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3일부터 18일까지 수원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 중앙홀에서 ‘박물관에서 만나는 창원단감’을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창원단감이 생소한 수도권 주민들에게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7호 창원 독뫼 감농업의 핵심 가치와 창원단감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박물관에서 만나는 창원단감’을 주제로 △역사관(창원단감의 역사, 고유의 재배 기술, 독특한 지형과 경관 등) △홍보관(단감 품종, 단감 잼, 단감말랭이, 단감와인 등) △체험관(단감팔찌·에코백 만들기 등)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창원단감 특별기획전은 3일부터 18일까지로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로 운영되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체험프로그램과 SNS 이벤트, 단감 나눔 행사는 금·토·일에만 진행되어 자세한 일정은 창원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SNS 이벤트의 경우 야외정원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창원단감 #국립농업박물관 등 다양한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이 겨울철 폭설과 결빙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재난 대응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2024-2025년 겨울철 폭설 등에 대비하여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설해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원활한 교통소통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2월 2일에는 조여문 함양부군수가 주요 산간도로를 방문해 자동 염수 분사 장치 등 겨울철 제설 작업 전반을 점검하고, “동절기 전 도로 정비를 완벽하게 마친 후 수시로 순찰 활동을 강화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철저한 동절기 대비로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여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함양군은 설해대책 기간 설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선제적 대비는 물론 장비 및 인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우선 군은 제설차량과 장비 등을 총동원해 산간도로 구간, 교통 두절 예상 구간, 음지도로 등에 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021년 4월 개장한 대표 관광시설 ‘대봉스카이랜드’의 운영을 맡을 관리위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봉스카이랜드는 전국 최장 모노레일과 자유비행 방식의 집라인을 갖춘 산악 레포츠 시설로, 이번 운영자 선정을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체계적인 시설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위탁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3년간이며, 지원 자격은 시설 운영 경험과 재정적 능력을 갖춘 법인 또는 단체로, 안전관리책임자를 보유하거나 선임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자는 오는 12월 16일부터 제안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 평가(정성 평가)와 프레젠테이션(정량 평가)을 통해 운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최고 득점자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하여 최종 계약을 체결한다. 군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운영자 모집을 통해 대봉스카이랜드가 지역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누리집 또는 함양군청 휴양밸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1월 29일과 12월 2일 양일간 토지소유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의 지적도 불일치로 발생하는 토지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30년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국책사업이다. 군은 2025년에 휴천 한남, 지곡 상개평, 백전 상조, 백전 하조지구(4개지구, 1,194필지, 약 84만 7,000㎡)로, 측량비 전액(2억 4,100만 원)을 국비 지원 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의 목적과 추진 절차 등 주민 협조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주민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군은 향후 토지 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경상남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한 후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하고, 경계조정과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면적 변동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통한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던 토지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함양남성합창단에서는 지난 11월 30일 오후 4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양남성합창단 창단 1주년 기념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주회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 경상남도 도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은 총 3부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함양남성합창단과 함께 멜쉬트여성중창단, 바이올리니스트 이미라, 피아니스트 강혜민 등이 출연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합창단은 ‘보리밭’, ‘사랑하는 마음을 드립니다’, ‘세레나데’등 10곡의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023년 함양예총 사업인 주민문화활동지원사업으로 창단된 함양남성합창단은 현재 25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단 이후 버스킹 공연, 함양예총제, 천령문화제 등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함양의 공연예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오늘 함양남성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계기로 함양의 공연 분야가 한층 더 발전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함양의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치매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쳤다.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주민 참여를 이끌기 위해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많은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올해의 마무리 행사로 안의면 도림리 중동마을을 포함한 20개 마을을 찾아가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쳐, 주민들에게 손가락 운동, 약물 복용법, 놀이형 치매예방교실 등 치매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치매를 진단받은 사람들이 인지 저하가 진행되지 않도록 많은 프로그램이 있음을 안내하고, 각 보건진료소의 놀이형 치매예방교실을 적극 이용하도록 홍보했다.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민간협력 치매인식개선 교육으로 올 한 해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치매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함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는 2일 아침 함양읍 동문사거리에서 협의회장과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온기나눔’을 주제로 12월 법질서 확립 전국 동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동시 캠페인으로 진행되었으며,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어 온기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군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경수 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온기나눔이 확산되어, 온기가 가득한 함양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는 꾸준히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 통영시립도서관은 2024년 경남대표도서관 문화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 ‘어르신 그림책 만들기–주례야 머구 캐러 가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영의 독립서점‘고양이회관’의 김소미 대표가 도산면 한퇴경로당에서 65세 이상의 할머니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통영너물비빔밥’을 주제로 한 이번 수업은 어르신들이 비빔밥에 들어가는 다양한 나물을 직접 그려보고,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어르신들의 추억과 삶의 이야기를 그림과 글로 담아냈다. 특히, 어르신들이 직접 삐뚤빼뚤한 글씨로 적은 이야기는 그림과 함께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처음에는 그림 그리기에 낯설어하던 어르신들도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그림을 완성하며 한층 더 자신감을 얻었다. 마지막 수업에서 강사는 “10명의 작가님들과 함께한 시간이 정말 소중했고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히자 어르신들 또한 아쉬움에 눈물을 보이며 서로를 격려하는 가슴 따뜻해지는 모습을 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일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2024 창원시 빛의거리’ 점등식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홍남표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문화공연과 점등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파이어아트 공연 ‘불의 정령’의 화려한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에서는 주요 내빈들이 참여한 점등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후, 남성 4인조 발라드 그룹 ‘에스페로’와 드라마 ‘도깨비’ OST로 잘 알려진 가수 ‘펀치’의 축하공연이 밤하늘을 감미로운 선율과 감성으로 수놓았다. 공식행사 이후에도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현장은 끝까지 뜨거운 열기를 유지했다. 올해 점등식은 단순히 불을 밝히는 행사를 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추가해, 쌀쌀한 겨울밤을 따뜻하고 신나는 축제 분위기로 물들였다. ‘2024 창원시 빛의거리’는 이번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3월 31일까지 주요 도심 6곳에서 밤마다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선보인다. 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이병철 부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 및 용역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거창군 에너지 기본현황을 파악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에너지 자립 목표를 설정해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과 기후변화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에너지 자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9월 23일 중간보고회에서 제기된 의견 반영 사항을 점검하고 최종 계획을 발표했으며, 세부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최종 수립된 계획에서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자립 도시 거창’을 목표로 설정하고 △안정적 에너지 공급 대책(분산형 전원 공급) △친환경 에너지 사용 대책 △에너지 이용 합리화 및 효율화 대책 △에너지 복지 및 군민참여 △정책기반의 5개 분야 35개 세부사업을 발굴했다. 이병철 부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수립한 계획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신재생에너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해 거창군을 군민의 삶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의회는 12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11일간 회기로 제337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군의회는 첫날 오전 10시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하승철 군수로부터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정영섭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통해 2025년 새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이므로 의회와 집행기관이 한층 더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생산적인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기획행정위원회는 ‘하동군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등 4건, 산업건설위원회는 ‘하동군 액화석유가스사업 허가기준에 관한 조례’ 등 3건의 안건을 각각 심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일부터 11일까지 모두 7차례의 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일, 다둥이네 섬진강 재첩국을 운영하는 안준안 대표가 관내 다자녀 세대를 위해 600만 원 상당의 재첩국 1천 팩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다둥이네 섬진강 재첩국은 고전면 신월리에 위치한 재첩전문업체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첩국을 기부하며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솔선하고 있다. 이날 기부한 재첩은 안준안 씨 부부가 직접 섬진강에서 채취하여 세척, 가공, 포장, 판매하는 것으로 뛰어난 품질과 신선도를 자랑한다. 안 대표는 “다둥이를 키우는 가장으로써 정성스레 준비한 재첩을 관내 다자녀 세대와 나누고 싶었다. 건강한 재첩국으로 아이들과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고품질 섬진강 재첩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어 감사하다”며, “정성과 마음을 담은 재첩국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기부 물품은 관내 고등학생 이하 자녀가 두 명 이상인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은 2025년을 “깨끗한 하동 만들기” 원년으로 선포하고,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매력하동의 환경분야 중점사항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동읍 예쁜거리 만들기 사업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깨끗하고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여 매력적인 하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계획은 4가지 주요 중점 추진사항을 통해 지역 환경을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재활용 도움센터 설치 △쓰레기 집하시설 확충 △폐농자재 수거·처리 지원 △자원관리사 교육 및 모집이다. ◇군민 편의 위한 재활용 도움센터, 생활 속 불편 해소 = 재활용 도움센터는 동네 골목길 곳곳에 퍼져있는 쓰레기 배출 지점을 한 곳에 집중한 시설로, 24시간 운영되며 심야를 제외한 시간대에 인력이 상주해 분리배출을 지원한다. 센터 내부에는 종량제봉투 배출함, 재활용품 수거함·수거자판기,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등이 설치된다. 이는 외관상 쓰레기 노출 방지를 통한 경관 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 부터 ’23년) 경남에서 발생한 음식점 화재는 총 357건으로, 25명의 부상자와 약 17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하동에서는 총 8건의 음식점 화재가 발생했다. 음식점 화재는 음식물 조리 중 불씨가 후드·덕트, 벽체에 눌어붙은 기름때에 착화돼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후드·덕트에 불이 붙으면 외부에서는 식별이 어려워 초기 진화가 어럽고, 쌓인 기름때에 의해 연소가 급격히 확대될 수 있다. 음식점 주방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배기 덕트 0.5㎜ 이상 두께의 강판 등 불연재로 설치 ▲후드·덕트, 벽체에 붙은 기름 찌꺼기 청소 ▲기름 제거가 쉬운 필터 설치 ▲주방용 자동소화장치 설치 ▲K급 소화기 비치 등 안전수칙 등을 준수해야 한다. 서석기 소방서장은 “음식점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기름때 청소 등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화재로 인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K급 소화기 비치나 주방용 자동소화장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오프닝이 관내 카페폭포 앞에서 촬영됐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카페폭포’에서 이뤄진 오프닝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활기차게 그려졌다. 김종국은 폭포를 바라보며 “이런 데가 있어?”란 감탄사와 함께 카메라로 폭포의 풍경을 담았다. 뒤이어 등장한 유재석과 송지효, 지예은 또한 폭포 풍경을 눈에 담으며 감탄했다. 지석진도 폭포를 보고 “이게 한국이야?”라며 ‘홍제폭포’의 이국적인 분위기에 놀라는 모습이었다. 서대문구가 운영하는 ‘카페폭포’는 이처럼 그림 같은 풍경으로 여러 언론과 미디어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진행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과 김대호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MBC ‘생방송 오늘 저녁’, 유리상자 이세준이 진행하는 국악방송 ‘이세준의 음악이 좋은 밤’ 등 여러 프로그램이 ‘카페폭포’의 풍경을 담아 갔다. 구는 이 같은 방송 촬영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카페폭포 수익금을 행복장학금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는데 이처럼 방송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