를 겪어왔다고 분석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 데이터를 시민이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이 플랫폼은 △지도 기반 실시간 도시정보 △시민 밀착형 생활지도 서비스 △시정 및 공공데이터의 시각화 정보 등을 제공하며, 행정과 시민을 아우르는 데이터 통합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스마트 행정으로 가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남양주시는 과학적 행정체계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데이터 기반 행정 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할 것이다.”라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주최로 열린 ‘남양주시 더 어울림 명랑운동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생활체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비장애 통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행사에는 조미자 도의원, 손기남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 부회장, 서상철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등 내빈을 비롯해 총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축하 공연 △개회식 △체육활동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의 따뜻한 협력으로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느티나무봉사단은 꽃차와 다과를 제공하는 나눔 활동으로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했고, 경복대학교는 3D프린팅 키링 제작 부스와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뛰고 웃는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지역공동체의 모습”이라며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남국 남양주시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아동돌봄남양주센터가 ‘제2차 초등돌봄 네트워크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초등돌봄시설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상상누리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및 관련 협력기관의 관계자 20명이 참석해 제1차 정례회의의 결과를 공유하고, 이후 반영·추진된 사업들에 대한 현황과 성과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희 센터장은 “정례회의를 통해 돌봄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적 연계를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는 향후에도 아동돌봄남양주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아동돌봄시설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아동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자동차세 고지서에 청렴 문구를 삽입해 납세자에게 투명한 행정과 신뢰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세정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금 고지서를 활용해 청렴 메시지를 직접 전달함으로써 납세자와의 신뢰를 강화하고, 자발적인 납세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지서에는‘깨끗한 세정, 투명한 행정! 시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삽입됐다. 해당 문구는 고지서 상단에 시각적으로 잘 보이도록 배치돼 납세자가 내용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이번 청렴 문구 적용을 시작으로 향후 재산세 및 주민세 정기분 고지서에도 청렴 문구를 삽입할 계획이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지방세 고지서에 담긴 청렴 메시지가 납세자에게는 신뢰를, 공직자에게는 청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