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는 19일 속시원 내과의원(원장 최승화)에서 1차 년도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현판식을 진행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 발굴, 자살 예방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사례관리 서비스, 자살 위험 수단 차단의 표준사업을 시행해 자살률을 감소시키는데 목표를 둔 사업이다. 속시원 내과의원(원장 최승화)은 원내 의료진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하고, 지자체 생명존중 활성화 홍보물 게시, 비치, 자살 고위험군 발굴, 의뢰로 생명존중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 9월 진천읍, 덕산읍, 광혜원면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 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6개 영역 38개 기관과 안심마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속시원 내과의원를 시작으로 각 기관에 현판 전달, 부착을 완료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의 단계적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진천군민 생명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가 19일 괴산증평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충청북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충청북도 산림환경대상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구온난화를 방지한 공로자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사)산림환경포럼 주최, 산림청, (사)한국임우연합,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등이 후원하는 산림분야 최고의 상으로 꼽힌다. 송 군수는 지난해 4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진천군을 ESG 선도도시를 선포하고 ESG 경영을 군정에 도입, 탄소중립 나무 심기를 확대하고, 대형산불 예방과 산림자원 보호에 앞장서 왔다. 또 진천에 위치한 충북혁신도시에는 도시바람길 숲과 기후대응 도시 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최근에는 제1회 세계산림치유포럼 이틀 차 행사를 진천군에서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산림치유 관련 연구⋅정책 공유, 실행력을 확보할 국제 네트워크를 진천에 설립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진천선언’을 발표해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송 군수는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은 19일 옥천 향토전시관 명예관장으로 이안재 씨를 위촉했다. 명예관장은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했으며, 임기는 2024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다. 2년간 향토전시관 운영을 비롯해 지역 문화와 관련된 향토 자료 발굴 및 고증, 향토사의 연구와 유물의 관리 감독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안재 명예관장은 “향토사에 대한 경험과 애정을 바탕으로 유물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활용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친숙한 향토전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안재 명예관장은 향토사에 대한 많은 경험을 토대로 옥천군 향토문화유산 전승 및 발굴에 힘쓰고, 전시 및 보관된 유물이 훼손되지 않도록 관리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사)충북지역개발회 회장이자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회장인 오선교 회장이 19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사)충북지역개발회로 이웃사랑 후원금 500만 원을, 개인으로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오선교 회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겨울, 옥천군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수 있도록 후원금이 소중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을 해주신 오선교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후원자님의 뜻에 따라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충북지역개발회는 충북 도내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 체육진흥사업, 문화예술 진흥사업, 농촌4H육성지원 등 공익사업을 하고 있으며,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는 건축, 전력 시설물 설계, 종합감리 등을 하는 중소기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19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한국부인회총본부(회장 남인숙)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한국부인회가 상호 홍보를 지원하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앞으로 조직위와 한국부인회는 △제천한방천연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지원 △한부총 회원의 단체관람 지원 협조 △엑스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관람객 유치 지원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부인회는 엑스포 홍보 지원과 함께 단체관람에 적극 지원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관람하는 한국부인회 회원들이 유익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한국부인회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한국부인회 회원들의 적극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며 “서로 협력하여 천연물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은이)는 19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아웃리치를 진행해 학교폭력과 자살 예방에 관한 관심을 환기하고,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 ‘고3 문화축제 - The Beginning’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아웃리치는 ‘청소년전화 1388’, ‘청소년동반자’ 등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프로그램 홍보와 온라인 도박 중독 예방 캠페인이 진행됐다. 또한, 이른 시간부터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위해 핫팩과 간식꾸러미 430개도 배부됐다. 최은이 센터장은 “학생들이 수능을 보느라고 고생했는데, 혹시 힘들거나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면 1388 청소년 전화로 편하게 연락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의 발굴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내방과 전화접수를 통해 언제든지 개인 상담, 집단 상담,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청소년 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19일 안재원 미래광고 대표가 군에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품바를 홍보하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품바 캐릭터를 활용한 조형물 ‘품치와 애랑이’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조병옥 음성군수, 강희진 음성예총 지회장, 안재원 미래광고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미래광고에서는 350만원 상당의 이동이 가능한 품바 조형물 ‘품치와 애랑이’를 기탁했다. 기탁된 조형물은 군청 1층 로비에 일주일간 전시되며, 올해 음성품바축제 기간 중 개최된 제21회 전국품바사진촬영대회 수상작 9점과 함께 군청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이후 조형물은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으로 옮겨져 체험촌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음성품바를 홍보할 예정이다. 안재원 미래광고 대표는 “기탁한 품바 캐릭터 조형물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음성품바를 경험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품치와 애랑이 조형물 기탁으로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음성품바의 매력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음성품바축제와 음성관광의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국토교통부 주관‘공사중단 건축물 제9차 선도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도사업 선정으로,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정비모델 용역을 지원받아 정비에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도안면 화성리에 위치한 윤모아파트(99세대)는 사업주체 부도로 인해 30년 가까이 흉물로 방치되어 증평군의 오랜 현안이자 골칫거리였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임기 초부터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범죄와 안전 문제, 도심 진입로 및 마을 경관 훼손 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LH, 한국부동산원 등을 방문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 선도사업 선정을 통해 윤모아파트의 채무 문제와 취득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내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공모에 신청해 선정될 경우 국비 포함 최대 1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으며, 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가 19일 괴산군청 동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3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방승필 민간위원장(목도중앙교회 담임목사)이 (재)괴산군민장학회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시작됐다. 이어 신규 위촉된 위원들과의 인사를 나누고, 2024년 협의체 활동 보고, 2025년 운영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 등이 진행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복지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달라”며, “자연이 미래가 되는 그곳 자연특별시 괴산과 함께 '복지공동체 괴산'을 만들어가는 데 협의체가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한국도로공사 진천지사(지사장 김석규)는 19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온누리상품권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석규 한국도로공사 진천지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한국도로공사 진천지사의 지역을 위한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진천지사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진천군과 음성군에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12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 칠십리시공원 내 스페이스칠공에서 2025 서귀포시민의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서귀포시가 선정한 2025년 서귀포시민의책이 공개된다. 또한 선정도서 중 한 권인'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의 작가 장강명을 초청하여 “우리 시대의 종말 서사-허구의 종말 서사가 현실 세계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작가와 독자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책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계획이다. 2025 서귀포시민의책 선정도서는 3월부터 11월까지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와 도서관 사서들의 토론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 일반 각 분야별 10권씩 총 30권을 선정했다. 선포식은 사전 신청하여 참여가능하고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로 11월 25일부터 접수가능하며,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서귀포시민의책은 시민들이 좋은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문화를 공유하는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11월 18일부터 운남성 쿤밍시에서 열린 『2024 중국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 친선결연 도시인 상해시 충밍구와 '2025년 ~ 2026년 서귀포시 – 상해 충밍구 교류협력 강화'협의서를 체결했다. ‘중국 국제우호도시대회’는 중국 내 도시의 국제교류 지원과 국제 협력 사업을 강화하기 위하여 중국인민우호협회에서 2년마다 개최하는 국제회의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도시와 교류 성과가 우수한 46개국 104개 해외도시 대표단과 중국 32개 광역자치단체와 56개 중국 도시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귀포시가 본 대회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지난 5월, 상하이시가 중국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가할 상하이시 17개구와 맺고 있는 국제교류 도시와의 사업 성과를 심사했고, 그 중 충밍구와 황포구가 선정됨에 따라 충밍구와 친선결연을 맺은 서귀포시가 함께 참가하게 됐다. 오순문 시장은『중국 국제우호도시 대회』참가에 앞서 16일부터 2일 간 상해 충밍구를 방문하여 2025년 ~ 2026년 양 지역 간의 교류 협력 강화 협의 내용에 의견을 모으고 함께 협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올해 10월 말까지 총 29회의 기획공연, 2건의 기획전시, 6개 과정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체험 제공, 품격있는 문화도시 정착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진행된 29건의 공연에는 총 18,693명의 관람객이 참여했으며, 서귀포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고, 현대미술 작품 등2건의 기획전시에는 총 1,656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특히, 8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은 국내외 유명 성악가가 출연하는 서귀포예술의전당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올해 9회를 맞으며 제주를 대표하는 오페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9월과 10월에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등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수상한 해외 아티스트의 내한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가까운 지역에서 수준 높은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어반스케치·캘리그라피·제주춤아카데미 등 6개 과정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145명의 교육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 및 농촌인력중개센터사업'을 2025년에는 더욱 확대하여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업 인건비 경감에 모든 행정력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서귀포시가 제주지역 최초로 도입한'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베트남 근로자들의 빠른 농작업 습득 능력과 성실한 근무태도, 저렴한 인건비로 농업 현장에서 큰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올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2개 농협·79명으로 제주위미농협의 공공형 계절근로자가 2024년 11월 1일부터 감귤 수확 현장에 배치되어 인력 부족에 대한 시름을 덜어내는데 성과를 내고 있으며, 대정농협의 공공형 계절근로자(30명)도 2024년 12월 1일부터 월동채소 수확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내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더욱 확대하여 3개 농협(제주위미농협, 대정농협, 서귀포농협)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인력중개센터사업도 올해 최초로 표선농협에서 시행하여 10월 말 기준 810농가에 연 5,487명을 중개하는 등 농업 인력 부족 해결에 일조를 하고 있다. 농촌인력중개센터사업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동 자원봉사상담가, 사나래봉사단, 수리특공대봉사단, 인천항보안공사 임직원 등 50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그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특히 장시간 지속된 김장김치 담그기 활동으로 지친 자원봉사자들에게 영양가 높은 음식을 제공하고자 율목동 자원봉사상담가들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맛있는 점심을 준비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인천항보안공사 나누미 봉사단 허선애 회장은 “지난해 느꼈던 보람을 다시 느끼고자 올해도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중구센터 관계자는 “이른 아침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김장 나누기 활동에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어려운