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경희, 전도중)는 지난 4월 9일 관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 을 실시했다. 이번 ‘마음담은 김치ㆍ반찬사업’ 은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은자)에서 불고기, 메추리알장조림, 깻잎 등 푸짐하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하고 복지이장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로,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금지 등 산불 예방 홍보에도 만전을 기했다. 장경희 북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돌봄 역할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에 감사를 드리며, 행정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 울진읍에서는 지난 4월 10일 이장협의회 회원 및 읍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울진소방서 최성준 소방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심정지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 확보에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이론 강의와 함께 실제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하고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역 리더인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한 만큼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미경 울진읍장은“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신속한 응급조치의 중요성과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본 과정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여 농촌진흥 공무원의 맞춤형 기술지도 역량 향상과 전문성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Chat GPT 활용법, 공문서 작성기법, 예산회계실무 과정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저연차 직원들의 기획력과 업무능력 향상을 중점 교육한다. 아울러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월 1회 개별 과제발표를 통해 기술지도의 전문성 함양 등 농업 현장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진흥 담당자들이 업무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함양하여,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제고하여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3월31일부터 5월30일까지(2개월간)‘2025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돌입한다. 군은 올해 지방세 체납액 27억7천만원 중 16억6천만원을 징수목표로 정하고 체납정리단을 구성하여 체계적인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이번 정리기간 중 체납세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할 예정이며, 고질 체납차량 정리 및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체납 차량 일제 단속 주간을 운영하여 2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또한 고액·상습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 차원에서 부동산·차량 등 재산압류 및 공매, 관허사업 제한, 공공정보 등록, 명단공개 등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방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주 재원이다”며“지방세 체납액 감소 및 건전한 지방재정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건강한 식사문화 개선과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신규 지정 및 연장 신청 모집을 4월 9일부터 4월 21일까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150개소를 모집한다. 안심식당에는 위생 수준 향상 및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2대 실천과제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와 영업자 준수사항을 실천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신규신청자의 경우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통해 개선·보안 사항에 대해 지도할 예정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안심식당 지정표지판, 위생용품 등 식사문화개선을 위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포털 등에 안심식당으로 홍보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주는 울진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이나 울진군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공공도서관이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북울진도서관은 동아리 운영지원과 인형극전문강사의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하는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주관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하여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주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문학 분야의 작가가 상주하며, 문학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선정됐으며, 울진남부도서관은 책-코딩 연계 프로그램 운영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사업(주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선정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공공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보는 공간이 아니라, 지식과 문화 접근의 중심지로서 주민들에게 교육적,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울진군이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길로 나아가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어선 안전사고와 어선원 피해 근절을 위해 4월 7일부터 4월 18일(8일간)까지 수협중앙회(어선안전조업국) 주관으로 2025년 어업인 안전조업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어선안전 조업법에 따라, 어선의 소유자와 종사자는 어선안전 조업국에서 실시하는 안전조업 교육(연 1회, 4시간 이내)을 이수해야 하며, 올해 울진군 어업인 안전교육은 8일 간 432여 명을 대상으로 울진죽변수협 및 울진죽변수협 오산지점, 안전조업국 상설교육장에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조업 문화확산을 위한 제도와 정책 △구명조끼 착용 철저 △조업 안전정보 상시 청취 독려 △어선 안전운항 및 안전행동 요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고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지만 이를 예방하기 위한 준비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며“매년 실시하는 어업인 안전 조업 교육을 통해 어업인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어선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3월 25일부터 3월 28일까지 4일간 의성발 경북 산불 확산에 따라 345명(온정면 조금리, 덕인리, 덕산리, 후포면 금음리, 인덕사랑마을 및 영신해밀홈 거주자)의 사전대피를 지원한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 남울진농협 직원들의 헌신은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고 밝혔다. 3월 25일 저녁 8시경, 갑작스러운 주민 대피 결정에도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에서는 객실 18실을 제공했으며,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백암수련원 직원 뿐 아니라 남울진농협, 울진군지부 직원까지 33명의 직원이 총동원되어 대피자 지원을 도왔다. 또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식당을 운영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도시락과 김밥 등을 마련하여 연수원 내 대피 주민 73명 및 온정중학교 체육관 대피 주민 69명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 NH농협은행 백암수련원을 정식으로 대관했다면 약 500만원의 대관료 및 별도의 식사 비용을 지불 해야 함에도, NH농협은행 울진군 지부(지부장 장남호)와 남울진농협(조합장 황재길)은 지역 주민을 위해 모두 부담하기로 결정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월 10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자체 5곳(안동, 의성, 청송, 영덕, 영양)을 직접 방문하여 총 성금 5,100만 원을 전달했다. 울진군은 지난 2022년 3월 대형산불 발생 시 많은 곳에서 보내준 온정과 지원 덕분에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생동감 넘치는 울진의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그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손병복 울진군수의 개인성금 100만원을 시작으로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신득)에서 9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울진군 공무원들도 도움을 잊지 않고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하여 순식간에 4,100만원을 모아 총 5,100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이번산불로 인해 삶의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현실적인 산불피해 대처 및 피해복구 등의 자료를 담은 산불백서를 함께 전달했다. 아울러, 울진군에서는 지난 4월 1일부터 산불피해지역에 인력과 장비·구호물자를 적극 지원하고, 자원봉사 및 영농인력 지원에도 동참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10일, 농업회사법인 ㈜토미농산(대표 신유진)이 주민들을 위한 ‘행복나눔냉장고’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상면 무촌리에 위치한 ㈜토미농산은 사과, 감자 등 지역 농산물을 유통하는 기업으로 남상면 농가와 소비자 간의 거래를 원활하게 돕고 있다. 신유진 ㈜토미농산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행복나눔냉장고에 기부하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공유냉장고가 더욱 풍성하고 활발하게 운영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진근 남상면장은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신유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공유냉장고를 이용하기 어려운 원거리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공유냉장고도 운영하는 등 지역 내 나눔과 공유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냉장고’는 2021년 4월 설치된 공유형 냉장고로, 누구나 음식을 채우고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자발적인 기부 참여가 이어져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11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민간분야 기타업 관리감독자 15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과 산업안전을 위한 무료 법정의무 교육을 실시했다. 관리감독자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연간 16시간의 법정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건설업과 3월 제조업 관리감독자 교육에 이어 마련된 마지막 교육이다. 교육은 안전보건 전문기관을 통해 진행됐으며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관리자가 알아야 할 안전문화와 리더십 △위험성평가 △뇌심혈관 질환 예방관리 △고객응대 근로자 보호조치 △산업재해 응급처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화숙 아림어린이집 원장은 ”산업재해의 예방을 위한 중대재해예방 법정교육과정을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교육비 부담도 줄고, 외부로 이동할 필요가 없어 어린이집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군에서 추진한 신규사업으로 지역 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월 8일 Wee센터 상담업무 담당자와 Wee클래스의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위기학생 지원 및 상담업무 내실화를 위한 울진Wee프로젝트 협의회 및 체험연수를 관내 체험처 ‘울진봄날애햇살’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위기 학생 지원사업, Wee클래스 컨설팅 운영 방향, 특별교육 프로그램 및 체험캠프 운영, Wee클래스 지원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Wee클래스 멘토링 활성화 및 지역 학습동아리 운영 방안, 학교 상담 사례 연구를 위한 슈퍼비전 및 연수 계획 등 Wee클래스의 상담 역량 강화을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또한, 불안 완화, 감정 안정, 숙면 유도, 소화 촉진 등 향(香)의 다양한 기능과 효과를 알아보고, 이를 상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수 및 체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상담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천연 향수를 직접 만들어 보며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 김진탁 센터장은“요즘처럼 학생 한 명 한 명이 더 귀하게 느껴지는 때에, 학교 현장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읍 원구마을 어르신들이 이웃의 아픔에 함께하기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함양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원구경로당과 원구노모당 회원들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청군을 포함한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돕고자, 마을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종연 원구경로당 회장은 “산불 피해로 시름에 잠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성금에 동참했다”며 “우리의 정성이 하루빨리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성봉 함양읍장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귀한 마음을 전해주신 원구마을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과 재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자연보호연맹 함양군협의회는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일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효백 회장은 “전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희생되신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위험에 처한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성금을 전했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피해 복구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연보호연맹 함양군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신속하게 피해 복구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며, 산불 피해 특별모금은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거창사건추모공원 내에 군민의 건강과 힐링을 위한 공간인 모래 맨발길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11일부터 ‘맨발로 걷는 추모의 길’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모래 맨발길’은 추모공원 내 이벤트 광장에 조성됐으며, 총 길이 102m, 너비 2m 규모로 입자 크기 0.8∼1.2mm의 여과 모래가 깔려있다. 이는 해수욕장의 모래사장을 연상하게 하는 부드러운 촉감과 함께, 신이 내린 미네랄로 불리는 규소 함유가 높은 모래 맨발길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특히 저녁 7시부터는 LED 조명이 맨발길을 환하게 밝혀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힐링 산책이 가능하다. 이색적인 야간 경관은 새로운 감성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에 조성된 모래 맨발길은 기존의 고령토 맨발길과 연결되어 있어 이용자들은 자연스럽게 두 가지 소재의 맨발길을 모두 체험할 수 있다. 김춘미 거창사건사업소장은 “맨발로 걷는 추모의 길이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