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소방서는 지난 19일 14시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차 퍼레이드·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11월에 시행되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불조심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하동소방서, 의용소방대, 하동군청, 하동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추진됐다. 주요 활동 내용은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물품 배부 ▲소방차 퍼레이드 ▲소방차 진로 양보 의무 홍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군민 공감대 형성 등이다. 서석기 서장은 “신속한 재난 대응 활동을 위해 길 터주기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며,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의 의미를 되새기고, 군민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더욱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보건소는 지난 20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보건의료원 건립 설계자 선정을 위한 ‘설계공모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도시과장, 보건정책과장, 하동군 총괄 건축가와 더불어 공모에 참여할 설계 업체 12개소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설계 공모 내용과 지침을 분석하고, 보건소 건물 내·외부 및 공모대상지를 시찰하는 등 하동군 실정에 최적화된 설계안을 구상하고자 논의를 거듭했다. 이번 공모에 참여한 설계 업체는 약 1달간의 공모 설계작 준비를 거쳐 오는 12월 작품심사에 참여한다. 정민정 보건정책과장은 “보건의료원 건립 사업은 우리 군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민 건강·생명권을 지키기 위한 핵심연결점이 될 것”이라며 군민과 환자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설계를 당부했다. 한편, 보건의료원 건립은 인구소멸과 의료 기반 시설 붕괴 등 하동군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민선 8기 군정의 핵심 과제로서 군민들의 염원과 지지를 기반으로 추진 중이다. 군은 현 보건소 부지에 연 면적 6502㎡ 규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 가족센터는 가족과 함께 즐기고, 가족끼리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가족끼리 행복캠프’ 프로그램을 지난 11월 16일 ‘가족마음여행’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가족끼리 행복캠프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기에 걸쳐 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가족단위 참가자 49가족, 155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영화관람, 요리체험, 놀이공원 체험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참여 가족들은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했다. 즐거운 하루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바쁘다는 핑계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적었는데 오랜만에 가족 완전체로 보내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 함양군 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가족들에게 행복과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기획해 더 많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이 지난 21일 하동실내체육관 및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하동아카데미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4년 하동아카데미 성과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동아카데미는 민선8기 평생 교육의 새로운 브랜드로서, 모든 교육 프로그램을 하나로 집약시킨 통합 교육 플랫폼이다. 특히, 올해 집계된 아카데미 수강생은 총 2만 1763명(10월 기준)으로, 이는 전년도 동월(10월) 대비 1만 169명(약 88%)이 증가한 경이로운 수치다. 하동군이 새로운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쏟은 노력이 빛을 발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는 1년간 하동아카데미에서 운영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군민들과 함께 즐기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군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시키는 신규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50개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부스별로 프로그램 성과 공유는 물론 각종 체험 활동도 제공되어 알차고 풍성한 축제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축제 개막식에서는 하승철 하동군수, 이춘호 교육장, 김구연 도의원, 서석기 소방서장, 조창수 농협하동군지부장, 김구영 하동축협조합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11월 21일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함양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함양군의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여, 인구 감소 대응 시책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등에 활용하고자 마련되었다. 군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결혼·출산·육아, 생활 인구 확대, 일자리·주거 안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2건의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1차 서면심사를 통해 6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1차 심사에서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되었으며,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김화수 주무관의 ‘꿈꾸는 아틀리에(어린이 문화여가 프로그램 운영)’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은 김병우 주무관의 ‘함양 육아도움 무한지원 서비스’와 홍현규 주무관의 ‘함양군 행복 오피스 사업’이 차지했다. 또 ▲공유차량 플랫폼 ‘쏘카’서비스도입 ▲로봇·AI 기업 유치를 통한 함양 맞춤형 로봇·AI 개발 프로젝트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11월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0회 ‘함양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땀 흘린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농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농업인, 농업 관련 단체장과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천면 송전마을의 다듬이 공연을 시작으로 함양군 자랑스런 농업인 상 수여, 농업인 격려와 함께 축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고, 우수 농산물 및 농식품 전시와 시식 행사가 이어졌다. ‘함양군 자랑스런 농업인 상’은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크고 모범적인 경영을 실천한 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로, 2013년을 시작해 올해 제10회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3개 분야 27명이 수상했다. 올해는 지난 11월 7일, 8일 이틀간 현지 심사와 심사위원회를 거쳐 올해 함양군 자랑스런 농업인 상 자립경영부문에 수동면 김해민 씨를 최종 선정했다. 김해민 씨는 1992년부터 딸기와 사과 재배를 통해 본격적인 영농을 시작하여, 4-H연합회 군회장, 수동농협장, 한국양파생산자협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현장 행정을 쉼 없이 이어가고 있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21일 안의면을 찾은 진 군수는 율림마을 밤숲, 오리숲, 죽전경로당 등을 연이어 찾아 지역 현안을 직접 확인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먼저 율림마을 밤숲을 찾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산책로 유실 방지 및 경계 조성 계획을 검토하고, 목재문화체험장 등 주변 시설과 연계한 방문객 볼거리 제공 및 주민 휴식 공간 제공을 고민했다. 이어서 안의면을 대표하는 공원인 오리숲을 방문하여 물오리나무 생육 상태를 점검했으며, 숲 복원사업, 후계목 조성 등 면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최적의 관리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비가림 설치, 바닥 보강 공사 등 개보수 사업을 완료한 죽전경로당을 찾아 운영관리 실태를 일일이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진병영 군수는 “매주 읍․면 현장행정을 통해 그동안 소외되었던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충정로역 4번 출구 인근 센트럴타워 1층에는 깊은 주름과 희끗희끗한 머리카락이 매력적인‘알바’들이 노련하게 손님을 응대하는 편의점이 있다. 알바생 평균나이는 72세. 어르신 알바생 최ㅇㅇ씨(만 65세)는 “내 손길이 닿은 매장을 보면 뿌듯해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서울 중구가 지난 11월 21일 중림동에 중구 1호 시니어 편의점인‘GS25 디오센터점’을 정식 개소했다. 중구는 지난 9월 ㈜GS리테일과 시니어스토어 운영을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시니어스토어 오픈을 준비해 2개월 만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편의점은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인 ‘중구 시니어클럽’이 점주를 맡아 운영한다. 중구 시니어 클럽은 전반적 매장 관리를 담당하며 어르신 일자리와 전략적 홍보 등 사업을 총괄하며 시니어스토어 1호점을 탄생시켰다. 지난 10월 22일부터 매장을 시범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실전 역량을 강화하고 매장 운영 적응을 도왔다. ㈜GS리테일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가맹비와 보증금을 면제해 주고, 매장 임대료를 지원하는 한편, 상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용산구는 21일, 6개 자치구(성동, 동대문, 중랑, 성북, 도봉, 노원)와 함께 동대문구청에서 열린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는 경원선(용산역~도봉산역, 지선 포함)이 지나가는 서울시 7개 자치구가 철도 지하화를 실현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협의회는 지난 6월부터 관련 실무회의를 4차례 진행하였고, 11월에는 협의회 규약을 의회에 보고하는 등 관련 절차를 밟았다. 출범식에 참석한 추진협의회 소속 구청장들은 추진협의회 운영을 위한 협약서와 경원선 구간 선도사업 선정 촉구 공동건의문에 서명하며, 국토부의 선도사업 선정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공동건의문 내용은 ▲경원선 구간의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 선정 촉구’ ▲‘종합계획 수립 시 지하화 대상 사업 반영’ 등의 사항이다. 추진협의회는 철도 지하화에 대한 구민들의 강한 염원을 대변해 이를 국토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지난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하 ‘철도 지하화 특별법’)을 제정한 후, 5월에는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사회초년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연말정산 교육을 운영한다. 중구에 거주하거나 중구 생활권자인 1인 가구 40여 명이 대상이며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 열린다. 이번 교육은 사회에 갓 나온 초년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으로 마련됐다. ▲원천 징수영수증 확인 방법 ▲소득공제 및 세액공제 활용법 ▲근로소득세의 기본 구조 등 연말정산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다뤄진다. 사회초년생들이 연말정산 과정에서 절세 원리를 익히고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다. 한편 지난 18일에는 ▲건축물대장 등 부동산 서류 읽기 ▲계약서 확인법 ▲분쟁에 대처하는 법 등을 주제로 한 ‘전월세 집 구하기’ 교육이 진행됐다. ‘내 집 찾기’가 어려운 청년들에게 주거 기초 상식 등 꼭 필요한 정보를 세심하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는 12월에도 사회초년생을 위한 부동산 기초상식, 금융투자교육이 예정돼 있다. 지난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막막했던 전월세 계약 절차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위탁 운영 중인 용산구 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21일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우수 사례(청소년)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 용산구 꿈드림은 만 9세에서 24세 사이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에 복귀하거나 사회로 진출하도록 지원하며,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용산구 꿈드림은 용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학교 ▲교육청 ▲경찰서 및 보호관찰소 ▲자살예방센터 ▲청소년쉼터 ▲국‧공립 의료기관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안전망과의 협력을 통해, 소외된 취약계층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용산구 꿈드림은 우울감, 무기력감, 학업 동기 저하 등 다양한 어렴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초소양교육 ▲문화체험 ▲자기계발 ▲검정고시 지원 ▲자격취득지원 ▲직업체험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이 지난 20일 미조면 사항 마을회관에서 ‘AI로봇과 함께하는 트롯가왕’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주민주도형 뉴딜사업으로 설치한 경로당 AI 로봇의 노래방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김미선 행정과장, 홍성기 미조면장, 김정태 사항마을 이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50명이 참석했다. 트로트 경연에는 총 15명의 주민이 참가해 ‘고향역’, ‘별빛 같은 나의 사랑’ 등 인기 트로트 곡을 열창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최고령 참가자인 홍복순(85) 어르신의 무대는 큰 감동을 주었으며, 참가자들의 열띤 무대는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시상식에서는 이현신 씨가 금상(상금 10만 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이말순 씨와 김계심 씨가 각각 은상(7만 원)과 동상(5만 원)을 수상했다. 김미선 행정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홍성기 미조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0일 창생플랫폼에서 관내 관광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관광벤처사인 ‘트리퍼(삼동면 소재)’와 함께 추진했으며, 홍보 방법 및 홍보 콘텐츠 제작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남해 친절 더하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2025년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대비하여 관내 관광산업 종사자들의 친절 마인드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최·주관과 홍보 및 마케팅 전략 교육을 진행한 ‘트리퍼’ 이진우 대표는 “남해군을 찾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최전선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관광산업 종사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또한, 행정기관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이 더해질 때,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강화도 소재 식당 ‘루아흐’를 운영하는 전성현 대표는 “홍보와 마케팅도 중요하지만, 관광객들에게 어떤 마음을 전달할 것인지를 깊이 고민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먼저 친절하게 관광객을 환대하고 일상에서 받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지방세 고액체납자 6명의 명단을 20일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 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 발생 후 1년이 경과한 1,0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로 개인 5명, 법인 1개 업체이다. 고액체납자 명단공개는 지방세징수법 제11조에 따라 고액 체납자 명단을 대중에게 공개함으로써 경각심을 유발하고 성실납세 풍토 조성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행정제재다. 6개월 이상 소명 기회를 부여했음에도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개인 및 법인 체납자가 대상이다. 박정연 재무과장은 “체납자 명단공개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향후 고액체납자에 대한 행정 처분을 강화하여 성실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과 쿠팡㈜이 지난 21일 남해군청에서 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해군의 우수한 수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남해군은 쿠팡과 함께 청정 수산물 브랜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남해군 수산식품 및 신선수산물 업체 적극 발굴 △온라인 판매를 통한 남해군 수산물 판로 확대 지원 △남해군 지역 어업회사법인, 어가 등의 소득 증대 협력 등이다. 쿠팡 관계자는 “남해군의 풍부한 수산물 자원을 쿠팡 플랫폼과 결합해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지 직송 수산물 매입을 확대하고 기획전 개최 등을 통해 판로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우리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들이 알 수 있도록 쿠팡과 협력하여 판로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